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  | 시공사

29,700원  | 20160531  | 9788952776181

『붓다처럼』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불교 스승들 중 한 명인 틱낫한의 저서로, 부처의 일생을 소설 형식으로 그려냄으로써 불교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붓다의 말씀이 고스란히 담긴 초기의 경전을 바탕으로 사실에 기초하여 집필함으로써 붓다를 신격화하는 요소들을 걷어내고,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현실에 고통을 느끼며 평화를 갈구했던 ‘인간’의 모습을 그려 종교를 뛰어넘은 감동을 준다.

릭 핸슨  | 열대림

12,420원  | 20120905  | 9788990989512

《붓다 브레인》을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방법!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하는 붓다 브레인『붓다처럼 살기』. 《붓다 브레인》의 저자인 릭 핸슨이 일상 속에서 붓다 브레인을 만드는 쉽고 단순한 수련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일상 속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수련을 통해 우리의 뇌를 긍정의 뇌, 행복한 뇌로 만들어주는 52가지의 수련법을 담고 있다. 좋은 일 받아들이기, 뇌 보호하기, 안정감, 불완전함에 대한 불안 버리기, 모르기, 손 즐기기, 쉼터 찾기, 마음 속의 구멍 채우기 등의 주로 머릿속으로 하는 단순한 수련을 통해 안정감, 자존감, 회복력, 능률, 행복감, 통찰력, 내면의 평화를 증진시켜준다.

호진, 지안  | 불광출판사

15,300원  | 20150205  | 9788974790929

1,600리 고행의 길 위에서 오간 두 스님의 편지 『성지에서 쓴 편지』는 지난 2008년,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67세)에 인간 부처의 원형을 찾아 인도로 간 호진 스님이, 1년 동안 1,600리 길을 순례하며 지안 스님과 주고받은 편지글을 정리한 책이다. 한국불교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미래를 그려 나가는 두 스님의 대화가 「불교신문」에 연재되고, 2010년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죽을 각오로 길을 떠난 순례자의 고독과 고난, 진실을 갈망하는 두 학자 스님의 끝없는 탐구심이 배인 이 책은 출간 당시 큰 화제를 일으켰으나, 여러 사정으로 절판되었다. 그 사이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 읽어 봐야 할 필독서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면서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마침내 2015년 봄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새로운 숨결로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