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김동식
2
체인소맨
3
성서
4
자의
5
q 10
실시간 검색어
보부아르
9788974746803
rgvprintingprestige
www.yoppu
packaging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보부아르"
(으)로 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시몬 드 보부아르
강초롱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40906 | 9791128899249
윤리적 실존주의의 주춧돌을 세운 시몬 드 보부아르의 철학을 해설한다. 사르트르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보부아르 사상의 독자성을 재조명하고, ≪제2의 성≫의 대대적 성공 탓에 오히려 간과되어 온 보부아르의 평생 화두인 ‘실존주의 윤리’를 고찰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부아르 철학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다.
가격비교
둘도 없는 사이
시몬 드 보부아르 | 알에이치코리아
17,100원 | 20240525 | 9788925575179
“보부아르는 죽을 때까지 이 소설을 버리지 않았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자유롭게 출렁이는 감정의 모험을 다룬 자전 소설 시몬 드 보부아르의 미발표 유작 『둘도 없는 사이』가 백수린 소설가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페미니즘의 고전적 명제로 기억되는 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는 한국에서도 대표작 『제2의 성』,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 수상작 『레 망다랭』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둘도 없는 사이』는 보부아르의 생전에 출간되지 못했다가 그녀의 입양 딸인 실비 르 봉 드 보부아르에 의해 2020년에야 비로소 세상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보부아르 사후 40년 가까이 흐른 지금, 소설가 백수린의 국내 첫 완역으로 마침내 한국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보부아르에게 사랑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친구 ‘자자’의 이야기를 다룬 자전 소설이기에 실존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희귀 화보와 친필 편지가 부록으로 수록된 원서의 구성을 최대한 살려 편집했다.
가격비교
보부아르의 말 (자유로운 삶을 꿈꾼 자주적인 여성의 목소리)
시몬느 드 보부아르, 알리스 슈바르처 | 마음산책
14,400원 | 20221010 | 9788960907720
『제2의 성』과 『레 망다랭』의 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을 재발견하다 『제2의 성』으로 20세기 후반 여성운동의 등불을 켠 시몬 드 보부아르의 인터뷰집 『보부아르의 말』이 마음산책 말 시리즈 스무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1972년부터 1982년까지 여섯 번에 걸친 보부아르의 인터뷰가 담겼다. 인터뷰어는 저널리스트 알리스 슈바르처. 독일의 여성운동을 견인하는 젊은 페미니스트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노년의 지식인은 10년간 진행된 대담 내내 정력적인 에너지를 내뿜는다. 본래 비타협적인 성정인 데다 타인에게 곧잘 냉정한 평가를 내리던 보부아르지만, 서문에서 “페미니스트적이고 개인적인 우리의 우정 덕분에 그녀는 나의 관심을 끄는 것들을 곧장 질문했고, 나는 아주 자유롭게 답변할 수 있었다”라며 슈바르처를 향한 신뢰를 드러낸다. 보부아르는 대담이 이루어지던 당시 한창 꽃피우던 여성운동에 대한 참여와 그 과정에서 자신이 주도한 행동들을 상세히 술회한다. 또 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르트르를 비롯한 타자와의 사랑과 섹슈얼리티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한다. 특히 한 번의 대담에는 사르트르도 동석하여 평소 잘 언급하지 않던 둘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한 세대를 뛰어넘은 두 여성의 대화는 모성, 여성과 일, 정치활동, 노년, 우정,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보부아르의 삶을 관통하는 주제들을 아우르고 있어, 보부아르라는 인물의 생의 궤적을 따라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련의 대담이 시작되기 전해인 1971년, 보부아르는 생애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을 맞닥뜨린다. 프랑스의 급진적 여성단체인 ‘여성해방운동(MLF)’의 요청으로 낙태와 피임 합법화를 요구하는 ‘343인 선언’ 선언문의 초안을 작성하고 서명까지 한 것이다. 그는 이를 기점으로 그때까지 거리를 두고 있던 여성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여생을 보낸다. 마지막 대담이 1986년 타계하기 몇 해 전 성사되었음을 생각하면, 『보부아르의 말』은 보부아르가 ‘여성의 동행자(친구)’로서 여성의 해방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가장 뜨겁게 투신하던 시기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페미니즘 이론가가 21세기 벽두에는 거의 잊힌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그녀를 재발견하는 일이 시급하다! 왜냐하면 시몬 드 보부아르는 오늘날 우리가 스스로에게 제기하는 문제들에 정확히 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_서문에서(알리스 슈바르처)
가격비교
위기의 여자
시몬느 드 보부아르 | 문예출판사
9,900원 | 20250523 | 9788931024951
삶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 실존과 자아를 재발견하며 정신적 위기를 극복하려는 한 여성의 고뇌의 기록! 시몬 드 보부아르가 그려낸 존재의 균열과 감정의 진실 보부아르 특유의 감성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 시몬 드 보부아르는 사랑에서 남녀 간의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중요시했고 그런 자신의 독특한 결혼관을 사르트르와 계약 결혼을 통해 실천했다. 이 작품은 보부아르가 60세에 발표한 소설로 여성이 억압적인 현실을 인식하고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는 과정을 냉정하게 그려나간다. 당시 프랑스와 서구 사회에서는 사회적 변화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분출되고 있었고, 보부아르는 전통적인 성 역할 속에서 억압받는 당시 여성의 삶을 비판하며 여성 해방과 자아실현을 탐구한다. 애인이 생겼다는 남편의 고백에 충격을 받고 질투와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모니크, 두 여자의 틈바귀에서 양심의 가책과 사랑의 갈등으로 번민하는 남편 모리스, 남편을 사로잡은 육감적이며 지적인 변호사 노엘리. 모니크는 한 번도 남편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현모양처로 살아왔지만 남편의 애인이라는 타인의 침입을 계기로 자아를 재발견하고 인간의 실존 의식에 눈뜬다. 아내라는 전통적인 여성의 행복을 끊임없이 열망하면서도 자기 존재를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남편의 애인과 남편 사이에서 자신을 구원하는 길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간다.
가격비교
연애편지 (보부아르와 넬슨 올그런의 사랑)
시몬느 드 보부아르 | 을유문화사
34,200원 | 20240530 | 9788932475080
“우리는 사랑이 지닌 모든 얼굴과 마주해야 해요” 서른아홉부터 쉰여섯까지 보부아르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솔직한 사랑의 속내가 담긴 서한집 카뮈, 콜레트, 자코메티, 피아프, 장 콕토 등 20세기를 풍미한 예술가들에 대한 아주 사적인 기록문학 현대 여성학의 성서라 불리는 『제2의 성』을 저술한 시몬 드 보부아르가 미국 소설가 넬슨 올그런에게 17년간 보낸 304통의 연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연애편지』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페미니스트인 보부아르는 전통적인 결혼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계약 결혼’ 형태로 장 폴 사르트르와의 관계를 50년 넘게 유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연애편지』는 그런 그녀가 서른아홉부터 쉰여섯 살까지 사르트르가 아닌 다른 남자와 나눈 사랑의 희로애락이 내밀하게 담겨 있다. 한편 20세기를 풍미한 예술가들, 이를테면 알베르 카뮈, 콜레트, 앙드레 지드, 알베르토 자코메티, 장 콕토, 찰리 채플린, 에디트 피아프 등 문화예술계를 이끈 유명 인사들의 아주 사적인 에피소드나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그들의 활발한 행보 등이 보부아르의 손에서 가감 없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이는 당대 유럽 예술계의 중심에 있었던 보부아르가 미국 시카고에서 지내는 연인 올그런에게 자기 세계를 친절하게 소개한 덕분이다. 따라서 이 서한집에서는 지적이고 전투적인 보부아르의 기존 이미지뿐만 아니라 사랑에 빠진 정열적이고 관능적인 동시에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여인의 모습과 연인에게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친절하고 익살스럽게 들려주는 이야기꾼의 모습 등 보부아르의 새로운 면을 만날 수 있다. 이로써 이 책은 단순히 ‘연애편지’를 넘어 문학적·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기록문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이 책에는 아쉽게도 넬슨 올그런 측의 반대로 보부아르의 편지만이 들어 있다. 그 때문에 이 책을 엮은 보부아르의 양녀, 실비 르 봉 드 보부아르가 넬슨의 답장 내용을 중간 중간에 추가 설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가격비교
아주 편안한 죽음(을유세계문학전집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
시몬느 드 보부아르 | 을유문화사
13,500원 | 20240308 | 9788932405292
을유세계문학전집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 2024년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을유세계문학전집’에서 선정한 여성 작가의 작품 5종을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브론테 자매의 소설, 에밀리 디킨슨의 시 선집, 시몬 드 보부아르의 자전적 소설, 이디스 워튼의 중단편 소설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애쓰며 한 인간으로 오롯이 서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내적 갈등이 탁월하게 묘사된 작품들이다. 본 세계문학전집이 지향해 온 ‘작가를 연구한 전문가의 원전에 충실한 번역’은 이번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에서도 빛을 발하고, 아티스트 홍지희가 각 문학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한 표지 이미지는 본 에디션에 특별한 색을 부여한다.
가격비교
초대받은 여자 1
시몬느 드 보부아르 | 민음사
14,400원 | 20240216 | 9788937464348
20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제2의 성』으로 페미니즘을 혁신한 사상가 공쿠르상, 예루살렘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수상 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가 체험한 계약 결혼과 실험적인 삼각관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자유와 존재의 불안을 탐구한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 또 다른 전쟁의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프랑스 파리, 희곡 작가 프랑수아즈는 명망 높은 연극배우 피에르와 동료보다 친밀하고 연인보다 자유로운 관계를 맺고 있다. 스스로 이성적이라 자부하는 프랑수아즈는 매력적이고 능력 있는 피에르와 함께 생활하며 서로 모든 것을 공유할 뿐 아니라 무엇이든 이해할 수 있는 사이라 굳게 믿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런 목적의식도, 의욕도 없지만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불투명한 신비를 간직한 소녀, 그자비에르가 나타난다. 프랑수아즈는 무슨 일이든 자기 뜻대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무기력한 그자비에르에게 더 넓은 세상과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애쓴다. 그러나 프랑수아즈가 초대한 그자비에르는 그의 의도와 예상을 한참 뛰어넘으며, 차츰 전혀 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결국 ‘고집스러운 의지’인 그자비에르가 프랑수아즈와 피에르의 사이를 더욱 깊게 파고들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뜻밖의 방향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가격비교
초대받은 여자 2
시몬느 드 보부아르 | 민음사
14,400원 | 20240216 | 9788937464355
20세기 최고의 지성이자 『제2의 성』으로 페미니즘을 혁신한 사상가 공쿠르상, 예루살렘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수상 작가 시몬 드 보부아르가 체험한 계약 결혼과 실험적인 삼각관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자유와 존재의 불안을 탐구한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 또 다른 전쟁의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프랑스 파리, 희곡 작가 프랑수아즈는 명망 높은 연극배우 피에르와 동료보다 친밀하고 연인보다 자유로운 관계를 맺고 있다. 스스로 이성적이라 자부하는 프랑수아즈는 매력적이고 능력 있는 피에르와 함께 생활하며 서로 모든 것을 공유할 뿐 아니라 무엇이든 이해할 수 있는 사이라 굳게 믿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런 목적의식도, 의욕도 없지만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불투명한 신비를 간직한 소녀, 그자비에르가 나타난다. 프랑수아즈는 무슨 일이든 자기 뜻대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무기력한 그자비에르에게 더 넓은 세상과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애쓴다. 그러나 프랑수아즈가 초대한 그자비에르는 그의 의도와 예상을 한참 뛰어넘으며, 차츰 전혀 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결국 ‘고집스러운 의지’인 그자비에르가 프랑수아즈와 피에르의 사이를 더욱 깊게 파고들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뜻밖의 방향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가격비교
시몬 드 보부아르(큰글자책)
강초롱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40906 | 9791128899256
윤리적 실존주의의 주춧돌을 세운 시몬 드 보부아르의 철학을 해설한다. 사르트르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보부아르 사상의 독자성을 재조명하고, ≪제2의 성≫의 대대적 성공 탓에 오히려 간과되어 온 보부아르의 평생 화두인 ‘실존주의 윤리’를 고찰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부아르 철학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다.
가격비교
시몬 드 보부아르 (세상에 맞선 소녀)
소피 카르캥 | 거북이북스
11,700원 | 20180725 | 9788966072798
“난 신과 죽음, 자유, 여자들의 비참한 상황에 대해서 쓸 거야!” 소녀 시몬 드 보부아르, 여성을 억압하는 편견에 맞서 싸움을 시작한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20세기 중반, 세상을 뒤흔든 책 《제2의 성》이 출간되었다. 교황청이 우려하고, 남성 지식인들이 비난한 이 책은 20세기를 관통하는 가장 유명한 페미니즘 도서가 되었다. 그리고 여성들의 주체성 자각에 날개를 달아 주었으며, 견고한 여성 차별의 벽에 충격적인 균열을 일으켰다. 《제2의 성》을 쓴 시몬 드 보부아르의 어린 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의 삶을 담은 그래픽노블 《시몬 드 보부아르-세상에 맞선 소녀》가 페미니즘의 성장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어느 날 갑자기 불평등을 깨닫고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가 아니다. 고집 세고 영특했던 어린 시절부터 그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의문을 제기했다. 자신의 성과 계급의 고정관념을 부단히 두드리고 돌파했으며 그 과정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래픽노블 《시몬 드 보부아르-세상에 맞선 소녀》는 진지하고 힘 있는 연필그림으로 시몬 드 보부아르의 소녀 시절을 들끓게 한 꿈과 고민, 좌절과 용기를 그려 냈다. 그리고 시몬 드 보부아르의 어린 시절 당시의 환경, 몰락한 부르주아의 곤궁한 생활, 순종적인 여성관을 강요하는 사회, 여성의 성취와 성공을 깎아내리는 차별을 묘사하고, 그에 맞선 시몬 드 보부아르의 투쟁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래픽노블 《시몬 드 보부아르-세상에 맞선 소녀》의 그림 또한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 한 면을 네 칸으로 나누어 한 칸 한 칸을 뛰어난 일러스트로 완성하였다. 함축적인 글과 완성도 높은 그림으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흑백의 연필그림은 진중하고도 세련된 느낌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래픽노블 《시몬 드 보부아르-세상에 맞선 소녀》를 읽으면, 《인어공주》보다 《해저 삼만 리》를 좋아한 소녀, 《작은아씨들》을 읽고 소설가를 꿈꾸던 소녀, 신에 의지하지 않고 자유와 책임을 선택한 소녀의 강렬한 눈빛을 느끼게 된다. 구태의연한 여성관에 맞추어 사느라 자신의 삶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도처의 차별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른 여성의 고통에 충분히 연대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어린 시몬 드 보부아르가 독자를 응시하며 묻는다. 소리 높여 여성의 차별을 고발하고, 여성의 주체성을, 여성의 연대를,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남녀의 우애 확립을 외친 시몬 드 보부아르! 그래픽노블 《시몬 드 보부아르-세상에 맞선 소녀》를 통해 한 소녀가 억압을 뚫고 시대의 목소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만나 보자!
가격비교
사르트르 VS 보부아르
변광배 | 세창출판사
19,800원 | 20230210 | 9791166841576
세창 프레너미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사르트르 vs 보부아르』. 시리즈 제목인 프레너미는 친구(Friend)와 적(Enemy)의 합성어로, 서로 대립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발전해 온 사상적 대가를 비교 대조하여 이해를 추구하고자 만들어진 시리즈이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를 적보다는 계약결혼으로부터 함께 묘지에 묻히기까지 함께한,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로만 해석하는 것이 세간의 통상적 이해이다. 그러나 사상적 학문적으로 누구보다 가까웠기에 존재했던, 오히려 그 관계가 가까워야만 비로소 드러나는 차이점들 또한 존재했다. 그런 면에서 이해한다면, 어쩌면 사상가에 대해 비교와 분석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고자 기획된 프레너미 시리즈에 가장 적합한 두 인물 또한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아닐까. 시대 두 사상가와 그들의 삶을 건 사상적 실험, 그들의 삶과 사상을 낱낱이 살펴본다.
가격비교
제2의 성
시몬느 드 보부아르 | 을유문화사
28,800원 | 20210910 | 9788932440088
“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 현대 페미니즘 사상의 모태가 된 여성학 바이블 보부아르 연구자의 완역, ‘국내 첫 독점 출간’ 현대 페미니즘 사상의 모태가 된 시몬 드 보부아르의 『제2의 성』이 을유문화사에서 정식으로 국내 첫 출간되었다. 영역본이나 일역본이 아닌 프랑스 원전을 보부아르 전문 연구자인 이정순 선생이 3년간 공들여 완역한 『제2의 성』은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원시 사회부터 현대까지 여성의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한 시몬 드 보부아르의 대표작이다. 사회, 정치, 신화, 문학 등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는 남성에 의한 여성 지배와 여성 역할이나 이미지를 역사, 사회학, 철학, 인류학, 생물학, 정신분석학을 동원해 탐구한, 그야말로 여성 조건에 관한 과학적이고 총체적인 연구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번역은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에서 보부아르의 철학 사상과 문학 작품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에서 여성문화이론연구소의 대표를 역임한 이정순 선생이 맡았다. 여기에 역자 이정순 선생이 분석한 「해제」와 친절한 역주, 자세한 「시몬 드 보부아르 연보」 및 관련 도판 50여 점 등을 추가하고, pur제본과 사철제본을 혼합하는 등 편집과 디자인, 제작 방식 등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아름답고 단단하게 변모했다. 『제2의 성』은 프랑스에서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며,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울림과 강렬한 영감을 선사한다.
가격비교
노년 (나이듦의 의미와 그 위대함)
시몬 드 보부아르 | 책세상
26,100원 | 20020710 | 9788970133423
노인은 인간 존재로 그 가치를 인정 받아야 한다! 프랑스의 작가이자 여성해방 운동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저서를 남긴 보부아르의 『노년』은 노인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을 통렬하게 비판한 방대한 사회 철학서다. 노인 문제가 전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될 것이라는 점을 시몬 드 보부아르는 30여 년 전에 이미 [노년]을 통해 통찰했다. 이 책은 방대한 기획 아래 노인을 둘러싼 모든 문제를 조명하며, 노인의 위치와 가치, 건강, 사회 제도, 노인의 성생활, 정신병리학적 문제 등을 고대 문헌과 실증 자료를 토대로 긴밀하게 논의하여, 노인 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마련해준다. 62세에 이 책을 집필한 보부아르는 노년의 문제를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면서, '노인의 지위'가 노인 자신이 정복하고 취득해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는 인간 역사를 통틀어 한 사회 집단이 그 집단의 필요에 따라 혹은 이해관계에 따라 노인들의 운명을 결정해왔음을 암시한다. 노인의 생명 자체가 '주어진' 지위에 따라 좌우되어온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노인의 인간 조건 중에서 가장 비인간적인 면이라고 지적하는 보부아르는 이 책을 통해 이제 노인은 하나의 인간 존재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고, 그것을 토대로 개인적·사회적인 해결책이 모색되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1970년 파리에서 첫 출간되었고, 1977년 미국에서 번역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가격비교
어머니와 딸, 애도의 글쓰기 (유르스나르, 보부아르, 에르노)
피에르루이 포르 | 문학과지성사
16,200원 | 20240524 | 9788932042688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은밀한 애도 시몬 드 보부아르, 회복의 애도 아니 에르노, 애도의 글로 부활하는 어머니 글 쓰는 딸들이 언어로 직조한 애도의 방 때로는 사랑했고 때로는 두려워했으며, 선하면서 악했던 어머니, 현존하는 혹은 부재하는 어머니. 이 특별한 타자를 장례 치르는 그들의 방식 문학적이면서 정신분석적인 접근 방식으로 전문가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연구를 이어온 프랑스 문학 연구자이자 세르지파리 대학교 교수인 피에르루이 포르의 『어머니와 딸, 애도의 글쓰기-유르스나르, 보부아르, 에르노』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여자인 ‘나’는 어머니의 “분신이면서도 별개의 존재”이기에 어머니의 죽음은 나의 정체성을 뒤흔든다. 나의 일부이자 존재의 뿌리, 어머니가 없는 세상을 어머니가 있던 세상과 똑같이 살 수는 없다. 잘려 나간 그 존재의 무게만큼 내면의 무게도 달라지고 세상의 무게도 달라진다. 영혼이 흔들리는 ‘상실’ 앞에서, 남겨진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애도’를 거쳐야 한다. 애도는 단순히 슬픔을 마무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어머니)”가 없는 세상에서 존재의 방식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 딸들은 ‘글쓰기’를 통해서 상처의 근원으로 돌아가 살아갈 힘과 지혜를 구한다. 애도는 자기 구원의 문제이기도 하다. 세 작가는 각자의 방식으로 그 일을 해냈다.
가격비교
모스크바에서의 오해
시몬 드 보부아르 | 부키
0원 | 20160909 | 9788960515598
시몬드 보부아르의 저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소설 『모스크바에서의 오해』. 1962~1966년 사이 사르트르와 함께 여러 차례 소련을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보부아르의 자전적 소설이다. 원래 1968년 출간된 소설집 《위기의 여자》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이 작품을 고쳐 쓴 《분별의 나이》가 최종적으로 실렸다. 이 작품은 미발표작으로 남아 있다가 1992년이 되어서야 공개되었다. 나이 60을 코앞에 둔 그녀가 겪게 되는 노화와 그에 따른 좌절, 젊은이들에 대한 질투, 오랜 세월 함께한 동반자에 대한 집착과 두려움이 솔직하게 녹아 있다.
가격비교
1
2
3
4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