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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가르침"(으)로 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385203

붓다의 가르침 (라훌라 스님의 현대적 사고로 쓰인 불교 해설서)

Walpola Rāhula  | 맑은소리맑은나라
16,200원  | 20250730  | 9791193385203
▶소개의 글 폴 드미빌Paul Demiéville The Institut de France 회원 The College de France 교수 The School of Higher Studies (Paris) 불교연구 주임 그가 나에게 서양의 일반인에게 소개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한 이 책은, 싼쓰끄리뜨어로 ‘아가마agama(아함阿含, 전승傳承)’, 빠알리어로 ‘니까야nikāya(교리모음집)’라고 불리는 가장 오래된 고대 경전에 나와 있는, 불교 교리의 기본 원칙에 대해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경전들에 대해 비길 바 없는 지식의 소유자인 라훌라 박사는 경전의 내용만을 계속해서 인용하고 있다. 이 경전들의 권위는 예나 지금이나 수많은 모든 불교 학파에 의해 이의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행간의 정신을 더 잘 해석하려는 의도에 의한 것을 빼면 이 책의 어떤 부분도 고대의 경전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았다. 불교가 수 세기에 걸쳐 광대한 지역으로 퍼져 나가는 과정에서 해석은 실로 변화해 왔으며, 법法(붓다의 가르침)은 여러 관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라훌라 박사가 여기서 제시한 불교의 관점은 어떤 면에서는 인문주의적, 이성주의적, 소크라테스적이고, 다른 면에 서는 포교주의적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거의 과학적인데, 문헌적 증거가 설명에 필요한 경우에는 방대한 원전의 자료를 이용해서 뒷받침하고 있다. 라훌라 스님은 인용문에 덧붙이는 설명을 항상 꼼꼼하고 정확하게 번역하여, 명확하고 단순하고 직설적이며, 현학적인 요소는 전혀 없다. 그가 빠알리어 자료에서 대승의 모든 교리를 재발견해 내기를 바라는 것처럼, 일부 내용은 토론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빠알리어 원전에 워낙 정통하여 그 자료들이 새로이 조명 받도록 만들고 있다. 라훌라 스님은 자신을 현대인이라 부르지만, 여기저기서 꺼내 놓은 것들 - 동시대 세계의 어떤 사고 흐름과 함께 만들어질 수 있는 것들로 사회주의, 무신론, 실존주의와 정신분석학 - 과 비교하며 주장하는 것을 삼가고 있다. 이 진심 어린 학구적 저술에서, 독자는 현대적 감각과 사고로 설명된 데 대해 감사해야 하고, 빠알리어 불교 원전에 해박한 스님에게는 불교 교리 번역의 가능성을 열어 보여주었다.
9788964291177

붓다의 가르침

잭 콘필드  | 아침이슬
0원  | 20110704  | 9788964291177
불교의 보화를 한데 모았다! 『붓다의 가르침』은 불교의 진수를 담은 책으로, 2,500년 전 석가모니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이후 오늘날까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과 깨달음을 준 그의 가르침의 진수를 인도, 티베트, 중국, 일본에서 읽히고 있는 대중적인 불교 저술들에서 가려 뽑았다. 해탈의 길을 가르친 석가모니 붓다의 오래된 어록과 완전한 지혜의 길을 보여주는 후기 인도 문헌들, 깨달은 마음에 대한 티베트 스승들의 시, 명상의 가치에 대한 선사들의 노래가 두루 포함되어 있다. 현대 미국 불교의 존경받는 교사들 가운데 하나인 잭 콘필드가 불교의 진수와 영감을 선사한 책이다.
9791196379568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 (소설로 읽는 붓다의 가르침)

김정빈  | 덕주
14,850원  | 20220508  | 9791196379568
엄청난 죄업을 저지른 빙기사는 어떻게 붓다로부터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는 선언을 듣게 되었을까? 1984년 소설 《단(丹)》으로 다음해 1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단학(丹學), 기(氣), 수행, 명상 열풍을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던 김정빈 작가의 불교 소설이다. 2022년 4월 미국 Mascot Books에 《Six Month with Buddha》라는 제목으로 책으로 동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붓다가, 간음을 저지르고 수만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엄청난 죄업을 지은 빙기사를 만나기 위해 제따와나(기원장사) 사원에서 남쪽의 항구도시 숩바라까로 가는 여섯 달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어판 제목이 《Six Month with Buddha》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야기의 세 주인공인 사끼야국의 왕 밧디야와 아름다운 왕비 아유타, 그리고 아유타를 사랑하는 음유시인 빙기사는 전생과 현생으로 거듭되는 윤회의 삶을 살아가며 사랑과 우정, 배신과 복수, 용서와 화해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여섯 달 동안 붓다, 붓다의 수제자 사리뿟따, 사리뿟다의 가르침을 받는 밧디야, 밧디야의 동료 비구 말루카 등은 설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전한다. 그리고 긴 여행 끝에 빙기사를 만난 붓다는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는 선언을 한다. 이 책은 한편으로는 소설책이고 다른 한편으론 종교철학서이다. 삶과 죽음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누구나 품게 마련인 근본질문에 대해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불교사상으로서 답한다. 삶과 초월, 선과 악, 운명과 자유의지, 꿈과 이상에 대한 불교 사상이 장엄하게 전개되어 있으며, 빨리대장경, 한역대장경, 티베트대장경 등 3대 불교 경전의 핵심 사상을 소설을 읽다 보면 절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9788994782102

붓다의 가르침 1권 (영어와 함께 읽는)

이두석  | 맑은소리맑은나라
18,000원  | 20120401  | 9788994782102
영어로 오랫동안 불교를 포교해 온 저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영어로 교육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많은 불교 법문과 이론을 영어로 번역하고 정리하였으며, 특히 아직 그 의미가 명확히 번역되지 않거나 정리되지 않은 불교 용어들의 발음과 표기도 정리했다. 붓다와 제자들, 붓다와 중생, 신의 존재 문제, 무아와 윤희, 붓다와 보살, 종교론 등 불교에 대해서 폭넓게 다루고 있다. 외국인에게 영어로 포교를 해야 하는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고 불교지식과 영어지식을 동시에 얻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62019009

아비담마 실천하기 (마음을 통찰하고 나를 바꾸는 붓다의 가르침)

아신 자나까비왐사  | 담앤북스
18,000원  | 20241125  | 9791162019009
미얀마 대표 학승의 ‘아비담마 지침서’ 마음을 통찰하고 나를 바꾸는 부처님 가르침 『아비담마 실천하기』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학승(學僧) 아신 자나까비왐사(Ashin Janakābhivaṁsa, 1900-1977)가 1933년 저술한 『Ko Kyint Abhidhamma』(영역본명: Abhidhamma in Daily Life)를 우리말로 옮기고 주석을 덧붙인 책이다. 아비담마(Abhidhamma)는 불교의 경(經)·율(律)·논(論) 삼장(三藏) 가운데 논장, 즉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주석과 연구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아비담마는 그 의미가 깊고 뛰어나 승법(勝法, 뛰어난 법)이라 불리지만, 복잡한 체계와 생경한 용어로 일반인들에게는 무척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은 미얀마 정부로부터 ‘최승대현자(最勝大賢者)’ 칭호를 수여 받은 저자가 명료한 설명과 적절한 비유를 곁들여 아비담마의 가르침을 쉽게 풀어 쓴 것으로, 오래전부터 ‘아비담마 지침서’로 평가받으며 널리 읽혀 왔다. 저자는 인간의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존재와 세계를 통찰하고, 궁극에는 부처님처럼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자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다. 역자인 현암 스님은 미얀마 국제불교대학과 마하시선원에서 수행 정진하며 오랜 기간 불교 철학과 아비담마를 참구해 오다, 한국 불자들에게 아비담마의 가르침을 좀 더 쉽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을 번역하고 상세한 주석을 달았다. 『아비담마 실천하기』는 단순히 아비담마의 이론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앎으로써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 낸다. 아울러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생활 속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수행법을 제시해, 개인의 실재적 삶에 미치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91172611521

윤회와 해탈 (윤회와 해탈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과 역사적 고찰)

이중표  | 불광출판사
14,540원  | 20250327  | 9791172611521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 ‘윤회는 불교인가, 불교가 아닌가?’ 윤회에 대한 모든 의문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한국불교계 대표 석학, 중각 이중표 교수의 명쾌한 해설! ‘윤회’는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주제다. ‘윤회가 없다’고 하기에는 불교 교리에서 윤회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있다’고 하기에도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런 배경 속에서, 작년에 불교 커뮤니티에서는 또 한 차례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논쟁이 오고갔다. 그리고 그 와중에 ‘윤회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중각 이중표 교수가 언급되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이중표 교수의 답이다. 이 책에서는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이는 ‘신앙’의 문제이지, ‘사실’의 문제로는 결론 내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이 책에서는 ‘불교는 윤회를 인정하는가, 인정하지 않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회설이 생겨나게 된 배경이 되는 인도의 사상적 배경부터 윤회설이 불교에 어떻게 받아들여지게 되었는지를 살피고, 초기경전을 바탕으로 윤회에 대한 붓다의 시각과 가르침, 그리고 해탈에 이르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살폈다.
9791168690141

불교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초기경전에 나타난 붓다의 가르침)

마성  | 민족사
17,550원  | 20220830  | 9791168690141
많은 불교신자와 출가자들이 옳다고 알고 있는 붓다의 가르침 중 잘못 받아들인 교리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불교도들이 실천 가능하며 현실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붓다의 가르침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사실 경전을 읽다 보면 이것을 나의 삶과 어떻게 연결해서 해석해야 하는지, 경전의 난해한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혼란이 올 때가 많다. 왜냐하면 부처님 생전보다 현대사회는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며 오묘하고 미묘해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책은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는 초기경전에 나타난 붓다의 교설을 필자가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둘째는 비록 칼럼이라는 형식을 빌려 쓴 글이지만 경전의 근거와 출처를 명확히 밝혀 글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특징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9791156109952

불교 명상의 기원 (최초 붓다의 가르침을 추적하다)

알렉산더 윈  | 씨아이알
16,200원  | 20211115  | 9791156109952
최초에, 붓다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쳤을까? - 불교 연구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도 부처가 무엇을 가르쳤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불교학의 가장 큰 문제는 붓다가 진실로 무엇을 가르쳤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있다. 그의 가르침을 담고 있을(빠알리어, 산스끄리뜨어, 티벳어, 한역 등의) 초기 원전의 부재 때문만은 아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초기 텍스트에는 교리적 차이가 상당수 내포되어 있어, 붓다의 진짜 가르침이라고 추정되는 정형구조차도 사실은 확실치 않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알렉산더 윈이 초기불교 명상에서 구차제정(九次第定)의 문제와 붓다의 스승으로 묘사된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따의 진위 논쟁이 갖는 연계성을 철저히 분석해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2003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여받은 박사학위논문을 수정하여 2007년에 발간한 단행본으로 초기 불교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를 분석한 최신 발표문에 해당한다. 〈불교 명상의 기원The origin of Buddhist Meditation〉 을 출간하고 나서 저자 알렉산더 윈은 리차드 F. 곰브리치 교수가 설립한 옥스퍼드불교학연구소OCBS의 상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데, 이 책의 역자 또한 곰브리치 교수의 초청으로 같은 연구소에서 1년간 방문 연구를 진행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이다. 역자는 30년 불교학 이력에서 그 전반부를 차지했던 초기불교 숙제에 대한 갈망, 이를테면 “붓다는 진짜로 무엇을 제자들에게 가르쳤을까? 그리고 그가 말하는 수행 방법은 과연 무엇이었으며, 왜 그는 성도 이전 자신의 궁극적 목표를 성취하는 데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과감히 선언하고 버렸던 ‘무소유처정’이나 ‘비상비비상처정’을 포함하고 있는 구차제정(九次第定)과 같은 명상 수행을 제자들에게 가르쳤을까?” 등이 풀리지 않는 화두였다고 한다. 이런 의문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도록 도움을 준 원서가 바로 〈The origin of Buddhist Meditation〉 이다. 한국에서는 그간 스위스 로잔의 브롱코스트 교수 혹은 옥스퍼드 곰브리치 교수의 책에 의존해 초기불교를 접근해 왔고, 이들의 책은 서구뿐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꽤 정평이 난 연구자들이지만, 그들의 연구 또한 하나의 가설일 수밖에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역시 수많은 오류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또한 한국의 초기불교 연구 현황은 고익진 선생의 「아함법상의 체계성 연구」로 비로소 붓다의 원형이 담긴 아함/니까야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50여 년이 지난 지금은 한국 불교학계에도 이제 초기불교 관련 연구자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아울러 그동안 일반인들도 쉽게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아함이나 니까야를 혼자서 탐독할 수 있는 훌륭한 번역서도 시중에 많이 나왔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그러나 동시에 이런 초기불교의 원전 자료는 불멸 후 긴 세월 동안 가감첨삭 된 온갖 부파의 산물임 또한 간과할 수 없다. 그것을 붓다의 원음이라고 믿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초기불교에 나타난 붓다의 명상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보다 최근의 연구 성과인 이 책의 번역은 한국의 초기불교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이 연구 성과를 함께 누리기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양질의 불교 학술서가 턱없이 부족한 국내 실정에서 세계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찾지 않을 수 없다. 그 일부가 소논문 등에 단편적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그 전모를 이해하기 위해서 양질의 연구서를 번역해내는 작업은 연구자를 비롯해 일반 독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불교 명상의 기원〉이 초기불교 연구의 또 다른 지평을 열어줄 단초가 되어 주리라 기대해본다.
9788957467312

행복의 빗장을 여는 붓다의 가르침 1 (불교의 핵심 교리를 통해 인간의 실상, 생과 사의 진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다.)

성오  | 운주사
15,300원  | 20230328  | 9788957467312
자기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의 답을 얻기 위해 불문에 출가한 이래 40여 년을 한결같이 불도에 매진한 수행자가 일반 대중을 상대로 알기 쉽게 풀어낸, 불교의 가르침과 수행 방법에 대한 입문서 겸 해설서! 1.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 생각지 못했던 장애물, 상상도 못했던 고난들에 부딪혀 당혹스러워한다. 또 원래 목적지가 아닌 엉뚱한 곳에 닿기도 하며, 갈망하고 기대했던 계획과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 고뇌는 물론 당혹감과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 이때 자신에게 묻는다. “나에게 어찌하여 이 같은 고난이 일어날까? 어떻게 해야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을 던지지만 번뇌에 얽매여 생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범부들은 답을 찾지 못하기 일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줄 길잡이이자, 길을 잃고 헤매는 방랑자에게 이정표가 되고, 바다 가운데서 방향을 잃은 선장에게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2. 저자는 불교에 입문하여 공부할 때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서적을 만날 수 없어 몹시 아쉬웠던 경험과, 지금도 여전히 불교와 인연 맺은 사람들이 불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지침서가 부족한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석존 교법의 핵심 전반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불교 교리서로서 이 책을 엮었다고 밝히고 있다. 석존의 가르침은 인성을 맑고 청정하고 바르게 하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우리 삶의 길잡이로서, 교의가 넓고 깊고 심오하고 다양하고 복잡하고 난해하여 정법正法, 정도正道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석존의 정법을 절차에 따라 이해하고 깨달아 참된 삶의 길잡이가 되고, 진정한 불교인이 될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즉 불교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불교와 토속신앙을 혼동함으로서 빚어지는 문제를 명쾌하게 해소하여 인간중심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신행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불교야말로 인생의 실상을 바로 통찰하여 어떻게 하면 몸과 마음의 괴로움을 여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고 말한다. 그 방법이 석존이 깨달은 사제법과 팔정도이다. 저자는 십이연기十二緣起를 깨달은 지혜에 의해서 모든 미망迷妄을 제거하고, 욕정 때문에 심신이 시달림을 받아서 괴로운 번뇌를 단절하고, 번뇌와 미혹에서 벗어나는 해탈과 깨달음의 지혜인 열반을 성취하는 것이 자기 존재의 근본적인 의문을 해결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이 고뇌를 벗어나기 위한 최대의 받침대가 지혜이기에, 인간이 의지할 것은 자신의 심성과 불교의 교리를 깨달은 지혜뿐임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뇌를 여의고 즐거움을 얻는 이고득락離苦得樂에 따른 쾌快ㆍ불쾌不快를 느끼는 마음의 작용인 감정과 번뇌의 미혹을 끊고 전향轉向하여 깨달음의 지혜를 증득하는 전미개오轉迷開悟로, 사물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인 지성과, 악을 끊고 선을 닦는 지악수선止惡修善, 사려하고 선택하고 결심하고 실행하는 마음의 능동적 작용인 의지 등은 우리의 한마음, 즉 오인일심吾人一心의 작용이다. 그래서 불도수행의 과정은 이 감정, 지성ㆍ의지의 작용으로 불법을 믿고(信), 불법을 바르게 이해하고(解), 불법대로 실천하여(行) 여실如實하고 명확하게 이법理法을 통달하여 깨닫는 것이며, 마음의 이치를 깨닫는 지혜를 증득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지혜를 근거로 하여 어리석은 미심迷心의 무명에서 깨어나 고뇌를 벗어나 행복한 삶을 얻는 것이 불교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이것이 불교의 궁극적인 경지인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때 자기 존재의 참 의미를 완전하게 알게 되고 진정한 행복이 완성되는 것이다. 3. 이 책은 불교 교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오랜 수행 경험과 풀어쓴 문장으로서 어렵지 않게, 그러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석존의 교리를 이해하고 깨달아 지혜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 석존의 사상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교리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불교의 가르침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는 수고 없이, 불교의 핵심에 체계적이고 명료하게 접근하여, 책 제목처럼 행복의 빗장을 여는 붓다의 가르침을 얻게 하는 친근한 불교 개론서가 될 것이다.
9788989966296

붓다의 가르침과 팔정도 (개정판)

월폴라 라훌라  | 한국빠알리성전협회
13,500원  | 20051225  | 9788989966296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불교의 기본적인 교리를 망라한 불교의 입문서이다. 여기에는 가장 오래된 경전인 빠알리어의 니까야나 범어의 아가마가 있는 경전들이 보석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 정확하게 번역된 인용문들과 거기에 첨가된 설명들은 명징하고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모든 현학적인 것에서 벗어났다....
9791197453908

영적인 자유에 이르는 길 33(상) (종교를 초월한 마이트레야 붓다의 가르침)

킴 마이클즈  | 아이엠
15,300원  | 20210505  | 9791197453908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는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우주가 만들어진 목적, 신의 법칙, 에덴 정원의 역할과 타락한 뱀의 정체, 인간과 영적인 스승과의 관계 등 종교와 영성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구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9791197453915

영적인 자유에 이르는 길 33(하) (종교를 초월한 마이트레야 붓다의 가르침)

킴 마이클즈  | 아이엠
16,200원  | 20210505  | 9791197453915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는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우주가 만들어진 목적, 신의 법칙, 에덴 정원의 역할과 타락한 뱀의 정체, 인간과 영적인 스승과의 관계 등 종교와 영성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구하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9788998946364

분노를 다스리는 붓다의 가르침 (나를 괴롭히는 적들을 바르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샤론 샐즈버그, 로버트 서먼  | 담앤북스
13,500원  | 20141103  | 9788998946364
분노를 보는 새로운 프레임, 무상(無常)과 연기(緣起) 지금까지 분노와 증오, 자기 집착, 자기혐오 같은 부정적 감정을 바라보는 프레임은 심리학이나 뇌 과학에 기초한 것이 많았다. 이 책은 다르다. 붓다의 가르침인 무상(無常)과 연기(緣起)의 진리, 다양한 영적 전통 그리고 현대 심리학을 통해 부정적 감정의 본질을 파헤친다.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하는 격언에 담긴 무상의 진리를 이해하면 분노의 함정에 쉽게 빠져들지 않는다. 또 고정불변하는 자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자기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커진다. 연기의 지혜는 ‘세상만사가 다양한 원인으로 조건이 무르익을 때 저절로 일어나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뜻한다. 이 같은 진리를 이해하면 세상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좌절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9788994938479

내가 묻고, 붓다가 답하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붓다의 가르침!!)

최시선  | 북허브
12,600원  | 20180413  | 9788994938479
왜 우리는 지금 붓다를 재조명 하는가! 이 책은 붓다를 재조명 하는데 있다. 왜 그러 해야 하나.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 중, 특히 청소년 문제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에 답을 찾고자 한다. 아무쪼록, 이 책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참을성 없는 학생에게는 인욕을,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명상을, 자는 학생에게는 진정한 배움을, 흡연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폭력을 행하는 학생에게는 자비의 마음을, 자살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보배로움을, 선생님에게 대드는 학생에게는 스승의 위엄을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 지금의 청소년을 보면 미래 사회를 알 수 있다.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에 희망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많이 힘들다. 공부, 성적, 이성교제, 친구관계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 최근 부산과 강릉에서 벌어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은 청소년 일탈 행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중독이나 가출, 학업 중단, 음주와 흡연 등도 심각하다. 이러한 심대한 문제에 직면한 저자는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수많은 나날을 고민과 번뇌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저자는 답을 얻었다. 바로 붓다이다. 이 책은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당면한 수많은 문제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자! 붓다의 가르침의 세계로 여행해보자.
9788992745253

워킹붓다 (근본불교가 전하는 붓다의 가르침)

현암  | 해조음
7,200원  | 20110401  | 9788992745253
『워킹붓다』는 불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았다. 따라서 이 책은 설명을 최대한 쉽게 하여 불교의 기본적 이해를 돕는다. 중요한 부분은 반복 설명하였으며, 대신 책의 분량을 최대한 간소화하여 불자들이 평소 지니고 다니며 틈틈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부처의 가르침을 불교 수행과 연결하여 설명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행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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