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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2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 : 리더십편)
한순구 | 삼성글로벌리서치
18,900원 | 20251024 | 9788976331434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다.” 역사와 게임이론을 접목한 전작으로 많은 독자와 만났던 저자는 강연 현장에서 이 사실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직을 이끄는 CEO와 리더들의 고민이 과거 인물들의 고민과 놀랄 만큼 닮아 있었던 것이다. 리더들의 고민은 단순히 결정을 내리는 일이 어려워서만은 아니다. 중대한 선택 앞에서는 피할 수 없는 외로움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누구와도 마음을 터놓고 상의하기 어렵고 가족도, 동료도 대신할 수 없는 그 순간,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온전히 자신의 몫이 된다. 저자는 이 고독한 순간에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조언자가 바로 역사 속 인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줄 이들을 우리의 현실로 불러낸다. 유비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 J. P. 모건, 이순신, 알렉산드로스 대왕, 주몽, 그리고 정도전과 이방원까지 나라와 시대는 다르지만 고독한 결단의 순간을 마주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떻게 운명을 갈랐는지를 게임이론으로 해석한다. 많은 사람이 동경하는 ‘도원결의’에서 ‘담합’의 그늘을 읽어내고, 유리한 상황에서도 끝내 패배한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를 통해 신중함의 한계를 일깨우는 등 더욱 과감하고 현실적인 분석으로 인물들의 절실한 고민을 담아낸 이 책은 리더십과 의사결정의 본질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며 리더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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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쓸모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3가지 통찰)
최태성 | 프런트페이지
16,200원 | 20240729 | 9791193401200
“삶이라는 문제에 역사보다 완벽한 해설서는 없다” 30만 독자가 사랑한 우리 시대의 대표 역사 교양서 《역사의 쓸모》 개정증보판 출간 역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이만큼 잘 설명한 책이 또 있을까요?” -독자평 중에서 이 책은 출간 후 30만 부 가까이 판매된 《역사의 쓸모》의 개정증보판이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수십 년간 역사를 알리며 체득한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오롯이 담았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저자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새롭게 발견한 역사의 쓸모를 소개한 글(‘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이 추가되어 23가지 통찰을 전한다. 《역사의 쓸모》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역사 사용 설명서에 가깝다. 저자 최태성이 바로 그렇게 역사를 사용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고 말하는 그는 삶에 관한 가장 완벽한 해설서는 역사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답이라도 하듯 이 책에서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선택의 기준이 되어줄 의미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의 인생 책으로 언급되며 2019년 출간 이후부터 줄곧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후속작 《다시, 역사의 쓸모》와 함께 출간되는 이번 개정증보판은 그동안 변화한 사회의 모습을 현재 시점에 맞게 고쳐 썼고, 글의 핵심을 유지하며 아쉬웠던 부분은 다듬고 보완했다. 도서 안의 도판도 일부 새로 갈음했다. 수십만 독자가 열광하고,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쓸모》가 새 옷을 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역사를 골치 아픈 암기 과목이 아니라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답을 구할 수 있는 삶의 해설서로 탈바꿈하는 이 책과 함께라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역사의 교훈을 활용할 수 있는 역사 사용법을 손에 넣은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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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쓸모(특별 합본판) (삶을 깨우는 마흔 세 가지 역사의 통찰)
최태성 | 프런트페이지
31,500원 | 20250522 | 9791193401446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역사의 쓸모를 깨닫게 되었다” ‘역사의 쓸모’ 시리즈 특별 합본판 출간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킨 우리 시대 대표 역사 교양서,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가 특별 합본판으로 출간됐다. 믿고 보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명쾌하게 답하는 ‘역사의 쓸모’ 시리즈는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삶과 세상을 탐구하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법을 담은 책이다. 2019년 첫 책이 출간된 이래로 줄곧 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예스24 ‘올해의 책’, 경남·청주·양주 등 전국 지자체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며 저자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 도합 40만 부 가까이 판매되며 수많은 독자의 인생 책으로 손꼽힌 이 시리즈가 독자들의 요청에 답하기 위해 새 옷을 입고 합본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특별 합본판은 《역사의 쓸모》와 《다시, 역사의 쓸모》를 한 권에 엮은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시간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역사의 생명력을 떠오르는 태양으로 새롭게 표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단 한 권으로 삶을 깨우는 마흔세 가지 역사의 통찰을 만날 수 있는 이 특별 합본판을 통해 7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최태성이 마침내 완성한 역사의 쓸모라는 세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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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국내 최초 나우아틀어 원전 기반 아즈텍 제국의 신화와 전설)
카밀라 타운센드 | 현대지성
15,210원 | 20250924 | 9791139716566
국내 최초! 원주민 언어로 해독한 순수 아즈텍 신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신화 콘텐츠의 원천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에는 멕시코 사람들이 전통 축제 ‘죽은 자들의 날’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 기간에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지를 기억하며 춤과 노래를 즐긴다. 그들은 죽음을 단절이 아닌 삶과 연결된 또 다른 세계로 본다. ‘죽은 자들의 날’의 기원은 멕시코 중부에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아즈텍 문명에서 비롯된 문화다. 아즈텍 사람들은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고 여겼고, 그들의 세계관은 네 번 무너진 세상에서 다섯 번째 태양이 새로 떠올랐다는 이야기에 기반한다. 영미권 최고의 역사 저술상 ‘쿤딜 역사상’의 수상자이자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아즈텍 문화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탁월한 학자 카밀라 타운센드는 지난 20여 년간 아즈텍 고유 언어인 ‘나우아틀어’로 쓰인 문헌과 기록을 연구해왔다. 그녀는 그 연구를 바탕으로 발굴해낸, 아즈텍 사회와 문화를 지탱했던 옛 서사 ‘아즈텍 신화’를 이 책에 생생하게 풀어놓았다. 하나의 문화권을 이해하면 그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를 보는 눈도 넓어진다. 이 책 『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를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아즈텍 신화 속 매혹적이고 강렬한 신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른 신화들도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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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
한순구 | 삼성글로벌리서치
17,100원 | 20230515 | 9788976331243
경제학자의 특별한 역사수업 항우부터 고르바초프까지 게임이론으로 다시 읽는 13가지 역사적 사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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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현대 문명의 본질과 허상을 단숨에 꿰뚫는 세계사)
수바드라 다스 | 북하우스
18,000원 | 20240607 | 9791164052547
“내 인생 좌우명이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프레임이라니!”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아는 것이 힘이다’, ‘시간은 돈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러한 말들은 믿어 의심치 않은 지혜로 우리 사회에서 수용되고 있다.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은 현대 문명의 성취이자,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으로 공유되는 열 가지 핵심 가치의 이면을 살펴보며, 역사와 우리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헤친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 이성의 최고봉이고, 교육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교양의 중심이며, 시간은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 글은 모든 생각과 사건을 표현할 수 있는 마법의 도구… 이것이 우리의 보편적 생각으로, 이를 갖추는 것을 문명화의 기본으로 간주한다. 자연스럽게 이를 갖추지 못한 사회, 사람은 야만적이고 미개하다고 간주한다.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우리 머릿속에 깊이 박힌 ‘과학’, ‘교육’, ‘글’, ‘시간’ 등의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우리가 세운 문명화의 기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누가 확립했으며, 결정적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있는가? 이 책은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열 가지 핵심 개념의 생성 과정을 탐구하며, 서구 권력이 어떻게 자신들의 틀을 활용해 세계를 문명과 야만으로 나누고, 억압과 착취의 역사를 펼쳤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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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타의 딸들 (사라 처칠, 애나 루스벨트, 캐슬린 해리먼의 이야기)
캐서린 그레이스 카츠 | 책과함께
25,200원 | 20220214 | 9791191432343
처칠, 루스벨트, 해리먼의 딸들이 전하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얄타회담 이야기 20세기 가장 중요한 회담으로 여겨지는 얄타회담에는 ‘3거두’ 처칠, 루스벨트, 스탈린을 비롯해 수백 명의 외교·군사 자문단이 참석했다. 그리고 세 여인,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딸 애나 루스벨트,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딸 사라 처칠, 소련 주재 미국 대사 애버럴 해리먼의 딸 캐슬린 해리먼도 이 회담에 참석했다. 이 책은 세 여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얄타회담과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세 주인공은 회담을 시작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회담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록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지로 전하거나 개인 수기에 남겼다. 얄타회담이라는 세기적 사건이 세 여인의 생에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전쟁이 사람들의 삶에 남긴 상흔을 세밀하게 담아낸 이 책은 얄타회담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입체적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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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독점계약 번역 개정판)
에드워드 카 | 까치
10,800원 | 20150316 | 9788972915812
《역사란 무엇인가》 독점계약 번역 개정판 E.H. 카의 사후에 출판된 《역사란 무엇인가》 제2판은 R. W. 데이비스의 새로운 자료를 포함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제2판을 위한 카 교수의 노트의 주요한 결론들과 오늘날 서구의 지식인들 사이에 퍼져 있는 비관주의와 절망의 분위기를 반성하면서 ‘보다 건전하고 보다 균형 잡힌 미래의 전망’을 요구하는 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역사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E. H. 카의 “제2판 서문”과 그와 함께 책을 집필한 R. W. 데이비스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카가 1961년 1월부터 3월까지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서 연속 강연한 것을 묶은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제시하며, 이해하기 쉽게 명쾌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카가 역사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개관하고, 현대문명에 대한 그의 시각을 조명하였다. 역사 서술의 방법론에 중점을 둔 비판적 역사철학으로서의 카의 현대문명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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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고고학, 나당전쟁과 문무왕 (강대국과 싸워 승리하는 법)
황윤 | 책읽는고양이
17,820원 | 20251201 | 9791192753430
나당전쟁과 문무왕에게 배우는 강대국과 싸워 승리하는 법 미·중 패권 경쟁과 관세 전쟁의 시대, 국익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상이 고고학, 나당전쟁과 문무왕』은 정글과 같은 세계 정세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인 나당전쟁과 문무왕을 재조명함으로써, 강대국에 맞서 승리하는 법을 제시한다. 냉정한 국제 사회에서 능동적으로 외세를 활용하여 국익을 도모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 앞에서 일찍이 초강대국인 당나라와 싸워 승리한 후 한반도 최초 통일국가를 이루기까지 신라 문무왕이 보여준 역사의 명장면을 옛터를 직접 찾아가 문헌의 명확한 고증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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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유홍준 | 눌와
18,000원 | 20170131 | 9788990620866
미를 보는 눈, 안목을 위하여! 『안목』은 이미 출간된 《국보순례》, 《명작순례》와 함께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시리즈의 하나로 펴낸 책이다. 저자 유홍준은 한국미술사의 대표적인 유물들을 찾아가는 답사기, 순례기를 집필하면서 독자들에게 미를 보는 눈,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면 좋겠다는 생각 아래, ‘안목’이라는 주제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안목’은 세상을 보는 눈 모두에 해당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안목의 본령이 예술을 보는 눈이라는 관점을 통해 우리나라의 훌륭한 역대 안목들이 미를 어떻게 보았고 그 안목을 어떻게 실천했는가를 소개한다. 학술적인 데 얽매이지 않고 작가론, 미술비평, 미술사적 증언 등 사안에 따라 다른 시각에서 저자의 안목과 생각을 전개하였다. 첫째 장에서는 장르별로 역대의 대안목미들이 미를 갈파한 탁견들을 소개하였고, 둘째 장에서는 뛰어난 안목을 소유한 미술 애호가들의 수집 이야기를 통해 안목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이야기하였다. 셋째 장 ‘회고전 순례’는 대가들의 탄신과 서거에 맞추어 열린 회고전을 리뷰하는 형식으로 쓴 것이고, 넷째 장은 대규모 기획전에 부친 전문적 평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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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붕괴(Collapse) (과거의 위대했던 문명은 왜 몰락했는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32,220원 | 20051103 | 9788934919766
파괴된 문명의 역사에서 배우는 인류의 미래! 문명 비판서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Collapse)』. ‘과거의 위대한 문명사회가 붕괴해서 몰락한 이유가 무엇이고, 그들의 운명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룬 책이다.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붕괴’의 개념을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난 인구 규모, 정치·사회·경제 현상의 급격한 감소’로 표현하며, 단순한 쇠락이 아닌 완전히 몰락해버린 사회들을 주로 비교·분석한다. 이스터 섬의 폴리네시아 문화에서 시작하여, 아나사지와 마야에서 꽃피웠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문화, 그린란드에 식민지를 개척한 바이킹들의 불행 그리고 현대세계까지 추적해서 재앙의 기본적 패턴을 찾아낸다. 아울러 우리가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를 무시할 때, 단시간에 많은 나무를 재생산하거나 베어낼 때 어떤 일이 닥치는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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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안티쿠스 책장)
에드워드 카 | 육문사
18,000원 | 20250915 | 9788982030666
역사를, 역사가만의 전유물이 되게 하지 말라!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들 사이 상호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역사는 과거와 미래에 일관된 연관성을 확립할 때만 의미를 지니고 역사가는 사실과 해석, 사실과 가치의 양자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사람이다! E. 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What is history)〉는 역사라는 근본 문제를 하나하나 빠짐없이 논한 이 시대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사회 전반을 이해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끼친 역사 인식의 길잡이이며 현대에서 가장 새롭고 뛰어난 역사의 본질을 묻는 역사철학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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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책 (전시의 출판과 독서의 문화사)
앤드루 페트그리 | 아르테(arte)
40,500원 | 20251117 | 9791173575815
전쟁은 책을 만들고 책은 전쟁을 만든다? 전쟁과 독서. 총과 책. 그 유구한 공모의 역사 아르테 출판사 ‘필로스 시리즈’ 42번째 책. 전쟁 수행에 필수적 요소이자 전쟁의 ‘적극적 행위자’로서 책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책에 관한 낭만적 통념을 넘어, 전시의 책이 군사 전략의 보고이자 사상 전쟁의 무기로서, 주요 군수품이자 대중 동원의 도구로서 활약했음을 보인다. 이를 통해 책과 전쟁이 결코 피해-가해의 단순한 구도로 환원될 수 없음을 밝히고, 문자 문화가 전략·정보·병참·선전 등 전쟁의 전 과정에 다층적으로 개입해 왔음을 드러낸다. 소녀의 일기 같은 사적 기록에서부터 대중 소책자와 잡지, 선전용 전단(삐라)과 포스터, 군사 기밀 문서에 이르기까지 전시에 쓰이고 읽힌 방대한 텍스트를 추적하며, 사회의 여러 층위에서 책과 전쟁이 맺어 온 복잡한 공모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책과 전쟁이라는 장엄한 두 세계를 아우르며 문자 문화의 심층을 새롭게 비추는 현대 인문학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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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사랑의 언어 (한강의 문학을 읽는다)
전기화, 김유태, 백지연, 송종원, 유영주 | 창비
19,800원 | 20251010 | 9788936463656
“노벨 문학상이 한강을 빛냈지만, 역으로 한강 문학이 노벨 문학상의 격을 높인 면도 있다.” _한기욱 문학평론가 노벨 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빛과 사랑을 향해 온 한강의 문학세계를 단 한권으로 망라하는 한강 평론의 결정판!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한강의 문학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평론집 『빛과 사랑의 언어: 한강의 문학을 읽는다』(한기욱 엮음)가 출간되었다. 한강의 초기 단편소설부터 최근의 장편소설까지, 다양한 작품의 지평을 망라하는 여덟편의 평론과 백낙청·황정아 두 평론가의 대담, 노벨 문학상 수상 직후 공개되어 화제가 된 김유태 기자와의 인터뷰를 한권으로 만날 수 있다.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한국문학이 세계적인 지평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수상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그간 우리는 한강의 작품들을 어떻게 읽어왔으며, 그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어떤 질문이 필요한지 돌이켜볼 시점이다. 작가 한강은 1993년 시로, 1994년 소설로 등단하며 30여년에 걸쳐 밀도 높은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삶과 문학의 본질을 탐구하며 이어진 여정 속에서 그의 작품은 매번 도식과 상투를 거부하는 혁신을 선보였다. 각각의 작품과 발표 시기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지점이 있는가 하면, ‘빛’과 ‘사랑’이라는 화두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한강 문학의 중핵으로 자리했다. 한강의 여러 작품을 섬세하게 조명하는 『빛과 사랑의 언어』는 문학적 논의와 비평적 대화를 이어가는 한강 평론의 결정판으로, 한국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작가 한강의 문학을 한층 충실히 감상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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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호 평전 (시대가 투사로 만든 언론인)
김삼웅 | 달빛서가
19,800원 | 20251120 | 9791198896919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언론의 정도(正道)를 걸으며 ‘언론 선비’에서 ‘투사’가 된 언론인 한국 현대사 연구의 개척자 역할을 했던 역사학자, ‘청암’ 송건호 ‘청암’ 송건호, 그의 삶은 곧 한국 민주언론의 수난사와 궤를 같이한다. 그는 민족과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언론의 정도(正道)를 걸으며 민주언론의 기틀을 세운 참 언론인, 시대의 등불이었다. 시대는 그를 평범한 언론인에서 언론학자로, 현대사 연구의 새 길을 연 역사학자로, 저명한 논객이자 민주화 운동가로 만들었다. ‘청암(靑巖, 푸른 바위)’이라는 호처럼 그는 권력에 흔들리지 않는 ‘푸른 이끼 덮인 큰 바위’였다. 고문과 징역의 시련 속에서도 욕심과 삿됨이 없는 품성으로 지사적 언론인의 길을 잃지 않았다. 저자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도 줄곧 ‘정론직필’의 길을 걸으며 ‘곡필언론’을 연구한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이다. 그가 이 평전을 통해 송건호의 중요한 글과 저서의 핵심을 짚어 논평하고, 송건호의 삶과 사상을 들려준다. 저자는 불의에 침묵하지 않았던 지식인과 언론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고, 우리가 익히 아는 ‘송건호’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그 격렬했던 투쟁의 현장과 고독한 사투를 생생하게 복원해서 들려준다. ‘언론 선비’였던 송건호가 어떻게 군부 독재의 폭압 속에서 ‘투사’로 거듭났는지, 송건호가 남긴 민주언론의 유산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던지는지 등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또 독재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맞서면서도 꺾이지 않았던 한 지식인의 정신과, 고문 후유증으로 망가진 육신을 이끌고 끝까지 펜을 놓지 않았던 송건호의 기개를 보여 주며 민주주의와 언론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말다운 말의 회복’을 위해 삶을 바친 ‘참 언론인’ 한국 현대사에서 ‘언론인’이라는 이름이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을 때, 송건호는 ‘푸른 이끼 덮인 큰 바위’처럼 권력의 폭풍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진실의 표상으로 자리를 지켰다. 평전의 대가답게 저자는 한 언론인의 일대기를 넘어, 참 언론인의 투쟁과 헌신이 한국 언론과 민주주의의 역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이 웅장하게 기록했다. 한 인간의 고독한 투쟁이 어떻게 시대를 밝히는 횃불이 되었는지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송건호라는 인물을 통해 해방 이후부터 민주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굽이치는 격랑과 민주언론의 수난사를 생생하게 증언한다. 저자 역시 군사정권 시절 당했던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을 앓으며 한 몸 가누기 힘들 정도로 쇠약해지면서도 시대를 기록하기 위해 펜을 놓지 않고 글을 쓰고 있다. 『송건호 평전』은 권력의 폭압이 펜을 꺾으려 할 때 시대를 직시한 기자정신의 기록이고, 거짓이 진실을 덮으려 하던 시대에 ‘말다운 말의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언론인의 고뇌와 투쟁의 기록이다. 세계 최초의 국민 주주 신문 《한겨레신문》(오늘날 《한겨레》) 창간의 숨겨진 영웅 이야기이자, 혹독한 고문과 핍박 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은 지식인의 증언이다. 한국 보수주의의 병리를 파헤치고 분단 극복의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했던 역사학자의 깊은 통찰을 보여 주고, 고문에 못 이긴 허위 자백으로 김대중이 사형 선고를 받자 “내 인생의 가장 큰 잘못”이었다며 고백하고 평생 괴로워하며 시대의 업보에 맞선 양심의 고백이다. 이름 없는 기자에서 20세기 한국 최고 언론인으로 우뚝 서며 펜으로 시대를 바꾼 한 인간의 드라마이며, 한국 현대사 연구의 새 길을 연 개척자이자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으려 했던 역사학자의 치열한 역정이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송건호 평전: 시대가 ‘투사’로 만든 언론선비』의 개정판이다. 책의 전체 내용은 바뀌지 않았으나 일부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중복된 내용을 가지치기했으며, 판형과 디자인은 새롭게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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