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아침 가계부(2026) (부자가 되는 습관)
해든아침 편집부 | 해든아침
8,400원 | 20250925 | 8809491600858
스마트한 자산 관리를 하고 싶다면 가계부부터 써라!
모든 재테크의 시작은 소비 습관 파악에서부터다.
소비 습관을 알려주는 가계부 쓰기로
자산 형성의 첫걸음을 시작해보자.
■■■ 가계부는 최고의 저축 통장! 월급, 쓰기 전에 기록부터 하라.
가계부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나의 재산을 키우는 습관이다.
가계부를 쓰는 순간, 돈의 흐름이 보이고 저축은 따라온다.
따라서 복잡한 재테크보다 먼저 가계부를 써라, 그것이 돈을 모으는 첫걸음이다.
록펠러 가문은 이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가계부를 썼고 우리 역시 자산 관리의 시작이 가계부임을 익히 들어 알고 있기 때문에 가계부를 쓰려고 마음먹지만, 며칠 지나면 번거롭고 지루해서 포기하게 된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면 가계부 쓰는 것은 쉬워진다.
돈 관리의 핵심은 복잡한 기록과 관리가 아니라 습관이다.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 몇 가지 단순한 원칙만 세워도 충분히 재정을 잡을 수 있다.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이 되는 것만 지켜주면 된다. 그리고 그 시작이 가계부 쓰기와 효과적인 월급 관리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월급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
나를 위한 실천 가능한 월급 관리, 이렇게 시작하면 쉽다
1. 통장 쪼개기,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
가장 손쉬운 시작은 통장을 3~4개로 나누는 것이다. ‘생활비 통장’, ‘저축 통장’, ‘비상금 통장’을 따로 만들어 월급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돈이 분리되도록 설정한다. 예를 들어 200만 원 월급이라면 고정비 및 생활비 120만 원, 저축 50만 원, 비상금 30만 원을 자동이체로 옮겨두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쓸 돈만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2. 카드, 한 장으로 단순화
카드를 여러 개 쓰면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생활비는 체크카드 한 장으로만 쓰는 습관을 추천한다. 신용카드를 쓴다면 혜택이 좋은 카드 하나만 두고, 나머지는 잠시 서랍에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소비 흐름을 단순화하면 지출 관리가 놀라울 만큼 쉬워진다.
3. 가계부 책, 손으로 쓰는 기록의 힘
요즘은 앱으로 자동 기록을 볼 수 있지만, 직접 쓰는 가계부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펜으로 지출을 적는 순간 ‘이 소비가 정말 필요했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나의 선택’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소비 습관이 교정된다.
하루에 몇 줄만 적어도 충분하다. 중요한 건 완벽하게 쓰는 게 아니라, 꾸준히 가계부를 펴고 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4. 월급날 3단계 루틴
급여일은 돈 관리 습관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다.
① 고정비(월세·공과금·보험료)를 먼저 빼고,
② 저축과 비상금을 따로 떼어두며,
③ 남은 돈을 생활비로 배분한다.
이 순서를 지키면 적자가 날 수 없다. 중요한 건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는 것’이라는 관점 전환이다.
5. 작은 목표로 시작하기
돈 관리는 장기전이다. 처음부터 큰 금액을 목표로 삼으면 쉽게 지치므로, 매달 10만 원씩 비상금 통장을 만들거나, 커피값을 줄여 여행 경비를 모으는 등 작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렇게 성취감을 쌓아가면 더 큰 저축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돈 관리는 결심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통장 쪼개기, 카드 단순화, 가계부를 쓰며 나의 소비활동 돌아보기, 월급날 루틴, 작은 목표 세우기.
이 다섯 가지만 지켜도 재정이 훨씬 안정된다.
중요한 건 “언제 시작할까?”가 아니라, 이번 달 월급이 들어오는 그날 바로 실행하는 것이다. 작은 변화가 모여 1년 뒤에는 놀라운 차이를 만들어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