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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불평등한 선진국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통계로 보다)
박재용 | 북루덴스
16,200원 | 20220110 | 9791197434921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객관적인 통계를 통해 파헤친 최초의 책이다. 대한민국의 불평등 지표인 가처분소득과 지니계수, 상대적 빈곤율은 OECD 회원국 가운데서 맨 밑바닥에 있다. 이러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해서 해소되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나라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오는 동안 놓친 노동, 청년, 지방의 불평등은 무엇인지를 통계 제시로 보여준다. 또한, 각종 배제와 소외에 놓인 여성, 노인 그리고 소수자의 삶을 통계를 분석하며 꼼꼼히 살핀다. 선진국 대한민국의 국민은 과연 행복한가? 왜 그들은 늘 힘들고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가? 그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렇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이는 곧 불평등의 근원인 노동의 문제로 귀결된다. 『불평등한 선진국』은 대한민국의 노동 현실을 다층적인 통계를 통해서 보여준다. 나아가 저자는 불평등의 중심에 있는 청년 문제를, 소득과 교육 불평등의 통계로 그것의 구조화를 규명한다. 한편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소수자인 결혼 이주 여성과 이주 노동자, 장애인과 여성의 구체적 모습을 놓치지 않는다. 불평등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불평등한 선진국』은 먼저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통계로 볼 것을 제안하고 촉구한다. 그것이 우리의 현실에 대한 고민의 시작이며 대안에 대한 모색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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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어린 시절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불평등의 대물림)
아네트 라루 | 에코리브르
25,200원 | 20121130 | 9788962630855
교육의 대물림 현상, 시대적 보편과 사회적 의미로 파악하다 어느 나라에서든 교육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겠지만,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에 대한 열정은 헌신적이라 할 만 하다. 『불평등한 어린 시절』은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계층과 인종을 범주화하며, 바로 이 점을 통해 우리는 사회에서 주도권을 갖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의 양육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해 볼 수 있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향후 자녀의 인생에 얼마나,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봄으로써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저자 아네트 라루는 열두 가정을 분리하여 양육 방식의 범주화를 시도하였다. 사례를 통해 실증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보다 미시적인 관점으로 교육 문제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우리가 믿는 사회적 가치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파악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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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불평등한 학교 (새로운 평등 상상하기)
백병부, 권순정, 심재휘, 윤선인, 이혜정 | 학이시습
16,650원 | 20210809 | 9791128894626
학교는 평등한 곳인가? 그렇지 않다. 오늘날의 학교와 교육은 능력주의, 환원주의, 자유지상주의와 같은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불평등을 정당화한다. 이 책은 그 정당화의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나아가 기존의 평등교육 담론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고, 평등교육 개념과 학교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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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가을 (자본주의 그 불평등한 역사에 관한 이야기)
김선영 | 북코리아
20,700원 | 20250330 | 9791194299264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체제는 어디에서 왔을까? 자본주의체제는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사회체제인가? 자본주의는 15~16세기 상업자본주의 형태로 나타나 18~19세기 기업조직이 지배적 생산양식으로 등장하면서 산업자본주의 형태로 자리 잡았으며, 20세기 말 신자유주의가 등장하면서 다시 금융자본주의 형태로 변화했다. 자본주의는 인류사회를 경영하는 체제로 자리 잡은 이후 지금까지 수차례의 위기를 맞았으나 그때마다 작동방식을 조금씩 변화시켜가면서 오늘날까지 유지되어오고 있으며, 영원할지는 알 수 없으나 한동안은 지구상 대부분 국가의 운영체제로서 작동할 것이다. 소득불평등과 자산불평등 문제를 자본주의 사회의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이 세습되는 사회를 용인한다면 다시 시민혁명 이전의 전근대 사회로 회귀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자본을 통제할 힘을 가진 것은 정부와 의회밖에 없으며, 정부와 의회를 통제할 힘은 국민에게 주어져 있다. 우리가 민주주의사회에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민주주의가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는 것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의 힘으로 자본주의를 통제해야 한다. 이 책은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자본주의 이전의 시대’는 인류가 이 땅에 온 이후 원시 상태로부터 계급사회로 진전되어가다가 시민혁명의 결과 중세가 무너지고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 대해 서술했다. 제2부 ‘초기 자본주의 시대’는 자본주의의 등장을 가능하게 한 초기 자본의 축적 과정과 자본주의를 정착시키는 동력이 된 산업혁명 시기의 이야기,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의 파멸을 전망하게 된 시대적 배경, 그리고 초기 자본주의가 불러온 비극적 사건들을 소개한다. 제3부 ‘근대 자본주의 시대’는 시장의 실패를 정부가 보완함으로써 무너지던 자본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운 케인즈 혁명과 우연히 발생한 여러 역사적 사건들이 케인즈 경제학을 무너뜨린 과정을 소개한다. 제4부 ‘신자유주의 시대’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자본주의의 모습이다. 정부의 역할을 축소하고 자본에 무한한 자유를 부여함으로써 자본주의를 다시 불평등한 구조로 변화시킨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워싱턴 합의에 따라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에 대해 썼다. 제5부 ‘우리나라의 신자유주의’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IMF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신자유주의체제에 편입되는 과정과 그 결과 불평등한 사회로 이행해가는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제6부 ‘시장만능의 신화가 불러온 위기의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가 불러온 시장만능의 신화가 불평등을 본질로 하는 자본주의를 더욱 불평등한 사회구조로 변화시킨 결과 또다시 자본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근로자 대중을 막다른 길로 내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본 자신에게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부메랑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공정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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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조각난 일터와 불평등한 노동)
김종진 | 롤러코스터
14,400원 | 20220115 | 9791191311105
우리나라가 GDP 기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고, UN무역개발회의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다고들 한다. 그런데 왜 노동자들은 여전히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오늘날 노동자의 상황과 일터의 문제는 더 이상 과거의 틀로 볼 수 없게 되었다. 급속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기업의 종류나 고용형태, 노동조건 등이 다양해지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접근방식도 더욱 입체적이고 세밀해야 한다.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청년문제 등 21세기형 노동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오고, 정책을 생산해온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이 오늘의 노동문제, 지금의 일터와 일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들여다보고 세상에 꺼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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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불평등한 세계에 살고 있다 (기울어진 세계에서 생존하는 법)
미셸 미정 김 | 쌤앤파커스
19,800원 | 20240830 | 9791165349998
“세상은 평등에도 순위를 매긴다!” 평등조차 불평등한 시대의 생존자들을 위한 필독서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ESG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을 뜻하는 ESG는 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을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근본적으로 인류 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미래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공존하는 환경, 모두가 공평한 사회, 모두에게 공정한 구조, 이러한 세계야 말로 인류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며 공생할 수 있는 세계이다. 이러한 세계를 가능케 하려면 사회에 팽배한 인종, 성별, 계층, 사회적 지위 등 여러 기준에 따른 차별과 억압을 철폐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소외되고 주변화된 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시스템으로 이득을 얻고 있는 사람들은 교묘하게 이러한 연대를 훼방하고 뿔뿔이 흩어지게 만든다. 10대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뒤 여러 층위의 차별과 억압을 경험하며 성장한 미셸 미정 김은 우리 사회에서 불평등과 불공정이 사라지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이 고질적인 ‘백인우월주의’에 있을 분명하게 짚어주고, 그 누구도 억압 받지 않는,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기본 원칙과 ‘좋은 행동’들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 모두의 투쟁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을 때, 그때 우리는 모두 평등한 세계에서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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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럽고 불평등한 코스모스 (흑인 에이젠더 여성 물리학자의 과학은 늘 차별과 중첩된다)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 | 휴머니스트
19,800원 | 20230828 | 9791170870234
다른 과학책이 모델하우스라면 이 책은 현실의 과학이다! 백인 시스젠더 엘리트 남성의 과학에 내재된 인종차별, 성차별, 식민주의를 파헤치다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과 그 너머, 암흑물질의 최신 이론 등 전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는 저자의 연구 주제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흑인이자 여성이자 젠더퀴어인 저자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백인 남성 중심의 과학계가 사회적 소수자들을 소외키는 현실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계에 만연한 차별을 해소하는 방법, 과학에서 소외된 이들을 지지하고 돕는 사회 구조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우주의 경이로움을 모두 함께 이해하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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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하지 않다 (불평등한 세계를 넘어서는 인권)
새뮤얼 모인 | 글항아리
20,700원 | 20220211 | 9788967359850
이보다 더 래디컬할 수는 없다! 인권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연구 인권의 시대는 어떻게 세계적 불평등에 기여했는가 가장 영향력 있는 동시대 북미 지성사가의 기념비적 저서 ㆍ 독일연구협회 시벌핼펀밀턴메모리얼도서상 ㆍ 미국역사학회 모리스포코시상 ㆍ 미국학술단체협의회, 베르그루엔연구소, 구겐하임기념재단 펠로십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재화가 모든 사람에게 보장되는 사회를 상상해보자. 누구든 세끼 밥을 먹고, 누구든 지붕 있는 거주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빈부격차는 여전해서, 극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차지하고 있다. 이 사회는 과연 정의로운가? 사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물결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고,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 남반구와 북반구 사이에 분명 무시할 수 없는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 심지어 모두에게 충분한 재화가 지급되지도 않았다. 『충분하지 않다』는 이런 세계가 만들어지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해명하려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중심이 되는 개념은 인권, 그리고 평등과 충분성이다. 여기서 충분성은 삶의 좋은 것들의 ‘최저치’를 보장받는 정도를 뜻한다. 원래 인권 개념은, 특히 경제ㆍ사회권의 측면에서, 그 기원상 평등과 충분성을 동시에 추구해왔다. 이는 프랑스혁명의 정신과 자코뱅파의 청사진에 잘 드러나 있다. 그러나 국민복지국가 시대를 거쳐 신자유주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권은 오로지 충분성만을 보장하는 쪽으로 균형을 잃게 되었고, 이로써 신자유주의를 자기도 모르게 옹호하는 기수가 되어버렸다. 저자는 이 과정을 치밀하게 탐구한다. 그렇게 드러나는 것은 인권사ㆍ정치사 이면에서 벌어져온 평등과 충분성 사이의 각축전, 그리고 지고한 이상으로서 모호하게 가려져 있던 인권 개념의 좀더 뚜렷한 실루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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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류학 (불평등한 아픔을 넘어 더 나은 세상으로)
문우종, 김희경, 오은정 | 메디컬에듀케이션
22,800원 | 20230228 | 9791169001052
오늘날 의료의 문제, 즉 건강의 문제를 질병과 치료라는 협의의 관점으로 한정하지 않고, 자본주의의 전지구화와 경제적 불평등, 환경오염의 악화와 기후 변화, 생의학의 발전과 신체의 상 품화 등에 따른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차원과 상호작용하는 복합적인 결과로 다룬다. 또한 국가 간, 그리고 국가 내에 심각해져가고 있는 건강 불평등 문제가 정치경제 시스템, 교육과 의료 시스템, 그 리고 그 밖의 국제/국내 사회에 내재한 불평등한 사회적 관계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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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불평등한 학교(큰클씨책) (새로운 평등 상상하기)
백병부, 권순정, 심재휘, 윤선인, 이혜정 | 학이시습
26,100원 | 20210809 | 9791128894633
학교는 평등한 곳인가? 그렇지 않다. 오늘날의 학교와 교육은 능력주의, 환원주의, 자유지상주의와 같은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불평등을 정당화한다. 이 책은 그 정당화의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나아가 기존의 평등교육 담론이 지닌 한계를 지적하고, 평등교육 개념과 학교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다. 큰글씨책 소개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를 위해 만든 책입니다.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책은 모두 큰글씨책으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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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류학 (불평등한 아픔을 넘어 더 나은 세상으로)
Merrill Singer, Hans A. Baer, Debbi Long, Alex Pavlotski | 메디컬에듀케이션
19,800원 | 20220228 | 9791191431353
이 책은 생의학(biomedicine)에 관한 날카로운 관심과 함께 폭넓은 범위의 민족의학(ethno- medicine)과 보건의료(health-care) 전통들을 다룬다. 실제로 “의료인류학자들(medical an- thropologists)”의 작업은 의학(medicine)이나 치유(healing)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주제를 다 루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또는 세계화 속에 있는 복잡한 사회적ㆍ정치경제적 시스템과 연계된 건강 과 병에 대한 이해를 포함한다. 보건인류학 연구와 응용의 기반이 되는 주요 아이디어, 개념, 연구 방법과 이론적 구성 에 대한 리뷰를 통해, 질환(illness)과 질병(disease)이 복잡한 생물사회적(biosocial) 과정에 연관 되어 있으며, 질환과 질병의 해소를 위해서는 생물학 이상의 요인들-지역의 믿음 체계, 사회적 관 계의 구조, 새로운 기술의 발전과 세계화, 환경과 기후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살충제에 노출된 농장 노동자들, 보건의료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성, 질병 확산에 미치는 빈곤의 영향, 환경 파괴 및 환경 관련 질병과 같은 건강 불평등의 이슈들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마 지막으로 우리는 건강의 문화ㆍ생태 모델을 넘어 보다 포괄적인 사회생물학적 분석의 필요성을 강 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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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
이정우, 이창곤, 신광영, 김윤태, 최장집, 고세훈, 김창엽 | 후마니타스
22,500원 | 20150625 | 9788964372302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는 한국의 불평등을 비판하고, 복지국가에 대한 제안을 제시한 책이다. 1부에서는 왜 한국이 이런 불평등 속에 놓여 졌는지를 진단하고 2부에서는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정우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불평등을 심도 깊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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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성공 (한국은 왜 불평등한 복지국가가 되었을까?)
윤홍식 | 한겨레출판사
18,000원 | 20210830 | 9791160406443
“선진국 한국, 그러나 불평등한 복지국가 한국!” 대한민국은 왜 ‘국민이 불행한 선진국’이 되었나? 경제, 정치, 역사, 사회복지 측면의 탄탄한 분석, 다음 정권의 과제는 무엇인가? 이제, ‘성공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경제와 복지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는 한국의 대표적 학자 윤홍식 교수, 한국 복지국가를 근본적으로 다시 세울 방법을 논하다! ★★★ KBS 〈명견만리〉 ‘코로나19, 다시 복지를 생각하다’ 화제의 명강의 KBS 〈코로노믹스〉 ‘세계 전문가들의 경제 진단과 해법’ 한국의 대표적 학자 KBS 〈시사직격〉 ‘2021, 걱정하는 당신에게’ 사회복지 부문 초청 명사 복지와 정치·경제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며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온 한국의 대표적 사회복지학자 윤홍식 교수가 ‘선진국 한국의 다음 과제를 짚는’ 역작 《이상한 성공》을 출간했다. ‘한국은 왜 불평등한 복지국가가 되었을까?’라는 대(大)질문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왜 우리는 성공했으나(부유한 선진국이 되었으나) 불행한가?’ ‘왜 한국의 청년들은 기후위기와 세계평화를 고민할 여유조차 허락받지 못하는가?’ ‘어쩌다 한국의 복지제도는 정규직만을 위한 복지제도가 되었나?’ 등 착잡한 현실을 꼬집는 중대한 질문들을 이어가며 명쾌하게 답한다. 윤홍식 교수는 일제강점기부터 지난 백여 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우리의 성공이 오히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 덫이 되었다. 지금의 불행은 역설적이게도 실패의 결과가 아니라 성공의 결과다”라고 단언한다. 《이상한 성공》은 한국이 GDP 9위의 선진국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10명 중 6명은 ‘울분에 가득 찬’ 극도로 불안한 나라가 되었는지, 복지지출을 매년 늘리는데도 왜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수년째 벗지 못하는지 등을 경제, 정치, 역사, 사회복지 측면에서 탄탄하게 분석한다. 촘촘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누구든 읽기 쉬운 간단명료한 해설과 강연체로 전한다는 게 이 책의 커다란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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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혹은 순환 (아주 특별하고 불평등한 동포들)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 그린비
18,000원 | 20130415 | 9788976827753
『귀환 혹은 순환: 아주 특별하고 불평등한 동포들』은 개인적ㆍ시대적 이유로 한국을 떠나 바깥으로 흩어졌던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이 마침내 고국으로 돌아와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재외동포법에 그들은 왜 ‘거주’가 아닌 ‘체류’로 기록되어야 하는가? 이들이 한국 국적은 물론 입국 비자 취득에도 애를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처럼 어려운 관문을 뚫고 입국한 동포들의 한국 생활상은 어떠한가? 이 책은 귀국 동포들(조선족, 고려인, 자이니치)의 이동 유인과 그 양상을 살펴보고 이들이 각기 다른 공간에서 펼치는 문화적 실천의 면면을 포착함으로써,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았던’ 재한동포들의 삶을 역사적?일상적 차원에서 복원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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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사 사회 (존엄한 죽음을 가로막는 불평등한 삶의 조건을 성찰하다)
송병기 | 어크로스
13,680원 | 20230215 | 9791167740908
“존엄한 돌봄과 임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돈이 많거나 운이 좋아야 한다 그렇게 사람들은 각자도생, 각자도사한다” 의료인류학자 송병기가 한국 사회 생애 말기와 죽음의 현실에 대해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 의료인류학자 송병기가 터부와 혐오를 넘어 우리의 일상과 공동체를 ‘죽음’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본다. 노화·돌봄·죽음을 연구하는 의료인류학자로 생애 말기 현장 연구를 해온 저자는 『각자도사 사회』에서 집, 노인 돌봄, 호스피스, 콧줄, 말기 의료결정에 이르기까지 생애 말기와 죽음의 경로를 추적한다. 나아가 무연고자, 현충원, 웰다잉 등의 키워드에 질문하며 죽음을 둘러싼 국가와 개인의 관계, 관련 정책, 불평등 문제를 보여준다. 저자는 집부터 호스피스에 이르기까지, 생애 말기 우리가 거치게 되는 장소와 의료 과정을 보여주고 죽어가고, 돌봄을 받고 돌봄을 행하고, 고통받고 고립되기도 하는 현실을 지적한다. 열악한 주거 환경 속 사회적 자본이 빈약한 노인에게는 집에서 죽어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 모든 인간은 의존적인데 왜 노인만 의존적인 존재처럼 딱지를 붙이는지, 정부의 정책은 노년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기보다 취약한 삶에 ‘적응’하도록 설계된 것은 아닌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아가 환자의 상태와 삶의 질을 ‘충분하게’ 향상시키지 않고 수명만 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연명의료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느냐가 아니라, ‘언제까지’ 살다 죽게 할 것인지 합의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생애말기와 안락사 논쟁의 장까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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