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모시  | 학산문화사

5,400원  | 20250415  | 9791141138332

야한 게 거북한 동정남 × 일탈계 운영하는 미경험남 경험 없는 남자들의 몸부터 시작하는 사랑! 야한 걸 보면 흥분은커녕 수치심이 드는 특이 체질 '공감성 수치 체질'인 소라메는 우연히 보게 된 텐라이의 야한 사진에 생전 처음 '흥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한편, 이상 성욕을 갖고 있는 의사 텐라이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좀처럼 흥미를 갖지 못하는 상태. 하지만 왜인지 소라메에게만은 흥미가 생긴다. 그런 두 사람을 둘러 싼 '처음 느껴 보는 욕정'이라는 소재를 섹슈얼하게 풀어나가는 작품인〈봄날의 천둥과 엠퍼시〉. 따뜻한 봄날에 치는 천둥 번개는 여름의 그것보다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만큼, 고자극적으로 가득한 한 권인 만큼, BL을 즐겨보는 독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더불어 화려하면서도 에로틱한 작화가 장점인 만큼, 예쁜 그림을 담은 일러스트 카드도 수량 한정으로 제공 중이니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