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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으)로 88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343085

변비 탐정 실룩 1 (사라진 고등어 인형)

이나영  | 북스그라운드
15,300원  | 20250825  | 9791168343085
세계적 명탐정 ‘실룩’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 ‘이나영’과 그림 작가 ‘박소연’의 야심작 ★ 중국·태국·대만 판권 수출로 이미 인정받은 탐정 캐릭터와 스토리 ★ 누적 판매 5만 부 시리즈의 새로운 그림책 버전! 어린이들의 폭발적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 탐정물로 자리매김한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가 이번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4-7세 아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본격 탐정 추리물 그림책이 탄생한 것!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 이나영과 그림 작가 박소연의 환상적인 콤비가 변비 탐정 실룩 그림책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변비에 걸린 붉은 토끼 탐정 ‘실룩’과 수다쟁이 참새 조수 ‘소소’가 만나는 사건들은 유아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작은 사건도 크게 다가온다. 그래서 실룩과 소소는 사건을 대할 때 더 열심히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자!’를 실천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은 탐정 실룩과 조수 소소의 추리와 사건 해결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며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재미는 물론 논리력, 추리력, 정보 학습까지 두루두루 갖춘 탐정 그림책이다. ■ ■ ■ 줄거리 언제나 사건 해결로 바쁜 변비 탐정 실룩과 조수 소소가 여름휴가를 보내려고 바닷가 마을을 찾았다. 그런데 그곳에서 고등어 인형 분실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시루의 고등어 인형을 찾기 위해 분주해진 실룩과 소소. 시루의 친구들인 포미, 두두와 함께 선물 가게로, 바닷가로, 분실물 센터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고등어 인형을 가져간 범인 찾기에 집중한다. 한편 수상해 보이는 낚시꾼들의 대화를 엿들은 실룩은 그들을 따라 방파제로 향하는데…. 시루의 고등어 인형은 누가 가져갔을까? 과연 실룩과 소소는 시루의 고등어 인형을 찾을 수 있을까?
9791168343092

변비 탐정 실룩 2: 사라진 초코케이크 (사라진 초코케이크)

이나영  | 북스그라운드
15,300원  | 20250825  | 9791168343092
변비 탐정 실룩 그림책, 그 두 번째 이야기! 폭발적 반응으로 뜨거운 ‘변비 탐정 실룩’의 빨간 버튼! 버튼만 누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믿음직한 실룩 탐정을 만나 보세요!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 탐정물로 자리매김한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가 4-7세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선보였다.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 이나영과 신예 그림 작가 박소연의 환상적인 콤비가 변비 탐정 실룩 그림책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1권 《변비 탐정 실룩① 사라진 고등어 인형》에 이어 2권 《변비 탐정 실룩② 사라진 초코케이크》에서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가을 소풍 이야기가 펼쳐진다. 실룩은 명탐정답게 유치원 아이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읽는가 하면, 엉뚱한 질문이 나오는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사건을 풀어 나간다. 조수 소소도 실룩을 따라다니며 놓치는 것이 없는지 잘 보고 잘 들으려 한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독자들은 탐정 실룩과 조수 소소의 추리와 사건 해결을 통해 남다른 성취감과 주체적 사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실룩처럼 변비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실룩과 함께 변비 탈출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 ■ ■ 줄거리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나온 유치원 노랑반 아이들. 나무 그늘에 앉아 특별 도시락을 먹으려는데, 토토의 도시락 통이 비어 있는 걸 알게 된다. 분명히 초코케이크가 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토토는 울음을 터뜨리고 사건 해결을 위해 실룩 탐정을 부른다. 토토를 찾아 공원까지 달려온 실룩과 소소는 토토의 도시락과 주변을 예리하게 살피며 추리를 펼쳐나간다. 토토의 엄마를 통해 도시락 통에는 초코케이크가 아닌, 황금고구마가 들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황금고구마를 먹어치운 범인을 찾아 행적을 따라가는데…. 실룩 탐정처럼 변비로 시달리는 토토는 황금고구마는 싫다며 안 찾아도 된다고 하고, 토토의 단짝 친구 마루는 내내 트림을 하며 안절부절못한다. 결정적인 힌트는 아이들이 주워 온 도토리! 도토리나무로 가득한 공원에서 벌어지는 초코케이크, 아니 황금고구마 찾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9791189328870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1 (몰락의 시대 | 진실을 밝혀내는 박종인의 역사 전쟁)

박종인  | 와이즈맵
17,820원  | 20240915  | 9791189328870
“역사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자 누구인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팩트와 반전의 역사 누구도 꺼내기를 주저하던 현실이 마침내 드러난다! 《매국노 고종》, 《광화문 괴담》에 이은 박종인 기자의 역사 고발 팩트를 믿는다.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 팩트를 믿는다. 그게 힘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9791156337133

소녀 퇴마사, 경성의 사라진 아이들

한정영  | 다른
12,600원  | 20250825  | 9791156337133
엄마가 사라진 그날 밤부터 ‘차갑고 섬뜩한 것’들이 보이는 소녀 1933년 경성 한복판, 청계천을 따라 번지는 ‘아동 연쇄 실종 사건’의 흑막을 쫓다 하얀 달이 뜬 밤, 채령은 엄마 손에 이끌려 산속으로 도망친다. 그들 뒤로 차갑고 섬뜩한 무언가가 쫓고 있다. 동이 트자 엄마는 ‘삼색 실팔찌’를 채령에게 묶어 주며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이제부터 넌 엄마가 느끼고 볼 수 있는 것을 모두 느끼고 보게 될 거야.” 혼란과 공포 속에 남겨진 채령 앞에 엄마와 쌍둥이 이모인 희란이 나타나고, 채령은 희란과 경성으로 가게 된다. 희란은 낮과 밤이 다른 다점인 〈천변풍경〉의 주인으로 손님들에게 고양이 점(묘점)을 봐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채령은 이곳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진 화백, 한쪽 귀가 하얀 검은 고양이, 푸른 눈의 다미앵 신부를 만난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경성에서 부모 없는 아이들이 자꾸만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채령은 청계천 어귀에서 악귀가 든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삼색 실팔찌에 봉인된 힘이 풀리며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음을 느낀다. 청계천 판자촌에 사는 아이들을 따라나섰다가 실종된 소년의 흔적을 발견한 날. 채령은 그 길의 끝에서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된다. 과연 ‘연쇄 아동 실종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채령은 사라진 엄마가 남긴 것들의 의미를 알게 될까?
9791189328900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2 (반동의 시대 | 진실을 밝혀내는 박종인의 역사 전쟁)

박종인  | 와이즈맵
17,820원  | 20240915  | 9791189328900
“역사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자 누구인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팩트와 반전의 역사 누구도 꺼내기를 주저하던 현실이 마침내 드러난다! 《매국노 고종》, 《광화문 괴담》에 이은 박종인 기자의 역사 고발 팩트를 믿는다.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 팩트를 믿는다. 그게 힘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9791164051601

청소년을 위한 사라진 스푼 (주기율표에 얽힌 과학과 모험, 세계사 이야기)

샘 킨  | 해나무
14,220원  | 20220525  | 9791164051601
전 세계가 극찬한 《사라진 스푼》의 핵심 내용만 엄선한 청소년 에디션! 전 세계의 독자들이 극찬한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의 청소년 에디션. 어려운 과학적 사실을 생생한 이야기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한 《사라진 스푼》을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쉽게 다듬고 핵심 내용만 엄선했다. 이 책은 주기율표에 속한 모든 원소들의 발견 과정과 쓰임새를 살펴보면서, 그 원소들이 인류의 역사와 신화, 갈등과 전쟁, 예술과 범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탄탈럼과 나이오븀을 향한 인간의 탐욕이 콩고의 고릴라를 몰살한 비극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은이 섞인 물을 마시고 피부색이 놀랍도록 파래진 미국 상원의원 후보, 음식을 재사용한 업주를 방사성 납 추적 기술로 잡아낸 화학자 같은 기묘하고도 익살맞은 일화까지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저자의 화려한 글 솜씨를 따라 주기율표를 종횡무진 누비다 보면 화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주기율표의 세계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게 된다. 교과서로 지루하게만 배웠던 화학의 기초 개념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풀어낸 유용한 참고 도서이기도 하다. 저자의 화려한 글 솜씨를 따라 주기율표를 종횡무진 누비다 보면 화학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주기율표의 세계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게 될 것이다.
9788954697354

사라진 것들 (앤드루 포터 소설)

앤드루 포터  | 문학동네
16,200원  | 20240115  | 9788954697354
현대 미국 단편문학의 정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 신작 소설집 문학이 줄 수 있는 자기 발견의 기쁨과 고통을 앤드루 포터만큼 잘 그려내는 작가도 드물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더는 외면하고 싶지 않은 이에게, 자기 이야기를 재발견하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의 차기작을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_최은영(소설가) 소설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으로 한국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앤드루 포터의 두번째 소설집 『사라진 것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데뷔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으로 플래너리 오코너상을 수상하고, 포워드 매거진,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장편소설이 주류를 이루는 미국에서 단편문학의 기수로 자리매김한 앤드루 포터가 내놓은 신작 소설집이다. 삶의 분기점에 이르는 순간을 정확히 포착하는 시선, 서정적이고 유려한 문체, 쉽게 잊히지 않는 긴 여운을 남기는 강렬한 엔딩으로 미국 현대 단편소설 미학의 정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앤드루 포터는 국내에 소개된 뒤 문학 팬들은 물론 많은 작가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배우 박정민, 유인나가 극찬하고 가수 아이유도 독서를 인증하는 등 문학계를 넘어 대중으로 확산되며 읽는 이를 사로잡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사라진 것들』은 그런 앤드루 포터가 첫번째 소설집 이후 15년 만에 내놓은 두번째 소설집이다. 첫 번째 소설집으로 “무시무시한 작품집”(런던 타임스)이라는 평과 함께 “현재 미국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단편 작가”(인디펜던스)로 꼽힌 그는 15년을 지나오며 삶에 대한 더욱 깊은 통찰이 담긴 열다섯 편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작가에게도, 한 사람의 삶에서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사라진 것들』의 가장 주요한 주제는 바로 그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우리에게서 가져가는 것들, 우리가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는 것들, 이를테면 청춘이나 예술,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 『사라진 것들』의 인물들은 가까이 있던 것들을 떠나보내고, 이후에 남겨진 삶을 각자의 방식으로 받아들인다. 사라짐은 때로 쓸쓸함을 남기고, 지나간 것들은 유난히 찬연하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지금이, 아직 다가올 날들이 있다고 일깨우는 포터의 소설들은 우리의 마음에 깊고 넓은 파동을 만든다. 이 훌륭한 소설집을 읽고 나면 모든 글쓰기의 숨겨진 주제는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분명 시간은 사랑보다 조금 더 오래되었고, 앤드루 포터의 유연한 시선으로 보았을 때 그것은 우리의 가장 친밀한 안타고니스트, 연인이자 적이다. 스쳐가는 의심을 귀신 들린 집으로 만드는 시간, 가장 소중한 희망을 상실이 메아리치는 밀실로 만드는 시간, 가장 강한 마음마저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시간. 그러나 시간과 고통 없이는 영혼도 없을 것이며, 이 이야기들에는 영혼이 담겨 있다. 이탈로 칼비노는 고전은 말해져야 할 것을 말하기를 그치지 않는 작품이라고 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사라진 것들』은 이미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_찰스 담브로시오(소설가)
9788966272495

사라진 후 (이종인 시집)

이종인  | 심지
9,000원  | 20231115  | 9788966272495
생태적 참회를 촉구하는 예언자적 상상력 2000년 《문학세계》로 등단한 이후 우리 사회의 소외와 진실을 탐구하며 공존의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온 이종인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사라진 후』가 세종마루시선 열다섯 번째 시리즈로 나왔다. 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지구생태계의 위기와 성찰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거나 곧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는 자연 생태계 고찰, 그리고 무분별한 자원 소비와 탐욕으로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대한 참회의 기록이다. 더불어 이를 극복할 치유책으로 모든 만물과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영성적 의지를 그려내는 시인의 감각은 예리하면서도 간절하게 빚어진다. 이를테면 풍뎅이와 사람들이 떠나고 “울창한 숲도/절반이 깎이고, 사라지고”있는 시골 마을을 돌아보며 “아! 너무 오랫동안/나는 숲속을 떠나 있었구나.” 탄식하는 「떠난 풍뎅이」라든가 “하얀 눈이 작은 얼음으로/얼음 알갱이가 눈물이 되기까지/나는 몰랐다/거리를 지나다가 내 발을 붙잡는 것은/누군가의 눈물이었다”라는 「눈, 물」 등의 시가 그것이다. 이종인 시인은 스쳐가는 바람에서도 사랑의 숨결을 읽어내는 시인이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염려하면서 “생각만으로/세상은 움직이지 않는다”(「생각만으로」)라거나 “희망을 꿈꾸는 것도 사랑이리라”(「에덴의 그림자」)면서 지구상의 모든 것들과 함께 공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 행동하는 자세를 제시한다. 그 마음이 〈시인 수첩〉에 잘 담겨 있다. “나는 이 시집을 쓰면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다. 쉽지 않은 주제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실을 망각하고 뒷짐을 질 수는 없었다. 시인은 시를 써야 한다. 어쩌면 사명감인지도 모른다. 덕분에 시인의 감수성에 기대어 현실을 비판하고 대안을 찾고 그것을 시적인 언어로 다듬었다. 어떤 결과가 있을지 나는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나는 시인의 감수성에 의존했다는 것이고, 시를 썼다는 것이고, 이제 독자가 읽을 차례라는 것이다.”(시인 수첩에서)
9791168342187

사라진 서점

이비 우즈  | 인플루엔셜
16,650원  | 20240730  | 9791168342187
인생의 막다른 길, 기적처럼 나타난 신비한 서점이 잃어버린 당신의 이야기를 찾아드립니다 명문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친족 갈등, 그 전 재산을 물려받은 이부동생의 실종, 뇌 질환을 앓던 화가 아버지의 사라진 유작, 사고인 줄 알았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그리고 사건을 더욱 미궁으로 몰아넣는 의학과 수학의 난제까지……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충격적 대반전!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는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해 지금까지 출간한 도서의 누적 판매량만 2억 부에 달하는 일본 최고의 추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숨은 걸작 《위험한 비너스》의 개정판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40여 년에 달하는 집필 활동 기간 동안 본격 추리 소설, 미스터리뿐만 아니라 판타지, SF, 사회 소설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수많은 소설을 창작해 낸 걸출한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게 장르를 넘나들며 천재적인 기량을 발휘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집대성된 작품이 바로《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다. 막대한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친족간의 갈등과 이 전 재산을 물려받을 당사자의 실종이라는, 추리 소설로서 다소 평범해 보이는 소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에서 보란 듯이 비틀어진다. 작가는 이공계 출신 이력을 십분 발휘해 전형적인 스토리에 뇌 의학이라는 신선한 재밋거리를 녹여 내고 여기에 오래전 사고사로 명을 달리한 어머니의 죽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예상 밖의 서사를 더함으로써, 매우 독특하고 흥미로운 과학 미스터리를 탄생시켰다.
9791167013385

사라진 병사 (김상현 장편소설)

김상현  | 이든북
13,500원  | 20250430  | 9791167013385
베트남전쟁의 밀림 속, 총구 너머에 피어난 낯선 연대와 조용한 연민. 포로가 된 한국군 병사 익수는 생존을 위한 행군 속에서, 적국의 소녀 전사 탕틴 칸과 마주한다. 철저한 위장 속에서도 그녀는 익수의 상처를 씻어주고, 매운 음식을 피해 고추를 골라내며, 생명의 경계를 넘나드는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서로 다른 언어와 이념, 전장의 한복판에서 맞닿은 두 사람은 전쟁이라는 거대한 부조리 속에서도 인간의 본성에 귀 기울이게 한다. 『이동』은 전쟁의 참혹한 풍경을 배경으로, 적과 아군, 이념과 인간 사이의 경계를 끊임없이 질문하는 작품이다. 살기 위한 여정에서 피어난 이방인의 연대, 그 안에 스민 묵직한 감정은 우리에게 묻는다. 전쟁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총성이 멎은 자리, 남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9788963196565

사라진 시간표

니시무라 유리  | 북멘토
11,700원  | 20250815  | 9788963196565
일본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동화. 수상함을 넘어 불가사의한 새로운 미스터리 동화 〈사라진〉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출간됐다. 매주 담임 선생님이 나누어 주는 주간 계획표에 누군가 먹물을 쏟았고, 아이들은 모두 먹물로 인해 일부가 지워진 시간표를 받게 되는데….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신경 쓰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하나둘씩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시간표에서 지워진 시간들이 전부 실제로도 사라져 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건 전부 묘법사라는 곳에서 전해지는 먹물의 전설과 관련이 있다는데… 과연 아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9791141968915

사라진 피리 (고대 도시에서의 추적)

박태형  | 부크크(bookk)
19,800원  | 20241224  | 9791141968915
고대 도시 경주에서 펼쳐지는 5일간의 모험
9788924142020

사라진 피리 (고대 도시에서의 추적)

박태형  | 퍼플
0원  | 20241112  | 9788924142020
고대 도시 경주에서 펼쳐지는 5일간의 모험
9791164405831

사라진 왕비

강경화  | 하움출판사
14,400원  | 20240607  | 9791164405831
1895년. 건청궁에 불길이 솟고, 가죽 신을 신은 무리가 건청궁의 주인을 살해한다. 역설적이게도 존재가 미미했던 섬나라 일본은 ‘조선 왕비 시해 사건’이라는 패륜적 만행으로 세계에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선의 왕비는 그날 죽지 않았다. 치밀한 조심성과 준비로 화를 피한 왕비는 한 남자의 도움으로 그다음 생을 살아 나간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하고 유명한 이야기, 명성황후 시해 사건. 하지만 1895년 10월 6일,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가 시해되지 않고 그날 궁에서 살아 나왔다는 비밀문서가 러시아, 독일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이에 “왜?”라는 의문이 생겨나고 “왕비가 죽지 않고 살아서 궁을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따라 자연스럽게 소설이 시작된다.
9791187330233

사라진 암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한상도  | 사이몬북스
16,200원  | 20211025  | 9791187330233
“수술도 없었고 약물도 없었다. 그런데도 암이 저절로 사라졌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암을 선고받은 한 남자가 병원과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자연치유하는 과정을 엮은 책이다. 그는 수많은 건강관련 책들을 독파한 결과, 암은 나쁜 음식과 나쁜 습관의 결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수술과 약물을 택하지 않고 음식을 바꾸었다. 먼저 육류와 생선, 우유, 계란, 밀가루, 술, 가공식품을 완전히 끊었다. 과일과 채소, 현미잡곡밥에 채소반찬을 먹었다. 채식(자연식물식)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또한 아침저녁으로 매일 1만 보 이상 걸었고 주말에는 산을 찾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했다. 그렇게 그는 자연치유의 길을 묵묵히 실천했을 뿐이다. 맨 처음 나타난 결과는 몸무게였다. 그렇게 안 빠지던 살이 70kg에서 57kg으로 빠져 총각몸매가 되었다.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졌으며 고혈압과 통풍도 사라졌다. 탈모가 멈추면서 머리카락이 돋아나고 시력도 좋아졌다. 수시로 찾아오던 설사와 변비도 없어졌다. 1년 3개월이 지났다. PSA 수치 0.006! 마침내 암이 사라졌다. 급했던 성격도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암이 재앙으로 와서 축복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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