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구스타브 융  | 부글북스

0원  | 20160820  | 9791159200397

『분석 심리학』은 칼 융이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마지막으로 만나고 나서 3년 뒤인 1916년에 발표한 책이다. 책에 실린 10편의 글은 무엇보다 칼 융의 분석 심리학이 다른 심리학자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심리학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엿보게 한다. 그 중 마지막 장 '소위 신비주의 현상의 심리학과 병리학에 대하여'는 융의 박사 학위 논문이다.

칼 구스타프 융  | 부글북스

13,500원  | 20210620  | 9791159201400

칼 융의 분석 심리학을 세상에 처음 알린 책! 이 책은 칼 융이 지크문트 프로이트를 마지막으로 만난 3년 뒤인 1916년에 발표한 책이다. 영어권 독자를 처음 만남 융의 책이기도 하다. 이 책과 거의 동시에 영어로 번역된 ‘무의식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the Unconscious)과 함께 취리히 학파의 리더인 융의 과학적 및 철학적 관점을 보여준다. 이 책에 실린 10편의 글은 무엇보다 칼 융의 분석 심리학이 다른 심리학과 뚜렷이 구분되는 심리학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엿보게 한다. 마지막 장인 ‘소위 신비주의 현상의 심리학과 병리학에 대하여’는 융의 박사 학위 논문이다. 칼 융은 글을 통해서 자신의 심리학이 프로이트의 심리학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이부영  | 일조각

33,950원  | 20110715  | 9788933706121

융 분석심리학의 대표 입문서 『분석심리학』. 이 책은 융의 생애와 분석심리학의 탄생 배경, 주요 개념과 이론, 융의 구체적인 분석 작업 등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역사적인 측면의 견해에서 몇 군데를 수정하였고, 복잡한 서술을 좀 더 명료한 표현으로 바꾼 개정판이다.

신홍규  | 퍼플

19,700원  | 20250912  | 9788924172744

무의식의 각본을 다시 쓰다 – TA 기반 심리코칭 실습 워크북』 당신은 지금 어떤 인생 각본을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의 감정과 행동은 대부분 무의식적인 각본에 따라 반복된다. 어린 시절부터 내면에 새겨진 금지명령(Injunctions), 인정받기 위한 내적 압박인 드라이버(Drivers), 정서적 교환 단위인 스트로크(Strokes), 그리고 일상 속 시간구조화(Time Structuring) 방식은 우리의 관계, 선택, 삶의 질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TA(교류분석) 이론에 기반하여, 독자가 자신의 인생 각본을 탐색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워크북이다. 단순한 이론 소개를 넘어, 심리치유 및 코칭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워크시트, 대화 스크립트, 개입 전략 도표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특히 '김 대리의 분노 폭발 사건' 등 일상적 사례를 통해 각본 장치가 실제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독자를 위해 설계되었다: • 자기 이해와 감정 패턴을 깊이 탐색하고 싶은 일반 독자 • 심리상담 및 코칭 실무에서 TA 이론을 적용하려는 전문가 • 대학원 과정에서 체계적 TA 교육이 필요한 교육자 및 학습자 심리적 각본은 바꿀 수 있다. 각본을 의식하는 순간, 새로운 선택이 시작된다. 이 책은 독자가 '반복되는 삶의 무대'에서 내려와, 의식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시나리오를 다시 써 나가도록 돕는 여정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신홍규,양은옥 공저  | 퍼플

15,900원  | 20250919  | 9788924173079

📘 『교류분석 심리코칭 워크북』 소개 『교류분석 심리코칭 워크북』은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움직이는 내면의 자아구조(PAC: 부모·어른·아이)를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실질적 변화로 연결하는 심리코칭 입문이자 실습서입니다. 반복되는 감정 반응과 관계 갈등, 자율성을 제한하는 심리적 각본을 자각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도구를 제공합니다. 본 워크북은 에릭 번(Eric Berne)의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이론을 기반으로, 자아상태, 교류유형, 스트로크, 심리게임, 인생각본 등의 개념을 구조적으로 설명하며, 인간이 ‘자각–선택–자율성’의 과정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는 실존적 철학을 실천적 코칭으로 연결합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독자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상담·코칭·심리학 전공 대학원생: 이론의 개념적 이해와 자기 탐색, 실전 응용을 통합한 학습 심리상담가 및 전문 코치: 감정 피드백, 교류 해석, 스트로크 활용 등 실제 현장에서의 즉각적 개입 능력 향상 비전공 실천가(군 간부, 공공기관 관리자, 교사 등): 인간관계와 감정 갈등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리더십에 적용 자기 탐색을 원하는 일반 독자: 반복되는 감정 반응과 삶의 선택 패턴을 이해하고, 삶의 시나리오를 새롭게 쓰고자 하는 이들 총 15주차 구성은 대학원 강의와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각 장은 ▲핵심 이론 요약 ▲현장 적용 포인트 ▲실습 도구 ▲성찰 저널링으로 구성되어 있어, 혼자서도 깊이 있는 자기 탐색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정서 반응 분석표', '자아 전환 전략표', '감정 대화 스크립트' 등 실습 중심 도구는 개인 내면의 심층 이해와 코칭 현장에서의 개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합니다. 『교류분석 심리코칭 워크북』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인간 심리의 반복 패턴을 통찰하고, 관계의 대화를 새롭게 설계하며, 진정한 ‘자기 삶의 시나리오’를 다시 쓰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안내서입니다. 이제 당신의 자아 상태를 탐험하고, 선택 가능한 새로운 감정과 행동의 길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TA 심리코칭이 그 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칼 구스타브 융  | 부글북스

0원  | 20190915  | 9791159201110

칼 융이 그리는 내면세계의 풍경! 이 책은 심리학계에서 ‘타비스톡 강의’(The Tavistock Lectures)나 ‘런던 세미나’(The London Seminars)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텍스트를 옮긴 것이다. 그러니까 칼 융이 1935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의 타비스톡 클리닉의 초청으로 행한 강의의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당시에 융의 강의를 들었던 청중은 200명 정도였다. 주로 의료계 종사자들이었다. 칼 융이 영어로 한 이 강의는 1944년에 제네바에서 프랑스어로 먼저 소개되었으며, 미국에서는 1968년에 출간되었다. 강의는 분석 심리학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무엇보다, 강의인 만큼 분위기가 다소 개인적이고 친밀하게 느껴진다. 칼 융이 심혈을 기울여온 내면세계의 구조가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자연의 순리를 강조하는 그의 철학 세계가 곧 정신 치료의 길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또 칼 융의 관점이 대단히 건전하고 건강한 것으로 다가온다. 그가 심리학에 기여한 것은 그 자신에 대한 고백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에서 그런 건강성이 느껴진다. 칼 융은 지그문트 프로이트나 알프레드 아들러와 의견을 달리하는 데 대해 세 사람이 서로 다른 기질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심리학에서만은 이론을 제기하는 일을 삼가고 오직 사실에만 관심을 둬야 한다는 것이 융의 판단이다. 신경증에 대한 정의에서도 그런 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칼 융은 신경증을 그 자체로 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그 사람 본인이 스스로를 치료하기 위한 시도로 보고 있다. 자율적인 정신 체계가 균형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신경증이라는 것이다. 또 환자마다 언제나 새로운 문제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아주 진지하다.

알레산드라 렘마  | 현대정신분석연구소

31,500원  | 20221014  | 9788997465576

이 책은 신비화되어 있는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실천 중심의 교재이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다른 치료법에 비해 좀처럼 명료하지 않은 과정이며, 학생들은 이에 압도되기 쉽다. 이 책은 임상 훈련생들을 가르친 저자의 오랜 경험을 기초로 하였으며, 정신분석은 분석적 태도의 발달에 의존하는 만큼, 기술적인 측면skill-based을 중심으로 하기보다 임상적 상황에서 사용되는 기법적 원칙principles of technique의 안내를 받는다는 것을 핵심적인 전제로 한다. 이 책은 해석 방법, 심리 평가 방법, 정신역동적 용어들로 사례를 공식화 하는 방법, 종결에 접근하는 방법과 같이 핵심 영역에 대한 단계별 안내와 유용한 조언들을 제공한다. 또한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뒷받침하는 과정을 가능한 한 명확하고 명료하게 설명하면서, 사례 연구와 실천 가이드라인과 함께 중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시한다. 본 개정판은 신경과학의 결과들과 정신분석 심리치료에 관한 증가하는 근거 기반, 미국 관계 학파와 역동적 대인 관계 치료법의 개발, 전이에 관한 최근 연구 등 주목할 만한 새로운 자료들을 갱신하였다.

장미경  | 학지사

22,000원  | 20240710  | 9788999731389

장미경의 『분석심리학적 모래놀이치료』는 〈제1장 분석심리학 이론과 모래놀이치료〉, 〈제2장 모래놀이치료의 기본 요소〉, 〈제3장 원형, 본능, 상징 그리고 모래놀이치료〉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워랜 스타인버그  | 달을긷는우물

17,100원  | 20240302  | 9791191335170

본서에서 융학파 분석가 워렌 스타인버그는 정신치료 과정에서 치료자들이 흔히 경험하지만 다루기가 결코 쉽지 않은 전이와 역전이의 문제를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밖에도 치료 현장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인 분리 불안, 정신적 발달을 거부하는 태도, 부모나 치료자에 대한 잘못된 이상화, 남성적 정체성에 대한 과도한 집착, 우울증에 대해서, 원인은 물론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정신치료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총망라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정신분석가는 물론 모든 상담가나 정신치료자들에게 꼭 필요하며, 역자도 자신의 정신분석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다. 특히 본서에서 저자는 그가 직접 치료했던 분석자들의 사례는 물론 지도분석 과정에서 살펴보았던 분석자들의 사례를 많이 소개하여 생동감 있는 느낌을 준다. 본서에서 저자가 융학파 분석가의 입장에서 집필하고 있지만 저자는 융학파의 견해만이 아니라 하인츠 코헛 등 프로이드학파의 견해까지 소개하고, 그 둘을 종합하는 입장을 취해서 치료 현장에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양경숙  | 지식과감성

0원  | 20160819  | 9791159612008

[타로분석심리학]은 타로분석심리학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하여 강의하고 있는 저자 양경숙이 자신이 그동안 강의했던 타로분석심리학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타로는 검사도구로서의 직업카드, MBTI, 애니어그램은 타로카드와 해석이 많이 닮아 있다. 특히 주관적 검사도구인 HTP나, 도형검사, 색채심리, 로샤, TAT가 이월효과 때문에 1회성 검사를 벗어날 수 없는 데 비해 타로는 그 종류가 8,000여 종이 넘어 이월효과는 비교적 적다.

홍창준, 김수아  | 지식과감성

20,700원  | 20220805  | 9791139205824

단 10초 만에 고객의 심리를 간파한다! 최단기 성공을 원한다면 이 책을 100번 읽고 훈련하라! 『비즈니스 얼굴분석심리』는 비즈니스 생존을 위한 필독서이다. 사람의 얼굴에 고객의 니즈가 모두 담겨 있는데 이를 읽지 못하고 무조건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세일즈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렇다고 관상학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얼굴 형태비례학과 심리표정근에 의한 변화를 실시간으로 읽고 단 한 번의 거절도 없이 판매와 사인을 받아 낼 수 있는 통계과학적인 툴이라 할 수 있다. 평생 수십 년간 인간의 해부학과 심리를 연구해 온 얼굴분석행동심리학의 창시자 홍창준 교수는 동양과 서양의 얼굴 관련 논문, 연구자료 등과 학회 자료를 총망라하여 ‘얼굴분석행동심리학’의 처세로 집대성하였다. 이에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비즈니스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매우 알기 쉬운 필체로 펴낸 책이 바로 『비즈니스 얼굴분석심리』라 하겠다.

김수연  | 리얼러닝

16,200원  | 20250122  | 9791198840851

이 책은 융의 분석심리학을 바탕으로 가족 내에서의 심리적 관계와 모성 원형을 탐구한다. 콤플렉스, 페르소나, 그림자와 같은 융의 핵심 개념들을 쉽게 설명하면서,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심리적 문제들을 모성 원형이라는 렌즈를 통해 살펴보고 건강한 자아 발달을 위해 필요한 심리적 독립의 과정을 상세히 다룬다.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더불어 중년기의 위기를 맞이한 부부와 개인이 균형을 찾는 방법 그리고 여성이 내면의 자유를 되찾는 길도 안내한다.

김성민  | 달을긷는우물

26,550원  | 20220831  | 9791191335033

현대 사회는 불교에서 말하는 말세인 오탁악세(五濁惡世)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종말인 듯하다. 지구 곳곳에서 전쟁, 역병,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인간 사회에서도 도덕과 윤리가 붕괴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하늘이 무서워서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인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이 없어져서 동물의 사회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신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 세기말부터 “신의 죽음”(death of God)이 운위되는데, 분석심리학자 C. G. 융은 그것을 “신의 황혼”(twilight of God)이라고 불렀다. 현대 사회에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인도자가 되었던 신이 서산으로 넘어가고 새롭게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문화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기독교가 탄생하였던 1세기 무렵에서도 그랬다. 그때도 로마 사회에서는 그 전까지 사람들이 신전을 짓고 숭배하던 그리스-로마 신들에 대한 믿음이 소멸되면서 로마 사회에 중근동의 미트라스교, 페르시아교와 이집트 종교가 등이 유입되고, 황제숭배가 행해지면서 정신적 혼란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그런 혼란한 사회에서 기독교와 영지주의가 경쟁을 벌이면서 등장하였지만 결국 기독교가 승리하였다. 그러나 기독교 교부들보다 좀 더 내향적이었던 영지주의자들의 직접적인 신에 대한 추구는 신비주의자들이나 연금술의 형태로 기독교에 계속해서 남아서 제도적인 기독교가 화석화되지 않게 하였다. 본서에서는 그동안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았지만 1945년 나그함마디에서 영지주의자들이 쓴 문서들이 발견된 다음 새롭게 평가되는 영지주의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진정한 신을 추구하려는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려고 한다. 그래서 신에 대한 인간의 추구, 기독교의 탄생 및 영지주의의 탄생에 대해서 살펴보고, 영지주의를 분석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C. G. 융도 영지주의자과 비슷한 무의식적 체험을 하였고, 분석심리학 사상에 영지주의와 연금술적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융이 프로이드와 결별한 다음 정신적 위기를 겪을 때 쓴 “죽은 자들을 위한 일곱 편의 설교”에는 영지주의 사상과 비슷한 것들이 들어 있어서 그 내용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그 자신의 체험과 신앙 및 신에 대한 추구에 대해서도 독자들과 나누려고 한다.

이부영  | 집문당

11,040원  | 20140820  | 9788930316453

『분석심리학 이야기』은 저자는 이 책을 융이 말년에 제자들과 함께 일반 대중을 위해 그의 사상을 쉽게 풀어 쓴 처럼 분석심리학설의 기본 개념에 대해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에세이풍의 글들을 엮어서 만들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분석심리학의 정론을 담고자 한 노력의 산물로서, 무의식의 의미를 탐구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고민 그리고 그 근원을 통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박신, 김계희  | 학지사

16,150원  | 20150520  | 9788999706554

연구총서 제3권은 임상적인 주제를 택하여 부성 콤플렉스에 관한 논문 두 편으로 꾸미게 되었다. 저자 중 한 분은 아들의 부성 콤플렉스를, 다른 한 분은 딸의 부성 콤플렉스를 다루고 있다. 융C. G. Jung은 부성 콤플렉스에 대해서 모성 콤플렉스만큼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그 중요성을 결코 가볍게 보지 않았다. 그만큼 고찰해야 할 것이 많은 분야다. 저자들이 본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융의 관점의 특징은 개인적인 아버지나 어머니와의 관계를 살피는 데 머물지 않고 무의식의 아버지­이마고, 아버지 원형상과 의식의 자아와의 관계를 중요시한다는 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