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희, 유재림  | 비행연구원

15,300원  | 20250911  | 9791194153146

이 문제집은 기존 자격증명을 위한 단순한 ‘구술평가’를 위한 문제에서 국내 현실을 반영하고 전반적으로 항공지식 향상과 함께 항공사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일부 항공종사자는 오직 문제집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국내나 외국이나 해결하고 보완해야 할 과제이다. 이 문제집은 질의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실제 항공사의 지식평가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자기 지식을 확실하게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제한된 범위에서 중요 내용을 요약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부족하다. 따라서 관련 과목 참고서와 함께 학습한 후 이 문제집으로 총정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강희, 유재림  | 비행연구원

15,300원  | 20250620  | 9791194153092

이 문제집은 '운송용 조종사 문제집'을 보충하면서 구술 및 항공사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전반적인 항공지식을 다루었다. FAA 문제집을 포함하여 기존 구술 및 면접시험에 나온 문제를 분석하여 필요한 지식 범위를 정하고 이에 적합한 문제를 선택하여 체계화하였다. 항공자동화와 GNSS의 등장으로 조종실 환경은 극적으로 변하는 추세에서 새로운 항공지식과 최신 용어를 다루었다. 운송용 조종사는 단순한게 자격증명을 취득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은 승객 수백 명의 안전 운항을 책임지고 있는 조종사로서 끊임없는 지식연구와 자기관리 책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외에도 많은 참고서와 매뉴얼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 문제집에서 다룬 용어는 이들 메뉴얼을 이해하는 중요한 배경지식이 될 것이다. (학습가이드 중)

이강희  | 비행연구원

17,100원  | 20250425  | 9791194153023

이번 개정판(4판)은 비행이론, 비행계기, 프로펠러, 왕복엔진, 가스터빈엔진 등으로 분류하여 내용을 대폭 확대해 예비 항공인에게 항공기 운용과 관련한 기초 지식을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문제집의 기본 목적이 항공종사자 자격증명을 위한 학과시험을 대비하는 것이지만, 아울러 실무 능력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대부분 문제에 해설을 곁들임으로써 기술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기출 및 예상 문제 역시 조종사와 정비사로서 숙지해야 할 공통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고성능 항공기는 가스터빈엔진과 후퇴익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사업용 및 운송용 그리고 고등 정비사 과정에서 고속 항공역학에 관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심화학습 문제를 구성했다. 끝으로 모의평가를 구성하여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강희, 유재림  | 비행연구원

18,240원  | 20250515  | 9791194153047

이 책은 전통적인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인적과실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항공안전을 함양하기 위한 자기 계발 서적이다. 전통적으로 현명한 판단력은 경험에 따른 자연적 부산물로 여겨져 왔다는 속설과 달리 훌륭한 판단력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은 교육훈련으로 향상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예를 들어 무사고 비행시간을 계속해서 기록해 가는 조종사와 같이 훌륭한 판단력도 이에 상응하여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조종사는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안전이 염려된다면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도움은 무선, 레이더, 방향탐지 무선국 그리고 다른 항공기에도 요청할 수 있다. 지연은 사고의 원인이 되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항공인의 지식에 달려 있다. 항공산업은 디지털, AI와 결합하면서 점점 더 자동화되어 가는 추세에 있다. 기계적 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가 증가하는 것은 자동화에 따른 절차와 항공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초임 조종사들에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고 무용담처럼 들리는 이야깃거리가 아니라 비행계획을 수립하고, 위험 요소는 무엇이고, 실수는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는지 실제 들려주고 싶은 내용으로 구성했다. 군, 민간 그리고 항공지식을 연구하고 많은 서적으로 집필한 지식과 경험을 배경으로 조종사 및 예비 조종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고 모든 조종사의 서재에 비치하고 초심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반려 서적’이 되었으면 한다. 대부분 사람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대수롭지 않거나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안전은 결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024년 연말에는 무안국제공항 사고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연이은 국내외 항공사고로 엄중한 시기에 항공인의 한 사람으로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17,100원  | 20250307  | 9791194153030

이 문제집은 3부로 구성했다. 제1부, [헬리콥터 역학과 비행 요약] 헬리콥터 비행이론, 성능, 무게와 균형, 비행계기, 왕복엔진 및 터빈엔진에 관하여 요약해 놓았다. 제2부, [비행이론 문제] 국내외에서 출제되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초임 조종사와 정비사로서 숙지해야 할 공통 기본문제로 구성했고, 심화학습 문제에서 좀 더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제3부, [동력장치 문제] 왕복엔진과 터빈엔진 동력장치와 관련된 기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본과정과 사업용으로 왕복엔진 헬리콥터가 사용되지만, 사업용에는 터빈엔진 헬리콥터가 사용되기 때문에 왕복엔진과 터빈엔진에 관한 기본문제를 다루었다. 대부분의 고성능 헬리콥터는 터빈엔진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용 및 운송용 그리고 고등 정비사 과정에서 터빈엔진에 관한 문제 위주로 구성했다. 문제집만으로 항공지식을 완성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구술 및 면접 종합문제”와 함께 학습할 것을 권장한다. 이 “종합문제”는 이들 학과시험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심층 있는 문제를 객관식으로 다루어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18,000원  | 20240725  | 9791194153016

항공교통, 통신 정보업무 문제집은 “AIM(aeronautical information manual)”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항공종사자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제반 운항정보와 절차의 기준을 서술하고 있다. 또한, 항공기 운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항공교통관제시설과 기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조종사는 물론이고 항공관제사 또는 운항관리사 등을 포함한 항공종사자에게 꼭 필요로 하는 전문 서적이다. 이 문제집은 AIM 원본의 중요 내용을 요약 발췌하였고 학과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초 지식을 제공하면서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학과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문 조종사로서 문제집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항공정보 지침서”를 수시로 참고한다면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그동안 원본에서 개정된 내용을 전반적으로 정리하였고 아울러 문제에 대한 해설을 대폭 강화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보강하였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들에게 학과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항공정보 지침서는 계기비행, 항공기상, 무선통신 등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지만 여기서는 항공기 운항 절차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항공정보 지침서”와 장절 편성을 동일하게 구성해 관련 내용을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강희, 유재림  | 비행연구원

17,100원  | 20240523  | 9788987015996

2022년 7월 19일 KAI KF-21 전투기의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첨단(4.5세대) 초음속 전투기를 자체 개발한 국가가 되었다. 이 전투기의 예상 최대속도는 대략 마하 1.81로 시속 2,200km이다. 일반의 상상을 뛰어넘는 소리의 속도(340m/s)보다 1.81배가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초음속 영역에서 항공역학은 아음속과는 전혀 다른 현상이 나타난다. 초음속 공기흐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현상은 충격파다. 충격파는 엄청난 항력 요인이고, 동시에 폭음을 동반한다. 초음속 항공기 날개는 다이아몬드처럼 앞뒤가 뾰쪽하고 매우 얇다. 이 유형의 에어포일은 양력 발생에는 지극히 불리하지만, 음속을 돌파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이다. 항공산업은 전기 항공기에서 초음속 항공기까지 하늘길의 물류 영역은 더 다양해지고 선택의 폭은 더 넓어졌다. eVTOL 항공기가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통망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구촌을 여행을 위한 더 빠르고 안락한 항공 여행을 위한 기술 개발 역시 계속되고 있다. 제트엔진을 대체할만한 동력장치는 금세기에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 제트엔진을 기반으로 한 초음속 항공역학은 미래 항공산업을 주도할 기초 항공지식이다. 이 책은 앞서 발행된 “가스터빈엔진(제트엔진)에 도전하다”, “여객기 전투기 터보팬 엔진”에 이어 제트엔진의 최종 지식인 “초음속 항공기 이해하기”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초음속 항공기의 공기역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고, 아울러 210개의 그림과 함께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다. 초음속 시대에 예비 항공인이 참고할 수 있는 서적이 많지 않다.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한 후 세부 항목을 다룬다면 충분한 학습 효과를 달성할 것이다. 콩코드와 같은 이전에 개발된 모델에 적용된 주요 기술을 알아보는 것도 미래 등장하게 될 초음속 여객기를 이해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초음속 항공기를 설계 제작하는 설계자와 조종사 및 정비사는 물론이고 예비 항공기까지 초음속 항공역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18,000원  | 20240227  | 9788987015989

이 문제집에서는 항공안전법의 전체 내용을 수록하여 정확한 법조문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고려하여 2단으로 하였고, 문제 해설에 관련 조항을 수록하여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항공보안법, 항공철도조사법 그리고 국제항공법 등에 관해서는 항공종사자가 학과시험에 출제되었던 내용을 위주로 주요 내용만 요약해 수록했다. 다만, 항공안전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규칙과 절차에 따르고 있지만, 실무에서는 일부 규정은 FAA 절차에 따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학습할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항공기 고도와 관련해서 항공안전법에는 미터법에 따라 표기하고 있지만, 실무에서는 대부분 피트 단위를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항공교통, 통신 및 절차(AIM) 그리고 공중항법 등의 문제와도 일부 중복될 수 있다. 아울러 개정된 내용에 맞게 전체 문제를 재검토하였고 필요한 문제들을 보강하여 총 870여 문제로 구성되었다. 항공안전법 각 조항을 하나하나 찾아 학습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관련 조항을 함께 수록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관련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공안전법 외에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항공보안법,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그리고 관련 별표 및 서식 등의 지면의 한계로 일부 내용만 수록하였다. 전체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을 권장한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15,300원  | 20240227  | 9788987015972

항공기상은 일반 기상과 달리 항공기 운항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분야를 다루고 있는 기상학의 한 응용 분야이다. 항공기 운항과 기상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 많은 항공기 사고 중 악기상으로 인한 사고가 적지 않은 것은 기상에 대한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항공기상이 기상전문가의 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공종사자로서 항공기 운항에 직접 관련 있는 기상현상을 이해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항공기상 문제집은 “항공기상”의 주요 내용을 발췌하여 수록하였고 관련 예상 및 기출문제를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학과시험을 준비하는 참고서로 자리 잡았다. 이 문제집은 “항공기상” 서적의 보충 간행물로 활용할 것을 강조한다. 항공기상은 전 과정에서 필수 과목이다. 다만, 자격 수준에 따라 난이도만 다르게 출제되기 때문에 초기에 충실하게 학습한다면 이후 고등과정을 이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15,300원  | 20240126  | 9788987015965

항공전자의 발달은 경량 항공기라 할지라도 항속거리가 크게 향상되었다. 항법의 목적은 출발 공항에서 도착 공항까지 최단 비행경로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최근에 널리 보급되고 있는 위성항법장치(GNSS)는 사용자에게 무제한의 정밀 항법 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항법에 대한 기본 지식 없이도 장비의 사용 능력만 충분히 숙달한다면 어렵지 않게 장거리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다. 첨단항법 장비의 보급으로 복잡한 산술적 계산이 필요한 항법 이론에 대해서 소홀히 할 수 있지만, 기본 과정에서는 항법에 관한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초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실제 FAA를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도 항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첨단 항법장비의 사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 과정에서 항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강조하고 있다. 전문 조종사는 세계를 향한 항공로 개척과 함께 새로 개발된 각종 시스템에 익숙해 있어야 한다. 일부 대규모 공항시설은 고성능 항공기를 위한 시설이지만, 같은 활주로를 활용하는 일반항공 조종사들로 동일 시설들에 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자격증 시험을 위한 대비와 함께 교육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과시험이 컴퓨터로 진행되면서 컬러 공항표지와 표지판 그리고 야간 등화시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각적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항공종사자 학과시험을 대비하는 예비 항공인들이 공중항법 문제집을 참고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시험 대비와 함께 더 많은 항공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신 항공기 조종실은 Glass Cockpit으로 출시되거나 개량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Gamin 1000 PFD에 관해서 소개했다. 항공정보 지침서(AIM)에 수록된 항행안전시설과 공중항법에 관한 항공교통과 절차에 관한 일부 내용이 중복될 수 있다. 또한, 공중항법의 한 과정으로 계기비행 관련 일부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사업용이나 운송용 과정을 대비하는 응시자는 “계기비행 문제집”을 참고할 것을 권고한다. 계기비행은 “계기한정(IFR rating)”으로 명확하게 분리되어 학습하고 출제되어야 한다. 항공도는 비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참고해야 하는 필수 간행물 중 하나이다. VFR 항공도와 공항표지 및 표지판 그리고 등화시설은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조종사와 관제사에게 필수 지식 및 정보라는 점을 고려해서 “운항정보 및 절차(항공교통, 통신, 및 정보)에서도 중복해서 다루었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20,900원  | 20230509  | 9788987015934

대한민국은 항공기 제작국이다. 이 책은 “가스터빈엔진(제트엔진)에 도전하다”에 이어 현대 가스터빈엔진의 기본인 터보팬 엔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현대의 대부분 여객기와 전투기 엔진은 모두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그만큼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터보팬 엔진의 기본 구조에서부터 발달과정 그리고 주요 터보팬 엔진을 소개하였다. 터보팬 엔진 대한 보편적 지식은 학교나 실무환경에서 문제탐구는 물론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은 공학적 내용을 최소한으로 다루었고 기본원리와 구조와 관련한 190개의 그림을 통해서 설명함으로써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 국산 전투기를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었다. 항공기 제작국의 항공인으로 글로벌 항공지식은 필수가 되었지만, 고급 항공지식을 쉽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볼 수 있도록 집필된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이 글로벌 항공지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24,700원  | 20230303  | 9788987015897

기상은 조종사에게 직접 당면한 최우선 과제이다. 실제 항공기 운항을 지연시키거나 항공사고의 직접 혹은 간접 원인이 기상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 어느 분야보다 중요시되어야 한다. 조종사는 물론 항공종사자라면 그 날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늘 상태를 살피는 것은 항공인으로서의 습관이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기상에 관한 정보는 항공사와 관련 기관에서 제공하지만, 최종적으로 Go, or No Go를 결심하는 것은 기장이다. 실제 일반항공 및 소규모 항공회사에서 조종사 또는 운용자 스스로 기상을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기장의 능력에 달려 있다. 항공기상은 기상학 자체를 다루기보다 항공기 운항과 밀접한 관련이 기상에 관한 응용 기상학이다. 이 책은 기상학을 참고하여 기상용어를 다듬었고, 기상현상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80여 개의 그림은 전문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상도, 문자 및 데이터, 다양한 종류의 컬러 그래픽 항공도 판독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원어를 많이 표기하여 영어 능력과 기상 서비스의 판독 능력을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METAR, PIREP, TAF와 같은 기상보고 및 예보 문자를 판독하는 데 꼭 필요한 약어를 수록하였다. 기상이변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항공기의 자동화는 조종사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진화하고 있지만, 자동화에 대한 최대 장애물 중 하나가 기상이다. 조종사, 관제사, 운항관리사 그리고 운용자의 기상지식이 필수적인 이유이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26,600원  | 20230217  | 9788987015880

공중항법은 항공기의 발달과 함께 자연스럽게 발달해 왔다. 위성항법은 지상에 기반을 둔 무선항법과 달리 글로벌 항법이 가능하게 한 획기적으로 항법 기술이다. 차량용 GPS와 항공기용 GPS는 비록 동일 위성들로부터 항법 정보를 수신하지만, 항공기용 수신기는 3차원 항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항공기의 성능 증대로 항법은 천문항법에서부터 지문항법, 추측항법, 무선항법, 관성항법 그리고 도플러 항법에서 위성항법까지 발달하였다. 이들 중 일부 항법 시스템은 실무에서 운용 효율성이 떨어져 폐기되었다. 비록 이들 항법 시스템이 폐기되기는 하였지만 한 시대의 주요 항법 시스템으로 활용되었고, 이들이 현재의 위성항법이 발달할 수 있는 기술적 초석이 되었다. 실무 혹은 교육 현장에서 이 점을 고려하여 기술적 내용보다는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 목표를 설정할 것을 권고한다. 위성항법이 최고의 솔루션으로 등장했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위성은 지구로부터 20,000km 이상의 상공에서 신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신호가 미약할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전파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점 때문에 이에 대한 적극적 방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상기반 무선항법이 지속 항법 정보를 제공하면서 관성항법이 대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본다.

이강희, 유재림  | 비행연구원

18,050원  | 20220923  | 9788987015811

최근 항공사고를 분석했을 때 항공기의 기계적 결함보다는 조종사의 인적요소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항공업계에서는 인적요소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조종사의 심리학적 접근이나 착각 혹은 착시 등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두고 연구하기 시작했고, 실제 G-LOC이 전투기 조종사의 치명적 사고원인으로 등장하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한 ‘내중력 압박훈련’뿐만 아니라 ‘G-슈트의 개량’ 또는 ‘Auto GCAS’의 개발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비행착각’은 이처럼 인적요소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이 책의 독자는 기성 조종사는 물론이지만, 장래 조종사를 지망하는 예비 항공인 또는 항공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전문용어가 많이 등장하지만, 가능한 한 해설을 곁들였고, 내용과 관련된 그림을 수록하여 이해를 돕고자 구성하였습니다.

이강희  | 비행연구원

18,050원  | 20220617  | 9788987015767

대형 항공기가 승객과 수백 톤의 화물을 탑재하고 이륙하는 모습은 첨단과학의 결실이지만 그 위용에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 초대형 항공기를 공중에 부양시키고 대륙을 횡단할 수 있는 동력원은 가스터빈엔진이다. 가스터빈엔진은 제트엔진의 원리로부터 파생되어 터보제트, 터보팬, 터보프롭, 그리고 터보샤프트 엔진으로 발달하였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전투기, 중대형 여객기, 터보프롭 비행기, 그리고 헬리콥터 대부분은 터빈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그만큼 가스터빈엔진은 일반화되었다. 이 책이 비록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하였지만, 전문성을 고려하여 실무 현장과 연계될 수 있게 전문용어를 사용하였다. 이외에도 전문서적을 어렵게 하는 것 중 하나가 전문용어다. 내용 중간에 전문용어가 있을 때 이를 정확하게 모른다면 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쉽지 않고 학습에 관한 흥미를 잊을 수 있다. 이를 고려하여 관련 전문용어에 관해서 가능한 한 많은 해설을 곁들였다. 아울러 약 190개의 그림은 터빈엔진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 항공기 부품 제작은 물론 국제적 정비 시설이 속속 완공되어 앞으로 우수한 항공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스터빈엔진!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국가적 항공산업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과 발맞추어 글로벌 항공인 항공지식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