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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눈"(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일본의 굴레 (헤이안시대에서아베정권까지, 타인의눈으로안에서통찰해낸일본의빛과그늘)

일본의 굴레 (헤이안시대에서아베정권까지, 타인의눈으로안에서통찰해낸일본의빛과그늘)

태가트 머피R  | 글항아리
28,800원  | 20210215  | 9788967358624
일본이라는 복잡한 나라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놀라운 통찰력 “지난 20년간 외국인 저자가 일본에 대해 쓴 가장 중요한 책!” 오늘날 일본만큼 우리 국민에게 피로감을 안겨주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2019년의 “노 재팬” 이후 어느 정도 격앙된 감정은 가라앉았다 해도 그 어느 때보다 일본에 대한 비호감도가 올라가 있는 지금이다. 당분간 이 분위기는 나아지리란 보장이 없다. 최악이었던 아베 내각이 물러났다지만 그 연장선에서 스가 내각이 들어서 있고, 일본 사회의 전반적인 우익 분위기, 과거사 부정, 국제무대에서의 한국에 대한 공격, 은근한 무시 등이 적대적 감정의 순환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 또한 일본에 대해서는 전혀 전향적이지 않다. 일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흥미 위주의 문화적 접근 외에 자신 있게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양국은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진지하게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피상적·적대적으로 상대방을 손가락질하는 상태에 멈춰 있다. 그런 상황에서 출판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그 적대감정을 부추겨야 할 것인가, 아니면 곪아 있는 상태를 외면한 채 문화적·실용적 교류에만 충실할 것인가. 이번에 출간된 『일본의 굴레』에는 이도저도 못 하는 답답한 상황을 풀어보고자 하는 복잡한 심리가 배경으로 깔려 있다. 여기 태가트 머피라는 미국인이 쓴 『일본의 굴레』라는 두툼한 인문서가 있다. 부제가 독특하다.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이란 말은 이 책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준다. 이 책의 저자는 국제정치경제 전문가인 미국인으로 열다섯 살에 처음 일본 땅에 발을 내디딘 이후로 40년 이상 일본에서 생활해온 일본통이다. 그는 서양인으로서 일본의 낯설고 이질적이며 표면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모습에 흠뻑 빠졌다가 이내 거리두기를 하면서 내부자이자 동시에 외부자로서 이 사회의 모순적인 측면들을 하나둘씩 파악해간다. 그가 보기에 일본 사람들은 이상했다. 굴욕적일 만큼 친절한 서비스에, 뭔가 불평할 만한 일이 생겨도 침묵으로 일관할 때가 많았고, 권력에 도전하는 일은 좀체 하지 않는 체념적 모습을 일상적으로 보였다. 다른 한편 그들의 섹스 산업은 서양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방식으로 꽃을 피웠다. 또 일본인들은 작은 일에서 쾌락을 찾는다. 일본인들의 가장 독특한 면모는 모순을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자신이 일본을 좋아하면 할수록 그들의 삶에는 어떤 비극적 요소가 덧입혀져 있음을 깨닫는다. 일본 근대사의 대부분은 비극인데, 이 비극은 내외부적 요인이 결합해 일어났다기보단 일본인들 내부의 ‘무언가’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 통찰해낸다. “일본에 처음 왔을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는 태가트 씨가 평생 일본에서 살며 일본에 대해 보고 배운 그야말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나라와 교토의 설립부터 시작해서, 전국시대의 혼란, 에도 시대 사회의 얼개, 쇄국 정책과 메이지 유신, 제2차 세계대전의 광기, 전후의 경제 기적과 샐러리맨 문화, 1980년대 버블의 형성과 붕괴, 최근의 아베 정권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경제와 정치와 문화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일본 사회에 대한 저자의 전방위적인 통찰을 보여줍니다.” 일본에서 직장을 다니며 오래 생활하고 있는 역자들은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 이보다 좋은 책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번역했다. 역사의 긴 흐름 위에서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를 하나로 꿰어서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고 종합적인 교양과 통찰력을 제시한 책이 그리 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포토그래퍼의 눈 (빛과 풍경 마음의 화음)

포토그래퍼의 눈 (빛과 풍경 마음의 화음)

김건수  | 학고재
0원  | 20130625  | 9788956252193
30년 경력 사진작가 김건수의 사진 여행 사진작가 김건수의 여행 에세이 『포토그래퍼의 눈』. 동서양 여러 도시를 돌며 저자의 느낌, 도시의 사람들과 건물, 자연을 포토그래퍼인 작가의 관점으로 포착한 사진을 모았다. 삼십년 동안 사진을 찍어 온 저자는 사진에 대한 저자의 고뇌와 욕망, 방랑을 담아 여러 도시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자신의 생각과 사진 기술을 소개 하고 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지’ 보단 ‘무엇을 찍을것인가, 왜 찍어야 하는가’를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묻고자 한다. 피사체에 어울리는 적절한 앵글과 구조 색채를 통해 사진에 적절한 효과와 주제를 연출하는 법을 소개한다. 베를린, 바르셀로나, 방콕, 하노이, 라스베이거스 타클라마칸, 이스탄불, 인도 등 낯선 땅에서 만난 자연 풍경과 이미지를 여행자이자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포착하여 마음 가는대로 눈길 가는대로 편하게 읽으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지구촌 문화의 빛과 그림자 (사회학자의 눈에 비친 먼나라 이웃나라)

지구촌 문화의 빛과 그림자 (사회학자의 눈에 비친 먼나라 이웃나라)

이효선  | 지식공감
13,500원  | 20141125  | 9791156220442
『지구촌 문화의 빛과 그림자』는 우리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미국, 영국, 일본은 제쳐두고 중·남미,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러시아, 핀란드 등을 여행하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살펴보았다. 그럼으로써 그저 여행 사진만 늘어놓은 여행서들과는 다르게, 그들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한 여행서이다. 또한 이 책은 지구촌 문화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봄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까지 모색하는 사회학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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