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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으)로 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셰익스피어 전집 9: 사극 2 (사극 2)

셰익스피어 전집 9: 사극 2 (사극 2)

윌리엄 셰익스피어  | 민음사
27,000원  | 20240830  | 9788937431296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운문 번역’ 셰익스피어 전집 연세대 영문과 최종철 교수의 20여 년 연구 및 번역의 결정판 한국 최고의 셰익스피어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최종철 명예교수의 셰익스피어 전작 운문 번역 작업이 마침내 완결되어 민음사 셰익스피어 전집 10권 완간으로 결실을 맺었다. 1993년 『맥베스』 번역을 시작으로 30여 년 만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도 출간되어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온 4대 비극을 포함한 비극 10편, 희극 13편, 역사극과 로맨스 외 15편, 시 3편, 소네트 154편 등을 빠짐없이 수록한 전집 10권, 총 5,824쪽을 이루는 대작업이었다. 셰익스피어 희곡들은 대사의 절반 이상이 운문 형식이며, 그 비율이 80퍼센트 이상인 희곡도 전체 38편 가운데 22편이나 된다. 따라서 이런 운문 형식의 대사를 우리말로 어떻게 옮기느냐 하는 문제는 셰익스피어 작품의 깊이와 감동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와 곧바로 연결된다. 1993년 처음으로 『맥베스』를 운문 번역한 데 이어 지난 20여 년간 셰익스피어 번역에 매진해 온 최종철 교수는 셰익스피어의 ‘약강 오보격 무운시’라는 형식을 우리 시의 기본 운율인 삼사조에 적용하여 운문 형식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정확하게 번역하는 데 성공했다. 민음사에서 펴낸 셰익스피어 전집은 2014년 셰익스피어 희곡 중 가장 사랑받는 4대 비극 및 4대 희극, 소네트 등으로 이루어진 다섯 권으로 출발해, 올해 2024년 문제적 비극과 로맨스, 사극 작품 등을 수록한 다섯 권이 출간됨으로써 10년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게 되었다. 최종철 교수가 번역을 마친 2023년은 민음사 셰익스피어 전집의 모태가 되는, 셰익스피어 희곡이 상연되던 글로브 극장의 동료 배우들이 엮은 최초의 셰익스피어 전집 ‘제1 이절판(The First Folio)’ 출간 40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뜻깊다.
셰익스피어 전집 8 : 사극 1 (사극 1)

셰익스피어 전집 8 : 사극 1 (사극 1)

윌리엄 셰익스피어  | 민음사
30,600원  | 20240830  | 9788937431289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운문 번역’ 셰익스피어 전집 연세대 영문과 최종철 교수의 30여 년 연구 및 번역의 결정판 한국 최고의 셰익스피어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최종철 명예교수의 셰익스피어 전작 운문 번역 작업이 마침내 완결되어 민음사 셰익스피어 전집 10권 완간으로 결실을 맺었다. 1993년 『맥베스』 번역을 시작으로 30여 년 만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도 출간되어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온 4대 비극을 포함한 비극 10편, 희극 13편, 역사극과 로맨스 외 15편, 시 3편, 소네트 154편 등을 빠짐없이 수록한 전집 10권, 총 5,824쪽을 이루는 대작업이었다. 셰익스피어 희곡들은 대사의 절반 이상이 운문 형식이며, 그 비율이 80퍼센트 이상인 희곡도 전체 38편 가운데 22편이나 된다. 따라서 이런 운문 형식의 대사를 우리말로 어떻게 옮기느냐 하는 문제는 셰익스피어 작품의 깊이와 감동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와 곧바로 연결된다. 1993년 처음으로 『맥베스』를 운문 번역한 데 이어 지난 20여 년간 셰익스피어 번역에 매진해 온 최종철 교수는 셰익스피어의 ‘약강 오보격 무운시’라는 형식을 우리 시의 기본 운율인 삼사조에 적용하여 운문 형식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정확하게 번역하는 데 성공했다. 민음사에서 펴낸 셰익스피어 전집은 2014년 셰익스피어 희곡 중 가장 사랑받는 4대 비극 및 4대 희극, 소네트 등으로 이루어진 다섯 권으로 출발해, 올해 2024년 문제적 비극과 로맨스, 사극 작품 등을 수록한 다섯 권이 출간됨으로써 10년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게 되었다. 최종철 교수가 번역을 마친 2023년은 민음사 셰익스피어 전집의 모태가 되는, 셰익스피어 희곡이 상연되던 글로브 극장의 동료 배우들이 엮은 최초의 셰익스피어 전집 ‘제1 이절판(The First Folio)’ 출간 40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뜻깊다.
헨리 5세 (셰익스피어 4대 사극)

헨리 5세 (셰익스피어 4대 사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 푸른사상
18,000원  | 20240716  | 9791192149448
이상적인 군주상을 보여준 셰익스피어 역사극의 완결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사극의 완결인 『헨리 5세』(이태주 옮김)가 〈세계문학을 읽는다〉 11로 출간되었다. 아쟁쿠르 전투부터 프랑스와의 평화협정까지, 한 시대를 이끌어간 헨리 5세의 생애와 치세가 그려져 있다. 셰익스피어는 역사극을 통해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보여줌과 동시에 역사란 무엇인가 하는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게 한다.
셰익스피어 전집 7: 사극 로맨스 1 (사극 로맨스 1)

셰익스피어 전집 7: 사극 로맨스 1 (사극 로맨스 1)

윌리엄 셰익스피어  | 민음사
22,500원  | 20140425  | 9788937431272
『셰익스피어 전집』 제7권 《사극 로맨스 1》편. 운문 번역의 셰익스피어 전집으로 운문이 셰익스피어의 시적 언어의 효과를 살리는 데 얼마나 중요한 기능을 하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자연스러운 호흡 단위에 맞는 음절수와 행의 길이에서 나오는 발성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삼사조 운율이 주는 음악적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셰익스피어 4대 사극 (헨리 4세 1부/헨리 4세 2부/헨리 5세/리처드 3세)

셰익스피어 4대 사극 (헨리 4세 1부/헨리 4세 2부/헨리 5세/리처드 3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 푸른사상
21,510원  | 20220117  | 9791130818702
정치가 인간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 셰익스피어 사극 세계적인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걸작 사극 네 편을 한 권으로 엮은 『셰익스피어 4대 사극』(이태주 옮김)이 푸른사상사의 〈세계문학전집 10〉으로 출간되었다. 14세기 말부터 15세기 말에 이르기까지 영국사의 권력 투쟁을 소재로 한 역사극들이 소개되고 있다. 인간의 정치적 행위와 권력욕을 다루며 정치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역사의 근원적 문제를 탐구한다.
천년의 그리움 (배우 임병기 사극 드라마 시집)

천년의 그리움 (배우 임병기 사극 드라마 시집)

임병기  | 그림같은세상
15,300원  | 20250605  | 9791159259425
전설이 된 화제의 정통 사극들이 “드라마 시”라는 세상 유일의 장르로 새롭게 태어나다! 사극 전문 배우 임병기가 시로 써 내려간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의 뜨거운 현장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끝나지 않은 연기, 배우의 눈으로 바라본 삶과 역사를 시로 기록하다! 배우 임병기의 시집 「천년의 그리움」이 출간되었다. 배우가 시를 쓴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이례적인 일이다. 수십 년간 정통 사극의 중심에서 살아온 그는 오랜 연기 생활 속에서 느낀 깊은 통찰과 섬세한 감정을 이번 시집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임병기 배우는 1960년대 중반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무려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드라마와 사극을 지켜온 명실공히 한국 대하드라마의 산증인이다. 〈대조영〉, 〈광개토대왕〉,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등 굵직한 드라마에서 역사적 인물을 연기하며 ‘사극 전문 배우’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 왔다. 그는 “연기 현장에서 겪은 모두의 치열한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라고 하면서 “언젠가는 표현해 보고 싶었던 이야기들에 진심을 담아 ‘드라마 시’라는 새로운 장르로 엮어보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 고백은 단지 배우 개인의 것이 아니라 동료 배우와 스태프 모두의 이야기이자 시대를 살아낸 한 예술가의 증언이다. 그가 써 내려간 시는 단순한 연기의 기록을 넘어 촬영 현장의 뜨거운 숨결과 치열한 삶의 현장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기 때문이다. 시집 「천년의 그리움」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고난 속에서도 역사는 흘러간다’에 실린 작품들은 고대사의 문제적 사건, 혹은 장면들을 시로 다룬 것이다. 따라서 국운이 갈리거나 한 인간의 운명이 달라지는 전투 장면이 많다. 예를 들어 「문경 제1관문에서」는 전쟁의 처절함을 묘사하면서 그 시대와 순간을 살아낸 인물들의 운명과 고통, 삶의 진정성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2부 ‘배우, 역사를 만나다’는 임병기 배우가 출연했던 여러 드라마의 주요 장면, 그의 기억을 붙들었던 촬영 현장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억울함의 칼날 위에서, 김득배를 입다」는 억울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역사 속 인물을 연기했던 배우로서의 소회를 담은 것이다. 드라마에서 ‘바로 그가 되어’ 한 시대를 살아내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깊이 공감하고, 나아가 정의와 진실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갈등과 고민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3부 ‘전설이 된 배우’는 태조 이성계, 관심법으로 유명한 궁예, 삼국을 통일하고 통합의 길을 열어간 왕건, 조선의 개국공신이자 왕자의 난 끝에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 등 역사의 주역이자 드라마의 주역이었던 인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사극의 뒤편에서 드라마를 빛내준 섬세한 손길들과 스턴트맨으로서의 어려움을 묵묵히 감내하는 일명 그림자 전사들의 이야기를 시로 다룬다. 4부 ‘배우, 무대 밖을 살다’에서 배우 임병기는 연기자가 아닌 생활인으로서의 삶과 회한을 담백하게 풀어낸다. 배우로서의 삶과 생활인으로서의 입장, 인간관계, 그리고 먼저 떠난 동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담하면서도 가슴 아프게 전달하는가 하면, 본인이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부상을 입고 구급차에 실려 갔던 경험을 떠올리며 지금도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두 손을 모아 기도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의 이 같은 내밀한 회상은 독자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 「천년의 그리움」은 이처럼 배우 임병기가 사극 전문 배우로서 활동한 50여 년간의 삶을 농축된 언어로 갈무리한 진귀한 기록이다. 삶과 연기의 경계에서 고뇌하고 성장해 온 배우 임병기, 그리고 이제 시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작가 임병기의 진솔한 마음을 통해 독자들은 그의 시가 단순한 문학 장르를 뛰어넘어 생생한 역사적 기록으로 세상을 만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대한민국 사극의 역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 확신하며, ‘드라마 시’라는 새로운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셰익스피어 극의 이해:사극과 로마극 (사극과 로마극)

셰익스피어 극의 이해:사극과 로마극 (사극과 로마극)

이대석  | 한양대학교출판부
13,000원  | 20020403  | 9788972181712
셰익스피어의 탁월한 연구자로 알려진 이대석 교수가 셰익스피어의 로마극과 사극, 그리고 비극을 두권의 책으로 펴냈다. 편에서는 셰익스피어 작품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셰익스피어 시대 배경, 셰익스피어 비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1장에서 다루었고, 제2장 사극과 제3장 로마극에서는 텍스트 그 자체의 정밀독서(close reading)를 통해서...
셰익스피어 4대 사극

셰익스피어 4대 사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 범우사
0원  | 20010930  | 9788908071759
14세기 말부터 15세기 말에 이르는 영국사의 정권 다툼을 그린 4개의 사극을 담았다. 여기에는 를 수록하였는데 셰익스피어는 이러한 역사극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극으로 읽는 한국사 (역사를 드라마로 배운 당신에게)

사극으로 읽는 한국사 (역사를 드라마로 배운 당신에게)

이성주  | 애플북스
13,050원  | 20171128  | 9791186639672
역사를 드라마로 배운 당신을 위한 책! 우리는 흔히 드라마를 통해 인생을 배운다고 말한다. 그만큼 드라마 속에는 인간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그리고 재미있다. 사극은 우리 조상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각 인물의 행동에 어떠한 역사적 사건이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가 쉽게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사극은 역사책이나 박물관에서 듣는 지식보다 더 사실적이고, 더 입체적이며, 더 극적이다. 역사 칼럼니스트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 책의 저자가 역사와 사극을 접목하여 집필한 도서인 《사극으로 읽는 한국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뤘던 내용에 고문서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를 더하여 좀 더 깊이 있고 풍부하게 역사를 이해하게 해주고, 잘못된 정보는 하나하나 증거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교정해준다.
한양 다이어리 2 (조선판 퓨전 사극 로맨스)

한양 다이어리 2 (조선판 퓨전 사극 로맨스)

정수현, 김영은  | 곁
0원  | 20161209  | 9788997414437
『한양 다이어리』 제2권. 세 사람의 만남으로부터 7년 후, 여왕의 자질을 갖춘 청담이 을지로, 한강진, 장한평과 함께 한양으로 돌아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청나라에서 서양 문물을 접한 청담은 한양 송파나루에 카페 ‘가비인’을 열고 대대적으로 사람을 뽑는다. 이와 함께 놀이판 ‘부루마불’을 계획해 조선을 파탄의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흥선대원군을 끌어들여 그에게서 조선을 되찾고 새로운 나라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러나 첫 연정의 상대, 이태원은 여전히 청담을 잊지 못하고 있었고, 청담 또한 을지로와의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는데… 거대한 놀이판 부루마불을 배경으로 을지로와 이태원, 청담과 대원군 간의 한판 대결이 ‘액션활극’처럼 펼쳐진다. 세 사람의 관계와 조선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한양 다이어리 1 (조선판 퓨전 사극 로맨스)

한양 다이어리 1 (조선판 퓨전 사극 로맨스)

정수현, 김영은  | 곁
0원  | 20161209  | 9788997414420
신선하고 발칙한 상상으로 만들어낸 퓨전사극 로맨스! 《압구정 다이어리》의 작가 정수현과 《19 29 39》의 작가 김영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조선판 퓨전 사극 로맨스 『한양 다이어리』 제1권. 재치 있는 설정과 힘 있고 빠른 전개의 스토리로 독자들을 퓨전 조선으로 ‘타임슬립’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웹툰·웹소설 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일주일 만에 6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 속에서 독점 선공개 되었던 작품으로, ‘조선의 여왕’이라는 키워드로 전개되는 파격적인 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넘쳐나는 매력을 담고 있다. 현대 지하철역 이름을 차용한 등장인물 이름에서부터, 조선 시대 카페 ‘가비인’, 클럽 ‘구락부 원’, 조선식 발렛파킹 ‘박래’, 놀이판 ‘부루마불’ 등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소설적 장치들에서는 작가들의 고심이 엿보인다.
사극으로 읽는 한국사(큰글자도서) (역사를 드라마로 배운 당신에게)

사극으로 읽는 한국사(큰글자도서) (역사를 드라마로 배운 당신에게)

이성주  | 애플북스
13,050원  | 20210528  | 9791190147606
역사를 드라마로 배운 당신을 위한 책! 우리는 흔히 드라마를 통해 인생을 배운다고 말한다. 그만큼 드라마 속에는 인간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 그리고 재미있다. 사극은 우리 조상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각 인물의 행동에 어떠한 역사적 사건이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가 쉽게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사극은 역사책이나 박물관에서 듣는 지식보다 더 사실적이고, 더 입체적이며, 더 극적이다. 역사 칼럼니스트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 책의 저자가 역사와 사극을 접목하여 집필한 도서인 《사극으로 읽는 한국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뤘던 내용에 고문서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를 더하여 좀 더 깊이 있고 풍부하게 역사를 이해하게 해주고, 잘못된 정보는 하나하나 증거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교정해준다. 25편의 영화와 드라마로 읽는 역사, 외우지 않아도 재미있게 이해된다! 세종, 정조, 광해군, 연산군, 정도전, 이순신 등 왕과 영웅만이 역사에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왕의 최측근에서 일거수일투족을 살폈던 내시(〈구르미 그린 달빛〉), 왕실의 안녕을 빌고 점을 치던 무당(〈해를 품은 달〉), 연산군의 악행을 도왔던 임사홍과 같은 간신(〈간신〉), 감옥에서 일했던 사람들(〈옥중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했었다. 사극 덕분에 역사 뒤에서만 존재했던 다양한 계급과 직업군이 재조명되고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을 천거한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홀대받은 영웅 류성룡이 전쟁을 진두지휘했던 숨겨진 영웅이라는 사실(〈징비록〉),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로 끌려가 볼모생활을 했던 민회빈 강씨의 활약상(〈삼총사〉), 나라를 잃고 어린 나이에 강제로 일본으로 가 비운의 삶을 살았던 덕혜옹주(〈덕혜옹주〉)까지 역사책 속에서는 각 인물들의 감정과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일일이 담아낼 수 없었지만 사극은 입체적으로 시대를 이해하고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깊은 궁궐 속에서 왕자가 누구와 놀았는지(〈해를 품은 달〉), 왕은 어떻게 목욕을 했는지(〈음란서생〉), 조선 시대에 왕실의 의복은 누가 만들었는지(〈상의원〉) 등 시대생활사까지도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다. 《사극으로 읽는 한국사》는 총 25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1부 제도 속 인물〉, 〈2부 관습과 제도〉, 〈3부 왕실 이야기〉, 〈4부 생활문화사〉를 소개함으로써 역사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리처드 3세 (셰익스피어 사극) : King Richard III l영문판l (리처드 3세 (셰익스피어 사극))

리처드 3세 (셰익스피어 사극) : King Richard III l영문판l (리처드 3세 (셰익스피어 사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 부크크(bookk)
11,800원  | 20190701  | 9791127276553
리처드 3세 (셰익스피어 사극) : King Richard III l영문판l * 영국의 수양대군 '리처드 3세' 이야기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고전문학리딩북) 1. 영문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셰익스피어' 1위 (BBC 선정) 2. 연극대본으로 읽은 색다른 영문판 3. 영문학과 영미문학 필독서 영국의 [리처드 3세]왕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상황 대입해 보면 조선의 수양대군 같은 평행이론이 존재한다. 리처드 3세(재위 1483~1485)는 요크 왕가의 마지막 왕이다. 형인 에드워드 4세가 급사하고 나이 어린 조카 에드워드 5세를 몰아낸 뒤 등극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으로, 에드워드 4세의 짧은 통치 이후 왕위에 오른 그의 동생 리처드 3세 통치 하에서 귀족들의 반란으로 영국이 다시 내란에 휩싸이고, 마침내 랑카스터 가의 외척이자 튜더 왕조의 시조가 된 리치먼드 백작 헨리 튜더에 의해 평정되기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리처드 2세 (셰익스피어 사극) : King Richard II l영문판l (리처드 2세 (셰익스피어 사극))

리처드 2세 (셰익스피어 사극) : King Richard II l영문판l (리처드 2세 (셰익스피어 사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 부크크(bookk)
9,600원  | 20190701  | 9791127276560
리처드 2세 (셰익스피어 사극) : King Richard II l영문판l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고전문학리딩북) 1. 영문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셰익스피어' 1위 (BBC 선정) 2. 연극대본으로 읽은 색다른 영문판 3. 영문학과 영미문학 필독서 *리처드 2세(재위 1377~1399) (영어: King Richard the Second)는 약 1595년에 쓰여진 것으로 여겨지는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역사 희극이다. 열 살에 즉위하여 성년이 될 때까지 삼촌인 곤트의 존이 섭정하였고, 재임 중에 농민반란(1381년)이 일어났다. 잉글랜드 왕 리처드 2세 (1377-1399)의 삶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일부 학자들에 의해 헨리 아드(Henriad)라고 불리는 사적단의 첫 부분이며, 리처드의 후계자들에 관한 3개의 연극이(헨리 4세, 1부과 헨리 4세, 2부, 헨리 5세) 뒤 따랐다.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무지와 오해로 얼룩진 사극 속 전통 무예)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 (무지와 오해로 얼룩진 사극 속 전통 무예)

최형국  | 인물과사상사
19,800원  | 20160715  | 9788959064045
근본 없는 사극 속 무예사 바로잡기! 『조선의 무인은 어떻게 싸웠을까?』는 사극 속에서 반복되는 군사사와 무예사 오류를 지적한 책이다. 활과 환도, 당파처럼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만큼 잘못 그려지고 있는 무기류부터 갑옷과 투구의 모습과 착용법, 전투마와 마구, 전술과 지휘 체계, 조선 군사들의 훈련 모습과 전투 시 움직임까지 무예사와 군사사에 관련해 폭넓게 고증했다. 더불어 사극 고증 오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제시한다. 저자는 사극이 자꾸 고증을 무시하고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르로 변해가는 이유는 시청률 때문이므로, 시청률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며, 사전 제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시대별·영역별 자문회의 상설화가 필요하고, 아카이브의 구축 및 조연출의 전문화를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학계와 시청자의 비판이 있어야 하는데,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시청자가 많아질수록 사극의 역사 왜곡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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