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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도"(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574051

북간도 (곽예 시집)

곽예  | 문학과사람
9,000원  | 20201020  | 9791190574051
시가 영원성을 추구하기는 하지만 밀란 쿤데라의 말대로 “시의 천분은 어떤 놀라운 관념으로 우리를 눈부시게 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존재의 한 순간을 잊을 수 없는 것이 되게 하고 견딜 수 없는 그리움에 젖게 하는”, 그 순간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 사람이 산다는 것은 지리적 공간, 즉 장소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땅과 그 위의 사물의 변화에서 오는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다. 때로는 날마다 보는 아파트 놀이터나 편의점이 다정한 장소일 수도 있고, 책에서 한번 본 알래스카의 눈 덮인 산정을 그리워하기도 할 것이다. / 서정시가 사회적 상황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 삶의 표현인 이상 사회적 상황의 반영은 불가피하다. 중국의 오랜 고전인 ‘시경’ 역시 당시의 사회적 현실을 진실 되고 깊이 있게 반영하고 있다. / 우리의 시세계는 대부분 좌절과 절망의 세계이고, 시는 엄숙하기까지 하다. 시는 경건하고 진지할지라도 시 쓰기는 좀 더 즐거울 수는 없는 것일까. 사실 우리의 민담이나 전설 속에는 해학성이 무궁무진하게 들어있다. / 새롭고 낯선 것에 대한 지향은 문학과 생활에 변화와 활기를 불어넣는다. 생소한 우리말은 낯설음을 오래 간직하면서 당초의 신선한 충격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 시는 어떻게 오는가. 시는 나에게 기쁨으로 온다. 시는 한 순간의 노래이면서 영원을 추구하지만, 씌어지는 순간 역사의 수레를 타고 멀리 사라진다. 바퀴 자국을 매만지며 그립게 부르던 시편들을 세상에게 부친다. - 곽예, 〈나의 시를 말한다〉 중에서
9788991809857

북간도 일기

최요안  | 프란치스코출판사
11,700원  | 20210917  | 9788991809857
새로운 관계, 새로운 우정, 새로운 사랑에 가슴 설레는 이야기 이 책은 저자 최요안 선교사가 중국 북간도에서의 18년간의 선교사로서의 체험을 서술한 수필이다. 보통 선교사라고 하면 성직자나 수도자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기에 이 책이 주는 의미는 또 다른 도전이자 복음을 살고자 했던 처절한 몸부림의 기록이라 할 수도 있다. 복음을 살아간다는 것은 여러 의미에서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미지의 세계로 내 삶을 던지는 것이리라. 저자는 중국에서의 하루하루 아니 매 순간 고민과 선택의 삶을 살았다. 이 책은 그런 저자의 고민과 선택을,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해학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복음을 위해 살아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신앙인으로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낯선 언어... 일기 형식으로 서술된 이 책에서 우리는 이 모든 낯설음 속에서 오직 하느님의 보금자리를 꾸려보겠다는 저자의 강한 의지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단순한 일상의 기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저자의 십자가의 길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한 문장 한 문장을 잉크로 써 내려갔다기보다 감히 저자의 피와 땀으로 써 내려간 저자 나름의 복음 선포의 기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노고에 수고했다는 말보다는 감사하다는 말이 어울린다.
9788963272061

북간도 3 (안수길 대하소설)

안수길  | 글누림
9,000원  | 20130212  | 9788963272061
강렬한 민족정신이 담겨 있는 안수길의 대표작! 한국문학사의 거장 안수길의 대표작 『북간도』 제3권. 작가가 40여 년에 걸친 활동을 통해 발표한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1959년 ‘사상계’에 발표하기 시작한 한국 최초의 5부작 대하소설로, 문학사적으로도 그 의미를 인정받는다. 1870년경부터 1945년 광복까지 이씨 일가 4대가 간도를 무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한복, 이장손, 이창윤, 이정수 4대가 겪는 수난과, 역사적 소용돌이와 외세 앞에서 민족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민중의 모습이 펼쳐진다. 작가는 강렬한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한반도라는 국토적 경계를 넘어 민족적 주체를 확립하고자 했다. 또한 작가 자신이 젊은 시절 간도에서 살았던 만큼 간도 이주민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9788963272047

북간도 1 (안수길 대하소설)

안수길  | 글누림
10,800원  | 20130212  | 9788963272047
강렬한 민족정신이 담겨 있는 안수길의 대표작! 한국문학사의 거장 안수길의 대표작 『북간도』 제1권. 작가가 40여 년에 걸친 활동을 통해 발표한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1959년 ‘사상계’에 발표하기 시작한 한국 최초의 5부작 대하소설로, 문학사적으로도 그 의미를 인정받는다. 1870년경부터 1945년 광복까지 이씨 일가 4대가 간도를 무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한복, 이장손, 이창윤, 이정수 4대가 겪는 수난과, 역사적 소용돌이와 외세 앞에서 민족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민중의 모습이 펼쳐진다. 작가는 강렬한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한반도라는 국토적 경계를 넘어 민족적 주체를 확립하고자 했다. 또한 작가 자신이 젊은 시절 간도에서 살았던 만큼 간도 이주민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9788963272054

북간도 2 (안수길 대하소설)

안수길  | 글누림
10,800원  | 20130212  | 9788963272054
강렬한 민족정신이 담겨 있는 안수길의 대표작! 한국문학사의 거장 안수길의 대표작 『북간도』 제2권. 작가가 40여 년에 걸친 활동을 통해 발표한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1959년 ‘사상계’에 발표하기 시작한 한국 최초의 5부작 대하소설로, 문학사적으로도 그 의미를 인정받는다. 1870년경부터 1945년 광복까지 이씨 일가 4대가 간도를 무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한복, 이장손, 이창윤, 이정수 4대가 겪는 수난과, 역사적 소용돌이와 외세 앞에서 민족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민중의 모습이 펼쳐진다. 작가는 강렬한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한반도라는 국토적 경계를 넘어 민족적 주체를 확립하고자 했다. 또한 작가 자신이 젊은 시절 간도에서 살았던 만큼 간도 이주민의 생활사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9788989353775

북간도1

안수길  | 미래의창
0원  | 20041020  | 9788989353775
잊혀진 땅, 잊혀진 역사,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 결코 조선인이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간도이주민들.그들의 강인한 삶의 기록을 담은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오늘,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가슴 아픈 민족사의 한 토막을 다시 읽는다.
9788972991953

북간도 유머

리상각 편  | 미래문화사
7,200원  | 20000731  | 9788972991953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 하는 북간도 동포들의 삶의 실상을 보면 한민족의 풍습을 상당 부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한민족의 얼이 담긴 귀한 자료를 여러 해 동안 모으고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역사의 편편을 보면 황당한 거짓말이 세월이 지나고 보면 진실일 수 있듯이 그 어이없는 웃음이 활력을 불어 넣는 내일의 힘이 될 지도 모른다.
9788956656564

북간도 하늘 아래서 (김선욱 시집)

김선욱  | 시와사람
13,500원  | 20221120  | 9788956656564
김선욱 시인은 꽃이 지는 이유를 “피었으니 진다”고 한다. 이 단순명료한 듯 보이는 명제는 그러나 자연의 이치를 체화한 언어이고, 무욕으로부터 더 나아간 무상의 언술이다. 무욕 무상의 상태에서 시인은 “홀로 환히 빛나며 절로 소멸되리”라는 자기 각성에 이르는 것이다. ‘홀로’와 ‘절로’야말로 지금껏 김선욱 시인이 살아온 삶의 과정이고, 남은 생을 살아 내고자하는 자세가 아닐까 한다. …김선욱 시인의 시는 곧다. 빙 에두르지 않고 죽창처럼 폐부를 찔러온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수많은 ‘꽃’의 이미지도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 꽃은 어느덧 고희(古稀)를 넘긴 한 시인의 핏빛 자존으로 피어난 것이었다. 백두산의 ‘산꽃’이든 장흥 땅의 ‘들꽃’이든 그것은 시인 자신인 것이다. -김동근(평론가, 전남대 명예교수) 김선욱 시인의 시편(1,2부의 30여 편)은 민족의식을 드러낸 경우가 대부분으로, 최근들어 거대 담론이 사라진 우리 시단에서 이례적으로 목소리가 굵은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시적 배경인 장소의 확장이다. 분단 이후 우리 시는 휴전선 아래를 벗어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작품들은 순전히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 그리고 분단과 관련하여 우리의 고토와 갈 수 없는 땅에 대한 그리움과 죄의식, 그리고 상실감이라는 비극적 세계관을 드러낸다. 오늘 우리 민족의 시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넓은 대륙을 활동무대로 삼았던 선조들의 삶을 회고하고, 더불어 그 땅을 지키지 못한 회환과 죄의식, 그리움, 상실감을 격정적으로 드러내는데, 이것은 단순한 분노의 표시뿐만 아니라 성찰을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가볍지 않다. -강경호(시인, 문학평론가)
9791160688917

1914 북간도의 노래 (광성학교 『최신창가집』 152곡)

김수현  | 선인
22,500원  | 20240525  | 9791160688917
110년 만에 독립운동가들이 필사해 펴낸 노래집을 녹음하여 복원하다! 북간도 국자가 소영자라는 마을에는 두만강을 넘어온 조선인이 모여 살기 시작했다. 마을이 생기고 시장이 생기고 학교도 생겼다. 1912년 그곳에서 이동휘(李東輝), 계봉우(桂奉瑀) 등 독립운동가가 광성학교라는 민족학교를 만들었다. 그 학교에서 교사들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언어, 문화를 노래로 가르치려고 창가집 하나를 만들고자 했다. 먼저 일제의 강제 병합 이전부터 불러왔던 애국가, 독립가, 항일가, 자유가, 학도가, 운동가 등을 수집했다. 그중 152곡을 선별하여 한 곡마다 여러 절의 가사를 달아 일일이 악보를 손으로 그리고, 부록으로 서양음악 이론도 넣어 246쪽 분량의 필사 원고를 등사해서 발행했다. 이름은 평범하게 『최신창가집』으로 지었지만, 발행일도 정확히 ‘四二四七年(1914) 7월 25일로 쓰고 소영자 광성중학교(小榮子 光成中學校)라는 발행처를 적어 판권을 쓰고 야심차게 책을 펴내었다.
9788926835265

북간도 사모곡 (월랑 문희주 회갑기념시집)

문희주  | 이담북스
8,100원  | 20120725  | 9788926835265
시인 문희주의 『북간도 사모곡』. 문예지 '문학21'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저자의 세 번째 시집이다. 중국 연변문예대학 학장으로 일하는 저자가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여 출간한 것이다.
9788943308957

고만녜 (백 년 전 북간도 이야기)

문영미  | 보림
14,400원  | 20120625  | 9788943308957
백 년 전 북간도는 어땠을까? 어린이 책 작가 문영미의 『고만녜』. 저자가 북간도 이주민 역사의 산증인인 자신의 조부 문재린, 조모 김신묵의 회고록 등을 참고하여 창작한 논픽션 그림책이다. 다섯 살이던 1899년 북간도로 이주한 소녀 '고만녜'의 아름다운 성장기를 통해 백 년 전 북간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북간도 중에서도 독립운동과 민족교육의 중심지로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명동촌으로 떠난다. 특히 급격한 변화와 혼란을 겪는 나라 상황 속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번듯한 이름도 없이 공부조차 하지 못하던 고만녜가 열일곱 살에 부모 뜻에 따라 얼굴도 모르는 열여섯 살 소년과 혼인한 후 시아버지의 배려 덕분에 학교에 다니기까지를 따라가고 있다. 백 년 전과 오늘날의 일상생활과 교육환경, 사회상과 여성관 등의 변화를 꼼꼼히 살펴본다. 그림작가 김진화가 백 년 전 사진을 이용하여 감각적이고 인상적으로 선보이는 콜라주 기법의 그림을 함께 담았다.
9791158773656

뜻으로 읽는 북간도 독립운동 이야기

이옥희  | 바이북스
18,000원  | 20231130  | 9791158773656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북간도 독립운동과 교회의 역사. 홍범도 장군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이 그동안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북간도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때마침 쉽게 풀 수 없는 매듭이 꼬여 있는 것 같은 우리 근현대사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 나왔다. 이옥희의 《뜻으로 읽는 북간도 독립운동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북간도 독립운동과 교회의 역사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북간도 독립운동이 가진 뜻을 생생히 바라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오늘의 독립운동이요, 북간도의 십자가를 계승하는 신앙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9791158772062

우리가 몰랐던 북간도 독립운동 이야기 (가슴과 발로 쓴 북간도 독립운동사)

이옥희  | 바이북스
14,400원  | 20201115  | 9791158772062
가슴과 발로 쓴 북간도 독립운동사. 인도에서 20여 년 동안 달리트와 아디바시 사역에 집중했던 이옥희 선교사가 3년 동안 중국을 뒤지며 보고 느끼며 깨달은 피땀과 열정의 결정체로 가슴과 발로 쓴 북간도 독립운동사가 바로 《우리가 몰랐던 북간도 독립운동 이야기》다. 우리들이야말로 바로 간도의 위대한 독립운동을 이어받아 미완의 독립운동을 완성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잊힌 안타까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통해 용정시 장암촌에서 나라의 미래를 묻고 있다.
9788959595235

1만 리 한반도 둘레길 (나의 길 백두산과 북간도와 연해주)

이정우  | 한솜미디어
14,400원  | 20200216  | 9788959595235
내가 얼마나 높고 험한 산에 오른 것을 가지고 허세를 지기며 자랑할 것이 아니라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동네 뒷산을 가더라도 앞사람 길을 따라 기존 길을 택하기보다 새로운 길을 찾아 새로운 방법으로 동네 산봉우리라도 한번 올라보라는 것이다. 쉬운 길을 두고 왜 험로를 가느냐고 묻는다면 답이 쉽지 않다. 산 하나를 삼등분으로 나누어보자. 맨 아랫부분이 활엽수 지대다. 중간 허리 부분은 침엽수, 맨 위쪽이 고사목 지대 즉 정상이다. 맨 아랫부분은 계곡물이 넘쳐 나고 그늘이 울창한 활엽수 지대로 캠핑족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여 가족 단위로 찾아들어 계곡물에 발 담그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을 노래한다. 침엽수 지대에는 이들의 시선을 피해 연인들의 천국이다. 둘만의 행복이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은 고사목 지대 즉 정상이다. 이곳을 찾는 부류들은 혼자다. 스스로 고독을 즐기며 고난과 위험을 찾아 산 아래에서 접할 수 없는 험로의 새로운 길을 접하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는 세찬 비바람이 치고 물도 나무도 소소한 행복도 없다. 산 아래 집단을 보면서 소리친다.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다며…. 답이 되는지 모르나 저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다. 나는 중학교 당시 산을 좋아하는 동아리에서 산과 자연을 많이 접하고 지금껏 반세기 넘게 오지의 산과 들과 강과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며 레저와 여행을 즐기며 새로운 풍경을 많이 접했다. 2009년 5월, 평화로운 남쪽 작은 산자락에서 불의의 집단들이 저지르는 역사의 패륜을 지켜보면서 나도 한번 소리 질러보자. 이것도 내게 또다른 미지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다. 처음 써본 졸필이 몇몇 사이트에 올라가고 뜻밖의 괜찮은 반응에 힘을 얻는다. 2014년 끝날 초강풍 속에 영하 35도가 오르내리는 백두산 천문봉 정상 천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광복 70주년 첫날이 밝아온다. 새로운 한반도를 축복이나 하듯 해는 장엄히 떠오른다. 새해맞이를 시작으로 북간도 연해주 새로운 길, 나의 길 첫걸음을 딛는다. 바람 같은 세월이 그새 10년, 당시 내 작은 요들이 이제 한 권의 책이 되어 돌아온다. 대륙 고구려 국내성과 북간도와 연해주와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나의 길, 같이한 한반도 둘레길 동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머리말〉 중에서
9788971551646

북간도 한인사회의 형성과 민족운동

김춘선  |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0원  | 20160701  | 9788971551646
이 책은 한인들의 북간도 이주와 한인 사회의 형성, 그리고 한인사회를 바탕으로 전개되었던 민족교육과 무장독립운동이 어떠한 역사 배경에서 이루어졌으며, 또 이러한 과정에서 한인들은 자신들의 사회경제적 권리의 확보와 민족자치는 물론이고 나아가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철저한 해방을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경주하였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괴뢰만주국 건립과 더불어 만주지역이 일제의 직접지배에 놓이게 됨에 따라 정치·사회적으로 크게 변질하였는데, 이 책은 이 시기를 대상으로 하되 현재 연변지역의 연길·화룡·왕청·훈춘·용정·도문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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