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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으)로 40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627166

붓다와의 마음수업 (붓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우리 시대 현자가 30년 수행 속에 길어 올린 깨달음)

정준영  | 웨일북(whalebooks)
16,200원  | 20251110  | 9791194627166
삶의 중심을 잡고, 존재의 깊이로 나아가는 법 국내 최고 명상 지도자가 30년의 수행의 고통 끝에 고요 속에서 발견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행복의 길 “지나간 것에 괴로워하지 말고, 오지 않은 것을 바라지 말라.” 우리는 스스로 만들어낸 불안과 고민에 휘둘려 삶의 중심을 잃는다. 끝없이 비교하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좇으며, 순간의 만족에 기대 살아간다. 좋아하는 것에는 집착하고, 싫어하는 것에는 분노하며, 이 모든 것을 고통으로 삼는다. 붓다는 말한다. “과거는 이미 버려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지금 이순간 나를 알아차려라.” 2500년 전 붓다가 설한 말처럼, 나를 알아차리고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해방을 얻는다. 초기불교 학자이자 국내 최고 명상 지도자인 정준영 저자는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 ‘조건 없는 최상’의 행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30년 수행의 길 위에서 그는 깨달았다. 순수한 행복은 더 많이 갖거나 이루는 데 있지 않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평온한 마음의 상태에 접어든다. 그 길 위에서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먼저 삶의 중심을 잡고, 존재의 깊이로 나아갈 것을 권한다. 빠른 속도와 끝없는 비교 속에서 우리는 점점 더 얕게 살아간다. 관계는 가볍고, 감정은 즉각적이며, 마음은 늘 헛헛하다. 《붓다와의 마음수업》은 이런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깊이’를 되찾는 법을 가르쳐주는 마음 공부서다. 저자는 붓다의 가르침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고통을 피하는 대신 그것을 통찰로 전환하는 지혜를 아낌없이 알려준다. 고통이 사라져야 평온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깊어질 때 평온은 저절로 찾아온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조절하고 중심을 잡을 때 그리고 그 중심에서 깊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삶은 단단해지고 고통은 지혜로 바뀔 수 있다. 《붓다와의 마음수업》은 모든 것이 빠르고 가벼워진 시대, 불안과 성냄이 소용돌이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내면의 고요로 이끈다. 무언가를 애써 붙잡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 그것이 바로 깊어지는 삶의 시작이다.
9791172612061

고광 스님의 불교 도장 깨기 (새롭게 다가오는 붓다의 말, 더욱 선명해지는 삶의 지혜)

고광  | 불광출판사
21,600원  | 20250925  | 9791172612061
“불교는 지금 나를 깨우는 새로운 언어다!” ‘절집의 숨은 고수’ 고광 스님이 40년 탐구 끝에 되찾은 진짜 ‘붓다의 말’ 알면 알수록 수수께끼 같은 삶이 이해된다! 종교는 대개 ‘믿음’을 강조한다. 불교도 여전히 붓다의 가르침이나 ‘붓다를 믿는 종교’ 정도로 여겨진다. 그러나 경전 속 붓다는 단 한 번도 ‘믿으라’ 하지 않았다. “직접 와서 보고, 직접 확인하라”고 우리를 초대했을 뿐이다. 『고광 스님의 불교 도장 깨기』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불교 상식의 오류를 바로잡는다. 삼매에 빠져야 깨달을 수 있다는 믿음, 괴로움은 운명이라는 체념, 해탈은 죽은 뒤에야 얻는다는 막연함…. 고광 스님은 이 모든 것이 잘못된 번역과 해석에서 비롯된 ‘착각’임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1985년 속리산 법주사에 입산해 출가한 고광 스님은 한국과 미국, 미얀마를 오가며 수행과 교학을 두루 경험한 ‘절집의 숨은 고수’다. 그러나 수행이 번뇌 앞에서 무력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체감했고, 그 답을 찾고자 경전의 언어를 원전에서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빨리어 니까야와 한역 『아함경』을 대조하고 누적된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은 끝에, 붓다의 깨달음을 ‘믿음이 아닌 이해의 길’로 복원했다. 그렇게 40년 수행과 탐구 끝에 이해한 붓다의 깨달음은 놀라울 만큼 단순하고 명료했다. 괴로움은 운명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착각이었고, 해탈은 먼 미래의 보상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평온함이었다. 이 책에서 불교는 추상적 믿음이나 신비한 체험을 거부한다. 대신 삶을 분명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용 설명서임을 보여준다. 8정도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생활 방식이고, 12연기는 윤회의 논리가 아니라 윤회가 망상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괴로움 소멸의 설계도였으며, 4념처는 몸·느낌·마음·법을 관찰하는 현실적 도구였다. 나아가 삼매와 고행, 환상 같은 수행 체험에 의문을 제기하고, 4념처와 8정도의 중도를 통해 삶을 새롭게 해석하는 길을 제시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불교의 언어가 일상에서 이해되면, 오늘의 삶을 분명히 세우는 지혜로 다가온다. 믿음 대신 이해, 추상 대신 확인, 관념 대신 실천으로 불교를 다시 만날 때 지금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선명해진다. 맞다. 불교는 믿음을 강요하는 오래된 종교가 아니라, 지금 나를 깨우는 새로운 언어다. 이 책은 불교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겐 불교가 ‘믿음’이 아니라 ‘이해’로 다가오는 첫 입문서가 되고, 오랜 공부에도 답답함을 느낀 이들에겐 사유의 판을 뒤집는 전환점을 열어줄 것이다.
9791198455802

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불안함을 품고 살아가는 인류가 필수적으로 배워야만 하는 최상의 안심법문)

원빈스님  | 붓다스쿨
16,200원  | 20251001  | 9791198455802
9791187297826

혁명가 붓다 (붓다의 시선으로, 그의 삶으로)

법륜  | 정토출판
16,020원  | 20250430  | 9791187297826
“하나가 살기 위해서는 왜 다른 하나가 죽어야 하는가? 함께 살아갈 방법은 없을까?” 세상 사람의 고통을 보고 고뇌를 시작한 열두 살 소년 싯다르타는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아갔다. 차별과 폭력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한평생을 구도자이자 혁명가로 살았던 인간 붓다! 그의 족적을 법륜 스님의 스승(本師)에 대한 간절함을 풀어 담았다. 왕궁을 뒤로 한 싯다르타는 고뇌의 해답을 찾기 위해 극단의 고행을 시작했다. 연기법과 중도를 통해 끝내 누구도 찾지 못한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다. 그렇게 깨달은 자, 붓다가 되었다. 붓다는 개인의 깨달음에 머물지 않고, 괴로움에 허덕이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실천을 열반에 이를 때까지 쉬지 않고 이어 나갔다. 하지만 시대는 폭압적이었고 사회는 무자비했다. 300여 개로 갈라진 크고 작은 국가들 사이에서는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났다. 계급은 운명이었고 그 계급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벗어날 수 없는 멍에였다. 능력이 뛰어나고 돈이 많아도 여성들은 아무런 권한을 가질 수 없었다. ‘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세상이었다. 붓다는 그 당연함을 거부했다. “부처의 법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이다.” “백성을 외아들처럼 사랑하라.” “여성의 출가를 허용하라.” “하찮은 물을 위해 사람들의 귀한 피를 흘리지 마라.” 붓다는 여성의 권리를 인정하고, 제자들의 계급 차별을 용인하지 않고, 왕에게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고, 평화를 추구하라고 설파했다. 폭압적이고 무자비한 세상을 뒤엎을 말이고 행동이었다. “누구든지 깨달으면 붓다가 될 수 있다.” 나아가 무지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으면 모든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했다. 붓다의 개인적인 깨달음도 놀랍지만 이 선언은 가히 혁명적이었다. 붓다의 이런 가르침들은 기존의 사회질서를 송두리째 흔드는 혁명이었다. 법륜 스님은 부처님의 삶을 톺아보면 붓다는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을 열어 보인 혁명가였음을 깨달았다. 부처님의 삶에는 깨달음을 위한 개인의 수행과 함께 사회적 실천이 담겨 있다. 이것이 혁명가였던 붓다가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다. 법륜스님은 이 통찰을 대중과 나누기 위해 EBS에서 강연을 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 이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을 통해 혁명가 붓다가 추구했던 세상을 함께 상상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라도 시작할 수 있기를. 그것이 곧 붓다의 가르침을 잇는 길이다.
9791193454596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미처 몰랐던 불교, 알고 싶었던 붓다)

강성용  | 불광출판사
18,000원  | 20240308  | 9791193454596
인류 지성사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는 세계 종교의 핵심 메시지들! 종교문해력 총서 그 두 번째 책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고생해서 고생이 사라지면 고생이 없겠네!” 까르마·사성제·팔정도·12연기·윤회의 색다른 해석 당신이 이제껏 믿어온 ‘불교’를 신박하게 뒤집다 이제껏 우리가 ‘불교’라고 믿어온 종교를 신박하게 뒤집었다! 사성제와 팔정도, 연기법, 까르마(업)와 윤회 등 불교의 핵심 개념들에 덧씌워진 각색을 걷어내고 붓다의 진짜 목소리에 다가간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붓다’가 마주했던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을 탐색하는 추적기이기도 하다. 바로 ‘믿음’이 아닌 ‘이해’의 측면에서 종교를 바라보고 종교 감수성을 높이는 ‘종교문해력 총서’의 두 번째 책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이다. 인도 철학을 전공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인 저자는 경제 유튜브 삼프로 TV에서 인도 고대사는 물론 현재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알린 국내 대표 인도 전문가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 인도의 전통, 언어, 문화, 종교 그리고 사상사 맥락 안에서 정리되고 재구성된 붓다의 이야기 이면에 숨어 있는 붓다의 목소리를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불교의 출발점을 만든 인물인 붓다가 자신의 시대에 무슨 고민을 했고, 당시 사상가들과 다르게 어떤 발상의 전환으로 해답을 찾았는지 탐색한다. 그리고 붓다의 고민과 해답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정리해 준다. 이 책은 새롭고 놀랍다. 저자의 해석이 신박하다. 누구나 한 번쯤 들었을 법한 붓다의 가르침이 온전히 붓다 자신이 고안한 이론은 아니었다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업(業)이라고 번역하는 까르마와 법(法)으로 번역하는 다르마, 한국인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윤회 등이 고대 인도의 제사와 수행 전통에서 비롯된 개념이라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밝혀낸다. 반면 당시의 지배적인 사상적 혹은 종교적 흐름인 ‘쉬라마나(śramaṇa, 沙門) 전통’을 혁신적으로 전환한 인물이 붓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은 2,500여 년 전 ‘고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어떻게 고생을 없앨까?’라는 붓다의 고민이 우리의 고민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한다. 피할 수도 없는 고생을 붓다는 어떤 깨달음으로 해답을 찾았을까? ‘인생은 고생’이라는 단순한 명제를 풀고 싶다면 이 책은 해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85062334

붓다 (아함에서 묘법까지)

황명찬  | 지혜의나무
11,700원  | 20200421  | 9791185062334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불교를 공부하며 수행했던 것을 요약 정리한 것으로 이미 불교공부를 한 사람들에게는 다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새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9788932908052

붓다

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17,820원  | 20080330  | 9788932908052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희곡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희곡『붓다』. 20세기 초 중국, 창씨 일가를 중심으로 범람하는 앙쯔 강에 맞서는 사람들의 갈등과 구원의 길을 그린 작품이다. 카잔차키스가 임종 직전 자신의 '스완 송'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그의 주제 의식을 집약한 최후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구체적인 행동주의자로서의 욕구와, 노력의 헛됨에서 오는 허탈감을 채워 줄 정신적ㆍ종교적 필요성 사이에서 평생 갈등한 카잔차키스는 이 작품을 통해 삶과 죽음, 투쟁과 자유, 육체와 정신이라는 일생의 주제들을 '연극'이라는 예술 형식으로 통합하였다. 인간 구원의 투쟁과 해방이 예술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 가장 솔직하게 담겨 있는 작품이다. 20세기 초 중국, 사람들은 양쯔 강을 거역할 수 없는 초월적 힘 '붓다'와 동일한 존재로 여긴다. 양쯔 강의 범람으로 마을이 수장될 위기에 처하자 창은 서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마을의 지도자인 그의 아버지 창 어르신은 아들 때문에 양쯔 강이 노하였다고 생각하고 그를 칼로 찔러 죽인다. 사람들은 양쯔 강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여자를 바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결국 창 어르신은 딸 메이링까지 희생시키는데…. [양장본] ☞ 시리즈 살펴보기! 니코스 카잔차키스 사망 50주기를 기리는 최초의 한국어판 전집「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카잔차키스는 두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집은 오랜 번역과 편집 작업을 거쳐 카잔차키스의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전 장르를 망라하였다. 또한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인간 존재와 그 내면을 탐구한 신예 작가 이혜승이 그린 표지화를 만날 수 있다.
9788962260298

붓다 (알기쉬운 불교읽기)

유홍종  | 해누리
9,000원  | 20120410  | 9788962260298
알기 쉬운 불교읽기『붓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와 있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뽑아서 부처님의 생애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부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었으며, 붓다의 깨우침이 무엇인가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법에 맞게 쓴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부처님께서 득도 과정에서 겪었던 고통과 설법 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9791172611637

붓다의 신화 (위대한 영웅의 이야기에서 배우는 완벽한 삶의 지혜)

동명  | 불광출판사
18,000원  | 20250430  | 9791172611637
신화 속 붓다가 들려주는 내 인생의 ‘영웅’이 되는 법! 불안과 고통으로 얼룩진 인생 속에서 매 순간 나의 중심을 잡아 줄 버팀목 같은 이야기 ‘신화(神話)’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전지전능한 신들과 위험천만한 괴물들, 온갖 시련 끝에 이들을 무찌르고 영광을 차지한 위대한 영웅들? 혹은 이를 모티브 삼아 만든 히어로 영화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이든,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 신화를 접하게 된다. 우리가 신화를 탐독하는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초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세상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사건들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현실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짜릿함과 통쾌함에서 작은 위안과 대리만족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신화의 가치는 이게 다가 아니다. 유사 이래 가장 오래, 또 가장 많이 소비된 콘텐츠를 꼽으라면 단연 신화일 것이다. 이는 단지 신화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라서가 아니라, 그 안에 시대와 지역과 인종을 뛰어넘는 보편적인 삶의 지혜가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곧 신화는 인생에 대한 가장 풍부한 우화이자 가장 오래된 고전이다. 『붓다의 신화』는 이러한 ‘신화’를 재료 삼아 붓다의 삶과 가르침을 톺아보는 책으로,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는 붓다의 신이한 행적에 담긴 본질을 파헤친다. 한마디로 그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붓다의 신화』는 복잡하고 불안정한 인생을 살아내는 힘을 길러 준다. 바깥의 소음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 언제 어디서든 자기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방법이 모두 이 신화에 담겨 있다. 이 책은 그 핵심으로 가는 나침반이 되어 우리를 그곳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9791172610111

인간 붓다 (신화와 설화를 걷어낸 율장 속 붓다의 참모습)

이중표  | 불광출판사
13,050원  | 20240628  | 9791172610111
지금 이 시대, 왜 인간 붓다인가 고타마 싯다르타가 겪은 고뇌와 갈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통과 다르지 않다 그가 체득한 괴로움의 치유법과 삶의 지혜는 혼란으로 가득 찬 현대 사회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신격화된 붓다의 베일을 걷어낼 때 비로소 인간 붓다는 모습을 드러낸다. 경전 속 붓다의 삶은 신비로운 만능의 존재가 아닌, 우리처럼 괴로움과 고군분투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붓다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내면의 평화를 찾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고, 타인을 이해하며 자비를 베푸는 방법을 알려준다. 붓다의 인간적인 면모는 현대인들이 삶의 길을 찾는 데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지금 '인간 붓다'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붓다는 신격화된 붓다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몸으로 세상을 살다 간 인간 붓다이다. 필자는 붓다의 참모습과 바른 가르침을 모아 불경을 편찬하는 작업을 하면서 이 책을 통해 인간 붓다의 모습을 찾아 정리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9791162015162

붓다 경영 (지속가능한 공생적 ESG)

선지  | 담앤북스
16,200원  | 20250124  | 9791162015162
“공생적 ESG 경영이 답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붓다 경영’ 이 책은 세계적인 흐름이 된 ESG를 불교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붓다의 가르침에서 그 사상적 근거를 살펴 ‘공생적 ESG 경영’을 제안한다. ESG 경영의 궁극적 목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이며 이를 실천하는 방법이 바로 ‘공생적 ESG 경영’이다. ‘공생(共生)’이라는 말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연기법의 원리에 따라 모든 존재가 서로 의지하고 관계를 맺고 있음을 뜻한다. 책에서는 불교적인 ESG 경영 이론을 도출하기 위해 불교의 경영 이론과 ESG 경영 이론을 검토하고 이론적 종합을 시도한다. 이어 한국 불교와 이웃 종교의 ESG 경영 활동 실태를 점검해 각 종교들이 어떤 문제의식과 가치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불교가 공생적 ESG 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공생적 ESG 경영이 사회의 이익 증가와 행복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으로, 불교뿐 아니라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바탕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9791198455826

나를 더 나답게 (삶의 주인이 되는 마음 습관)

원빈  | 붓다스쿨
13,500원  | 20240715  | 9791198455826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행복의 길로 이끌었던 저자 원빈 스님의 『나를 더 나답게』가 새로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정리하고 비워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올바른 관계를 위한 마음가짐부터, 온 명상, 오프 명상, 온오프 명상 등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행위에 집중하는 여러 가지 명상 단계를 통해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저자가 말하는 터닝 마인드 단계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온전히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삶 속에서 주인으로 살 때 비로소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9791193385203

붓다의 가르침 (라훌라 스님의 현대적 사고로 쓰인 불교 해설서)

Walpola Rāhula  | 맑은소리맑은나라
16,200원  | 20250730  | 9791193385203
▶소개의 글 폴 드미빌Paul Demiéville The Institut de France 회원 The College de France 교수 The School of Higher Studies (Paris) 불교연구 주임 그가 나에게 서양의 일반인에게 소개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한 이 책은, 싼쓰끄리뜨어로 ‘아가마agama(아함阿含, 전승傳承)’, 빠알리어로 ‘니까야nikāya(교리모음집)’라고 불리는 가장 오래된 고대 경전에 나와 있는, 불교 교리의 기본 원칙에 대해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경전들에 대해 비길 바 없는 지식의 소유자인 라훌라 박사는 경전의 내용만을 계속해서 인용하고 있다. 이 경전들의 권위는 예나 지금이나 수많은 모든 불교 학파에 의해 이의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행간의 정신을 더 잘 해석하려는 의도에 의한 것을 빼면 이 책의 어떤 부분도 고대의 경전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았다. 불교가 수 세기에 걸쳐 광대한 지역으로 퍼져 나가는 과정에서 해석은 실로 변화해 왔으며, 법法(붓다의 가르침)은 여러 관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라훌라 박사가 여기서 제시한 불교의 관점은 어떤 면에서는 인문주의적, 이성주의적, 소크라테스적이고, 다른 면에 서는 포교주의적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거의 과학적인데, 문헌적 증거가 설명에 필요한 경우에는 방대한 원전의 자료를 이용해서 뒷받침하고 있다. 라훌라 스님은 인용문에 덧붙이는 설명을 항상 꼼꼼하고 정확하게 번역하여, 명확하고 단순하고 직설적이며, 현학적인 요소는 전혀 없다. 그가 빠알리어 자료에서 대승의 모든 교리를 재발견해 내기를 바라는 것처럼, 일부 내용은 토론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빠알리어 원전에 워낙 정통하여 그 자료들이 새로이 조명 받도록 만들고 있다. 라훌라 스님은 자신을 현대인이라 부르지만, 여기저기서 꺼내 놓은 것들 - 동시대 세계의 어떤 사고 흐름과 함께 만들어질 수 있는 것들로 사회주의, 무신론, 실존주의와 정신분석학 - 과 비교하며 주장하는 것을 삼가고 있다. 이 진심 어린 학구적 저술에서, 독자는 현대적 감각과 사고로 설명된 데 대해 감사해야 하고, 빠알리어 불교 원전에 해박한 스님에게는 불교 교리 번역의 가능성을 열어 보여주었다.
9791196916916

붓다의 꽃

선문학회 시인  | 선으로가는길
13,500원  | 20230405  | 9791196916916
이 책은 선문학회 시인의 시집이다. 선문학회 시인의 주옥같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9791192999661

초역 붓다의 말 (복잡한 마음을 가지런히 정돈하는)

시라토리 하루히코  | 빌리버튼
20,520원  | 20241220  | 9791192999661
2500년 간 전해 내려온 붓다의 가르침, 눈으로 읽고 손으로 거듭 새기며 내면의 언어를 향기롭게 가다듬다 일본에서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밀리언셀러,『초역 니체의 말』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이번에는 붓다에게 주목했다. 철학의 대중화에 오랜 시간 힘쓴 저자가 세심하게 고르고 다듬은 청아한 문장들은 소란한 생각으로 가득한 마음을 상쾌하게 씻어 줄 것이다. 또한 본문 바로 옆에 필사 노트를 붙여 독자들이 붓다의 경구를 더욱 깊이 새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음이 복잡할 때, 어떤 글이라도 쓰고 싶을 때, 생각을 정돈하고 싶을 때마다 한 장씩 펼쳐 읽고 따라 적다 보면, 삶의 굴곡을 마주하더라도 마음의 동요 없이 차분하고 평온하게 살아가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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