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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으)로 7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248511

부적 (서낭당 민속예술연구지 제6집)

한국민속극박물관  | 한국민속극박물관
20,900원  | 20210911  | 9791197248511
부적(한국민속극박물관 민속예술연구지 서낭당 제6집)은 부적의 역사, 현황 미래를 살펴보는 책이다. 일상에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으나, 드러내 놓고 쓰이지 않은 ‘부적’은 ‘미신’이면서 ‘비과학적 민속’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민속신앙의 한 단면이다. 그러나 정작 현대인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조차도 부적을 구하는 아이러니가 벌어진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 출간된 ‘부적’은 논문을 통해 역사적 흔적을 찾아보고, ‘도상적 해석’과, ‘부적쓰기 화보’는 물론, 현대사회에서의 부적의 판매 형태를 살펴보면서 긴 안목으로 ‘부적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민속신앙을 모태로 하는 부적은 기존의 ‘무속인’ 또는 민속예술인들에 의해서 끊임 없이 전승 발전 할 것이다. 특히 우리가 주목할 것은 미술의 현장에서 발견하는 ‘민속 예술’을 계승하는 새로운 ‘주체’이다.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숙련된 미술가들이 전통의 맥을 그들의 작업 속에서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술가들의 작업 속에 담긴 염원이나 뜻은, 본인이 인지하고 였지 않더라도사실상 부적을 비롯한 민속신앙의 행위와 유물을 계승하고 있으며 예술작품 으로 진화할 것 임을 본 책은 전망한다.
9791194116196

한국의 부적 (두려운 것을 피하고, 바라는 것을 당기다)

타타오(한치선)  | 운곡서원
15,300원  | 20251101  | 9791194116196
인간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부적을 만나보세요! 한국 부적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적은 인간의 ‘간절함’이나 ‘마음의 정성’을 담은 문화적 표현입니다. 일상에서 행운을 가져다주거나 몸에 지니고 있으면 듬직한 물건 등도 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기원이나 형태의 부적과 정리된 부적 이야기를 예술성 높은 그림과 정돈된 설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적은 누군가 정의해서 전해진 것이 아니라, 나라나 시대마다, 또한 내리는 이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작가가 한 획, 한 획, 정성 들여 작업한 150여 개의 부적을 만날 수 있는데, 부적의 예술성 및 현대적 재해석, 재발견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적을 내리는 일은 ‘신에게 인간의 바람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으로 단순한 인간의 욕망이 아닌 간절한 기원을 담은 예술성과 신비한 순수성을 갖춘 아름다운 전통예술 문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88975470929

부적

귀곡  | 이가출판사
0원  | 20130705  | 9788975470929
『부적(만사형통)』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후반에 육국의 재상을 홀로 겸직하여 천하를 다스렸던 소진과 장의를 길러낸 귀곡선생이 황제 헌원씨를 기점으로 황실과 왕가 그리고 일부 도학자들만이 부분적으로 간직하고 처방하여 오던 부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9788997176229

부적 (박채호 시집)

박채호  | 문학의전당
7,200원  | 20120227  | 9788997176229
'문학의전당 시인선' 126권. 박채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부적>은 제목이 상징하듯 무언가를 '지키겠다'는 의미의 요소가 저변에 묵시적으로 깔려 있음을 넌지시 암시해 주고 있다. 모두 4부로 나눠지는데 1부는 주로 현실비판의 시가 주류를 이루고, 2부에는 가족에 관한 깊은 애정과 사랑 그리고 혈육에 관한 뜨거운 눈빛, 3부는 사회의 심층적 人間에 대한 관심, 4부는 소시민의 애환과 화자 자신에 대한 고발, 자연과 인간의 관조를 심도 있게 표현하고 있다.
9788932910468

부적

로베르토 볼라뇨  | 열린책들
8,820원  | 20100520  | 9788932910468
1968년, 공포의 시대를 위한 몽환적인 회고담!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장편소설『부적』. 볼라뇨의 대표작 에 등장했던 아욱실리오 라쿠투레의 전기를 다룬 1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14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로 확장시켰다. 영문도 모른 채 어느 날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우루과이 여인이 화장실에 갇혀 있다. 1968년 9월 멕시코 경찰 기동대와 군대가 국립 자치 대학교를 습격했을 당시, 13일간 화장실에 숨어 지냈던 최후의 1인 아욱실리오의 몽환적인 회고담이 펼쳐진다. 모든 것을 보았고, 동시에 아무것도 보지 못한 여인의 무질서한 기억을 그려나간다.
9791158886660

부적 1

스티븐 킹, 피터 스트라우브  | 황금가지
15,120원  | 20200917  | 9791158886660
병든 어머니와 미국 동해안의 휴양지에서 외롭게 지내던 잭 소여는, 우연히 만나게 된 스피디 파커라는 노인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현재의 세상과 다른 또 하나의 세상, ‘테러토리’라는 곳에 대해서다. 그곳은 마법이 공존하는 곳으로서, 현세 사람들의 트위너가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잭의 어머니 역시 그곳에 트위너가 있었는데, 바로 여왕이었다. 게다가 잭의 어머니처럼 죽어가고 있었다. 스피디는 잭에게 두 개의 세계를 넘나들며 여왕을 구하는 것만이 잭의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는데…….
9791158886677

부적 2

스티븐 킹, 피터 스트라우브  | 황금가지
15,120원  | 20200917  | 9791158886677
병든 어머니와 미국 동해안의 휴양지에서 외롭게 지내던 잭 소여는, 우연히 만나게 된 스피디 파커라는 노인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현재의 세상과 다른 또 하나의 세상, ‘테러토리’라는 곳에 대해서다. 그곳은 마법이 공존하는 곳으로서, 현세 사람들의 트위너가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잭의 어머니 역시 그곳에 트위너가 있었는데, 바로 여왕이었다. 게다가 잭의 어머니처럼 죽어가고 있었다. 스피디는 잭에게 두 개의 세계를 넘나들며 여왕을 구하는 것만이 잭의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는데…….
8809703130036

쥬니햄 부적 일력 (한 장씩 나눠 갖는 오늘의 햄복)

오얼모얼  | 다산코믹스(DASAN COMICS)
19,580원  | 20251029  | 8809703130036
오늘은 일력으로, 내일은 부적으로! 한 장씩 나눠 갖는 오늘의 햄복☘ 오얼모얼의 《쥬니햄 부적 일력》 출간! 얼렁뚱땅 일상에 귀여움과 하찮음을 담아내는 크리에이터 오얼모얼의 첫 일력 《쥬니햄 부적 일력》이 출간된다. 《쥬니햄 부적 일력》은 만년 일력과 행운 부적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아기자기한 디자인,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쥬니햄 부적 일력》은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살려줄 것이다. 《쥬니햄 부적 일력》은 매일 한 장씩 뽑아 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65*95mm의 포토카드 사이즈, 도톰한 용지로 제작했다. 일력 앞면에는 날짜와 부적 명칭을 넣어 일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했고, 뒷면은 메시지형/만화형/메모형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케이스는 일력을 거치하는 스탠드 역할을 겸해 일할 때나 공부할 때, 책상 위를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일력을 구매하면 ‘햄복주머니’ 3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쥬니햄 부적 일력》의 매력 포인트다. ‘햄복주머니’는 부적을 보관할 수 있는 미니 L홀더로, 앞면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부적의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부적의 오염이나 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부적을 담아 선물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햄복주머니’ 3종은 일력을 구매하는 모든 이에게 증정되며, 초판 구매자는 한정판 굿즈인 ‘쥬니햄 등록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365일 날마다 새로운 쥬니햄을 만나고 싶은 독자,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력이 아깝게 느껴지는 독자, 책상 위를 귀여운 오브제로 장식하고 싶은 독자,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고 싶은 독자까지··· 오늘 하루가 조금 더 특별해지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쥬니햄 부적 일력》은 최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또 다른 행운을 가져다줄 《쥬니햄 부적 일력》을 지금 바로 서점에서 만나보자.
9791158886653

부적 세트

스티븐 킹, 피터 스트라우브  | 황금가지
15,790원  | 20200917  | 9791158886653
병든 어머니와 미국 동해안의 휴양지에서 외롭게 지내던 잭 소여는, 우연히 만나게 된 스피디 파커라는 노인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현재의 세상과 다른 또 하나의 세상, ‘테러토리’라는 곳에 대해서다. 그곳은 마법이 공존하는 곳으로서, 현세 사람들의 트위너가 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잭의 어머니 역시 그곳에 트위너가 있었는데, 바로 여왕이었다. 게다가 잭의 어머니처럼 죽어가고 있었다. 스피디는 잭에게 두 개의 세계를 넘나들며 여왕을 구하는 것만이 잭의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는데…….
9791198573124

잔소리 부적

이미현  | 아이음북스
11,700원  | 20240424  | 9791198573124
“엄마는 왜 맨날 잔소리를 할까?” 잔소리하는 사람의 진짜 속마음이 나타나는 잔소리 부적! 같은 말도 친절하고 부드럽게 하면 듣기 좋은데, 엄마는 왜 맨날 나를 혼내듯 말할까? 좋은 말도 계속 듣다 보면 잔소리로 들리고, 점점 더 듣기 싫다. 어른들도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는데 표현하는 법이 부족해서 말이 생각보다 예쁘게 잘 안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때 아이들은 엄마의 말을 그냥 잔소리로 받아들인다. 만약 사람들의 말 속에 담겨 있는 진짜 속마음이 보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잔소리 부적》은 매일 엄마한테 잔소리를 들어서 괴로워하던 정민이가 우연히 신기한 부적을 얻게 되면서 잔소리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잔뜩 주눅 들어 있고 매사 자신이 없던 정민이는 잔소리 부적을 통해 엄마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긴다. 또 겉으로 하는 말이 전부가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마음을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 줄거리 정민이는 매일같이 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폭풍 잔소리 때문에 의기소침하다. 엄마를 기쁘게 해 주는 아들이 되고 싶지만, 항상 부족하고 못한다는 소리만 들으니 점점 더 자신감이 없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가는 길에 우연히 너구리네 부적 가게에 들어가서 잔소리 부적을 얻게 된다. 누군가 잔소리를 하면 부르르 떨리면서 말하는 사람의 속마음이 글로 나타나는 신기한 부적이다. 엄마나 선생님 안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알게 된 정민이는 그동안 쌓였던 무거운 마음이 풀리고, 슬슬 자신감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수업 시간에 뮤지컬 연습을 하다가 정민이는 좋아하는 친구 진아에게 뜻하지 않게 잔소리를 듣게 되는데…….
9791198540706

부적레시피 (더 가벼워야할 당신의 삶을 위한)

이안  | 숨을쉬다
16,920원  | 20240126  | 9791198540706
살아가면서 어딘가 기대어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당신의 발걸음을 조금은 가벼이 하도록 도와줄 삶의 레시피 한참 말을 배워야 할 아이 때부터 신의 말문이 열린 저자의 삶과 경험이 관통하는 다양한 삶을 본다. 살아가는 것이 힘겨운 사람들과 함께 이겨내고, 동행해 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9788996682745

거짓말 부적

이미현  | 아이음북스
11,700원  | 20230425  | 9788996682745
“거짓말은 나쁜 거 아닌가요?” 우연히 거짓말 부적을 손에 넣게 된 바름이의 마음 속 들여다보기! 만우절은 도대체 왜 있는 걸까? 사람을 속이면서 재미있어 하는 게 못마땅한 바름이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거짓말은 무조건 나쁜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바름이는 학교 가는 길에 우연히 거짓말 부적을 갖게 된다. 친구들의 속마음 중 거짓말이 있으면 부적이 부르르 떨리면서 글자가 쓰여지는 신기하고 기묘한 부적이다. 거짓말 부적을 통해 남 몰래 친구들의 비밀을 알게 된 바름이는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거짓말을 하는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한 아이, 그런 거짓말을 알면서도 속아 넘어가 주는 친구들을 보면서 거짓말이 때때로 필요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부적 속에 숨겨진 친구들의 고민을 하나둘 알게 되면서 바름이는 진실과 거짓말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 고민하게 된다. ★ 줄거리 바름이는 학교 가는 길에 너구리를 우연히 만난다. 너구리를 따라 부적 가게에 들어간 바름이는 어떤 소년으로부터 부적 하나를 받게 된다. 머리카락 한 올과 바꾼 부적은 다름 아닌 거짓말 부적이었고, 다른 사람의 거짓말이 부적 안에 쓰여지게 되어 알게 되는 신통방통한 효력을 띠고 있었다. 부적 덕분에 현지의 거짓말을 알게 된 바름이는 현지를 도와주기도 하고, 진아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기도 한다. 그러던 중 현지와 함께 놀이동산에 간 바름이는 신나게 놀다가 그만 부적을 잃어버리고, 그 부적을 현지가 줍게 된다. 누군가 부적의 비밀을 알면 거짓말 부적은 그 효력을 상실하게 되는데, 바름이의 거짓말 부적은 앞으로도 계속 갖고 다닐 수 있을까?
9791187280514

부적의 비밀 (기원과 상징의 문화)

자현  | 모과나무
17,100원  | 20230102  | 9791187280514
“낡은 미신인가, 상징의 미학인가” 국내 최다 박사학위 보유자인 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부적의 세계 우리 사회에서 부적은 ‘낡은 미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런 단정이 옳을까. 그림을 통해 염원을 표출하고, 상징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은 구석기시대 동굴벽화부터 현대 교통 표지판 및 로고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함께해온 유구한 문화다. 특히 그림을 통한 상징 표현은 동아시아 문화의 중요한 특징이기도 하다. 『부적의 비밀』은 오랜 세월 우리가 관습에 따라 부정적으로만 치부하던 부적이 ‘상징의 미학’으로서 얼마나 영향력 있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료와 도판 자료를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을 쓴 자현 스님은 국내 유일무이한 6개 분야(동양철학, 철학, 미술사학, 역사교육, 국어교육, 미술학) 박사학위 보유자로, 무엇보다 문화 파급력의 차원에서 부적이라는 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이 지금 왜 우리의 시대적 과제인지를 일깨워준다. 『부적의 비밀』은 앞서 펴낸 『불화의 비밀』(2017), 『스님의 비밀』(2016)과 함께 기획된 ‘비밀 3부작’의 결정판으로, 저자는 그동안 6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불교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주제에 녹여 대중과 소통하는 데 누구보다 탁월한 분으로 정평이 나 있다.
9788963011943

부적의 힘

은정  | 단비어린이
10,800원  | 20200610  | 9788963011943
나도 모르게 훌쩍 마음이 자라는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 늘 행복하고 풍족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그런 사람은 없을 거예요. 반대로 늘 부족하고 불행한 사람도 없을 거예요. 살다 보면 좋고 나쁜 순간이 반복됩니다. 당장 좋은 것 같지만 나에게 독이 되었던 것, 지금은 불행 같지만 지나고 보면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경험도 많지요. 우리는 모두 그런 환경과 인연의 영향을 받으며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해요. 마치 우리 마음의 씨앗들이 경험이란 비를 맞아 훌쩍 자라듯이 말이죠. 이 책은 그렇게 우리 마음의 씨앗들이 자라는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답니다. 〈부적의 힘〉에서 호태 엄마는 ‘다 자기가 한 만큼 되는 것’이라며 내가 잘되고 못되는 게 스스로의 힘이라고 말하지만, 호태 할머니는 이렇게 말해요. “호태야 사람들이 다 자기가 잘나서 잘된 줄 알지만 아니란다.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모여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만들지. 그 힘이 세상을 움직이는 거란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기 여섯 가지 이야기들을 읽고 함께 생각해 봐요.
9791198905536

하늘에 새긴 부적

주영숙  | 문학의빛도서출판
21,600원  | 20250520  | 9791198905536
문학박사 주영숙의 “사설시조 1045수로 구성한 소설집” 하늘에 새긴 부적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사설시조 1045수로 구성한 소설집이란 부제에서 인식하다시피 이 책은 한국 고유의 문학 ‘시조’ 형식의 소설입니다. 사설시조에서 걸음이 늘어나는 마디의 가장 중요한 표현기법이 바로 ‘엮음’이며 이러한 견해를 십분 수용한다면 이 소설들은 한판 어깨춤을 추게 하는 가락을 동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 소설 문장에 한 수 한 수 번호를 부여하였고, 한 수마다 시조 초ㆍ중ㆍ종 3장 중 종장 첫 마디 3음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렸습니다. 이 소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바로 잡아주는 글쓰기의 표본이 될 것이라 믿으며, ‘가장 한국적인 소설이 가장 세계적임’을 알게 함과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유도하는 〈정서녹화〉에 이바지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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