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경 외  | 한국경제신문

13,500원  | 20241122  | 9788947501217

변화를 꿈꾼 예술가들의 실험 무대, 세기말 비엔나로의 초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관람 전 꼭 봐야 할 책! ★ 컬렉터 레오폴트와 레오폴트미술관의 모든 것 ★ ★ 비엔나 모더니즘의 대표 예술가와 작품 스토리 ★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1900년대 비엔나 이야기 ★ ★ 전시 마니아를 위한 관람 포인트와 가이드 ★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미술관 중 하나인 레오폴트미술관의 컬렉션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컬렉터 레오폴트 부부에 의해 설립된 레오폴트미술관은 미술사 속 ‘비엔나 1900’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잘 설명하는 곳이다. 1900년을 전후로 한 세기말의 비엔나에는 구습을 타파하고 새로운 예술을 갈망했던 예술가들이 등장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 표현주의 예술의 아이콘 오스카 코코슈카와 리하르트 게르스틀, 예술을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자 했던 요제프 호프만과 콜로만 모저 등이다. 이들은 “시대에는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이라는 모토로 ‘비엔나 분리파(Secession)’라는 이름 아래 모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비엔나 분리파 화가들이 미술사조에 남긴 족적과 그 영향에 주목해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책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 관람 전, 꼭 읽어봐야 할 정보와 상식들이 총망라된 이 책을 통해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의 감동을 더 진하게 느껴보자.

크리스티안 브란트슈태터  | 예경

40,500원  | 20130420  | 9788970844978

지금 우리가 누리는 세기의 예술은 비엔나에서 시작되었다! 삶과 예술 그리고 문화 『Vienna 1900』. 비엔나는 미술과 공예, 건축과 디자인의 도시이자, 문학과 철학 그리고 심리학의 도시로, 엄청난 정신의 덩어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지금으로부터 백 년 전, 즉 세기말이라고 부르는 1900년을 전후로 해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미술의 클림트, 실레, 코코슈카, 건축의 바그너, 올브리히에서부터 문학의 호프만슈탈, 슈니츨러, 크라우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자와 프로이트 등의 정신분석학자들의 고향은 모두 비엔나다. 이 책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의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비엔나를 주름잡은 역사적 인물들의 사상과 업적을 700점 이상의 채색화, 데생, 포스터, 사진 등과 함께 당시의 풍경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음악의 도시로만 알려졌던 비엔나의 미술, 건축, 공예, 판화, 그래픽 아트, 북디자인 등 각 분야의 인물들이 변화하는 시대적 조류와 맞물려 어떠한 사회적 활동을 하고 오늘날까지 높이 평가받는 문화적 산물을 창조해낼 수 있었는지 살필 수 있다. 또한 모든 분야가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쌍방향의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지금, 우리 시대의 예술을 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