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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으)로 2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423810

Red Moon Cafe

붉은달  | 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
9,900원  | 20250706  | 9791196423810
하루에 한 잔씩 아껴 읽어도 되고, 하루에 두 세잔 혹은 네 다섯 잔씩 마구 읽어도 되는 글이 담겨있습니다. RED MOON CAFE의 디저트는 양껏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으니 마음껏 드시기 바랍니다. 소설만 담겨있는 책, 에세이만 담겨있는 책, 시만 담겨있는 책이 아니라 까페라는 주제로 책을 엮어보았습니다. 에세이: 아메리카노, 적당히 뜨거운 까페라떼, 카푸치노, 화이트 초콜릿 라떼, 바닐라 라떼, 오렌지 생강차, 시럽, 버터 프레첼 에세이 같은 시: 까페라떼, 진저라떼 소설: 피스타치오 마카롱, 솜사탕 시: 쿠키, 초콜릿
9791196594534

Lemon in the Kitchen

붉은달  | 피넛버터쉐이크
0원  | 20201120  | 9791196594534
레몬 인 더 키친 메뉴는 소설, 시,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9791165180027

살아남은 자들 다가오는 어둠 4: 붉은 달 (붉은 달)

에린 헌터  | 가람어린이
10,890원  | 20200131  | 9791165180027
에린 헌터가 탄생시킨 야생 개들의 극한 생존 판타지! 사악한 ‘두려움의 개’는 정말로 존재하는 것일까?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살아남은 자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린 헌터가 탄생시킨, 개들의 경이로운 모험 이야기다. 금빛 털의 고독한 개, 럭키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제1부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사나운 개의 피가 흐르는 용맹한 개, 스톰이 제2부 ‘다가오는 어둠’ 편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끝없는 호수에 빠져 죽을 뻔한 알파와 베타의 강아지들을 구출한 후 스톰은 무리 안에서 영웅 대접을 받는다. 한 차례 위기를 극복한 개들은 평온한 앞날을 꿈꾸지만, 무리 안에는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무리 동료들 중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된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교활한 배신자는 새로운 사냥감의 목에 이빨을 꽂는다. 미친 개 테러가 만들어 낸 두려움의 개! 이 사악한 영혼의 개는 정말로 존재할까? 그림자 속에 숨어 야생 무리의 주위를 맴도는 적을 하루 빨리 찾아내야 한다! 공포와 의심으로 무리가 영영 분열되기 전에……. 새로운 시대를 연 야생 개들의 극한 생존 판타지가 지금 펼쳐진다!
9788964891469

붉은달 (빨치산 그들이 살아온다)

김창휘  | 생각나눔
0원  | 20120903  | 9788964891469
김창휘의 장편소설『붉은달』. 쫓고 쫓기며 싹 트는 피할 수 없는 사랑과 거대한 음모, 이념 앞에 내버려진 가혹한 운명과 잔혹한 전쟁의 참상을 그린 작품이다. 외면할 수 없는 그들의 고뇌와 사랑, 그리고 연민, 해방과 전쟁을 전후한 생생한 이념 지형과 치열한 권력투쟁까지 만나볼 수 있다.
9791165703295

에모몬 스토리 2: 붉은 달의 눈동자를 지켜라 (붉은 달의 눈동자를 지켜라)

공윤희  | 창비교육
11,300원  | 20250314  | 9791165703295
세민이와 친구들이 모였다! 에모몬 원정대 출동! 한층 험난해진 레벨 2를 돌파하라! 어린이라면 한번쯤 해 보는 상상 중에는 으레 이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 ‘게임 속 세상에 들어가 악당을 물리친다면 어떨까?’ ‘에모몬 스토리’는 이런 상상을 이야기로 구현해 낸 창작 동화 시리즈로 지난해 8월 첫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모험 판타지의 서막을 알리며 세계관과 게임 방법을 안내한 「에모몬 스토리 1」에서는 ‘예언의 아이’로 선택되어 게임 세상으로 들어간 세민이가 성적, 외모, 갑질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캐릭터들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에모몬 스토리 2」에는 세민이와 함께 미션을 해결해 나갈 두 명의 새 친구가 등장한다. 세민이처럼 우연히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온 정우는 ‘에모몬 헌터’로 활약한다. 세민이보다 한 살이 많지만 몸이 약한 탓에 일 년 동안 학교를 다니지 못한 정우는 자기보다 어린 세민이가 ‘예언의 아이’로 활약하는 것을 질투하고 못 미더워 하다가 결국 다투기도 한다. 게임 세상을 지키는 수호 기사 ‘카니스’ 역시 그렇다. 집채만 한 몸집에 북극여우와 흡사한 외양을 가진 카니스는 예언의 아이를 보호하라는 임무를 받은 탓에 아이들과 미션을 함께하지만 너무 어린 세민이에 대한 의구심을 좀처럼 내려놓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채은, 반 아이들이 성별로 편을 갈라 다투길 원하지 않는 담임 선생님의 고민을 슬기롭게 해결한 끝에 셋은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에게 마음을 연다. 예상치 못한 배신이 드러나며 세 번째 이야기를 예고한 채 「에모몬 스토리 2」는 결말을 맺는다. 그러나 홀로 성장해 온 세민이가 친구들과 함께 후련하게 미션을 해결하며 한층 더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두 번째 이야기는 그 나름의 완결성을 지니고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시리즈의 어느 권을 집어 들더라도 이야기에 자연스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2673232

붉은 달의 단편소설

김선욱, 김건구, 해일, 이수정, 서은원, 전륭성, 아난, 고도  | 달꽃
11,520원  | 20230220  | 9791162673232
달꽃 출판사에서는 2023년을 맞아 기획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하였다. 붉은 달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이야기들이다. 이어 2023년도 달꽃 공모전 《분홍 하늘의 단편소설》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 《노란 숲의 단편소설》 《푸른 달의 단편소설》 시즌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9791158452520

붉은 달의 비 1 (류도하 장편 소설)

류도하  | 예원북스
10,800원  | 20161115  | 9791158452520
류도하의 장편소설 『붉은 달의 비』 제1권. 오문은 죽엽청을 향해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무호가 아주 수상하다는 듯 물었다. “하나는 짚고 넘어가야겠다. 네 나이가 정녕 열여덟이냐?” “왜 못 믿으십니까?” “스스로 생각해 보아라.” 그러자 오문이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제 가슴을 내려다보았다. ‘아무래도 이거 때문인 것 같은데…….’ 무호의 시선도 오문을 따라 무심코 가슴으로 내려왔다. 오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수가 없어서 머리가 지끈거렸다. “열여덟이면 한창 부끄러움을 알 나이 아니냐? 한데 사내들 목욕하는 걸 훔쳐보질 않나……. 도무지 경계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니 믿을 수가 있나!” “그거랑 나이랑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상관이 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거든 가슴이 아니라 여기부터 키워라.” 무호는 부채 끝으로 오문의 머리를 툭툭 치며 당부했다. 그의 말을 곱씹어 보던 오문의 뚱한 입술이 열렸다. “그럼, 가슴은 이대로도 괜찮은 겁니까?”
9791158452544

붉은 달의 비 3 (류도하 장편 소설)

류도하  | 예원북스
10,800원  | 20161115  | 9791158452544
류도하의 장편소설 『붉은 달의 비』 제3권. 땀을 씻어내는 무호의 몸짓은 나른하면서도 어딘가 박력 있어 보였다. 단단하고 곧게 내려오던 등허리 아래, 살짝 휘어져 움푹 들어간 곳에 물이 찰랑거렸다. 오문이 아슬아슬하게 드나드는 수면에 시선을 뺏기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태자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뒤에서 들린 소리에 화들짝 놀란 오문은 다리에 힘이 풀려 땅에 주저앉고 말았다. 허리에 수건만을 두른 무호가 무시무시한 얼굴로 저를 노려보며 한 걸음씩 다가왔다. 오문은 다가오는 무호를 피해 나무 뒤에 몸을 딱 붙이고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무호는 아직도 물이 뚝뚝 떨어지는 팔을 들어 오문이 기댄 나무에 갖다 댔다. 무호의 몸 안에 완전히 갇혀 버린 오문은 그의 가슴밖에 눈 둘 곳이 없어 안절부절못했다. 무호는 자비를 바라는 오문의 눈동자와 잘근거리는 도톰한 입술을 내려다보다가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고개를 숙였다. 오문은 점차 가까워지는 그의 얼굴에 깜짝 놀라 숨을 왈칵 들이켰다. 그와 동시에 차갑고 습기가 가득한 입술이 오문의 입술을 짓눌렀다. 오문은 더 커질 수 없을 만큼 커진 눈으로 그대로 얼어버렸다. 마침내 입술을 뗀 무호가 깊고 음울한 눈동자로 싸늘하게 경고했다. “함부로 나돌아 다니지 마.”
9791158452537

붉은 달의 비 2 (류도하 장편 소설)

류도하  | 예원북스
10,800원  | 20161115  | 9791158452537
류도하의 장편소설 『붉은 달의 비』 제2권. 오문은 어머니 머리에도 똑같은 꽃을 꺾어 꽂아드렸었다. 그날의 어머니는 봄같이 환하고 생기 넘치며, 아름답고 자애로우셨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데, 나비 두 마리가 춤추듯 날아 꽃밭으로 들어갔다. 무심결에 나비를 따라가던 시선이 그만 무호와 마주치고 말았다. 그러자 무호가 갑자기 길가의 꽃을 따다 오문에게 건넸다. 방금 날아간 나비를 닮은 노란 골담초꽃이었다. 오문은 그가 제게 왜 이런 것을 주는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조금의 주저함도, 민망함도 없이 꽃을 내미는 무호의 눈빛은 진지해 보였다. 무호는 눈을 끔뻑거리며 의아해하는 오문에게 그가 낼 수 있는 최대한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서 무호 역시 꽃을 따다 가차 없이 입에 넣었다. 어머니와의 아름다운 추억의 한 조각이 와작와작 먹히고 있었다.
9788997471751

붉은 달의 기억

김민숙  | 황금책방
12,420원  | 20150701  | 9788997471751
미안해하지 말아요. 이제 헤어지지만 당신을 원망하지 않아요. 때로는 생각이 나겠지만 추억만 기억할래요. 누가 이토록 나를 가슴 아프게 사랑해줄까 당신도 어쩌지 못한 이별이란 걸 알아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사랑이란 걸 알아요. 미안해하지 말아요. 꿈이라 생각할께요. 사랑도 추억도 가슴 아픈 상처도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의 추억은 모두 다 꿈이라 생각해요. 지난밤 꾸었던 너무나 아름다운 꿈이었다고 너무나 아름다웠던 지난 꿈이었다고.
9788996908685

홍월 (붉은 달의 인연)

임효주  | 힐미디어
8,100원  | 20121218  | 9788996908685
임효주 작가의 로맨스 소설. 당대 최고의 권력가 서원종의 외동딸 반연은 아버지의 명을 어기며 명나라에서 한양으로 돌아온다. 명나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매몰찬 아버지의 말에 다시 짐을 꾸리던 반연은 마침 왕의 침전나인을 잡아들이는 군사들의 눈에 띄어 궐로 끌려간다. 궁에 갇힌 반연은 우연히 중년의 여인을 겁탈하는 왕, 이광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9791172070694

붉은 달이 매달린

이경아  | 달아실
13,500원  | 20250920  | 9791172070694
우리는 언제나 타인과 함께 살지만 끝끝내 홀로 살아내야 한다 - 이경아 소설집 『붉은 달이 매달린』 국립극장공동주최 창작뮤지컬 〈완승〉,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본공모 당선작 및 초청작 〈미스타 조〉, 연극 〈별들의 무덤〉 등의 공연을 제작한 창작뮤지컬 극단 ‘드림키21’의 대표이자 연출가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 알려진 이경아 소설가가 첫 소설집 『붉은 달이 매달린』(달아실 刊)을 펴냈다. 소설집 『붉은 달이 매달린』은 일곱 편의 단편-「늑대가 왔다」, 「먼 훗날」, 「정령들의 춤」, 「붉은 달이 매달린」, 「눈이 온다」, 「바닷가에서 천천히」, 「봄날」-을 싣고 있다. 오민석 문학평론가(단국대 명예교수)는 이경아의 첫 소설집을 이렇게 설명한다. “이경아의 소설들은 무엇 하나 섞이지 않는 것이 없이 흐르는 물 같다. 그의 소설에선 서로 다른 서술자들이 섞이고, 현실과 허구가 섞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삶과 죽음이 섞인다. 시간의 경계도, 의식과 무의식, 주체들의 경계도 무너지고, 상징과 실물, 그리고 욕구와 욕망도 서로 스미고 섞인다. 경계와 범주의 명확한 구분을 상식이나 교양이라고 믿어온 독자들은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혼란에 휩싸일 수도 있다. 경계를 뭉개고 지운다는 점에서 그의 소설은 산문의 산문성에 저항하고 있고 그런 점에서 시적이다.”
9791132560029

우아한 밀애 (윤주 장편소설)

붉은달(윤주)  | 신영미디어
8,100원  | 20160426  | 9791132560029
윤주 장편소설.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그 사건 이후 나는 여자라는 생물체를 믿지 않게 되었다. 지금 내 신경을 갉아 대는 이 여자도 마찬가지다. 한집에 사는 동거인인 것도 모자라 직속 비서라니. "어떤 것도 의도된 것은 없다고 했던가?"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으시겠죠." "내가 원강희 씨를 오해한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새카만 눈동자. 발칙하다 싶도록 뻔뻔한 태도. 내 눈치를 보면서도 맹랑하게 맞서는 대답. 우연과 오해로 점철된 진실을 파악하기도 전에 지워진 줄 알았던 악몽이 강제로 소환되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터진 낯 뜨거운 삼각 스캔들. 어느새 그 여자와 나는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9791155128879

내 아픈 사랑에게 (윤주 장편소설)

붉은달(윤주)  | 조은세상
8,100원  | 20141231  | 9791155128879
날 어떻게 할까, 난주야……. 널 어떻게 할까, 난주야……. “널 찾아온 지난밤을 수치스러워하거나 후회하는 것도 아냐. 그렇지만 여느 연인처럼 지내기를 바라는 건 아냐. 우리가 몸을 섞었다고 해서 여느 연인들과 같아질 수는 없으니까.” “어째서, 우리가 여느 연인처럼 지내면 안 된다는 건지 설명을 해봐.” “몰라? 정말로 몰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차갑게 반문하는 난주를 꿰뚫을 듯 내려다보며 진혁은 크게 한숨을 뱉었다. 김난주가 내 여자였던 적이 있었나? 아니. 김난주가 오롯이 내 여자가 된 순간은 네 스스로 내게로 걸어온 지난밤부터였어. “혹시…… 결혼해야 하니? 언제든지 말해. 방해물이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 결혼이라……. “김난주. 나는 진심으로 네가 내 여자이기를 바랐어. 네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아들이기 그 훨씬 이전부터. 싫어도 참아.
9791158452551

붉은 달의 비 4(완결) (류도하 장편 소설)

류도하  | 예원북스
10,800원  | 20161115  | 9791158452551
류도하의 장편소설 『붉은 달의 비』 제4권. 동신조와 오문은 뒤에 선 자의 얼굴을 보고 헛것을 본 것 같았다. 헐벗었다는 비아냥에 뼈가 느껴져 오문은 이것이 허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문은 가슴골이 드러난 민망한 옷을 슬그머니 추스르며 자신 없는 목소리로 물었다. 오문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뭉클함이 벅차올라 목이 멜 정도였다. 한데 태자의 목소리는 어쩐지 무척 화가 난 듯했다. 동신조는 가만히 있다가, ‘저런 거’ 취급을 당하며 손가락질까지 받자 어이가 없어서 화도 나지 않았다. 무호는 오문의 그렁그렁한 눈을 마주보며 그녀의 뺨에 양손을 갖다 댔다. “너도 울 줄 아는구나.”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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