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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으)로 7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87923

일본불교사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일본 불교)

시미즈 다이치  | 부크크(bookk)
23,000원  | 20250214  | 9791141987923
『일본불교사: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일본 불교』은 일본 불교의 풍부한 역사와 사유의 세계를 탐구한 독보적인 저작이다. 본서는 오랜 세월 동안 한국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여겨졌던 일본 불교의 기원과 그 발전 과정을 문학적 감성과 자유로운 형식을 바탕으로 풀어내어,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서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저자는 일본 불교의 형성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치밀하게 조망하며, 그 속에 내재한 철학적 깊이를 섬세하게 조명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의 단순한 나열에 머무르지 않고, 각 시대를 관통하는 불교적 정신과 문화적 맥락을 서정적인 필치로 녹여내어, 독자로 하여금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느끼게 한다. 또한 불교 사상과 예술, 신앙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그 풍경은 학문적 기록을 넘어, 독자 개개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영적 갈증을 일깨우며 깊은 공명을 불러일으킨다.
9788957468975

한국 현대불교사 (한국 현대불교 이해를 위한 역사적 탐구)

김경집  | 운주사
20,700원  | 20250908  | 9788957468975
대한제국에서 광복을 넘어 21세기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불교 80년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였다!
9788946075498

한국 불교사 고대

조우연, 이장웅, 신선혜, 곽승훈, 김윤지  | 한울아카데미
35,100원  | 20250331  | 9788946075498
44명의 연구자가 6년에 걸쳐 62개 주제로 완성한 한국 불교사 개설서! 유교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교를 빼놓고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수 없다. 불교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하나의 학문으로 온전히 자리 잡지는 못했다. 불교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여전히 연구자들의 관심 밖에 놓여 있거나 소외된 연구 영역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며 불교사학회 결성과, 시대를 아우르는 개설서 출간을 고민해 온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조명제 교수는 2019년 불교사학회를 결성했다. 불교사학회에서는 고대, 고려, 조선·근대 세 권으로 불교사 개설서를 만드는 데에 뜻을 모으고, 2023년 11월 『한국 불교사: 고려』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한국 불교사: 조선·근대』에 이어 2025년 3월 『한국 불교사: 고대』를 출간하게 되었다. 44명에 이르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6년에 걸쳐 완성한 『한국 불교사』가 불교사학의 발전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처음으로 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한국불교 통사 완간! 『한국 불교사: 고대』는 불교사학회(회장: 조명제)에서 기획한 ‘한국 불교사 개설서 3부작’ 중 마지막 책이다. 통념과 달리 불교(Buddhism)는 19세기에 서구인의 상상력에 의해 구축된 개념이다. 문헌학적 근대 학문으로 구축되어 아시아로 전해진 것이다. 19세기 동아시아에서는 제국주의에 대항하며 국민국가 형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루기 위해 근대문명을 수용하면서 문화·사상의 전통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사상세계를 구축했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불교가 새롭게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트렌드에 따라 사상사의 흐름을 도외시한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국사의 틀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불교사의 흐름을 읽어내려는 학제적 경향을 반영했다. ‘시기별 불교사의 흐름과 불교계의 동향’, ‘사상과 문화’, ‘사회와 불교’ 등 세 가지 주제로 큰 틀을 잡고, 나머지 글을 보론으로 묶는 체재를 채택해, 인물의 사상 체계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불교학’과는 다른 ‘불교사학’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접근하기 어려운 불교사를 일반 독자들도 읽기 쉽게 기술한 책! 불교사는 한국사를 전공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분야이지만,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무수한 한자와 생소한 용어, 복잡해 보이는 사상과 계보, 수많은 인물 등이 큰 벽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각 주제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사료에 입각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을 찾기도 어려웠다. 『한국 불교사』는 논문식의 복잡한 형식을 배제하고, 주제별 서술 방식을 택해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불교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국·통일신라·발해·가야의 불교 수용에서 고대 불교 사상 및 신앙의 전개와 문화적 기여까지! 한국 역사상 불교를 최초로 수용한 국가는 고구려이다. 그러나 지리적·사료적 한계와 희소한 유적·유물로 고구려나 발해 불교의 전개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가 어려웠다. 그럼에도 학계의 부단한 연구와 고고학적 성과를 통해 고구려 및 발해 불교사의 퍼즐이 조금씩 맞춰지고 있다. 1부 ‘고대 불교사의 동향’에서는 이러한 고구려 불교의 흐름과 문화적 영향을 시작으로 백제의 불교 수용을 비롯해 한성·웅진·사비 시기의 불교와 사원, 신라의 불교 전래와 중고기의 시작, 불교와 토착신앙과의 관계, 계율의 시대에서 반야 지혜로 시대로 변모한 신라 중대의 전제왕권과 불교의 관계, 신라 하대 역사적 전환기의 사상으로 출발한 선종과 그에 대한 교종의 대응 등을 다뤘다. 2부 ‘고대의 불교 사상과 신앙’에서는 불교와 대립하던 토착종교가 불교에 수용되는 과정, 원효와 의상, 비의상계 화엄학의 동향, 모든 것이 마음에 의존한다는 동아시아 유식사상의 형성과 한국 유식사상과 전개, 교학불교의 사상적 한계를 타개하고자 수용된 선의 흐름과 선문의 형성, 미륵이 주재하는 도솔천과 아미타가 주재하는 극락으로 대표되는 정토신앙, 즉 미륵신앙과 아미타정토신앙의 확산과 불교의 대중화, 모든 중생의 구제를 특징으로 하는 관음신앙 전개와 신행을 기술했다. 3부 ‘고대 문화와 불교’에서는 고대 불상을 비롯해 석조미술(석탑, 승탑과 탑비,석등, 당간지주, 수조), 고대 사원 등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배치도를 통해 설명하고, 계세적 내세관과 조상숭배가 내세관(윤회와 연화장 세계)의 도입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보론에서는 3부를 통해 미처 다루지 못한 고대 승관제도와 승정기구의 양상과 특징, 사리신앙의 기원과 삼국·통일신라·발해의 사리장엄 사례, 문두루법으로 알려진 밀교의 시기별 양상과 학승의 활동, 금관가야·대가야 및 기타 가야의 불교 수용을 사료 비판적 시각으로 다룬다. 마지막으로 고구려 불교를 계승한 발해 불교와 승려들의 활동, 불교 유적의 특징을 조명한다.
9788978017985

한국불교사참구

고영섭  | 동국대학교출판부
35,800원  | 20250516  | 9788978017985
붓다의 연기적 세계관이 전해지자 한국인들은 불교를 받아들여 지혜의 앎을 알게 되었고 자비의 삶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땅의 토양과 기후, 언어와 문화, 사유와 인식 속에서 발효시키고 숙성시켜서 한국불교를 형성했다. 반만년의 한국사가 한우물이라면, 그 역사와 1천 7백여 년을 함께해 온 한국불교사는 마중물이었다. 한국불교는 인도의 소승 · 대승 · 금강승 · 불교와 중국의 삼론 · 열반 · 구사 · 성실 · 지론 · 섭론 · 율 · 밀 · 법상 · 천태 · 화엄 · 정토 · 선법의 13종파를 받아들여 물리적으로 종합한 후 ‘비빔의 불교’를 열었고, 화학적으로 삼투시켜 ‘달임의 불교’를 열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역사의 한우물인 한국사와 마중물인 한국불교사의 주제와 인물, 역사와 문화, 사상과 학파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이 책의 ‘참구’參究는 한국불교사를 화두처럼 ‘참선하여 화두 · 공안을 구명하는 것’이란 의미에서 덧붙였다.
9791168101487

티베트 불교사

왕삼  | 태학사
21,600원  | 20230410  | 9791168101487
티베트학·종교학·인명학(因明學)·고대문자학에 저명한 학자 왕삼(王森)이 송첸캄포의 토번 왕조부터 명대(明代)의 상황까지를 정리한, 천 년 티베트 불교의 간추린 역사 티베트학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 왕삼(王森, 1912~1991)의 명저 『티베트 불교사』(1983)가 김명숙 중앙민족대학 조문학과 교수에 의해 완역되었다. 이 책의 원제는 『티베트 불교 발전사략(西藏佛敎發展史略)』으로, 티베트어와 한어, 기타 외국어 자료에 근거하여 티베트 불교의 발전과 변천의 역사를 전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그리고 간결하지만 의미 깊게 논술하고 있다. 이 책은 티베트 불교를 티베트 사회의 역사 배경 아래에서 고찰함으로써 티베트학 권위자로서의 사상 방법을 체현했는데, 특히 토번 말기부터 사캬 정권 성립까지 400년간 분열 시기의 배경에 대한 연구, 그리고 원대(元代) 13만호(萬戶)에 대해 진행한 창의적 연구는 이 시기 역사 연구의 공백을 메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 책은 티베트 불교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데, 초판 발행 이래 티베트 연구자들의 필독서로 인증받는 권위적인 독본이 되어 왔으며, 티베트 불교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간명한 교과서 역할을 해 왔다.
9788946074859

한국 불교사 고려

한기문, 박용진, 조명제, 강호선, 최연식, 김수연, 박윤진, 이병희, 구산우, 김윤지, 최연주 , 이승희, 한지만  | 한울아카데미
24,000원  | 20231130  | 9788946074859
처음으로 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한국 불교 개설서! 유교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교를 빼놓고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수 없다. 불교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불교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여전히 연구자들의 관심 밖에 놓여 있거나 소외된 연구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며 불교사학회 결성과, 시대를 아우르는 개설서 출간을 고민해 온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의 조명제 교수는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2019년 불교사학회를 결성했다. 불교사학회에서는 고대, 고려, 조선·근대 세 권으로 불교사 개설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으고, 1년간의 편집 회의를 통해 ‘불교계의 동향’, ‘사상과 문화’, ‘사회와 불교’라는 일관된 체재와 그 외 내용을 보론으로 묶는 편집 방침을 정했다. 우리 역사학계에 사상사로서 불교사학을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고민하는 불교사 연구자들이 새로운 역사상을 제시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9791156121633

한국 불교사

정병삼  | 푸른역사
13,500원  | 20200331  | 9791156121633
고구려에서 20세기까지, 대덕의 사상에서 명찰의 문화까지 한국 불교 1700년의 흐름과 진수를 한눈에 불교가 이 땅에 들어온 지 대략 1,700년이 흘렀다. 그간 불교는 신앙으로, 왕권의 버팀목으로 혹은 호국의 방패로 우리 역사의 영욕을 함께했다. 그런 만큼 불교를 빼놓고는 한국사를 이야기할 수 없다. 비단 역사만이 아니다. 지금도 쓰이는 ‘이판사판’이니 ‘야단법석’이니 하는 말에서 보듯 불교문화는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불교를 잘 모른다. 2011년 현재 불교 종단 수는 265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만 조계종을 비롯해 20여 종단이 소속되어 있지만 그렇다. 이들 종단이 어디서 유래했고, 그 진체는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이는 드물다.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는지 알려면 역사를 아는 게 필수다. 불교를, 불교사를 이해해야 할 이유다. 그런 점에서 한국 불교의 1,700년을 정리한 이 책은 반갑고 귀하다.
9788946082793

한국 불교사, 고려

한기문  | 한울
21,600원  | 20231130  | 9788946082793
처음으로 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한국 불교 개설서! 유교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교를 빼놓고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수 없다. 불교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불교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여전히 연구자들의 관심 밖에 놓여 있거나 소외된 연구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며 불교사학회 결성과, 시대를 아우르는 개설서 출간을 고민해 온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의 조명제 교수는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2019년 불교사학회를 결성했다. 불교사학회에서는 고대, 고려, 조선·근대 세 권으로 불교사 개설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으고, 1년간의 편집 회의를 통해 ‘불교계의 동향’, ‘사상과 문화’, ‘사회와 불교’라는 일관된 체재와 그 외 내용을 보론으로 묶는 편집 방침을 정했다. 우리 역사학계에 사상사로서 불교사학을 어떻게 자리매김할 지 고민하는 불교사 연구자들이 새로운 역사상을 제시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9791188293049

우리 불교사

서인원, 송치중  | 종이와나무
16,200원  | 20180913  | 9791188293049
역사 교사들이 정리한, 가장 쉽고 알찬 우리 불교사! 현직 역사 교사들의 ‘검증된’ 역사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우리 불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에서 기획한 책이다. 하지만 학인 스님들이나 교수들이 아니라 현직 역사 교사들에게 집필을 의뢰하여 완성했다.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불교사 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으며,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저자는 날마다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대하고 실제로 그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공저자 4인은 모두 서울 및 경기 지역 중고등학교 역사 담당 교사들이며, 애초의 의도대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가장 알맞은 원고가 완성되었다. 또 역사 및 역사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를 받은 선생님들이어서 누구보다 치밀하면서도 검증된 사실만을 기록함으로써 최대한의 공신력을 확보했다. 사상이나 철학에 매몰되지 않고 사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실증적인 검증을 거쳤으며, 종교로서의 불교 안내가 아니라 역사학의 관점에서 사실을 취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배격했다. 불교계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비판할 수 없는 실증적 불교사가 완성된 것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9788974797645

세계불교사 (승가대학교재)

명법 스님, 양승규  | 불광출판사
20,700원  | 20120130  | 9788974797645
다양한 모습으로 꽃피워온 불교의 역사가 한 권에! 세계 불교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으로 한 권으로 응축하여 담은 『세계불교사』. 8명의 불교학자들이 집필한 이 책은 인도, 중국, 티베트, 몽골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 일본, 미국 등 12개 나라의 불교사를 살펴보고 있다. 불교의 발상지 인도, 초기 불교의 모습을 간직한 스리랑카ㆍ미얀마ㆍ태국ㆍ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과학과 불교가 결합한 미국, 대승불교를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온 중국ㆍ일본ㆍ베트남 등 12개국의 불교사를 수록하였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세상에 전해진 지 2,600여 년이 지났지만 고유한 가르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조화롭게 결합하여 새로운 탄생을 거듭하는 불교의 흐름이 담겨 있다. 이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변모시키는 종교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불교의 미래상을 그려볼 계기를 제공한다.
9788970091013

한국불교사

가마타 시게오  | 민족사
13,500원  | 20160220  | 9788970091013
이 책은 일반인들이 불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이다.
9788975610646

중국불교사

미찌하다 료오슈  | 우리출판사
9,000원  | 19971130  | 9788975610646
중국의 각 시대별로 그 시대의 불교와 문화와의 접목 과정을 조목조목 언급한 책으로 불교전래로부터 대만과 현대 중국의 불교에 이르기까지 중국 불교를 통사적으로 다루었다. 중국 불교를 인도 불교의 연장선상에서 검토한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중국 불교로서 재조명한 노작이다.
9788978015325

일본 불교사

미노와 겐료  | 동국대학교출판부
0원  | 20170530  | 9788978015325
학문과 수행은 때로는 교학과 실천으로도 표현된다. 교학은 교리나 사상을 의미하는 학문적 영역을 말한다. 그에 비해 실천은 스스로 행하는 체험적인 영역이다. 일반적으로 실천이라고 하면 산림과 같은 자연속에서의 두타행, 6바라밀행, 사회적 구제사업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 불교사』에서 다루는 실천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을 가리킨다. 이는 전통적으로 지止와 관觀으로 불렸다. 여기서 지는 마음의 움직임이 사라지게 하는 실천이다. 관은 부정관, 공관 등으로 칭하는 것처럼 모든 현상을 깨끗하지 않다고 보거나 마음속에서 공을 확인하는 것, 그리고 전통적인 사념처四念處이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대상에 주의를 돌리는 염처인데, 어느 때부터인가 이를 관으로 통칭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가능한 한 학문과 수행의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본불교사에서 그것이 투영된 양상을 설명한다.
9788946075214

한국 불교사 : 조선·근대

불교사학회  | 한울아카데미
37,800원  | 20240628  | 9788946075214
처음으로 학계의 역량을 집약한 한국 불교사 개설서! 유교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교를 빼놓고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수 없다. 불교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불교사는 그 중요성에 비해 여전히 연구자들의 관심 밖에 놓여 있거나 소외된 연구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며 불교사학회 결성과, 시대를 아우르는 개설서 출간을 고민해 온 신라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조명제 교수는 2019년 불교사학회를 결성했다. 불교사학회에서는 고대, 고려, 조선·근대 세 권으로 불교사 개설서를 만드는 데에 뜻을 모으고, 2023년 11월 『한국 불교사: 고려』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 두 번째 성과물이다.
9788952207302

인도 불교사 (붓다에서 암베드카르까지)

김미숙  | 살림
8,820원  | 20131025  | 9788952207302
『인도 불교사-붓다에서 암베드카르까지』는 가우타마 붓다와 그로부터 시작된 인도 불교의 역사를 흥미롭고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붓다가 출가해서,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생겨나고, 붓다가 생애를 마친 후 그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경전을 만들고, 이후 불승(소승), 대승, 금강승으로 이어지는 변천을 보인 이야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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