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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니즘"
(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비거니즘 (음식에서 윤리까지 식습관을 넘어선 비거니즘의 모든 것)
에바 하이파 지로 | 호밀밭
19,800원 | 20221024 | 9791168260740
ㆍ 음식에서 윤리까지, 페미니즘에서 기후 위기까지, 이 시대에 가장 논쟁적인 질문을 던지는 비거니즘의 모든 것! 동물해방과 생명, 환경과 생태에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제는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정치 권력도 비거니즘의 대세를 외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22년 9월 24일, 서울광장에 3만 5,000명의 인파가 ‘기후정의행진’을 위해 모인 것이 좋은 예다. 이 자리에서는 손수 만든 피켓을 든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서 기업과 국가의 변화를 촉구했다. 많은 이들에게 기후 위기는 이제 막연한 공포의 대상이 아닌 불평등과 착취가 초래한 결과이며, 우리가 요구해야 할 마땅한 권리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가장 주목받은 개념도 바로 비거니즘이었다. 국내에서 비거니즘은 단순히 ‘채식주의’로 알려졌지만, 정말로 비거니즘이 단순한 ‘채식주의’만을 의미하는 걸까? 한편으로 비거니즘은 근거 없이 비판받는 대표적인 사회운동으로 취급받거나 다양한 혼란의 중심이 되고 있기도 하다. 비건이란, 또 비거니즘이란 정말로 무엇인가? 반가우면서도 불편한, 비건을 둘러싼 이러한 질문에 문화연구가 에바 하이파 지로는 비거니즘이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선 우리 시대 불평등과 윤리에 대한 가장 급진적인 담론의 최전선임을 폭넓은 문화 이론과 정치, 윤리, 사회학적 담론을 망라해 보여준다. “나는 솔직히 비거니즘에 관해 읽는 것이 지겨웠다. 관련 책을 여러 권 쓰고, 옮겼다. 동어 반복에 지쳤다. 지구와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 나를 살리기도 한다는 자명한 이치다. 더 이상 비거니즘은 새로울 것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다. ... 나는 오랜만에 비건 관련 책을 읽으며 신이 났다.” - 전범선 추천사 中 (가수,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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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비거니즘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비건 교사들의 일곱 빛깔 비거니즘 교육 탐험기)
비건교사나는냥, 고지연, 김수연, 박수빈, 송현민 | 휴머니스트
16,200원 | 20240429 | 9791170871385
비거니즘을 가르칠 수 있을까? - 국내 최초, 국내 유일 비거니즘 교육 모임 ‘비건교사나는냥’의 에세이 - 동물 착취 없는 배움을 향한 일곱 교사의 비거니즘 교육 탐색기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였던 유치원 교사 김수연은 동물원의 진실을 알게 된 후 큰 충격에 빠진다. ‘아이들에게 이 배신감을 물려주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동물원이 아닌 현장학습 장소를 찾고, 비거니즘 교육 활동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 송현민은 양반을 풍자하는 고전 문학 작품에서 양반을 뱀과 돼지에 비유하는 구절을 읽고 고민에 빠진다. 왜 사람을 동물에 빗대는 건 비하가 될까? 그런데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까? 하지만 뒤이어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계속되자 혐오 문제를 언급하기로 결심한다. 수업에서 축산업의 진실을 나누어도 계속되는 우유 급식에 좌절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동물권을 말하고, 동물이 등장하는 동화를 새롭게 고쳐 쓰고, ‘생명을 해치지 않는’ 텃밭을 학생들과 가꾼다. 학교급별을 넘나들며 교육 현장에서 실천을 이어 가고 있는 비거니즘 교육 모임 ‘비건교사나는냥’ 소속 교사들의 이야기다. 《학교에 비거니즘을》은 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교사들의 비거니즘 교육 탐험기다. 이들은 교육 현장에서 비거니즘, 동물권, 종 차별주의, 생태주의를 다루고자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실천한다. 고기반찬이 나오는 급식 대신 도시락을 먹고, 학생들에게 비건 간식을 나누어 주고, 문제없이 읽어 왔던 문학 작품에서 동물이 대상화되는 장면을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학교에서 생태 전환 교육을 도맡아 하며 모든 살아 있는 존재의 해방과 공존을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을 발명하려 애쓴다. 동물을 사랑하라면서 햄버거를 간식으로 먹는 모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동물 착취의 잔혹한 진실을 어디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나의 실천이 학생들에게 죄책감을 안기는 건 아닐까? 동물을 착취하지 않는 배움은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그건 어떤 모습일까? 정답이 없는 질문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도 비건 교사이기를 포기하지 않는 까닭은 동물도, 어린이도, 청소년도, 그리고 나 자신도 온전히 사랑하고 싶어서다. 이들의 용기 있는 여정에 귀를 기울여 보자. 사랑과 해방을 향한 또 하나의 길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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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거니즘 만화 (어느 비건의 채식&동물권 이야기)
보선 | 푸른숲
16,500원 | 20200130 | 9791156758075
다른 존재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비건이 직접 쓰고 그린 비거니즘에 대한 만화가 처음으로 출간된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는 트위터에서 비건들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때 쓰는 해시태그 "#나의_비거니즘_일기"에서 따온 제목이다. 나, ‘아멜리’는 비인간 동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비건이 되었다. ‘비거니즘’이란 단순히 ‘고기, 생선, 유제품을 먹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일종의 ‘삶의 태도’이며 그러한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이 ‘비건’이다. 비거니즘이라는 가치관을 소개하기 위해 이 만화는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법, 동물을 몰개성화하거나 대상화하지 않는 태도, 육식의 불편한 진실, 비인도적인 동물 착취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비건으로서의 일상과 다양한 비건食에 대해서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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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큰글자도서) (전범선 비거니즘 에세이)
전범선 | 포르체
30,000원 | 20220509 | 9791191393682
지리산에서 보낸 사랑의 열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자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능력이다 단순 채식을 넘어 동물 착취, 성차별과 기후생태위기를 해결하는 비거니즘 이 책은 가수이자 작가, 책방 주인이자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자문위원인 전범선이 지리산 자락 산청집에서 열흘을 보내며 쓴 비거니즘 에세이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비건’ 옵션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요즘, ‘비거니즘’은 단순히 채식주의라는 말로 정리되곤 한다. 그러나 사실 비거니즘은 채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동물의 착취와 학대를 반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힘쓰는 삶의 철학이다. 작가는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권, 페미니즘, 기후위기 등과 연결하여 비거니즘을 소개하고, 지금껏 자신이 인간,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당연하게 누려왔던 특권을 돌아보며 반성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모두 하나의 키워드, 사랑으로 귀결된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기후생태위기를 목도한 지금, 더 이상 약육강식의 지배원리와 능력주의는 지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외친다. 기존에 인정되어왔던 정복하고 지배하고 착취하는 능력이 아니라 공감하고 경청하며 사랑하는 능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종에 관계없이 모든 약자와 소수자를 돌아보는 비거니즘 철학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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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 (전범선 비거니즘 에세이)
전범선 | 포르체
13,500원 | 20211110 | 9791191393422
지리산에서 보낸 사랑의 열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자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능력이다 단순 채식을 넘어 동물 착취, 성차별과 기후생태위기를 해결하는 비거니즘 이 책은 가수이자 작가, 책방 주인이자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자문위원인 전범선이 지리산 자락 산청집에서 열흘을 보내며 쓴 비거니즘 에세이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비건’ 옵션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요즘, ‘비거니즘’은 단순히 채식주의라는 말로 정리되곤 한다. 그러나 사실 비거니즘은 채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동물의 착취와 학대를 반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힘쓰는 삶의 철학이다. 작가는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동물권, 페미니즘, 기후위기 등과 연결하여 비거니즘을 소개하고, 지금껏 자신이 인간,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당연하게 누려왔던 특권을 돌아보며 반성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모두 하나의 키워드, 사랑으로 귀결된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가 기후생태위기를 목도한 지금, 더 이상 약육강식의 지배원리와 능력주의는 지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외친다. 기존에 인정되어왔던 정복하고 지배하고 착취하는 능력이 아니라 공감하고 경청하며 사랑하는 능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종에 관계없이 모든 약자와 소수자를 돌아보는 비거니즘 철학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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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큰글자도서) (지속 가능을 위한 비거니즘 에세이)
손수현, 신승은 | 열린책들
35,100원 | 20220831 | 9788932922881
배우 손수현, 뮤지션 신승은 두 여성 창작자의 밥상 일기 독자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손수현과 개성 강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신승은. 두 여성 창작자가 번갈아 쓴 비거니즘 에세이. 두 사람은 다세대 주택의 위아래 층에 모여 살면서 자주 밥을 나누어 먹는 친구 사이다. 30대 여성, 영화감독, 프리랜서, 그리고 비건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서로가 서로에게 내밀어 준 『보이지 않는 손』 덕분에 단계적 채식을 거쳐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시금 손을 내미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애초의 계획은 친근한 비건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봄나물, 두부구이, 김밥, 감자볶음, 잡채, 수제비, 겉절이 등 맛깔난 일상 레시피가 펼쳐지는 가운데 비건으로 먹고 사는 일에 대한 고찰은 여성이자 인간 동물, 프리랜서 창작자로 살아가는 일로 넓어지고 깊어졌다. 단계적 채식을 시작으로 비건을 지향하기까지 6년에 걸친 두 사람의 삶과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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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세상 만들기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토바이어스 리나르트 | 두루미출판사
18,000원 | 20200325 | 9791196958817
비건 운동에는 실용주의가 필요하다! 세계적인 철학자 피터 싱어의 서문 수록! “98% 비건도 비건이다.” 과연 ‘100%’ 비건만을 인정하는 것이 비건 운동의 옳은 방향일까 토바이어스는 기존의 비건ㆍ동물권 운동이 갖고 있던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과 목적,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오로지 ‘옳음'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용주의'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토바이어스는 건강을 목적으로 비건이 되는 일, 영리 기업과의 협업 등 기존의 비건 운동이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운동 방법을 긍정한다. 그것이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건 세상 만들기 는 독단과 극단적 실용주의 사이의 적합한 지점을 찾는 비건 입문자, 베테랑 운동가, 그리고 사업자까지 동물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다. 저서 동물해방 (1975)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피터 싱어는 비건 세상 만들기 의 머리말에서 이 책을 “비건 운동의 매우 효과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싱어는 이렇게 덧붙인다. “그러므로, 비건 세상을 향한 거대한 변혁이 시작되고 있다는 희망을 가질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 토바이어스 리나르트는 희망이 어떻게 현실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가 꿈꾸는 세상은 내가 동물해방 을 썼을 때 희망했던 세상과 같지만, 그의 접근법은 내가 제시한 방법에 대한 유용한 교정 장치로 작용한다.” 비건 세상 만들기 는 가상의 마을인 ‘비건촌(VeganVille)’으로 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위 그림의 숫자는 비건촌으로 가는 여정의 단계이자 이 책을 구성하는 여섯 장(章)의 제목이기도 하다. 토바이어스는 현재 비건 운동의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한 후, 사람들의 실제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후 여기에 필요한 실용적인 ‘논거'와 비건으로 더 쉽게 진입하기 위한 환경 조성 방안을 고민한다. 그리고 이렇게 비건 운동을 시작한 여행자들을 어떻게 ‘지지'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여정을 계속 이어가도록 할 지를 설명하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비건촌'에서 함께 살기를 희망한다. 이는 비건 운동 그 자체가 무언가 대단한 것이기 때문이 아니다. 비건 운동 역시 동물들의 부당한 고통을 없애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저자는 수단 자체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비건 운동을 비판한다. 그리고 목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전략을 여러가지 사례와 연구와 함께 제시한다. 어떻게 비건이 될 것인지, 어떻게 비건 운동을 발전시킬 것인지, 비건 운동의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이 책은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이자 전략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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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 (지속 가능을 위한 비거니즘 에세이)
손수현, 신승은 | 열린책들
13,320원 | 20220305 | 9788932922317
혼자가 힘들면 같이는 어떤가요? 손을 내밀어 주는 두 여성의 비건 일기 독자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손수현과 개성 강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신승은. 두 여성 창작자가 번갈아 쓴 비거니즘 에세이. 두 사람은 다세대 주택의 위아래 층에 모여 살면서 자주 밥을 나누어 먹는 친구 사이다. 30대 여성, 영화감독, 프리랜서, 그리고 비건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서로가 서로에게 내밀어 준 〈보이지 않는 손〉 덕분에 단계적 채식을 거쳐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시금 손을 내미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애초의 계획은 친근한 비건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봄나물, 두부구이, 김밥, 감자볶음, 잡채, 수제비, 겉절이 등 맛깔난 일상 레시피가 펼쳐지는 가운데 비건으로 먹고 사는 일에 대한 고찰은 여성이자 인간 동물, 프리랜서 창작자로 살아가는 일로 넓어지고 깊어졌다. 단계적 채식을 시작으로 비건을 지향하기까지 6년에 걸친 두 사람의 삶과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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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거니즘 만화 (리커버 한정판) (어느 비건의 채식 & 동물권 이야기)
보선 | 푸른숲
0원 | 20220203 | 9791156759386
비건이 직접 쓰고 그린 비거니즘에 대한 만화가 처음으로 출간된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는 트위터에서 비건들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때 쓰는 해시태그 “#나의_비거니즘_일기”에서 따온 제목이다. 작가 자신을 투영한 인물이자 화자인 나, ‘아멜리’는 비인간 동물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비건이 되었다. ‘비거니즘’이란 단순히 ‘고기, 생선, 유제품을 먹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일종의 ‘삶의 태도’이며 그러한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이 ‘비건’이다. 비거니즘이라는 가치관을 소개하기 위해 이 만화는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하는 법, 동물을 몰개성화하거나 대상화하지 않는 태도, 육식의 불편한 진실, 비인도적인 동물 착취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비건의 일상과 다양한 비건食에 대해서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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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니즘,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오지구요 | 동양북스
13,950원 | 20211208 | 9791157687589
“왜 비건을 지향해야 하나요?” 하루에 한 번, 비거니즘이 필요하다! 사소한 시작으로 행복해지는 지구 공존 라이프 〈비거니즘,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인스타그램에서 비거니즘 실천 인스타툰을 연재했던 오지구요 작가의 비거니즘 입문서다. 저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포함하여 '왜' 비거니즘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환경, 동물권, 건강 세 파트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비건과 관련하여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을 전한다.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어, 읽고 나면 당장이라도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실천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비거니즘 실천과 책을 제작하는 일은 환경 보호 측면에서 일정 부분 상충하지만, 책 한 권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마음과 종이 소비를 최소화하고자 수없이 고민하며 책을 펴냈다.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것은 물론, 속표지 바로 뒤에 목차가 등장하는 등의 파격적인 본문 구성으로 총 페이지를 줄여 남는 종이가 없도록 했다. 아무 말 없이 우리를 품고 있는 거대한 지구는 계속해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지구를 대신하여 이 책은 말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사람이 완벽하게 친환경 생활을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하루에 한 번이라도 노력해주는 것이 지구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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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기를 안 먹기로 한 거야? (관대하고 흥미로운 지적 혁명, 비거니즘!)
마르탱 파주 | 황소걸음
13,050원 | 20190830 | 9791186821404
동물도 고유한 삶이 있는 생명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한 비거니즘을 말하다!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베지테리언(vegetarian)의 앞 글자와 뒤 글자를 합성한 비건(Vegan). 이 말이 탄생한 지 75년이 지났지만, 비거니즘은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다. 채식주의자도 채식의 정도나 단계에 따라 다른 이름이 있는데,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 먹는 사람을 비건이라 부른다. 비거니즘은 채식주의자 가운데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비건에, 동물을 착취해서 만든 제품을 거부하고 동물권을 인정하며 동물 해방을 위해 노력하는 철학적 개념이 덧붙은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거니즘은 인간이 입고 먹고 즐기기 위해 동물을 착취하고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명 사상이자 행동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고기를 안 먹기로 한 거야?』는 마르탱 파주가 비건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비거니즘에 관한 에세이로, 비거니즘의 정의와 역사부터 비건 채식 방법과 영양학적 문제, 비건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사람들과 논쟁하고 대처하는 법, 일상에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방법 등 비거니즘의 이론과 실제를 모두 담았다. 저자는 비건이 되는 것은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도 이 땅에서 살아가도록 자리를 내주고, 그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한 방법이자 폭력적이고 지속 가능하지 않은 지금의 문명을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친환경적인 문명으로 바꾸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겠다는 일념으로 동물을 죽이는 일은 그만두고 문명을 바꾸는 비건의 길로 첫걸음을 떼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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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채소수프: 어느 고기 애호가의 비거니즘에 대하여 (어느 고기 애호가의 비거니즘에 대하여)
이보람 | 왼쪽주머니
12,600원 | 20210910 | 9788960499102
헬로인디북스 책방지기 이보람의 느슨하게 시작하고 단단하게 발전하는 비거니즘 분투기 이보람 작가의 비거니즘 에세이. 독립출판 책방을 운영하는 이보람 작가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이 조용한 주택가이던 시절부터 힙한 동네로 변할 때까지 자리를 지켜온 골목의 터줏대감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책을 팔며 지내던 어느 날 그는 책방 앞으로 찾아온 작고 볼품없는 고양이 하악이를 만난다. 고양이 가족이 생긴 뒤부터 작가는 동물권에 눈을 뜬다. 그리고 곧, 평생 동안 열렬히 사랑해왔던 고기가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소, 돼지, 닭 세 가지 고기부터 끊어보기로 결심했지만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피로를 풀고, 된장찌개에 스팸을 넣어 끓이던 고기 애호가의 생활을 단번에 바꾸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게다가 외식이라도 하려면 사방에는 온통 고기와 육수가 넘쳐났다. 동네 반찬가게에서 나물 반찬을 사 먹고, 그나마 해산물은 먹을 수 있어 다행이라 여기며 지내던 어느 날, 암 수술을 한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병원에 머물게 된다. 코로나로 외출이 전면 금지된 답답한 병원 생활에 지쳐갈 즈음, 어쩌다 그의 입속으로 굴러들어온 탕수육 한 점! 1년 동안 애써 지켜온 채식 생활은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 책은 완벽한 채식을 요구하지도 완벽한 윤리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저 나의 식탁이 동물을 괴롭히는 공장식 축산업과 곧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지금 할 수 있는 조금을 실천해 보겠다는 의지와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누구보다 고기를 사랑하고 좋아해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고통 앞에서 작가는 일상의 다짐을 통해 한 걸음씩 비거니즘을 실천해나간다. 고기 없는 밥상에 이어 서서히 우유와 달걀을 끊고 생선을 줄이기까지. 밥 말고는 할 줄 아는 요리가 하나도 없었던 때부터 매일 아침 따뜻한 채소수프를 끓이기까지. 이보람 작가의 한 걸음은 웃기고 성실하고 단단하고 따뜻하다. 책을 읽다 보면 그의 어려운 실천을 이 놀라운 변화를 매 순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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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공장 공장장 공작새 (컬러판) [양장] (비건교사나는냥 비거니즘 동화 프로젝트 003)
김수연 | 퍼플
27,100원 | 20220131 | 9788924091724
는 비건교사나는냥의 비거니즘 동화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세 번째 동화책입니다. 비건교사나는냥은 어린이 비거니즘 교육 콘텐츠를 기획, 제작, 보관하는 모임입니다. 보름달이 뜨는 밤, 동물원에 사는 코코와 동물 친구들은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바로 '날개 공장 공장장 공작새'! 동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유'임을 '날개'를 원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동화책 어린이,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동물원에 대해 사람의 입장이 아닌, 동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들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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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와 양동이, 건강 검진하는 날(컬러판)[양장] (비건교사나는냥 비거니즘 동화 프로젝트 001)
양정아 | 퍼플
25,900원 | 20211117 | 9788924087802
Pet(반려동물)과 Family(가족)의 합성어인 ‘펫팸족(Petfam族)’은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펫코노미, 펫티켓, 펫시터, 딩펫족, 뷰니멀족, 펫로스 증후군 등과 같은 반려동물 관련 신조어 또한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려동물 문화의 변화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함께 달라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가족 다양성’을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 문화를 다룬 동화책 은 주인공 어린이와 함께 사는 반려묘 송이와 동이의 건강 검진을 위해 동물 병원에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게 보여주며, 반려동물은 귀엽다고 해서 쉽게 사거나 아프거나 늙었다고 해서 혹은 키우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고 해서 쉽게 버려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 가족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기로 선택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함께 삶을 나누게 될 반려동물을 선택하면서 미리 고려해야 할 점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의 의미를 알고 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며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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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삶, 비건 지향 (14단계로 살펴보는 모두를 위한 비거니즘 안내서)
미지수 | 팜파스
12,600원 | 20210205 | 9791170263807
지속가능한 삶의 한걸음, 오늘부터 비건 지향! 우리는 고기를 왜 먹을까? 건강하기 위해서,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그리고 바닷속 물살이들까지,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고도 채소를 섭취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단백질을 먹어야 또 한 번쯤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흔히 동물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키우며, 길거리를 떠도는 동물들을 애처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말이다. 하지만 고기로 제공되는 소나 돼지, 닭들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는지 진실한 마음으로 바라본 적이 있는가? 먹어도 되는 동물과 먹지 말아야 하는 동물은 없다. 과도하게 포장되어 육식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그들은 자연스럽지 못한 환경에서 착취당하고 학대당하고 있다. 동물에 대한 학대는 성별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고, 결국은 인간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 진실을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비건은 단지 채식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동물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가죽, 털, 깃털 등이 사용된 옷이나, 동물성 재료와 성분이 들어간 물건을 소비하지 않고 동물을 이용하는 행위 등을 거부하는 것이다. ‘엄격하고 극단적’이라는 생각으로 비거니즘에 대해 벽을 만들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바꿔보자. 완벽한 비건이 될 필요도 없다.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라는 생각을 바꿔본다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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