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보통"(으)로 6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020504

여행의 기술 (제2판)

알랭 드 보통  | 청미래
15,120원  | 20250612  | 9791199020504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여행의 모든 것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여행서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은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랑, 건축, 철학 그리고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써왔다. 그런 그가 떠나는 여행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번에도 그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는 번뜩이는 지성과 무심한 듯한 매력으로 기대의 즐거움, 이국적인 것의 매혹, 바베이도스의 바다 풍경에서부터 히드로 공항의 비행기 이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찾아낼 수 있는 가치를 독자들에게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목적지뿐만 아니라 여행을 어떻게 가야 하고, 왜 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9788986836837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 청미래
11,720원  | 20221110  | 9788986836837
보통의 연인들을 위한 보통의 연애담 국내 70만 독자가 선택한 알랭 드 보통의 최고의 소설 연애가 사랑이 되는 순간, 우연이 사랑이 되는 순간의 비밀 사랑은 무엇이고 연애란 또 무엇인가? 이 영원한 질문에 관한 가장 진실한 해답 30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알랭 드 보통의 대표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가 7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산뜻한 표지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런던과 파리를 오가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두 젊은이에 관한 이 소설은 연인이라는 특별한 관계와 사랑의 감정을 놀라운 깊이로 그려내며 출간 직후 전 세계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사랑에 빠지는 행위는 자기 자신의 허점을 넘어서고 싶어하는 인간 희망의 승리이다.” 알랭 드 보통의 이 흥미로운 소설은 사랑에 관한 철학적 명상으로 가득 차 있다. 드 보통은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마르크스, 역사, 종교, 문학을 끌어들여, 첫 키스부터 말다툼, 그리고 화해에 이르기까지, 또 친밀함과 부드러움부터 불안과 상심에 이르기까지 연애의 진전을 그려냈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사랑의 딜레마를 완전히 현대적인 방법으로 풀어보려는 독특하고 도전적인 시도이다. 드 보통은 색다르고 독특한 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겪었을 지극히 평범하고 뻔한 연애와 사랑을 철학적인 현미경 아래에서 찬찬히 뜯어보면서 우리 모두가 미처 모르던 의미들을 세심하게 발견해낸다. 대다수 사람들이 연애를 경험하며 사랑에 대해서 ‘일가견’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드 보통은 그런 진부한 사랑 이야기에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을 더하며 무릎을 치게 만든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소설처럼 흘러나가는 이야기와 얼핏 딱딱해 보이는 철학적 사유가 얽히면서, 때로는 뭔가 입안에서 계속 씹히고 터지는 느낌이 드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때로는 온탕 냉탕을 왕복하는 것처럼, 어떤 청량감을 맛보게 된다. 드 보통은 자전적인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유머를 결합시킨 연애 소설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90년대식 스탕달”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사랑에 빠졌거나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소설은 드 보통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맛보기에 가장 좋은 책이다.
9788956605593

불안(리커버:K) (40만부 판매 기념 교보문고 단독 리커버)

알랭 드 보통  | 은행나무
16,200원  | 20120104  | 9788956605593
알랭 드 보통 《불안》 40만부 판매 기념 특별 리커버판 출간! 배우 장동건, 방송인 김제동, 천문학자 심재경 추천 20여년 간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마크 로스코 작품 〈No. 3/ No. 13, 1949〉 표지로 새롭게 만난다!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알랭 드 보통의 인문철학 에세이 《불안》이 국내 판매 40만부를 기념해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005년 한국어 초판 출간 이래 20여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책은 현대인의 욕망과 불안 심리에 대한 첨예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해법을 담아 배우 장동건, 방송인 김제동, 천문학자 심재경 등 유명인과 지식인들이 추천하는 필독서로 잘 알려져 왔다. 특별히 이번 리커버판에는 러시아 출신의 미국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추상화 작품 〈No. 3 / No. 13, 1949〉를 표지에 사용해 현대인의 미묘하고 불안한 심리를 전면에 드러내는 데 포인트를 두었다. 강렬한 색상이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감정들을 통해 독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불안’이라는 인문학적 테마를 자유롭게 해석하고 사유하도록 이끌었다. 또한 작가의 친필 메시지를 인쇄본으로 함께 수록해 특별판으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특별판은 교보문고 온·오프라인에서만 한정 기간동안 만날 수 있다.
9791198217509

보통의 종말

윤동하  | 윤문출판사
7,960원  | 20250905  | 9791198217509
끝을 향한 사유는 언제나 시작을 부른다. 『보통의 종말』은 인간 존재가 마주하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 - 삶은 왜 지속되어야 하며, 절망 속에서도 무엇이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가 - 를 언어로 탐구한 기록이다. 이 책은 단순한 시집이 아니다. 철학적 물음과 문학적 형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태어난, 사유의 실험이자 존재의 고백이다. 본문 속 문장은 낯설고도 강렬하다. “우주로 돌아가 지구를 물어뜯자”, “인간성이 파도처럼 흘러간다”, “사유가 표범처럼 다가온다”와 같은 구절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균열 속에서만 드러나는 진실을 압축한 언어다. 이 언어들은 독자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만, 바로 그 불편함이 우리가 잊고 있던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불러낸다. 저자는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니체와 불교의 사상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무너짐과 파괴를 직시하면서도 다시 살아내야 한다는 니체적 의지, 모든 것은 흘러가고 사라진다는 불교적 무상의 자각이 그의 글 속에서 교차한다. 이로써 『보통의 종말』은 절망과 희망, 끝과 시작, 허무와 의미가 동시에 작동하는 사유의 장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은 개인적 고백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초상이다. 고독과 불안, 단절과 상실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의미를 찾고자 하는 현대인의 내면을 정직하게 드러낸다. 독자는 이 언어들을 따라가며, 자신의 삶 속에서도 ‘보통의 종말’을 마주하고, 그 끝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보통의 종말』은 절망을 응시하면서도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기록한, 드문 사유의 여정이다. 철학과 문학이 만나 탄생한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묻는 언어의 증언이다.
9791167375575

우리는 사랑일까 (알랭 드 보통 장편소설)

알랭 드 보통  | 은행나무
15,070원  | 20250614  | 9791167375575
이토록 흥미진진하고 지적인 연애소설은 처음 본다! 유쾌한 연애술사 알랭 드 보통의,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러브스토리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 최고의 걸작!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의 대표 장편소설 《우리는 사랑일까》가 국내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커버로 돌아온다. 오리지널판 출간으로 보면 31년 만이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작가 중 하나로 꼽히는 알랭 드 보통이 이십 대에 발표한 초기작으로 알려진 이 소설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Essays in Love》, 《키스 앤 텔 Kiss and Tell》과 함께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으로 불리며, 전 세계 20여 개 국에 번역, 출간되어 한 세대를 넘어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작가의 소설 중 유일하게 여주인공(앨리스)의 시선으로 그려진 이 작품은 작가 자신의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킨 러브스토리로 수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과 찬사를 받으며 작가에게 ‘90년대식 스탕달’, ‘닥터 러브’라는 별명을 안겨주기도 했다. 2010년에는 국내에서 이 작품을 소재로 각색한 네 편의 옴니버스 영화가 제작되어 무료로 상영되기도 했다.
9791167375483

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 은행나무
15,070원  | 20250516  | 9791167375483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일하는가?” 인생의 절반을 즐겁게 만들어 줄 ‘일’에 대한 유쾌하고 생생한 고찰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말하는 현대인의 일과 삶 사랑, 불안, 여행, 건축, 종교 등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다채로운 주제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유쾌하고 놀라운 통찰력을 펼쳐 보이는 철학자이자 작가 알랭 드 보통.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저자가 다양한 일의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에게 일이란 과연 무엇인지 생동감 넘치는 르포 형식으로 풀어낸 에세이 《일의 기쁨과 슬픔》(은행나무 刊)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집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 하지만 일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스트레스와 직결되는 개념이자, 불안의 원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일을 하는 것일까?’ 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저자가 나섰다. 각기 다른 일 안에서 흔히 경제적 개념으로밖에 보지 않는 ‘일’이 줄 수 있는 기쁨과 일이 우리 삶에 갖는 의미를 면밀하게 파헤친다. 120장이 넘는 사진작가 리처드 베이커의 사진을 함께 수록, 현장감과 생동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9791173474774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 (마음의 힘을 키우는 25가지 철학자의 생각)

알랭 드 보통  | 미래엔아이세움
12,560원  | 20250415  | 9791173474774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과 함께하는 인생학교와 함께 인생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지혜를 배우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철학자, 알랭 드 보통과 함께하는 인생학교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인 청소년들을 위한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출간했습니다. 앞서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마음이 힘들고 지친 청소년을 위한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에 이어, 이번에는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로는 막막함과 좌절감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역사 속 위대한 철학자들 역시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했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냈습니다.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철학자들의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알랭 드 보통과 함께하는 인생학교의 철학적 가르침을 따라가다 보면 어떤 어려움도 당당히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고 마음의 힘을 키우는 특별한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9791171173174

서울 보통 시 (서울 사람의 보통 이야기)

하상욱  | 아르테(arte)
15,070원  | 20240124  | 9791171173174
시詩팔이 하상욱의 새로운 귀환! 50만 부 베스트셀러 〈서울 시〉의 후속작 〈서울 보통 시〉로 10년 만에 돌아오다! 2013년에 출간, 수십만 독자의 마음에 콕콕 박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하상욱의 〈서울 시〉가 10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서울 시〉의 인기를 이끌었던 페이스북 시대는 거의 저물었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두 가지 있다. 여전한 고물가 시대에 쉽지 않은 서울살이와 하상욱의 위트 넘치는 시들! 이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좋을 작가가 된 하상욱이 서울의 작고 소중한 보통의 일상을 다시 노래한다. 길모퉁이에 서서 서울특별시에 살아가는 ‘보통’ 사람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으로. 혹시ㆍㆍㆍ “당근이세요?” 당신인 것 같다 / 내가 찾던 사람 - 하상욱 단편 시집 “당근이세요?” 中에서 - 어느덧 먹은 나이, 이젠 잘 빠지지도 않는 살, 쳇바퀴 같은 직장살이, 소소한 행복 당근마켓, 곤지암HUB를 맴도는 나의 택배 상자, 잃어버린 에어팟 한쪽, 어느덧 애 아빠가 된 친구들 카톡 프사, 어느새 나이 든 부모님의 얼굴ㆍㆍㆍ. 아침 출근 시간마다 지하철에서 각자의 표정으로 나란히 졸고 있을 것만 같은 모든 보통 사람의 일상이다. 옆자리 사람에게 말 한 번 붙일 수 없을 것만 같은 어쩌면 외롭고 삭막한 일상에서, 하상욱은 우리에게 가볍게 말을 건넨다. 에이 우리 다 같은 생각 하면서 살지 않아요? 특별한 사람들 말고 보통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를 빛나는 위트와 감동으로 경쾌하게 담아내는 시인, 하상욱에게 시는 언제나 일상적인 사람들의 평범한 마음으로부터 비롯한 ‘인용’이다. 그의 시 속에서 모든 보통의 마음들은 서로를 들여다보고 외로움을 잊는다. 이제는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시인’ 하상욱의 짧은 시를 통해, 책 표지에 가볍게 눌린 ‘서울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로 가득한 〈서울 보통 시〉로 당신을 초대한다.
9791192458724

보통의 날

임미진  | 큰솔북스
12,000원  | 20241018  | 9791192458724
보통의 날들을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순간들을 시로 엮은 책이다. 잔잔한 호수같고 격랑같은 날들 중에 작가는 여전히 기쁘고 아프고 그리워하며 가슴 벅차다. 작가의 경험과 시선을 따라가면서 독자는 자신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의 소중한, 보통의 날에 은근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9791165219550

미적분의 쓸모 (보통 사람들도 이해하는 새로운 미래의 언어)

한화택  | 더퀘스트
16,330원  | 20220521  | 9791165219550
“수학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준 시리즈” “미적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해준 책” 더욱 풍부해진 사례들과 쉬운 설명으로!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미적분의 쓸모》 증보개정판 출간 청소년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만들고 성인은 다시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2편 《미적분의 쓸모》가 증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1년 동안 세상은 급변했다. 새로운 배송시대 도래를 견인하는 드론, 민간인 우주여행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는 우주공학, 끊임없이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컴퓨터그래픽 등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을 더욱 풍부하게 미적분으로 바라보고 풀어냈다. 또한 초판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몇몇 그림에 관해 보충 설명을 했다.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면적계 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적분이 어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수포자가 미적분을 비롯한 수학과 친해졌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미적분의 개념만큼은 보통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미적분방정식을 풀거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미적분을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라도 컴퓨터를 사용하고, 스마트폰의 구조를 몰라도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당신도 미적분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풍부하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길 바란다.
9791112025531

보통빠르네

김영향  | 부크크(bookk)
15,900원  | 20250725  | 9791112025531
단편소설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늘 벌어지고 있는 일에 상상을 약간 더했습니다. 완전히 동떨어진 일곱 가지 이야기 이지만 소심하게 서로 엮어놓았습니다. 모든 일은 서로 연관이 있다는 생각에 말이죠.
9791173183676

보통의 하루

미즈모토 사키노  | 크루
18,420원  | 20250630  | 9791173183676
함께 나누고픈 그날의 이야기들 우리의 하루는 대부분 비슷하게 흘러간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학교나 회사에 갈 준비를 하고, 공부하거나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거나 친구를 만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렇게 쳇바퀴 돌 듯 하루를, 일주일을, 한 달을 보내다 보면 일탈을 꿈꾸거나 특별한 이벤트가 일어나기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그러한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에도 희노애락은 존재한다. 그 시간 안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뻐하고 화를 내며 눈물을 흘리고 즐거워하고 있다. 여느 날과 다름없다고 생각한 보통의 하루도, 사실은 뒤돌아보면 미소를 짓게 할 수도, 눈물을 짓게 할 수도 있는 순간들로 이뤄지고 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풍경과 일상뿐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겪었던 시간의 단편들을 모아 그 속의 순간들에서 느낀 소중함과 특별함을 저자 특유의 색채를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하였다. 소중한 존재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 우연찮게 다가온 사랑의 순간, 또는 문득문득 찾아오는 외로움의 순간들처럼 모두가 한 번쯤 겪어봤을 ‘보통의 하루’를 그려내었다. 평범했을지언정 결코 빛바래지는 않는 반짝이는 순간들을 통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되기를 바란다.
9788986836912

철학의 위안 (불안한 존재들을 위하여)

알랭 드 보통  | 청미래
14,400원  | 20231025  | 9788986836912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일상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불안한 존재들을 위한 행복과 위안의 철학 현대인이 품고 살아가는 불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온 “일상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은 이 책에서 수많은 철학가들 중에서 가장 탁월한 철학자 6명,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세네카,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의 입을 빌려서 자신의 인생론을 펼친다. 드 보통은 이 철학자들의 위대한 사상에 굳건히 자리잡은 인간 존재의 불완전성에 대해 탐색하며, 불안한 존재들인 우리가 진정한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철학에서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용기, 우정, 순명, 사랑, 고통의 승화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우리의 일상에 적용하고 나아가 행복과 위안을 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끊임없이 위안을 구하고 행복을 찾아나서는 존재인 우리에게 철학이 하나의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준다.
9788937444432

보통 맛 (최유안 소설집)

최유안  | 민음사
10,890원  | 20210507  | 9788937444432
자신을 잃지 않고도 타인과 함께 공동의 집을 짓는 여성들의 신중하고 용기 있는 발걸음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최유안의 첫 소설집 『보통 맛』이 출간되었다.?난민 문제를 다룬 데뷔작 「내가 만든 사례에 대하여」는 짜임새 있는 서사 속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개인이 고민할 문제를 과감하게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보통 맛』에 실린 8편의 단편들 역시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와 상황 들에 대한 개인의 책임과 의무를 이야기한다. 늘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최유안의 소설 속 인물들은 뭐든 잘해 보고 싶다. 가까이는 회사 안에서 좋은 동료가 되고 싶고, 멀게는 자신의 일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 동시에 자기 자신을 소모시키거나 잃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자신을 잃지 않으며 좋은 사람이 되기란, 현실의 문제에 직면해 나의 이상과 원칙을 지키기란 결코 쉽지 않다. 타인과의 적절한 경계는 늘 변하고, 책임과 의무 역시 매순간 달라지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정확히 알 수 없는 나의 영역을 지키면서 공동의 집을 짓기. 최유안의 소설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시도를 계속하는 이야기다. 총 3부로 구성된 『보통 맛』은 1부에서 난민과 불법촬영물 문제 등 묵직한 이슈를 끌어들이고, 2부에서는 일상 속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다룬다. 집을 지으며 나를 완성하고자 하는 남자를 그리는 3부의 「집 짓는 사람」은 한 편의 우화처럼 다가온다.
9791199133419

동물농장 (완전판) (보통의 우화)

조지 오웰  | 빈서재
22,500원  | 20250701  | 9791199133419
이 책은 목차에서 보이듯 오웰이 직접 쓴 서평, 일기, 편지 등을 재구성해서 오웰이 쓴 글로 오웰의 의도를 읽어내기 위한 시도이다. 그래서 동물농장 본편은 100페이지이지만 전체 분량은 440페이지가 되었다. 오웰은 나치보다도 소련이 훨씬 위험한 존재라고 보았다. 정황상으로도 그랬지만 소련과 코민테른은 오웰 부부를 체포하려고 시도했으며 살해당할 위험도 다분했다. 오웰에게 소련은 실존적인 위험이었다. 기운없는 소설가이자 이제 이름을 내기 시작한 좌파 언론인이었던 오웰은 소련을 공격하기 위해 스스로 `작은 폭죽'이라고 부른 소설을 하나 쓰기로 했는데 그게 『동물농장』이다. 만들고나니 작다고 하기엔 대단히 강력한 무기가 되어 CIA가 해외 번역비와 애니메이션 제작비를 댈 정도였다. 1948년 해방정국 속의 난리통이었던 한국에서도 번역된 것도 그 때문이다. 즉 『동물농장』은 세계사적 측면에서의 맥락을 알지 못하면 읽어낼 수 없는 텍스트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