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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힐"(으)로 9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9716980

동물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 (우리가 모르는 동물들의 은밀한 대화 엿듣기)

프란체스카 부오닌콘티  | 북스힐
19,800원  | 20251005  | 9791159716980
동물들이 주고받는 메시지로 가득한 경이로운 소통의 세계 동물들은 말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들은 굉장한 수다쟁이들이다. 정원이나 공원처럼 우리 주변에서부터 열대 우림, 깊은 심해까지도 자연은 그야말로 동물들이 주고받는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 깊은 바다에서 나이팅게일처럼 노래하는 고래가 있고,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처럼 독보적인 춤이나 탭댄스를 추는 새들도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자세나 몸짓, 악취나 향기를 활용하여 소통하는 동물도 있다. 또한 어딜 가나 그렇듯 입만 열면 거짓말을 술술 늘어놓는 녀석들도 있다. 이처럼 메시지로 가득한 세계에서 그들은 서로 무슨 말을 주고 받을까? 물고기들은 정말 말이 없을까? 돌고래들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를까? 포식자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는 대신 높이뛰기를 하는 가젤은 머릿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동물들도 사투리가 있을까? 새들은 늘 노래하듯 지저귈까? 하지만 무엇보다 동물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동물들이 주고받는 경이로운 소통의 세계로 함께 떠나 보자.
9791159717130

깨칠이 과학영재 만들기 (운동과 에너지 및 물질편)

조영래, 왕유진, 이성현, 이완직, 김수안  | 북스힐
15,120원  | 20251015  | 9791159717130
과학 영재교육원 출제 위원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초등 과학 인재 맞춤 과학책 과학고와 이공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어린이 교양 책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지만, 과학 교과서의 커리큘럼과 연결하여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안내하는 책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과학 영재성을 키우려면 단순히 재미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일상에 적용해 보는 과학적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생각의 한 끗이 진짜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이에 이 책은 과학 영재교육원 선발 문제 출제 경험과 강의 경험을 동시에 지닌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심화 지식까지 모두 담은 초등 과학 영재 입문서입니다. 생각의 폭을 확장시켜 주는 단계별 구성은 영재 선발 면접과 서술형 시험 대비에도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영재교육원 입학시험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었어요 +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과학 시간에 배우는 주제들을 통합했어요 + 유쾌한 만화와 풍성한 사진 자료가 가득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도록 도와요 + 영재성을 길러주는 사고력 문제를 통해 생각을 폭넓게 확장시킬 수 있어요
9791159716867

인류를 성장시킨 교육의 역사 (다양한 형태의 지식 전달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예측)

자크 아탈리  | 북스힐
21,600원  | 20250815  | 9791159716867
유럽 최고의 석학 자크 아탈리가 전하는 세계 교육의 장대한 역사 수천 년 동안 지식을 축적하고, 보호하고, 공유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인류는 어떻게 되었을까? 문명을 꽃피운 숫자와 문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책, 바흐와 모차르트의 음악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미래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다수의 책에서 다채로운 주제의 역사와 미래를 다뤄 온 자크 아탈리가 이번에는 세계 교육의 방대한 역사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다양한 형태의 지식 전달의 역사와 미래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세계 곳곳에서 행해져 온 교육의 장대한 역사를 차분히 되짚어보고, 전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현실을 망라하고 있다. 자크 아탈리는 이 책에서 단순히 교육의 역사를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교육의 미래에 대해서 통찰한다. 이 책과 함께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교육의 현장으로 지금 떠나 보자.
9791190855495

우리는 왜 상상을 할까?

오렐리앙 로베르  | 북스힐
8,100원  | 20251020  | 9791190855495
존재하지 않는 것, 이미 사라진 것, 아직 도래하지 않은 것……. 그 모든 것은 상상에서 시작된다. 상상은 종종 현실과 동떨어진 허황된 것으로 치부된다. 그러나 인간은 본질적으로 ‘상상하는 존재’이며, 그 힘으로 역사를 발전시켜 왔다.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는 일, 새로운 기술을 구상하는 일, 예술적 창조의 씨앗을 틔우는 일 모두 상상에서 출발한다. 심지어 일상적인 인간관계와 사회적 상호작용 속에서도 상상력은 끊임없이 작동한다.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또한 ‘존재하지 않았던 경험’을 미리 그려 보았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 팬데믹 시기 많은 사람들이 아직 오지 않은 ‘팬데믹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며 버틸 수 있었던 것처럼, 상상은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내일을 견디게 하는 동력이다. 만약 상상력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기쁨을 누리고, 욕망을 간접적으로 실현하며, 감정과 느낌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인생의 선택을 조율하고, 상황을 예측하며, 더 나은 대응을 마련할 수 있었을까? 상상은 즐거움의 원천일 뿐 아니라 생존과 진보를 가능케 하는 조건이다. 《우리는 왜 상상을 할까?》는 철학적·사회적 시각에서 ‘상상 그 자체’를 탐구한다. 상상이 지닌 힘은 무엇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까? 이 책은 모든 발명과 창조, 실천의 뿌리가 되는 상상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상상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
9791190855488

성공은 개인의 능력일까?

아이다 은디아예  | 북스힐
8,100원  | 20251020  | 9791190855488
불평등이 심화되어만 가는 시대 능력주의는 정말로 가장 평등한 체계일까? 계산원, 청소 노동자, 요양 보호사 등은 사회의 편리와 안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그들의 노동 가치는 정당하게 평가되지 못하고, 낮은 임금과 부족한 존중으로 돌아온다. 이는 사회적 지위가 흔히 말하는 ‘노력’이나 ‘능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낸다. 사람이 물려받는 자산은 단순히 경제적 자본에 그치지 않는다. 문화적·교육적·사회적 자본까지 대물림되며, 이는 출발선부터 이미 차이를 만든다. 그럼에도 능력주의는 불리한 환경을 극복한 소수의 성공 사례를 앞세워 자신을 정당화한다. 하지만 이런 예외는 불평등 구조를 은폐할 뿐이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로즈마리 라그라브는 학교가 불평등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재생산한다고 지적하며, 자신의 성공마저 능력주의를 옹호하는 증거로 쓰이고 싶지 않다고 단언했다. 그렇다면 성공은 과연 개인의 의지와 야망의 산물일까? 아니면 운과 환경, 그리고 사회적 재생산의 결과일까? 능력주의는 기회의 평등과 사회적 이동을 약속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불평등을 조직하고 고착화하며 정당화하는 체계일 수 있다. 《성공은 개인의 능력일까?》는 이러한 질문을 우리 앞에 던진다. 능력주의가 평등의 기제로서 여겨져 온 믿음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게 만들며, 우리가 사는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9791159715945

콘텐츠로 풀어 낸 알기 쉬운 미국 문화

김상조, 민현석  | 북스힐
13,500원  | 20240310  | 9791159715945
콘텐츠를 통해 알아 보는 미국의 정치, 사회, 역사 살아 숨 쉬는 짜릿한 미국 문화 여행! 미국은 우리와 매우 친숙한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영상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우리와 미국의 정서적 거리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요즘은 SNS를 통해 미국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을 샅샅이 들여다보며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미국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수박 겉핥기식 앎이자 착각일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가 미국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미국을 소개한다. ‘미국의 공중화장실은 왜 발이 보이게 만들어져 있는지’와 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부자인 미국이란 나라에 노숙자는 왜 그리 많은지’와 같은 진중한 주제까지, 평소 궁금했지만 아무도 답을 주지 않았던 미국의 이야기를 역사와 사회, 정치까지 아울러 조화롭게 풀어낸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저자와 함께 풀어가다 보면 어느새 미국과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짜릿하고 재미있는 미국으로 문화 여행을 떠나 보자! 생활과 인종, 지역-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는 미국 문화 친숙한 소재를 통해 들여다보는 명쾌한 미국 이야기! 이 책은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미국의 의식주, 교육 및 의료 제도 같은 미국의 생활 속 문화에 대한 소개이다. 백인들이 태닝을 즐겨하게 된 이야기, 미국의 팁 문화,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요상한’ 미국의 법 이야기와 같은 미국만의 독특한 일상생활 속 살아 숨 쉬는 문화를 만난다. 두 번째 파트는 다인종·다문화 그룹을 표방하는 미국 사회의 주류 계층과 다양한 인종들이 겪었던 역사적 차별 그리고 이러한 인종 차별에서 비롯된 식문화, 스포츠 문화, 인종별 주류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프라이드치킨·프라이브레드·수박과 같은 음식이나 〈화이트 크리스마스〉, 〈왓 어 원더풀 월드〉와 같은 캐럴과 노래 등 친숙한 소재를 통해 다양한 인종의 역사와 삶을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는 현재의 미국 영토가 형성된 역사적 배경과 미국의 지역적 특색 그리고 대도시들에 숨겨진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제조업과 공업 중심지였던 아이언 벨트는 왜 녹슨 러스트 벨트가 되었는지, 기독교적 윤리에 기반을 둔 바이블 벨트의 모순적인 모습은 무엇인지 등 미국의 지역별 문화를 저자는 거시적 안목으로 바라보고 알기 쉽게 풀어놓는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흥미로운 주제 속에 흠뻑 빠져 생생하고도 즐거운 나만의 미국 문화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9791159716904

100개의 지도로 보는 천년의 세계사

마르틴 스톰스  | 북스힐
61,200원  | 20251110  | 9791159716904
역사를 만든 지도, 지도가 담은 역사! 1,000년의 시간을 압축한 100장의 지도 컬렉션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지도는 역사를 명확히 보여 주는 도구임과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역사 형성에 기여하는 매개이기도 하다. 『100개의 지도로 보는 천년의 세계사(Maps That Made History)』는 단순히 지도와 지도집의 제작 배경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적 의미와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어 100개의 주요 지도를 선별한 컬렉션이다.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수십만의 지도 중에 가장 희귀하거나 의미 깊은 지도를 골라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생활상과 세계관을 펼쳐 놓는다. 아름다운 삽화가 그려진 12세기 페르시아 세계 지도부터 20세기 소련의 스파이 지도에 이르기까지, 이제 지난 1,000년의 시간을 압축한 매혹적인 이야기들을 만나 보자.
9791159717024

신재생에너지공학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략을 위한)

송현직, 송경영, 윤태림  | 북스힐
22,500원  | 20250815  | 9791159717024
제 13차 유엔 기구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발리로드맵”을 계기로 온실가스의 감축 문제는 선진국이나 개도국을 막론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구촌의 공동 생존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현실에 부응하여 우리나라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를 국가적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규정하고, 국가적 역량을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최근의 자료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항을 크게 보강하여 집필하였고, 전기공학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학과의 2학년 수준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서를 통하여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우리나라가 이 분야에 기술 선진국이 되는데 이바지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9791159717055

미분방정식 입문 (제5판)

김병수  | 북스힐
19,800원  | 20250825  | 9791159717055
미분방정식에는 일변수 함수의 도함수만 포함되어 있는 상미분방정식과 다변수함수의 편도함수가 포함되어 있는 편미분방정식이 있다. 이 책은 상미분방정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이공계 대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룬 주제는 다음과 같다. 우선 1학년 과정에서 배운 미분적분학의 내용 중에서 미분방정식을 공부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1장에서 요약하였다. 또 미분방정식 공부에 필요한 행렬과 행렬식에 관한 내용을 2장에서 간단히 소개하였다. 3장과 4장에서는 일계미분방정식과 고계미분방정식의 여러 가지 풀이법에 대하여 다루었으며, 5장에서는 라플라스 변환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하여 미분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6장에서는 연립미분방정식을 다루었으며, 마지막 7장은 미분방정식의 제곱급수 해법에 대한 내용이다.
9791159716409

잉여 향유 (당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

슬라보예 지젝  | 북스힐
24,300원  | 20241210  | 979115971640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슬라보예 지젝의 이론 철학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알린 첫 복귀작! “이 책은 어리둥절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잉여향유의 역설은 어떻게 우리 시대 뒤죽박죽 상태를 밑받침하는가?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 위기의 긴급한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 온 슬라보예 지젝이 이론 철학의 논쟁 속으로 다시 뛰어들었음을 알린 첫 복귀작이다. 저자의 이론적 기반인 헤겔과 정신분석의 문제의식을 최근 서구 학계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논의들에 적용하여 정면 대결을 펼치고 있으며,‘잉여향유’라는 역설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뒤죽박죽 상태를 밑받침하는지를, 영화 〈조커〉에서 도널드 트럼프, 팬데믹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과 교류하면서 풀어낸다. 독자들의 사유를 촉발할 요량으로 등장하는 지젝 특유의 역(逆)직관적 읽기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으며, 일상의 이데올로기라는 물속에서 편안하게 헤엄치는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새로 얻은 당혹스러움이 이미 사물 자체에 있음을 보여 준다. 그렇다. 저자가 강조하듯, 이 책은 어리둥절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9791159716683

기초전자기학

David j. Griffiths  | 북스힐
30,600원  | 20250310  | 9791159716683
전자기학은 역학, 양자역학, 열통계역학과 함께 학부 물리학전공 교육과정의 네 기둥을 이루는 과목으로 그 비중은 양자역학과 거의 같다. 전자기현상은 나날이 보는 거의 모든 자연현상의 배경이며, 전자기학을 공부할 때 익히는 개념과 수학적 고급과정의 물리학에서 꼭 필요하고, 공학에서도 폭 넓게 쓰인다.
9791159716959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 (긍정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성삼  | 북스힐
16,200원  | 20250710  | 9791159716959
“교수님, 긍정은 어떻게 하는 거죠?” 삶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질수록 마음은 점점 더 마모되고 있다. 현대인은 외로움, 무기력함, 불안 속에서 길을 잃곤 한다.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잠깐 마음을 추슬러 긍정적인 생각을 붙잡는다 해도, 그것이 내 것이 되어 자연스럽게 체화되기란 어렵기만 하다. 그렇다면 ‘긍정’은 어떻게 하면 진짜 내 삶의 일부가 될 수 있을까? 그 실마리는 멀리 있지 않다. 한 편의 영화, 누군가의 일화, 혹은 자기 자신의 작은 체험 속에도 긍정의 가능성은 숨어 있다. 김성삼 교수는 〈패치 아담스〉, 〈예스 맨〉, 〈배트맨 비긴즈〉, 〈아바타〉 등 영화 속 이야기에서 긍정의 태도와 삶을 마주하는 ‘직면’의 힘을 포착해 낸다. 또 이순신 장군, 원효 대사, 추사 김정희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일화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삶의 고비마다 마음을 바로 세우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전한다. 몸의 균형을 위해 코어 근육을 단련하듯, 마음에도 단단한 중심이 필요하다.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은 흔들리는 내면에 건강한 중심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김성삼 교수가 직접 정리한 ‘긍정 코어 10계명’과 ‘333 법칙’은 긍정을 단순한 의지가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바꾸는 실천의 도구다.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격려가 가득 담긴 이 책은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리고 긍정이 삶 깊숙이 스며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카우보이 교수가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 대구한의대학교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 온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현장에서 250여 명의 개인 상담과 3,200여 명의 집단 상담을 이끈 트라우마 전문가로 활동했다. 강연자로서의 존재감도 빛났다. 2016년과 2017년, 전국 유명 대학들이 경쟁한 KOCW 주최 ‘전국 최우수 인기 강좌 어워드’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강연자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이 다시 듣고 싶어 하는 강연 0순위’, ‘교수님을 가르치는 교수님’이라는 별칭도 그가 쌓아 온 신뢰의 깊이를 말해 준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성취 이전에, 스스로 ‘늘 꼴찌였던 초등학생’이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성장 궤적 어디에나 늘 함께했던 것은 다름 아닌 가족에게서 받은 ‘긍정’의 힘이었다고 말한다.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은 바로 그 긍정의 에너지가 쌓이고 자라온 시간들을 독자와 함께 나누는 책이다. 화려한 경력보다 중요한 것은 삶을 지탱해 온 마음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로 증명해 보인다. 많은 사람을 상담해 보니 알겠더라.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걸. 다만, 조금 덜 아픈 사람이 더 많이 아픈 사람을 안아 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세상살이란 걸.
9791159716737

세계 영화 읽기 (무성 영화부터 디지털 기술까지)

마크 커즌스  | 북스힐
28,800원  | 20250610  | 9791159716737
19세기 말 무성 영화에서 오늘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화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세계 영화 이야기 오늘날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예술 매체인 영화에 대해 면밀히 살펴본 책이다. 크게 무성 영화(1895~1928), 유성 영화(1928~1990),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화(1990~현재)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1895년 뤼미에르 형제의 짧은 무성 영화에서 21세기 VR 영화에 이르기까지 시기별로 주요 작품과 영화인, 주목할 만한 사건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영화사에서 중요한 영화 운동, 사조 등에 대해 살펴보고 영화 스타일, 제작 방식, 촬영 및 편집 기법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세밀히 추적한다. 영화의 역사를 따라가는 이러한 여정에서 독자들은 시대와 지역, 장르를 넘나드는 많은 작품을 만나게 된다. 무성 영화 시기의 대표적 작품으로 인종 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국가의 탄생〉,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역사학자로부터 역사상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은 〈전함 포템킨〉, 선구적인 뮤지컬 영화 〈러브 미 투나잇〉, 서구에 일본 영화를 알리는 계기가 된 〈라쇼몽〉,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작품 〈네 멋대로 해라〉,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진솔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알레포의 마지막 사람들〉 등 영화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저자는 미국과 유럽의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영화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룬다. 〈투키 부키〉(세네갈), 〈추수: 3000년〉(에티오피아), 〈검은 집〉(이란), 〈찬란함의 무덤〉(태국)을 비롯해 기존의 영화 관련 서적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작품들도 포함된, 그야말로 ‘세계 영화’가 집대성된 책이다.
9791159716591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 생물학자의 투쟁)

크리스티네 피게너  | 북스힐
16,200원  | 20250910  | 9791159716591
돌이켜 보니 바로 그 순간, 바다거북과 함께하는 나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플라스틱 빨대를 몰아낸 단 한 편의 동영상 그 주인공 크리스티네 피게너가 들려주는 바다거북 이야기 2015년,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가 뜨거운 화제가 됐다. 코에 들어간 플라스틱 빨대를 빼내느라 고통스러워하는 바다거북을 촬영한 이 영상은 순식간에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고,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생생한 고통의 장면은 단순한 동물 구조를 넘어 일회용 플라스틱 물품 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지며 지구 곳곳으로 확산되었다. 이후 미국 시애틀에서는 식당에서 플라스틱 식기 및 빨대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고, 그 영향은 한국의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종이 빨대로 교체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이 영상을 촬영하고 올린 이는 독일의 해양 생물학자 크리스티네 피게너이다. 영상이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후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 곳곳의 언론과 환경 단체들의 주목을 받으며 바다거북을 비롯한 해양 생물을 위한 환경 문제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다거북을 향한 애정에서 출발해 해양 생물학자의 길을 걸어 온 한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의 뒷이야기며 그 이후 펼쳐진 변화의 여정과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크리스티네 피게너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바다의 생명들을 위한 작은 선택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주변의 세상에 관심 있는 이들 모두의 가슴을 울릴 책” - 제인 구달 “바다거북의 세계로 들어가는 멋진 책이다. 거북을 향한 사랑이 페이지마다 묻어난다.” - 크레이그 포스터 〈나의 문어 선생님〉 감독, 《바다의 숲》 저자 “피게너는 우리에게 바다거북의 세계와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우리를 둘러싼, 우리가 함께하는 바로 그 세계와 말이다.” - 칼 사피나 《소리와 몸짓》 저자
9791159716638

일반물리학

일반물리학 교재집필위원회  | 북스힐
35,100원  | 20250305  | 9791159716638
물리학은 만물에 적용되는 보편적인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자연과학과 공학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물리학의 연구 대상은 물질과 그것의 시공간에서의 운동, 그리고 에너지와 힘 등이다. 물리학에서 얻어진 보편적 법칙들은 과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고, 이렇게 얻어진 과학기술은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의 융합이 중요해지면서 물리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본 교재는 일반물리학의 필수 내용들은 엄선하여 총 30장으로 구성하였고, 집필 방향은 물리학의 기본 개념을 충실하게 이해하는 데 목표를 두었으며, 내용 진술은 복잡한 설명보다는 개념별로 구조화하여 이해력을 높이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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