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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으)로 5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4961994

블랙하우스

피터 메이  | 비채
14,370원  | 20220727  | 9788934961994
공포의 패러다임을 재창조한 스코틀랜드 스릴러의 정수! 굴뚝 없는 블랙하우스에서는 무엇도 쉬이 빠져나갈 수 없다. 매캐한 연기가 고여 벽을 까맣게 태우고 지독한 진실이 모여 영원한 비밀을 만든다. 2021년 CWA 대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한 피터 메이의 대표작 《블랙하우스》가 마침내 한국 독자를 만난다. ‘루이스 섬’ 3부작의 포문을 여는 《블랙하우스》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18년 만에 고향에 돌아간 한 형사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섬의 깊은 비밀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소설. 스코틀랜드 특유의 자연과 문화가 외딴 공간에서 비롯되는 근원적 공포와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차원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차가운 동시에 불같은 강렬함을 품은 걸작”이라는 극찬과 함께 2009년 프랑스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영국과 노르웨이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2011년 프랑스 세잠문학상, 2013년 배리상 범죄소설부문을 수상하고, 2013년 매커비티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의 격찬도 이어졌다. 이후 《루이스맨The Lewis Man》 《체스맨The Chessmen》으로 이어지는 ‘루이스 섬’ 3부작은 30여 개국에서 6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글로벌 대작 반열에 오르며 작가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9788980976065

하우스블랙홀의 비밀 (권오단 창작동화)

권오단  | 산수야
11,970원  | 20240229  | 9788980976065
엄마의 구리반지가 사라지고 난쟁이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하우스블랙홀 판타지 한국형 판타지 동화 『도깨비 도사 토부리』 권오단 작가의 신작 동화. 소중한 물건은 어떤 것일지라도 값으로 따질 수 없음을 일깨우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윤아는 엄마가 잃어버린 구리반지 때문에 자신의 방이 엉망이 되자 속상한 마음에 ‘보잘것없는 것’이라 말해버린다. 빛도 없는 구리반지는 금반지나 다이아몬드보다 값어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추억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볼품없지만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한 물건, 그 속에 담겨 있는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창작동화. 가족 간의 사랑이 담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마법사와 난쟁이들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로 만나보자.
9791171714674

블랙 서머

M. W. 크레이븐  | 위즈덤하우스
17,100원  | 20250812  | 9791171714674
미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속 형사 “해리 보슈에 대한 영국의 답”이라는 평을 받으며, “잔혹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페이지터너”이자 “최고로 유쾌한 피투성이 이야기”(〈선데이 미러〉)로 각종 권위의 장르소설 상을 휩쓸어온 M. W. 크레이븐의 장편소설 《블랙 서머》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6년 전, 중범죄수사국 형사 워싱턴 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는다. 누구든 살아서 나갔을 리 없어 보이는 피투성이의 주방, 그리고 사라진 시신. 포는 당시 사건의 용의자로 피해자 엘리자베스 키튼의 친부이자 레스토랑 ‘벌리스 앤드 슬로’의 오너인 스타 셰프 재러드 키튼을 지목한다. 비록 시신은 찾을 수 없었지만 알리바이의 맹점과 치사량 이상의 혈흔을 증거로 키튼은 수감되고 6년이란 시간이 흐른 현재. 워싱턴 포의 눈앞에 자신이 죽은 엘리자베스 키튼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그녀의 혈액에서 엘리자베스 키튼의 DNA가 검출되고, 포는 집요한 수사 끝에 혈액 증거물은 결코 조작될 수 없었음을 확인한다.
9791171713165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5: 블랙 사냥단 검거 대작전 (블랙 사냥단 검거 대작전)

이승민  | 위즈덤하우스
12,150원  | 20250131  | 9791171713165
우당탕 좌충우돌 수사 탐정 동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마지막 이야기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의 화려한 피날레 블랙 사냥단 보스 검거 대작전! 지난 수사에서 드디어 블랙 사냥단 보스를 만난 개냥이 수사대! 이번엔 기필코 보스를 잡고야 말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호락호락 당할 보스가 아니다. 점점 수사망이 좁혀 오자, 개냥이 수사대가 부정부패를 저지른 경찰이라고 모함하며 수사대를 없애 버리려고 한다. 고발장이 접수된 개냥이 수사대는 더 이상 경찰 업무를 할 수가 없다. 수사대가 생긴 이래로 최대의 위기를 맞닥뜨린 개냥이 형사와 두 연구원은 이 역경을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헤쳐 나갈까?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수사ㆍ탐정 동화 시리즈 개냥이 수사대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 보자.
9791197603679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 이야기 (생텍쥐페리와 매케인, 비행선에서 블랙버드까지 시대의 운명을 결정지은 사건들)

김동현  | 이든하우스
17,100원  | 20220722  | 9791197603679
”현직 기장이 엮은 가장 생생한 비행 이야기가 돌아왔다!“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비행 세계사를 만나는 단 한 권의 책,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 이야기』. 대서양을 넘나들었던 프로펠러기와 비행선 시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세계대전은 물론 이란과 미국의 현대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사 속 거의 모든 비행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다루며 광범위한 역사를 비행 이야기로 압축해낸 이 책은 역사의 서술에 멈추지 않는다. 항공우편 항로를 개척한 라테코에르와 비행을 좋아한 생텍쥐페리, 일본의 조종사가 된 조선 여성 박경원과 가미카제의 비행기 제로센을 만든 호리코시 지로, 정치인 매케인에 이르기까지 서른세 명의 삶의 이면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촘촘하게 묘사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시대에 따라 뒤바뀐 개인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의 발전에 누군가의 희생이 숨겨져 있는지 또한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명징한 문장으로 엮어낸 이 책은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하늘의 역사에 또 다른 질문을 던지며 입체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그 누구도 말한 적 없어 알 수 없었던 비행의 세계사를 담아낸 단 한 권의 책! 『세계사를 뒤흔든 19가지 비행 이야기』는 지금껏 알고 있던 역사가 획일화되고 파편화된 서사에 불과하다는 화두로까지 이어져 당신의 세계관을 뒤흔들 것이다.
9791190630917

인간 본성의 법칙(블랙 에디션) (인간 내면의 충동과 동기를 파악하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

로버트 그린  | 위즈덤하우스
39,000원  | 20200427  | 9791190630917
《인간 본성의 법칙》 5만 부 기념 블랙 에디션 출간! 로버트 그린이 쓴 ‘인간 본성에 관한 완벽한 탐구서’ 인간 내면의 충동과 동기를 파악하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 ‘부활한 마키아벨리’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은 《인간 본성의 법칙》에서 ‘인간 본성을 간파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독자들에게 제시했고, 우리의 본성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 삶에 활용할 방법을 찾고 싶었던 많은 한국 독자들이 이에 호응했다. 《인간 본성의 법칙-블랙 에디션》은 하드커버에 한 권이 920쪽이라는 분량 때문에 읽기 어려워했던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하드커버를 소프트커버로 바꾸고, 두 권으로 나눠 독자들이 들고 다니면서 읽어도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만들었다. 《인간 본성의 법칙-블랙 에디션》으로 로버트 그린이 찾은 평범하고, 이상하고, 파괴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매혹될 수밖에 없는 존재, 인간의 진짜 모습을 조금 더 편하게 만나보자.
9791188285747

블랙 앤 블루 (존 리버스 경위 컬렉션)

이언 랜킨  | 오픈하우스
13,500원  | 20200221  | 9791188285747
영국추리작가협회 선정 〈골드 대거 상〉 덴마크범죄소설협회 선정 〈팔레 로젠크란츠 상〉 수상 강력한 사건들로 무장한 여덟 번째 ‘존 리버스 경위’ 컬렉션 영국 범죄문학의 거장 이언 랜킨의 1997년작 『블랙 앤 블루』(원제: Black and Blue)는 여덟 번째 ‘존 리버스 경위’ 컬렉션이다. 이전 작품들이 폭발적인 흥행에도 불구하고 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반면, 이 작품은 영국추리작가협회에서 그해 최고의 범죄소설에 수여하는 ‘골드 대거 상’과 덴마크범죄소설협회의 ‘팔제 로젠크란츠 상’을 수상했고, 미국의 ‘에드거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스코틀랜드에서 대학 교재로도 선정되는 등 랜킨에게 국내외 다양한 영예를 안기며 작가로서 그를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들었다. 이 작품이 전작들보다 더 인정을 받은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은 무엇보다 이야기의 힘이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이언 랜킨이 친구에게서 들은 기묘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해상 유전 채굴 시설에서 일했던 친구의 오빠는 휴가 때 펍에서 낯선 두 남자를 만났고 그들이 파티에 초대해서 같이 갔는데 그곳은 폐가 같은 아파트였다. 그들은 친구의 오빠를 의자에 결박해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테이프로 묶은 뒤 그냥 가버렸다. 그는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할 수 없었다. 조사는 더 이루어지지 않았고 친구의 이야기는 그걸로 끝이었다. 하지만 이 오싹한 경험담을 들은 랜킨의 머릿속에서는 수많은 플롯들이 떠다녔고, 그 빈틈을 실제 스코틀랜드의 미제 살인 사건들이 파고들면서 광활한 이야기의 서막이 올랐다.
9788925544601

라스트 차일드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3-1)

존 하트  | 랜덤하우스
0원  | 20110901  | 9788925544601
냉혹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절망의 드라마!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아 나선 열세 살 소년의 슬픈 여행 『라스트 차일드』. 단 세 작품으로 두 번의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을 수상하며 미국 스릴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존 하트의 범죄소설이다. 1년 전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앨리사가 실종된 후 혼자서 납치범을 찾으러 다니는 조니. 앨리사가 사라진 후 아빠는 집을 나가고, 충격에 넋을 잃은 엄마는 마약에 빠졌다. 어느 날 조니는 한 남자가 다리에서 오토바이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죽기 직전 그가 "그녀를 찾았어"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죽은 남자가 말하는 사람이 앨리사임을 직감하는 순간, 거대한 흑인이 그늘 속에서 튀어나와 조니를 붙잡으려 한다. 한편 그날 앨리사와 같은 학교, 같은 나이의 소녀가 실종되는데….
9788925544472

앤젤스 플라이트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6)

마이클코넬리  | 랜덤하우스
0원  | 20110916  | 9788925544472
시신으로 발견된 악명 높은 민권 변호사!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 『앤젤스 플라이트』. 히트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해리 보슈」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철도인 LA의 '앤젤스 플라이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앤젤스 플라이트'에서 악명 높은 민권 변호사 하워드 일라이어스의 시신이 발견된다. 동료들이 얽혀 있을지도 모르는 데다 언론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건을 맡은 해리 보슈와 그의 팀은 최근 일라이어스가 경찰 폭력에 의해 청력을 잃은 흑인 의뢰인 마이클 해리스의 사건을 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해리스는 소녀는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았지만 인종 갈등 문제가 부각되며 무죄 방면을 받았고, 이후 일라이어스와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상태였는데….
9788925543130

바이바이 블랙버드

이사카 코타로  | 랜덤하우스
0원  | 20110610  | 9788925543130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의 이별 여정을 그린 블랙코미디! 일본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 『바이바이, 블랙버드』. 일본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미완성작 의 속편 격으로 쓴 작품이다.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사귀다 보니 어느새 다섯 명의 애인을 두게 된 호시노. 하지만 금전문제로 인해 '그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끌려가게 된 그에게 마유미라는 거구의 여성이 감시자로 파견된다. 어린 시절 잠시 외출한 어머니와 영원히 '바이바이' 해버렸던 트라우마를 지닌 호시노는 자신이 사라진 후에 애인들이 받게 될 상처를 걱정하며, 남은 2주 동안 애인들에게 이별을 고하고 싶다고 청한다. 마유미는 이별 현장에 자신이 동행할 것을 조건으로 내세우고, 호시노는 각 애인에게 애정을 담아 이별을 고하는데….
9788925540573

블랙 아이스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

마이클코넬리  | 랜덤하우스
0원  | 20101029  | 9788925540573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히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절망의 도시를 지키는 아웃사이더 형사「해리 보슈」시리즈 제2편『블랙 아이스』.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히트 시리즈로, 전작인 가 매력적인 하드보일드 형사 해리 보슈의 탄생기를 담고 있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구성을 선보인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블랙 아이스'는 멕시코 산 신종마약을 뜻하는 용어로, 여기서는 눈앞에 닥친 보이지 않는 위협을 뜻하기도 한다. 범죄에 대한 통찰력, 과거에 대한 애수, 정의와 악의 모호한 경계에서 갈등하는 형사 해리 보슈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9788925539546

약탈자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1-13)

퍼트리샤 콘웰  | 랜덤하우스
11,700원  | 20100730  | 9788925539546
연쇄살인범의 기이한 정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스카페타!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 스릴러 소설『약탈자』. 시체안치소와 범죄 현장을 무대로 여자 법의관 케이 스카페타의 활약을 그린「스카페타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이다. 플로리다 주 국립 법의학 아카데미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스카페타는 이상한 사건을 맡아 물질적 증거뿐 아니라 극도로 사악한 범죄자의 내면 심리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카페타와 그녀의 팀은 몇몇 끔찍한 사건들과 혐의자들의 연관 관계를 추적하고, 벤턴은 연쇄살인범들의 뇌 유형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한다. 그 실험에 참여한 사이코패스 베이질 젠레트는 사실 혹은 환상일 수도 있는 단서로 스카페타를 혼란에 빠뜨리고, 그 사이 살인사건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9791189938413

우리는 누구도 처벌하지 않았다 (혐오와 처벌, 정의와 기억의 관점에서 다시 쓴 블랙리스트의 역사)

심용환  | 위즈덤하우스
10,800원  | 20190315  | 9791189938413
역사학자의 눈으로 다시 바라본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태, 그 악惡의 역사를 매듭 짓는 유일한 방법에 관한 보고서 2016년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박근혜 정권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한 2년여의 진상조사위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에서 감시와 검열은 어떠한 결말을 맞는지, 우리의 처벌은 정당했으며 역사는 오늘의 우리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를 2차 세계대전의 전범 도조 히데키와 김기춘의 비교로부터 고찰하는 블랙리스트의 현재사.
9791162203293

블랙리스트가 있었다 (헌법 정신과 문화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다)

김석현, 정은영  | 위즈덤하우스
13,680원  | 20180330  | 9791162203293
블랙리스트, 이른바 ‘예술가 지원 배제 명단’을 일컫는 말이다. 블랙리스트 사건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공 기관이 ‘좌파’, ‘야당 지지’, ‘세월호 시국 선언’ 등을 이유로 9,473명의 문화예술인을 예술가 지원 사업에서 배제한 사건이다. 이 책은 각각 문체부와 국회에서 일하며 블랙리스트 사건을 겪었던 두 저자가 내부자의 눈으로 당시 상황을 복기한 책이다. 저자들은 공무원이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다시는 이러한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담아 이 책을 썼다. 그리고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문화예술 행정이 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그 길의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헌법과 법률이다. 독자들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시작해 문화국가의 이상, 예술의 자유, 예술가의 지위, 문화권 등으로 확장해가는 문화예술의 여러 담론들 속에서 민주사회에서 문화란 무엇이며,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25535166

엑스칼리버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9-3)

조영학, 버나드 콘웰  | 랜덤하우스
0원  | 20110425  | 9788925535166
엑스칼리버와 브리튼을 두고 펼쳐지는 전쟁! 영국의 국민작가로 꼽히는 버나드 콘웰의 역사소설 「아서 왕 연대기」 3부작. 모든 아서 이야기의 원전이라고 할 수 있는 15세기 토머스 맬러리의 을 바탕으로, 치밀한 고증과 작가의 역사관을 더해 새로운 형식의 아서왕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대기의 최종편인 제3부 『엑스칼리버』는 브리튼과 엑스칼리버를 두고 펼쳐지는 최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기독교의 적뿐만 아니라 이교도의 적까지 된 아서 앞에 색슨 최강의 연합군이 모습을 드러내고, 아서는 일생일대의 결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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