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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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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2: 고려 시대부터 남북 분단까지 (고려시대부터 남북분단까지)
이광희 | 생각을담는어린이
10,620원 | 20120831 | 9788996881483
전쟁을 통해 한국사를 배워요!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느끼면서 가까워지도록 이끄는 「생각을 담는 역사」 제4권 『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제2권 《고려 시대부터 남북 분단까지》. 만화, 이야기, 정보로 나누어서 전쟁을 통해 한국사를 꿰뚫는다. 한국사에 기록된 유명한 전쟁 20가지를 엄선하여 그와 관련된 사건과 인물을 소개하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전쟁을 통해 새롭게 세워진 나라가 싫어 떠난 사람은 없었을까?" 등 전쟁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게 된다. ▶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씽크하우스)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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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되고 잊힌 분단과 6·25 전쟁의 진실
정성 | 북랩
15,120원 | 20251020 | 9791172249052
6·25 전쟁은 내전도, 미·중 대리전도 아니었다. 역사의 왜곡을 바로잡고 진실을 마주하라! 방대한 사료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분단과 전쟁의 기원을 추적한 정성이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역사의 교훈 이 책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상처인 분단과 6·25 전쟁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단순히 남북 간의 갈등을 넘어, 한반도가 냉전의 전초기지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맥락을 짚어내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진실을 복원한다. 저자는 해방 직후부터 이어진 국제 정치의 흐름, 소련의 기습적 한반도 침공, 미국의 대응 그리고 남북한 각각의 정부 수립 과정을 방대한 사료와 기록을 통해 면밀하게 추적한다. 분단은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니었음을 밝히며 김일성과 스탈린, 모택동이 기획한 전쟁의 과정, 중국의 개입, 미국과 국제 사회의 대응까지 당시의 국제 정세와 맞물려 한반도에서 어떻게 전쟁이 발발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특히 전쟁의 성격을 단순한 내전이나 미·중 대리전으로 축소하는 왜곡된 서술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생존이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환기시킨다. 또한 저자는 논쟁적인 사건들도 균형 잡힌 시각에서 다루며, 오랫동안 왜곡되거나 외면된 사실들을 드러낸다. 나아가 6·25 전쟁 이후 학계와 사회에서 벌어진 역사 해석의 논쟁들을 짚어내며, 이 전쟁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과제임을 강조한다. 『왜곡되고 잊힌 분단과 6·25 전쟁의 진실』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독자에게 분명한 역사적 이해를 제공하며, 미래 세대가 자유와 국가 안보의 소중한 교훈을 잊지 않도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피와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반드시 깨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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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못한 길 (분단극복에 평생을 바친 통일독립운동가 김용중)
권태면 | 논형
16,200원 | 20250530 | 9788963579955
한 평생을 외교관으로 지낸 저자가 들려주는 소중하고 귀한 독립운동가 귀암 김용중 선생의 이야기 분단국가의 외교관으로 평생을 보내버렸다는 사실에 허탈하던 저자는, 우연히 재미 독립운동가인 귀암 김용중 선생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간 선생의 이야기는 교과서나 역사 관련 서적에 거의 소개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선생은 해방 직후부터 분단이 되면 내전이 일어날 것이 뻔하므로 그것을 기필코 막아 보려 애를 쓰고, 결국은 전쟁이 터지고 말자 중립화를 통해 분단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 미국 내에서 평생을 바친 선각자이다. 구한말 이래 한반도의 영세중립을 한번쯤 주장한 정치인이나 지식인들이 더러 있기도 하지만, 30년을 끊임없이 전 인생을 바쳐 노력해 온 사람은 없다. 선생이 재력이 크고 영어가 최고 수준이었다지만, 미국과 국제사회에 조국인 한반도와 한민족을 알리기 위해 무려 18년간이나 스스로 글을 쓰고 자기 돈을 들여 만든 Voice of Korea 지를 보는 일은 경탄 그 자체이다. 오늘날이라면 미국 내 한국 대사관과 문화원 직원이 모두 덤벼도 버거울 일을 홀로 수행해 온 일 당 백의 외교관이라 할 인물인데도, 미국에서 분단문제 외에 이승만과 박정희의 독재를 비판했다는 죄로 유해마저 오랫동안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비운의 애국자다. 분단의 가시밭길에서 고군분투한 김용중 선생이 기지 못한 길을 나침반 삼아우리가 가야할 길을 찾아야 한다. 역사적 소명으로 보나 국가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나, 분단의 가시밭길에서 고군분투한 김용중 선생이 가지 못한 길을 나침반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분단 상태에서나 통일이 된 후에도, 지정학적으로나 지경학적으로나, 안보 면에서나 경제면에서나, 스위스나 오스트리아처럼 영세중립은 아니더라도 핀란드처럼 중립적인 길을 가야 할 것이다. 21세기 한국 외교의 담론과 지향해야 할 방향은 ‘분단 극복’과 ‘균형 외교’ 두 가지일 것이다. ‘총 균 쇠’ 책으로 유명한 석학 재러드 다이아몬드도 21세기 한국이 해결할 양대 과제는 남북한 문제, 기후환경 문제일 것이라고 설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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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전쟁, 분단국가의 서사적 기원 (해방 후 한국 소설에 나타난 민족의 감각과 정서)
이민영 | 새미
25,200원 | 20241220 | 9791167972071
해방기와 전쟁기의 문학은 그간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해방 후의 문학 작품들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적 질서로 환원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다종다양한 감각들을 노출한다. 그리고 이러한 해방의 감각들은 오늘날까지 온전히 사라지지 않고 종종 때늦은 유령적인 기억으로 평화로운 현실을 엄습한다. ‘선진적인 국가’를 이루었다는 자부심 한편에서 등장하는 불안의 정서들은 대한민국의 선진성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가성에 대한 질문의 결과이다. 온전한 국경 대신 휴전선을 경계로 삼아 발전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에는 여전히 민족과 국가에 대한 해소되지 않는 질문들이 남아있다. 이 책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부분적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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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기원 1 (해방과 분단체제의 출현 1945~1947)
브루스 커밍스 | 글항아리
36,000원 | 20230529 | 9791169090957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1·2 초판 발행 43년 만에 완역! 한국전쟁을 다뤘지만, 사실 전쟁을 넘어 한 시대와 역사에 대한 증언이 된 현대의 명저! 국내외를 통틀어 한국전쟁에 관하여 이 연구를 넘어선 책은 단연코 없다! “상당히 자랑스럽게도 『한국전쟁의 기원』 두 책은 세 가지 상을 받았다. 1권은 미국 역사학회에서 19세기 이후 시대를 다룬 가장 우수한 저서에 수여하는 존 킹 페어뱅크John King Fairbank 저작상을 받았다. 2권은 국제연구협회International Studies Association의 퀸시 라이트Quincy Wright 저작상을 받았다. 그리고 1984년 전두환 독재정권은 1권을 금지도서 목록에 올렸는데, 두 권뿐인 외국인 저서 가운데 하나였다.” _ 브루스 커밍스, 한국어판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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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단 보고서 3
미국연방문서보관소 | 선인
36,900원 | 20230625 | 9791160688269
남들은 한국의 분단이나 한국전쟁의 원인이나 책임에 대하여 쉽게 말하더만, 나는 그렇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이유야 내 공부가 부족한 탓이지만, 나는 의심이 많고, 내 동료들이 나를 표현하는 것처럼, 좀 “삐딱이” 기질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한국현대사 연구자들로부터 십자포화를 맞았다. 나를 우파로 보는 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좌파라는 평가도 들었다. 나는 이에 대하여 아무런 발뺌이나 변명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의 사람 보는 눈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 보기에 나는 다소 좌향한 듯하지만, 진보주의자들은 그러한 나를 면박하며 나를 우파로 분류했다. 내 가족사로 보면 나는 분명히 중도 좌파가 맞지만, 내가 미국 연방 문서 보관소 출신이라는 점에서 우파로 분류하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글이 한국현대사의 좌우 스펙트럼을 살펴보려는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보면 진보(좌파)와 보수(우파)의 구분은 자유(성장)와 평등(분배)의 어느 편에 중요도를 두느냐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다. 만약 한 가지를 더 물어야 한다면, 귀하는 인권(좌파)과 재산권(우파)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소중하냐고 물어볼 수 있고, 민중(좌파)과 엘리트(우파)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소중하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의 좌우파 분류는 그 점에서 그리 선명하지 않다. 이 문서는 주로 미국연방문서보관소(NARA)에 보관된 한국 관계 문서 가운데 미국 군 정기에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상에 관한 정책의 성격을 구명하는 G-2 보고서와 한국 전쟁 개전 전후의 전시 작전을 밝혀 주는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해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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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단 보고서 1
레너드 호그(C. Leonard Hoag) | 선인
36,000원 | 20230625 | 9791160688245
우리에게 분단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우리에게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이 책, 「한국 분단 보고서」는 그것이 한국의 분단에 관한 관변(官邊) 측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은 보수주의적 우파의 시각에서 쓰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보고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무렵의 미국의 점령 정책, 분단의 결정 과정, 군정의 통치 목표와 통치 구조, 그리고 신탁통치와 미소공위에 관한 미국의 공식 입장이 어떠했던가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필자인 호그 박사(C. Leonard Hoag)가 미들버리대학(Middlebury College)의 교수로서 민간인 신분이기는 하지만, 이 글은 육군성 전사편찬실의 위촉으로 쓴 정책보고서(OCMH Monograph, No. 138P)이기 때문에 이것이 미국의 공식 입장이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이며, 위에서 제기된 두 가지의 질문에 관한 해답을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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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단 보고서 2
미국연방문서보관소 | 선인
37,800원 | 20230625 | 9791160688252
“만약 …… 했더라면”이라는 식의 논리 전개는 역사학을 공부하는 학자들로서는 수없이 부딪치는 가설이면서도 때로는 무의미하고 허망한 자문(自問)으로 그치는 경우가 흔히 있다. 특히 한국의 해방정국사를 공부하다 보면, 하필이면 그 여러 가지의 선택적 수순 가운데 유독 불행한 쪽으로만 흘러간 사실을 읽으면서 아쉬움, 회한, 그리고 끝내는 분노로 붓을 놓고 망연자실할 때도 있다. 예컨대, “분할선이 39°선이나 40°선이었더라면……,” “미국이 소련의 대일전 참전을 요구하지 않았더라면……,” “차라리 신탁통치를 수락했더라면……,” “미소공동위원회가 결렬되지 않았더라면……,” “한국전쟁 당시 북위 40°에서 북진을 멈췄더라면……,” 등등의 가정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가정들은 한낱 지난날의 아쉬움일 뿐, 역사는 어떤 면에서는 이미 그렇게 갈 수밖에 없도록 운명지워진 냉혹함이 있었다. 이 책에 실린 미국의 정책 보고서들은 위에서 제시된 역사적 가정에 대한 대답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문서는 주로 미국연방문서보관소(NARA)에 보관된 한국 관계 문서 가운데 미군정 기에 미국이 실시한 대한 정책의 성격을 구명하는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역자 서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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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경제의 재구성 (한국경제의 운영원리)
신용옥 | 선인
18,000원 | 20230428 | 9791160688115
‘근현대 한국인의 경제적 질서관념’이란 주제는 아직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들에게는 매우 낯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누구의 경제 사상, 경제 개혁론을 다룬 수많은 연구들이 나와 있지만, ‘질서관념’이란 어휘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다. 대한제국 정부, 조선총독부, 호조, 탁지부, 김홍집 등 특정한 주어를 중심에 두고 서술했던 기존의 역사 서술 관점에서는 아마도 쉽게 용납할 수 없는 용어일 것이다. ‘질서관념’이란 표현에는 특정한 주어가 생략되어 있기 때문이다. 질서관념은 특정 시대, 특정한 공동체가 공유하는,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 구성원의 행위를 지배하는 생각들이다. 특정인의 생각이 아니라 그 생각들이 서로 연결, 대립, 중첩되면서 특정한 질서관념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식들이 결합되고, 오랫동안 공유와 중첩의 과정이 반복되면서 형성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질서관념은 또한 지식에 의해 사실 또는 진실로 확증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의심과 비판에서 빗겨나 있는 경우가 많다. 다소 모호하고 생소한 개념을 통해 근현대 시기 한국인이 경제문제를 어떻게 생각해 왔는가를 연구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한국경제가 저성장시대로 접어들면서 경제를 바라보는 기존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고, 또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 경제문제를 바라보는 생각들을 의심하고 비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책을 내면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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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의 역사인식 1(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33,250원 | 20200720 | 9788936465520
해방 후 시대를 ‘분단시대’로 명명한 역사학자 강만길의 첫 사론집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은 해방 후 시대를 통일의지가 담긴 ‘분단시대’라는 용어로 최초 명명한 강만길의 첫 사론집이다. 저자에 따르면 역사학이 분단시대의 극복에 이바지하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분단 시대를 외면할 게 아니라 현실로 직시하고 대결해야 한다. 둘째, 분단시대를 철저히 객관화하고 비판해야 한다. 셋째, 분단시대 극복을 위한 사론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이 책의 주된 논지이고 이후 저자가 진행해온 역사연구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제1편 ‘분단시대 사학의 반성’은 1945년 이후의 시대를 분단시대임을 철저히 인식하고 그 사론도 식민사학 극복론에서 분단체제 극복론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문제의식하에 분단시대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분단시대의 국사학이 가진 제약성을 지적한 글들을 모았다. 제2편 ‘역사와 현실’은 근대 이후의 역사적 사실 속에 들어 있는, 오늘의 시점에서 현재성을 추구한 글들을 모았다. 제3편 ‘역사와 민중’은 주로 근대 이전의 역사 속에서 민중세계의 역할을 밝히는 글들을 모았다. 한국사학사에서 중요한 저서이자 20세기 명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데 이견이 없는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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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의 역사인식 2(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31,500원 | 20200720 | 9788936465537
해방 후 시대를 ‘분단시대’로 명명한 역사학자 강만길의 첫 사론집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은 해방 후 시대를 통일의지가 담긴 ‘분단시대’라는 용어로 최초 명명한 강만길의 첫 사론집이다. 저자에 따르면 역사학이 분단시대의 극복에 이바지하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분단 시대를 외면할 게 아니라 현실로 직시하고 대결해야 한다. 둘째, 분단시대를 철저히 객관화하고 비판해야 한다. 셋째, 분단시대 극복을 위한 사론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이 책의 주된 논지이고 이후 저자가 진행해온 역사연구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제1편 ‘분단시대 사학의 반성’은 1945년 이후의 시대를 분단시대임을 철저히 인식하고 그 사론도 식민사학 극복론에서 분단체제 극복론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문제의식하에 분단시대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분단시대의 국사학이 가진 제약성을 지적한 글들을 모았다. 제2편 ‘역사와 현실’은 근대 이후의 역사적 사실 속에 들어 있는, 오늘의 시점에서 현재성을 추구한 글들을 모았다. 제3편 ‘역사와 민중’은 주로 근대 이전의 역사 속에서 민중세계의 역할을 밝히는 글들을 모았다. 한국사학사에서 중요한 저서이자 20세기 명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데 이견이 없는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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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31,500원 | 20200720 | 9788936465704
분단과 통일에 대한 14번의 강의 ‘분단고통’을 넘어 ‘통일전망’을 위한 안내서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는 분단과 통일에 관한 내용을 14편의 주제로 묶어 펴낸 강연문 형식의 역사서다. 평소 “역사도 소설같이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역사학의 대중화’ ‘역사학의 현재성’을 강조해온 저자의 역사인식이 오롯이 담겨 있다. “21세기 세계 유일의 분단민족임이 더없이 부끄럽습니다”로 시작되는 본문은 저자가 “왜 거듭 분단과 통일을 말해야” 하는지 이유를 수긍할 만한 내용으로 이어진다. ‘부끄러운 회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전쟁도 흡수통일도 아닌 호혜적 대등적 평화통일을 이뤄서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저자의 역사인식이 책 내용과 행간 속에 면면히 흐르는 것이다. 특히 한민족의 불행인 분단고통이 어떠한 연유에서 비롯되었는지, 즉 복잡다기하게 얽혀 전개된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마치 한 편의 논픽션 드라마를 보여주듯 쉽게 풀어주고 있다. 세부 주제로 우리나라의 남다른 지정학적 문제와 이와 관련된 ‘한반도중립화론과 분단논의’부터 시작하여 ‘우리 땅의 불행이 곧 동아시아의 불행’이라는 좀더 큰 눈으로 우리의 근현대사를 바라볼 것을 역설하며 관련 내용을 소상히 설명한다. 마지막 ‘통일전망’과 관련하여 2007년 ‘10·4남북공동선언’의 주요 내용과 이후 성사될 수 있었던 북·미, 북·일 사이의 수교 좌절 과정에 관한 설명 등도 일반독자들이 주변열강들 간의 복잡한 국제역학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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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로 보는 분단의 역사
강응천 | 동녘
13,500원 | 20191113 | 9788972979432
남북한 역사를 이해하는 첫 번째 키워드 ‘국호’ 분단 70년을 관통하는 남북통사 프로젝트의 첫걸음 이 책은 남북한의 역사를 ‘국호’라는 하나의 틀 속에서 조망하는 ‘남북통사(南北通史)’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도다. 남한과 북한의 역사를 상호 연관된 하나의 한국현대사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은 늘 당위에 속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자료의 부족, 남북한이 수십 년간 서로 다른 국가로 발전해 온 현실이 발목을 잡았다. 남한은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남북한이 상호작용하며 발전해온 과정을 통찰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인 역사저술가 강응천은 남북통사의 시작은 남북한 국호를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남북한의 서로 다른 국호가 어떤 역사적 기원을 갖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제정되었는지 추적한다. 남북한이 민족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고유 칭호로 각각 ‘대한’과 ‘조선’을 선택한 이유와 의미를 밝히고 남북한 국호에서 분단의 비밀을 더 많이 품고 있는 ‘민국’과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의미를 풀어나간다. 이렇게 ‘민국’과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유래와 채택 과정을 탐구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해방공간에서 어떻게 남북이 분단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끝내 분단으로 귀결되고 만 여러 세력의 열망과 투쟁과 좌절은 고스란히 두 개의 국호에 농축되어 들어간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저자는 “그런 점에서 남북한 국호는 해방 정국의 역사적 진로가 끊긴 지점을 알려줄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바로 그와 같은 분단의 블랙박스를 해독하려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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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의 기원
오코노기 마사오 | 나남
32,200원 | 20190725 | 9788930040129
일본 최고의 한반도 전문가가 본 분단의 뿌리 분단의 역사를 통해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내일 오늘날의 한반도를 이해하려면 분단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국제정치학계가 공인하는 일본 최고의 한반도 전문가 오코노기 마사오 교수의《한반도 분단의 기원》은 분단의 역사를 읽는 객관적이고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1차 자료를 풍부히 발굴하되, 단순한 역사 기술을 넘어서서 당시 한반도에 존재하던 딜레마, 즉 통일과 독립이 상충하는 상황을 지적한다. 그리고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혼란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하느라 이러한 모순을 강화하고 마는 한반도 지도자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그는 한반도 분단이 과연 강대국만의 탓인지 우리에게 되묻는다. 한반도 분단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강대국들의 이익은 여전히 한반도를 관통한다. 한국 최고 석학들의 노고로 번역된 한국어판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깨어서 무엇을 주목해야 할지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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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 1: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
정병준, 정용욱, 김광운, 정창현, 안김정애, 양영조 , 김수자 , 노영기, 김보영, 정진아 , 기광서 | 푸른역사
16,110원 | 20180912 | 9791156121190
현재와 과거가 소통하는 역사서를 꿈꾸며, 역사를 읽는 또 다른 창窓을 열다! 과학적ㆍ실천적 역사학의 수립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해 현재 700여 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하게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한 한국역사연구회와 역사의 대중화에 새 지평을 연 푸른역사가 함께 펴낸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가 《한국현대사》(전2권)를 끝으로 완간되었다. 역사학계의 중진 학자들이 참여해 총 10권(고대ㆍ고려ㆍ조선ㆍ근대ㆍ현대 각 2권)으로 완간 예정이었던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지난 2015년 《조선시대사 1-국가와 세계》와 《조선시대사 2-인간과 사회》의 출간으로 첫걸음을 뗀 후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현대사 1-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과 《한국현대사 2-경제성장과 민주주의, 그리고 통일의 과제》 출간으로 전10권 완간했다. ‘한국역사연구회시대사총서’는 전 시대 전 분야를 망라해서 서술하는 대신, 시대별로 그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축적돼 온 학계의 연구 성과를 압축 정리해 깊이 있는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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