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네이사  | 승산

7,400원  | 20020228  | 9788988907276

정치가나 문학가도 아닌 과학자의 삶이 극적이어봤자 어느정도이겠는가. 기껏 굴곡이 있어봤자 연구결과가 지지부진하여 슬럼프에 빠졌다던가 연구비가 모자라 집팔아 연구하더라...가 아닐까. 삼십년간 정신분열증을 앓다가 극적으로 회복된 후 스무살 때 쓴 수학박사학위 논문으로 일흔살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존 내쉬의 삶이 영화화되어 골든글로브 4개부문을 ...

강경아 강성호 김귀숙 김영희 김현정 류승국 안남식 양승수 오미애 오재우 정수정 최영숙, 김영희, 강경아, 강성호  | 한국지식문화원

18,900원  | 20241120  | 9791171900794

12인 12색 여행작가가 함께 펼치는 일상의 소중한 여행 이야기입니다. 12인의 특별한 여행작가들은 이 책을 통해 여행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각자의 시선과 경험으로 풀어낸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행은 단순한 물리적, 지리적 이동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사람을 만나고, 삶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공동 저서를 통해 우리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느낀 감동과 영감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발걸음이 닿은 곳곳의 소리, 냄새,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스스로의 여행을 꿈꾸게 되기를 바랍니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만들어 내듯,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여행의 한 페이지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이 책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그 작은 씨앗은 타인의 가슴을 달구고 변화시키는 커다란 울림이 될 것입니다.

박선기  | 그레파이트온핑크

34,200원  | 20200808  | 9791187938101

『박선기 뷰티풀 마인드』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의 밀라노 유학 시절 초기 작품부터 현재 작업을 하고 있는 스튜디오 풍경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아티스트북이다. 작가는 국내와 해외 여러 도시에서 전시를 열며 미술계 안팎에 인지도를 넓혀왔다. 국내에서는 서울 신라호텔 로비의 천장 설치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고, 2015년 DDP에서 열린 ‘에스프리 디올’ 전시를 통해 많은 관중에게 알려졌다. 해외 다수의 미술관과 유명 아트페어에서 작품이 꾸준히 소개되며 이제는 글로벌 작가로 자리매김을 했다. 숯을 공간에 매달아 그 장소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을 아우르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는 ‘건축’ 과 ‘자연’이다. 건축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은 고전과 현대성, 가변성과 영속성, 실재와 환영, 자연과 인공, 동양과 서양의 가치가 공존하며 경계를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작가의 유학 시절 사진과 드로잉들, 국내외 전시 풍경들, 비평가들의 글과 작가의 인터뷰가 가득한 이번 아티스트북은 미술을 사랑하는 대중과 동시대 동료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줄 것이다.

이상숙  | 스크린영어사

16,200원  | 20070309  | 9788987915760

영화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도록 구성한 'Screen Play' 시리즈. 영화 대본을 그대로 옮겨 들으면서 영화 속 영어를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영어 사용국가들의 사회와 문화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사용되는 생활영어를 가르쳐준다.

에드워드 드 보노  | 실크로드

0원  | 20140720  | 9788994893204

베스트셀러 저자 에드워드 드 보노의 저서. '공감을 나타내려면 공감점을 찾아야 한다', '반대를 나타내려면 요령을 알아야 한다', '의견 차이를 다루려면', '흥미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대꾸를 잘 해주려면', '말을 잘 들어주려면', '화제 전환과 옆길로 새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득  | 뷰티풀마인드

18,000원  | 20250731  | 9791197582660

제주 와우정사 주지인 우득스님의 금강경 강설 『다이아몬드 편지』 완간본. 금강경은 반야 사상을 대표하는 경전으로, 모든 존재와 현상의 실체가 없다는 ‘공’ 사상을 바탕에 두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소의경전으로, 이미 강설집이나 그 해설서만 해도 수 천종에 이른다. 그러나 이번 우득스님의 강설집은 몇 가지 부분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보여준다. 첫째는 실제적인 재가수행자인 보살과 처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보다 실감차원에서 금강경의 요체는 물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지혜의 정수를 체득하게 하는 힘이 있다. 둘째는, 구마라집의 한역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초기불교와 선불교 등을 아우르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어 자연스럽게그 깊이에 빠져들게 한다는 점이다. 특히 노장사상이나 동양사상과의 해박한 비교를 통해 가치관의 객관성과 이해성을 높이고 있는 것도 우득스님의 강설이 갖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김은희  | 뷰티풀마인드

7,200원  | 20230915  | 9791197582653

법구경은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목소리입니다.

 | 뷰티풀마인드

7,920원  | 20230410  | 9791197582646

지눌 스님은 고려시대 무신정권 아래 살았던 스님입니다. 당시 고려불교는 교학 위주 불교가 융성함에 따라 선을 배우고자 하여도 스승이 없던 시기여서 독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사는 당시 국가에서 치르는 승과에 합격할 정도로 교학 불교에도 정통하였으나 근원에 대한 탐구를 그만둘 수 없어서 선학을 두루 섭렵하다 육조단경을 읽고 마침내 마음이 맑아졌습니다. 스님은 그 경험들을 후학들과 나누고자 정혜결사운동을 전개하면서 그 지침서로 이 수심결을 지어서 수도인들의 교재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 한 권의 책에 왜 깨달음을 구해야 하는지, 깨달음이 무엇인지, 그 이후에는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밝혀 놓았습니다. 마음 닦는 비결, 수심결은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맑혀 구경에는 보살도를 성취할 수 있을 만큼 잘 정리된 글이며, 서구 사회의 불교 학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전진 하게 되면 부처님의 마음이 필연코 독자들의 몸을 통해서 드러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희정  | 뷰티풀마인드

15,120원  | 20230408  | 9791197582639

“칸타카야, 가자!” 어느 깊은 밤이었어. 싯타르타 태자는 백마 칸타카에 올라탔어. 성문은 꼭꼭 잠겨있었지만 문제없었어. 하늘의 신들이 내려와 말의 발을 들어주었거든. 싯타르타는 높은 성벽을 훌쩍 뛰어넘어 조용히 왕궁을 빠져나왔어. “ 많은 사람이 삶과 죽음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경하지 않으면 절대로 돌아오지 않으리라!” 왕궁을 버리고 수행자가 된 사람. 그분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야. ●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 여행길에 오르신 것을 환영합니다. 절 벽화에 흔하게 그려져 있는 팔상도라고 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생애를 여덟 개로 나누어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 이 여덟 장의 큰 그림 사이사이를 채우고 있는 것이 이 그림책입니다.

우득  | 뷰티풀마인드

12,600원  | 20230120  | 9791197582622

이 책은 금강경 공부를 하고 싶었으나, 사정상 공부모임에 참석할 수 없었던 한 초보 불자님을 위해 그 날 강의한 내용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적어 메일로 보낸 것을 엮은 것입니다. 금강경의 저본은 구마리집본으로 하고 주석, 강해는 이본들을 참고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에게 선심을 깨닫게 해주시고 경전 읽는 눈을 뜨게 해주신 지유선사 · 정화선사 두 분 스승님드릐 사상이 이 글에 적지 않게 녹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큰 글씨로 출간 되었습니다.

다르마트라타  | 뷰티풀마인드

7,200원  | 20210915  | 9791197582615

이 책은 법구경사경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법구경사경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보조국사 지눌  | 뷰티풀마인드

0원  | 20210915  | 9791197582608

수심결은 여러 경전 가운데서 불도에 드는 길을 에둘러 말하지 않고 곧바로 이르는 부분을 추려 국사의 견해를 덧붙여 말씀하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