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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83536

우리에게 찾아 온 가장 친근한 도자기 무안분청자기 (분청자기)

박정규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50205  | 9791141983536
서민자기라고도 불렸던 분청자기. 그 시작과 기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9791158541989

사질토 분청 찻잔

오영환  | 학이사(이상사)
9,900원  | 20191005  | 9791158541989
오영환 시집. 사질토는 '모래가 섞인 흙'을 말하고 분청사기는 조선 시대에 만든 자기의 하나로 '청자에 백토(白土)로 분을 발라 다시 구워 낸 것'으로, 회청색 또는 회황색을 띤다. 찻잔은 차를 따라 마시는 잔이다. 이 시집의 제목에 쓰인 낱말의 뜻과 상징을 연결해 보면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짐작이 간다. 사질토에서 결코 순탄하지 만은 않았을 삶을, 분청에서는 그것을 극복하려는 안간힘 쏟는 것, 찻잔은 그런 삶을 담은 그릇이다. 이 시집은 시가 곧 차고, 차가 곧 시인 '시다일여詩茶一如', 시도 선을 향하고, 차도 선을 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선시禪詩도 아니다. '선'이란 음으로 읽히는 다른 낱말들도 선禪에 가까운 것이 많다. '선仙'은 흔히 말하는 신선을 뜻하여, 도道를 닦아서 현실의 인간 세계를 떠나 자연과 벗하며 산다는 상상 속의 사람. 세속적인 상식에 구애되지 않고 고통이나 질병도 없으며 죽지 않는다고 하는 그 신선을 가리키기도 한다. 오영환의 禪을 향한 걸음은 답답할 정도로 느리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고 있는 것이다. 첫 시집이 이제 출간된 것을 보면 그렇다. 그러나 반대로 느리다고 설쳐댔다면 그 또한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면 느린 걸음이 오히려 아름답다. 시집에는 서시 1편과 차茶와 차기茶器에 관한 시 31편, 비움과 지움에 관한 시 19편, 일상의 시 19편을 담아냈다.
9788957982747

분청 꿈을 빚다

신현수  | 푸른책들
11,520원  | 20110520  | 9788957982747
어느 소년 사기장의 도전이 만들어낸 분청사기! 우리나라 분청사기를 소재로 한 역사소설 『분청, 꿈을 빚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로 넘어가는 시기, 고려 최고 사기장의 아들인 강뫼가 새로운 그릇인 분청사기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오랜 기간의 자료 조사를 거쳐 이 소설을 완성했다고 한다. 왜구의 침입으로 아버지를 잃은 강뫼는 마음을 추스르고 홀로 그릇을 만들기 시작하지만 아버지가 빚던 청자처럼 제 색을 내지 못해 실의에 빠진다. 더는 청자를 만들 수 없겠다고 생각한 강뫼는 새로운 그릇을 고민하게 되는데…. 강뫼가 한계를 넘어서 분청사기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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