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부정"(으)로 28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11607

팔다리가 잘려도 바닷속을 헤엄칠 수 있을까

부정  | 부크크(Bookk)
6,800원  | 20241029  | 9791141911607
뇌를 거쳐 가공되지 않은 글들
9788966452033

돼지가 된 대감 (부정)

김은경  | 한국톨스토이
9,000원  | 20141008  | 9788966452033
가치 단어 부정에 대한 작가 생각 벼슬을 얻으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과거 시험에 합격해야 해요. 그런데 부자 영감은 대감에게 돈을 주고, 높은 벼슬을 거저 얻으려고 하네요. 이처럼 바르지 않은 일을 부정이라고 해요. 부정한 방법을 쓰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답니다. 동화 작가 김은경
9788994227665

부정 (김의천 장편소설)

김의천  | 동행
9,000원  | 20121228  | 9788994227665
김의천의 장편소설 『부정』. 늘 뒷전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보살피는 존재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넘지 못할 장애물이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 가족에게는 장군의 투구와 갑옷을 입은 의기양양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은 나약하고 오로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외로운 파수꾼인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9791141983550

부정지배

정하윤  | 부크크(bookk)
9,500원  | 20250205  | 9791141983550
" 부정적인 시들이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솔직한 감정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791168670280

멍 (부정일 두 번째 시)

부정일  | 한그루
9,000원  | 20220510  | 9791168670280
멍하니 먼 산을 보는 늙은 시인의 마음이 닿은 곳 제주도내 최장수 문학동인인 한라산문학회를 이끌고 있는 부정일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표제 ‘멍’은 먼 산을 바라보는 늙은 시인의 멍한 눈길일 수도, 세상사에 부대끼며 멍든 마음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시인은 그러한 ‘멍’의 시간에서도 시심詩心을 잃지 않고, 첫 시집 상재 후 5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엮었다. 이번 시집은 총 4부에 걸쳐 59편의 시를 담았다. 1부 〈돌집에는 고로쇠나무가 있다〉는 황혼기의 내면을 그렸다. 저물어가는 삶의 쓸쓸함 속에서도 결연한 의지와 원숙미가 담겨 있다. 2부 〈공짜는 없다〉에서는 반려견 자크, 깜보, 비타와 함께하는 일상의 풍경을 담았다. 3부 〈멍〉은 미수동에서부터 아무르 강변까지, 시인의 삶을 통과한 이들의 이야기가 때론 애잔하게, 때론 날카롭게 그려진다. 4부 〈동백꽃 배지를 달다〉는 제주 시인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제주4ㆍ3을 말한다. “나란 놈은 빈껍데기로, 평범한 사람으로 살다 평범하게 잊힐 사람인 것은 얼핏 봐도 사실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 늙어갈 때쯤이면 오라는 곳은 줄고 갈 곳 또한 망설여져 멍하니 먼 산이나 보고 있는 뒷방 늙은이 같은 자신을 볼 때가 있다. 받아들이는 심정으로 멍을 쓰게 됐다.”는 시인은 쓸쓸하지만 단단하고, 소소해 보이지만 무수한 결을 담은 시로 남은 생을 문학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9791191114874

죽음의 부정

어니스트 베커  | 복복서가
27,000원  | 20250530  | 9791191114874
◆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 초끈이론, 우주론을 이끈 물리학자 브라이언 그린 서문 수록 죽음학의 명실상부한 고전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 어니스트 베커가 남긴 기념비적 저작 “이 책은 내 학자적 영혼의 평안을 위한 시도이자 지적 사면을 위한 청원이다. 내가 쓴 최초의 성숙한 저작이라고 생각한다.” _어니스트 베커 출간된 지 5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철학, 사회학, 심리학, 신학 등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며 죽음학 분야의 명실상부한 고전으로 자리잡은 『죽음의 부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많은 저작에 인용되며 독자의 지적인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해온 책이지만, 국내에서 절판되면서 그간 큰 아쉬움을 안겼다. 복복서가에서 출간하는 이번 판본에서는 노승영 번역가가 직접 기존 번역을 다듬고, 초끈이론과 우주론을 이끈 세계적인 물리학자 브라이언 그린의 서문을 더했다. 브라이언 그린은 베커의 책을 읽고 자신의 탐구열을 올바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고 술회한다. “인간을 움직이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죽음의 공포”라는 도발적인 주장을 펼치는 이 책은 일생 동안 인간 본성과 죽음에 대해 탐구한 어니스트 베커의 사상을 집대성한 역작이다. 베커에게 죽음의 공포란 “인간 행위를 놀랍도록 명료하게 이해하는 열쇠”였다. 대장암으로 자신의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그는 이 책을 집필하는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죽음의 부정』의 서문을 쓴 철학자 샘 킨이 병실을 찾아갔을 때, 베커는 이렇게 말했다. “최후의 순간에 절 찾아오셨군요. 제가 죽음에 대해 쓴 모든 것을 드디어 검증할 때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보여줄 기회가 찾아온 거죠. 제가 과연 존엄하고 인간답게 죽음을 맞이하는지, 죽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죽음을 받아들이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그의 이 흔들림 없는 의연함은 명료하고 예리한 통찰로 응축되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책은 베커가 세상을 떠난 뒤 출간되어, 1974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길이 남을 대담한 역작. 짜릿한 지성과 열정이 담긴 낙관적이고 혁명적인 책. _뉴욕 타임스 북 리뷰 독자의 사고, 지적 호기심, 영혼을 자극하는 드문 걸작이다. _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정신의학자, 『죽음과 죽어감』 저자)
9788994474496

허공에 투망하다

부정일  | 한그루
9,000원  | 20171004  | 9788994474496
부정일의 시집 『허공에 투망하다』. 이 시집은 부정일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3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9791173741319

부정을 부정하라 (부정적인 생각에 끌려가지 않는 감정 훈련법)

앤서니 이아나리노  | 오픈도어북스
17,820원  | 20250820  | 9791173741319
◆ 세스 고딘이 주목한 책 ◆ 내가 어떻게 정의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정 ◆ 나와 주변 환경에서 부정을 들어내고 긍정성을 채우는 비법 부정을 통해 우리 기분을 결정짓고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를 살펴 긍정성으로 가득 찬 삶으로 나아가는 전략적 방법 좋은 것이 아님을 잘 알면서도, 우리는 살면서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린다. 마음만큼은 부정과 한 시라도 같이 있기 싫지만, 대부분 뜻대로 되지 않아 긍정성을 발휘하기 힘든 지경에 처한다. 이처럼 매 순간 우리의 발목을 잡는 부정, 우리는 평생을 부정의 지배 아래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 저자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여러 사례를 들어 전략적인 대응책을 우리 눈앞에 펼친다. 그토록 멀어지고 싶은 부정의 실체를 보이며 우리가 충분히 다룰 수 있게 해 긍정성의 길로 이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사는 동안 어딘가에 소속되어 지낸다.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무엇을 빼고 채워야 더 나은 인생이 될까도 그중 하나다. 사는 내내 몰려오는 문제, 즉 부정을 어떻게 정의하고 대하느냐가 여기서 중요한 지점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하다. 끝이 가까워지는 동안 우리의 삶을 최대한 긍정적인 것으로 채워야 하지 않을까. 부정 단식, 단식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 들어가 보자. 단식원에선 구분 없이 무조건 굶지 않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돕는다. 해로운 건 아예 입으로 가져가지 않게 만든다. 결국 유익한 것으로만 채워 육체를 건강하게 하고, 나아가 정신을 맑게 하여 내가 온전히 주도하는 삶을 누리게 한다. 이와 같은 방법을 우리 삶에 적용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9791168731387

인식적 부정의 (권력, 편견, 그리고 앎의 윤리)

미란다 프리커  | 오월의봄
20,700원  | 20250120  | 9791168731387
우리의 앎에는 어떤 정치와 윤리가 깃들어 있는가? 부정의에 저항하는 인식적 실천은 가능한가? 사회적 권력과 정체성, 앎의 얽힘을 탐구하는 우리 시대의 고전 불신에 둘러싸여 증언을 묵살당하는 흑인 성폭력에 대한 비판적 언어의 부재로 고통받는 여성 자기 정체성을 표현할 언어가 없는 성소수자 인식적 능력을 마땅히 인정받지 못하는 장애인 ……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을 차단당하는 모든 이들 “시간이 흐른 후 미래 세대가 21세기를 돌아보며 철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들을 꼽는다면, 《인식적 부정의》 역시 단연 그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성폭력에 대한 비판적 언어의 부재로 고통받는 여성, 자기 정체성을 표현할 언어를 갖지 못한 성소수자, 인식적 능력을 마땅히 인정받지 못하는 장애인, 불신에 둘러싸여 증언을 묵살당하는 흑인…… 이와 같은 사회적 소수자들의 사례에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 우리는 사회적으로 주변화된 사람들이 겪는 부당한 피해의 작동 원리를 설명할 언어를 오랫동안 갖추지 못해왔다. ‘편견’, ‘고정관념’, ‘무시’, ‘차별’과 같이 지나치게 포괄적인 언어는 이들이 겪는 인식적 층위에서의 부정의injustice를 정확히 포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한계를 보인다. 말하자면, 대화나 발화, 증언 등을 포함해 무언가를 알고 전달하는 인식적 활동에서 이들이 어떻게 배제되는지, 어떤 부정의를 겪는지 설명할 수 있는 언어가 부재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피해를 겪은 당사자들은 그 부당한 경험을 스스로 선명히 이해하고 언어화하지 못한 채 침묵 속에 갇혀 있어야 했다.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도덕철학과 사회인식론을 연구하는 철학자 미란다 프리커는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이와 같은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고유하게 인식적인 유형의 부정의”를 포착하고자 했다. 그는 인간에게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인식적 능력(무언가를 이해하고 알 수 있는 능력) 혹은 누군가가 지닌 지식의 주체로서의 능력에 범해지는 잘못을 ‘인식적 부정의epistemic injustice’로 개념화한다. 이 개념은 철학, 인식론, 사회학, 문학비평, 페미니즘 등의 분야를 비롯해 여러 사회운동에도 강력한 언어와 사유를 안겨주었고, 그 덕택에 비로소 우리는 그 부정의에 뚜렷한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 프리커가 제시하는 ‘인식적 부정의’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말과 증언을 통해 자신이 가진 앎/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려는 사람이 부당하게 낮은 신뢰성을 부여받을 때 발생하는 증언적 부정의testimonial injustice와,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집단적 자원의 결여로 발생하는 해석학적 부정의hermeneutical injustice가 바로 그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우리 일상의 가장 기본이 되는 두 가지 인식적 실천, 즉 ‘타인에게 말함으로써 자신의 앎을 전달하는 행위’와 ‘우리 자신의 사회적 경험을 이해하는 행위’에 깃든 윤리와 정치를 이해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이해를 확립할 때, 인식적 부정의에 저항하는 앎의 윤리 또한 모색할 수 있다.
9791193983270

부정경쟁방지법 (영업비밀보호법제 포함, 제6판)

최정열, 이규호  | 진원북스
54,000원  | 20250527  | 9791193983270
제5판을 출간한 다음,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경쟁방지법”)은 두 차례 개정되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개정된 부정경쟁방지법은 국내에 널리 인식된 타인의 상품표지 또는 영업표지의 오인・혼동행위에 대하여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한 경우에는 부정경쟁행위에서 제외하고, 타인은 선의의 선(先)사용자에게 그의 상품 또는 영업과 자기의 상품 또는 영업 간에 출처의 오인이나 혼동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표시를 할 것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며, 아이디어 탈취에 대하여 영업상의 이익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사실 및 그 부정경쟁행위자를 안 날부터 3년, 그 부정경쟁행위가 시작된 날부터 10년이 지나면 침해금지청구를 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2023년 개정된 부정경쟁방지법은 부정경쟁행위 등의 행정조사 대상을 관계 서류나 장부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등도 포함할 수 있도록 관계 자료로 확대하고, 원본증명기관이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는 기간을 정하여 반환을 반드시 명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2024년 개정된 부정경쟁방지법은 부정경쟁행위 등 조사의 당사자가 특허청장 등에게 부정경쟁행위 확인 등을 위한 조사와 관련된 자료의 열람 및 복사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경쟁행위를 한 자에 대한 특허청장의 시정명령제도를 도입하며, 누구든지 정당한 권한 없이 또는 허용된 권한을 넘어 타인의 영업비밀을 훼손・멸실・변경하는 것을 금지하고, 아이디어 탈취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가 고의적인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 부과하는 증액 손해배상액의 한도를 손해액의 3배에서 5배로 상향하였다. 그리고 2024년 개정된 부정경쟁방지법은 영업비밀 침해행위를 조성한 물건 등에 대한 몰수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경쟁행위 범죄나 영업비밀 침해죄에 관한 법인의 벌금형 상한을 행위자의 3배로 강화하며, 영업비밀 침해죄에 관한 법인의 공소시효를 10년으로 하였다. 제6판은 이러한 개정내용을 충실히 반영할 뿐만 아니라 다른 관련 법률의 입법 및 판례의 최신 동향도 빠짐없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였다.
9791193096116

부정선거 해부학 (표를 훔치지 마라(Stop the Steal!!))

허병기, 도경구, 민경욱, 권오용, 홍승기  | 글마당 앤 아이디얼북스
31,500원  | 20250429  | 9791193096116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22대 총선결과로부터 대수의 법칙을 밝혀낸 세계 최고의 선물. 『비밀지령 2-∞ - 2020년 4.15선거판을 움직였던』에 이은 제2탄인 『부정선거 해부학 - 표를 훔치지 마라』.
9791159190575

사기적 부정거래 판례(33선) 평석 (판례로 접근하는 금융범죄 법정 외 공방)

박기태, 정덕채, 정주형, 이준혁, 장영주  | 법률신문사
43,200원  | 20251211  | 9791159190575
사례로 파헤치는 자본시장법: 불공정거래의 실무와 법리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실제 사례에서 답을 찾다" 전·현직 검사와 금융 전문 변호사들이 치열하게 복원해 낸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의 '리딩 케이스' 33선왜 이 책인가? : '여의도 저승사자'들의 귀환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 ‘여의도 저승사자‘라고 불리던 주역들이 뭉쳐 자본시장법의 정수를 담은 책, 〈사기적 부정거래 판례(33선) 평석〉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한 법률 해설서가 아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일명 '여의도 저승사자')을 거치며 굵직한 금융 범죄를 파헤쳤던 박기태 대표 변호사와 정덕채 현직 검사 등 전현직 검사들이 그들의 수사 경험과 치열했던 법리 고민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핵심 내용 : '사례'에서 시작해 '법리'를 꿰뚫다 저자들은 "이론만으로는 교묘해지는 금융 범죄를 잡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기존 서적들이 법 규정을 먼저 설명하고 사례를 끼워 맞추는 '연역적 방식'을 취했다면, 이 책은 정반대의 길을 택했다. 저자들은 론스타 사건, 무자본 M&A 사건, 테마주 조작 사건 등 자본시장법 상 사기적 부정거래 범죄 33개의 리딩 케이스를 선정해 판결문 속에 숨겨졌던 사실관계를 생생하게 복원했다. 팩트를 먼저 복구한 뒤, 그 안에서 자본시장법 제178조(부정거래행위 금지)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도출해 내는 '귀납적 접근법'을 통해, 독자들이 실전 법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책에는 3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 실전 최강의 저자들이 저술했다는 점이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출신의 전직 검사, 현직 검사, 그리고 금융 전문 변호사들이 2년여간 매 격주 모여 치열하게 토론하고 검증했다. 수사기관의 날카로운 시각과 금융 전문 변호사의 치밀한 논리가 공존하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실무의 결정판이다. 두 번째, 판결문 너머의 '진검승부'를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단순히 판결 요지를 요약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창과 변호인의 방패가 부딪쳤던 치열한 법리적 주장, 그리고 기존 주석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숨은 쟁점들까지 발굴해 평석함으로써 법률 해석의 완결성을 높였다. 세 번째, 자본시장법이 대표적으로 다루는 4가지 범죄유형 즉, 시세조종, 사기적 부정거래, 미공개정보이용, 공시의무위반 중 근래 들어 주가조작 유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기적 부정거래에 집중하여 논의를 전개하는 트렌디함도 갖췄다.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실제 사례에서 답을 찾다" 이 책은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포함해 수많은 주가조작 세력을 추적했던 '수사통'들이 가진 ‘창’의 노하우와 수많은 주가조작 사건을 수행한 금융 전문 변호사들이 가진 ‘방패’의 노하우가 모두 담긴, 그야말로 자본시장법 실무를 위한 가장 확실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5571727

자기부정

토마스 맨튼  | 믿음과행함
13,300원  | 20161027  | 9791195571727
청교도신학시리즈 1권. 영국의 청교도 신학자인 토마스 맨튼의 책이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자기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그것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기독교적 경건의 핵심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이 세상의 성공과 안락과 평안함만을 추구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잊어가고 있는 이 중요한 주제를 깊이 있는 신학적인 이해와 예리한 통찰력을 가지고 탁월하게 다루고 있다.
9788960514829

부정 본능 (우리는 왜 자신을속이고 잘못된 믿음을가지며 현실을부정하도록 진화했을까)

아지트 바르키  | 부키
0원  | 20150626  | 9788960514829
인간의 ‘현실 부정’ 성향은 진화의 원동력이었다! 우리 인간은 몸에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흡연을 하고, 위험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동차를 타면서 안전띠를 매지 않기도 한다. 현실을 부정하는 듯한 이러한 행동은 단지 하기 싫어서일까, 아니면 깜빡 잊어버린 것일까. 『부정 본능』은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선택된 것으로 이제는 인간의 본성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인간의 ‘현실 부정’ 성향이 우리가 지구상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증명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우리가 지구상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진화한 것은 뇌의 발달 같은 생물학적 이유가 아니라 심리적인 이유, 즉 죽음에 대한 부정을 비롯해 현실을 부정하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 그 원동력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현실 부정’이라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혁신적 이론을 펼친다. 특히 자신들의 주장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대신에 이를 입증할 수 있는 현상이나 이론을 하나씩 따져 보면서,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들려주고 있다. 예컨대 개와 인간의 관계, 자폐 스펙트럼 장애, 코끼리가 소와 코뿔소를 죽이는 이유, 네안데르탈인의 매장 풍습 등이다. 이 책을 통해 현실 부정 성향이라는 인간의 고유한 성질을 따라가다 보면, 수수께끼와도 같은 인류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9788962632163

부정성 편향 (어떻게 이용하고 극복할 것인가)

존 티어니, Baumeister, Roy F.  | 에코리브르
18,900원  | 20201228  | 9788962632163
누구나 부정성의 힘을 잘 이해하면 최선을 이끌어낼 수 있다! 우리는 잔혹한 범죄, 정치적 갈등, 테러와 비극에 대한 뉴스를 보며 세계의 미래를 걱정한다. 그러면서 왜 부정적인 뉴스가 끊이지 않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부정성 편향』의 저자 존 티어니와 로이 F. 바우마이스터는 우리의 뇌가 생존을 위해 부정성에 초점을 맞추도록 진화했으며, 이로 인해 세계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만은 않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부정성 편향(학문 연구에서는 ‘부정성의 힘’, ‘부정성 지배’, ‘부정성 효과’라고도 일컫는다)을 이해하면 가정과 직장 등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뿐더러 타인의 불안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부정성 장사꾼’들에게 속지 않고 미래에 대해 더 긍정적 전망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실생활의 부정성 편향과 이를 극복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자세히 제시한다. 왜 칭찬 세례를 받고도 비판 한마디가 그렇게 쓴지, 가족이나 친구에게 한 번 실수했을 뿐인데 되돌리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나쁜 팀원이 팀의 사기를 떨어뜨리는지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이를테면 미국의 정치과학자 모리스 피오리나는 ‘거짓 양극화’ 현상을 지적한다.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자들 대부분은 스스로 중도라고 인식하지만, 일부 정치인과 학자들이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 끝에 위치하고는 나머지 국민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그 결과 사람들은 서로 상대 정당의 지지자들이 위험할 정도로 극단화했다고 생각하며 적대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