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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17,4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262658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

이해인  | 필름(Feelm)
17,100원  | 20250813  | 9791193262658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를 만드는 중심에는 늘 ‘다정함’이 있다.” 베스트셀러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로 수많은 독자에게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 이해인 작가가 2년 만에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로 돌아왔다. 첫 번째 책에서 감정의 흐름과 그 결과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관계를 형성하는지를 탐구한 저자는 이번 책에서 다정함이 사람들 간의 신뢰를 쌓고, 갈등을 해결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임을 이야기한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는 이해인 작가가 직접 경험한 ‘다정함’의 진정성과 그 힘을 담은 책이다. 작가는 다정함이 단순한 성격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갈등을 해결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다정함을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로 정의하며, 그것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신뢰를 구축하고, 더욱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가는지를 설명한다. 작가는 다정함이 단순히 외적인 예의나 감정의 표현을 넘어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다정한 말 한마디’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그 작은 변화가 어떻게 큰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불안, 갈등, 오해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피고, 그것이 어떻게 다정한 태도로 해결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된다. 다정함은 사람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신뢰를 쌓는 데 필수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삶의 중요한 기회를 창출하는 열쇠가 된다.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는 관계에서 더 가까운 사람을 만들고, 내가 원하는 바를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는 책이다. 다정함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 믿음을 더욱 확고히 만들어 줄 것이다.
9791198944047

좋은 사람 도감

묘엔 스구루, 사사키 히나, 마나코 지에미  | 서교책방
15,120원  | 20250120  | 9791198944047
‘사진을 부탁했을 때 굳이 묻지 않아도 “세로로도 찍어드릴까요?” 라고, 말해주는 사람’ ‘반려식물에게 물을 줄 때 말을 거는 사람’ ‘챗GPT에도 존댓말을 쓰는 사람’ 매일의 소소한 순간 속 어디든 ‘좋은 사람’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에선 그런 ‘좋은 사람’을 모아 소개합니다. ‘좋은 사람’을 발견한 횟수만큼,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해진답니다. 잠깐, 이렇게 긴 글을 끝까지 읽어준 당신도 “너무 좋은 사람이잖아!!” “당신은 좋은 사람인가요?”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내가 오늘 무슨 좋은 일을 했는지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바꿔볼게요. “친구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 위해 테이블 아래를 살펴본 적이 있나요?” “말을 걸어오는 동료를 위해 귀에서 이어폰을 빼본 적이 있나요?” “마트에서 잘못 놓인 상품을 무심코 제자리에 가져다 둔 적 있나요?”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일컫는 좋은 사람이란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그들의 배려와 친절 덕분에 우리는 오늘도 슬쩍 미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따뜻함이 묻어 나는 좋은 행동을 포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깜찍한 기획력과 감성 충만한 콘텐츠로 샛별처럼 떠오른 일본의 젊은 크리에이티브 팀입니다. 그들은 2023년 일본에서 ‘너무 착하잖아展’을 성황리에 마치고 2024년에는 국내에서 전시를 열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전시 원본을 엮은 책이 바로 『좋은 사람 도감』입니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100명의 좋은 사람’을 발견하여 수집한 도감입니다. 상황이 단번에 이해되는 위트 넘치는 그림과 “앗, 이건 내 이야기야!” 싶은 일상의 순간들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에피소드마다 내 주변의 친구, 가족, 동료를 떠올리게 합니다. ‘착하다’는 것이 미덕이 아니게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불편을 감수하고 한 행동인데 그런 착한 사람을 세상은 얕잡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려와 친절이라는 가치가 빛이 바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바쁜 일상에서 늘 받아온 배려이기에 무심코 지나쳤을 뿐, 우리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몇 번이고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놓치고 있었던 사소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여기 수집된 100명의 좋은 사람은 분명 당신과 당신 주변 사람들 모습일 테니까요.
9791190061360

오! 마이 나트랑ㆍ달랏 (나트랑과 달랏을 즐기는 가장 멋진 방법)

홍아미, 하승호, 안창현, 김준영  | 두사람
17,820원  | 20240430  | 9791190061360
81만 회원이 선택한 나트랑, 달랏 자유여행 카페 ‘베나자’ 공식 가이드북 현지 80여 개 레스토랑, 카페, 마사지, 숍에서 사용 가능한 VIP 카드 수록 ‘오! 마이’ 시리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베트남 인기 여행지 나트랑, 달랏 가이드북! 81만 명의 회원이 함께 하는 나트랑ㆍ달랏 자유여행 카페 ‘베나자’와 동남아를 사랑하는 저자가 소개하는 필수 여행지, 아름다운 비치는 물론 인기 가족여행지인만큼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테마파크와 투어, 풍부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액티비티, 즐길거리 가득한 야시장 등 여행 정보를 꼼꼼하게 소개한다. '베트남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알려주는 생생한 여행 팁, 알면 여행이 더욱 쉽고 재미있어지는 이야기, 책 속 스폿이 담긴 구글맵, 일정별 추천코스가 수록되어 읽는 재미와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오직 『오! 마이 나트랑ㆍ달랏 』만이 가진 혜택 또한 풍성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베나자가 운영하는 공항과 도심 트래블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80여 개의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 마사지 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VIP 카드가 책 안에 별첨되어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9791160405750

단 한 사람 (최진영 장편소설)

최진영  | 한겨레출판사
10,800원  | 20230930  | 9791160405750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 수천 년 무성한 나무의 수명 가운데 이파리 한 장만큼을 빌려 죽을 위기에 처한 단 한 명만을 구해야 한다 삶과 죽음, 신과 인간의 틈에서 피어나는 최진영식 사랑의 세계 2023년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는 최진영이었다. 2006년 〈실천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0년 첫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지 10여 년. 지독한 비관의 세계에서 시작한 그는 “등단 이후 10여 년간 한결같은 걸음걸이로 걸어온 작가의 작품 세계가 마침내 새로운 경지로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눈이 부시다”(소설가 윤대녕)라는 평을 받기에 이른다. 불멸하는 사랑의 가치를 탁월하게 담아낸 《구의 증명》,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은 혼란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아포칼립스 소설 《해가 지는 곳으로》, 성폭력 피해생존자의 내밀한 의식과 현실을 정면으로 주파한 《이제야 언니에게》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거침없는 서사와 긴 여운을 남기는 서정으로 그만의 세계를 공고히 했다. 상실을 경험한 여성, 학대 가정에서 자라난 소녀, 비정규직 청년 등 폭력과 고통의 어두운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따스한 진심을 담으려 한 그의 이야기는 내내 주목받고 신뢰받았다. 그럼에도 어떠한 동요 없이 어떠한 소비 없이 묵묵히 쓰기를 계속해온 작가. “쓰다 보면 견딜 수 있다”라는 그의 말은 “최진영은 끝까지 우리 삶의 전부를 써낼 것이다”(소설가 황현진)라는 말로 통한다. 이런 그가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작 장편소설 《단 한 사람》으로 한발 더 나아갔다. 지구에서 가장 키가 크고 오래 사는 생물, 수천 년 무성한 나무의 생 가운데 이파리 한 장만큼을 빌려 죽을 위기에 처한 단 한 명만 살릴 수 있는, 나무와 인간 사이 ‘수명 중개인’의 이야기다. 열여섯 살 목화는 꿈을 빌려서 그러나 현실처럼 생생한 순간들을 목격한다. 투신과 살해, 사고사와 자연사 등 무작위한 죽음의 장면. 동시에 한 목소리가 들린다. 네가 구하면 살아. 나무의 알 수 없는 소환은 이어지고 일상은 흔들린다. 수많은 죽음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을 살려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 일은 대를 이어온 과업. 할머니인 임천자는 이를 기적이라 했고, 엄마인 장미수는 악마라고 했다. 이제 목화는 선택해야 한다.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신에게는 뜻이 있는가? 사람은 서로에게 구원이 될 수 있을까? 신념과 사랑 없이 인간은 살 수 있을까?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묵직한 주제와 더불어 문명과 세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임은 물론, ‘수명 중개’라는 판타지적 요소까지 더해 읽는 재미가 배가된다. 최진영 소설 세계의 전환점이 될 《단 한 사람》은 작가가 3년 전 착안해 지난 1년간의 집필 끝에 출간하는 전작 소설이자 여덟 번째 장편이다.
9791190807296

당신은 반드시 잘될 사람

라파엘  | 봄
15,750원  | 20240802  | 9791190807296
진심으로 믿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제는 당신 차례입니다” 그럼에도 믿어야 할 때가 있다. 부족하고 비겁하고 흔들리고 서툴고 무너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해도 반드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가 있다. 삶의 고비에서 처참하게 무너져 포기하는 것밖에는 길이 보이지 않았을 때 냉정한 마음으로 자신의 완패를 인정하자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었다. ‘잘못된 모든 부분을 다시 허물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가장 먼저 엉성하게 쌓아 올린 선택의 탑들을 하나, 둘 무너트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삶을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다만 조금씩 모든 것을 정리하고 비워내자 ‘후회’가 가득했던 인생을 다시 희망으로 채워나갈 수 있었다. 아이러니한 일이었지만 가장 어리석은 최후를 맞이한 순간에 어리석음에서 다시 길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매 순간 가장 필요했던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기 시작했다. “나는 반드시 잘될 사람” 이 책은 작가의 인생철학이기도 하지만, 삶의 고비에서 알게 된 실패 처방전이기도 하다. 잘되는 사람에겐 분명 그들만의 도구가 있다. 혹시 어제를 후회하고 있다면, 혹시 오늘의 선택과 스스로를 의심하고 있다면, 혹시 많은 것을 잃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이 책의 이야기들이 꼭 당신에게 도착하기를 고대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이제는 당신 차례!”
9788953151192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모든 사람이 성경을 알게 되는 그날까지)

조혜련  | 두란노서원
31,500원  | 20250625  | 9788953151192
성경 바람잡이 개그우먼 조혜련이 알려 주는 쉽고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 만 회를 기록한 CGN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를 책으로 만나다! “성경 일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를 유쾌하게,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한다.” _감수자 류호성 교수 개그우먼 조혜련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깨달은 바를 바탕으로 기독교 방송 CGN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지난 5년간 많은 이들이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 시리즈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왔다.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성경이 읽고 싶어졌다”, “쉽고 간략하게 말하는데 놀랍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는 시청자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현재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이스라엘로 오십쇼〉에 이어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가 방송 중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다 잘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성경 읽기의 참맛을 알리고 있다.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게 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들 우주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말씀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CGN 〈오십쇼〉는 회차를 더해가며 어머니, 딸, 아들 그리고 지인들에게까지 성경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열망과 주님이 주신 소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안내서를 쓰게 되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십쇼〉 수십 개의 영상을 글로 다시 다듬었으며,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도 깊은 내용들까지 저자 특유의 재밌고 정겨운 입담을 살려 마치 한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성경 66권의 방대한 내용을 구, 신약으로 나눠 2권으로 집필했다.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연대기 순으로 정리해 기존 성경 읽기와는 다른 성경의 역사적 흐름을 배우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he+story)를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이야기부터 예수님의 예표가 된 이삭, 그리고 그의 아들인 야곱과 에서를 비롯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 모세와 여호수아, 그 후로 이어지는 다윗과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구약 39권 속에 담고 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선지자 에스라를 통해 율법 책을 낭독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고자 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펴 믿음으로 온전케 됨을 입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 그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성경을 직접 펼쳐 읽으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영혼 깊이 새기는 게 될 것이다. 또한 장마다 CGN 〈오십쇼〉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여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했다. 말씀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성경의 세계로 들어오고 싶어질 것이다!
9788947501736

명화의 비밀, 그때 그 사람

성수영  | 한경arte
20,700원  | 20250702  | 9788947501736
전작의 울림을 보다 더 깊이! 최고의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네이버 문화 구독자 1위에 빛나는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 에 이은 후속작 더 다채로운 빛깔로 선보이는 화가 25인의 인생과 명화 이야기 유려한 스토리텔링으로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성수영 기자가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과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에 이은 세 번째 후속작을 선보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재 중인 칼럼의 글을 모아 새롭게 재정비하고 다듬어 보강했으며, 훨씬 풍성해진 주제와 다채로운 화풍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누구보다도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행보가 돋보였던 화가들(앙리 마티스, 바실리 칸딘스키, 피에트 몬드리안 등)을 비롯하여 자신만의 정체성으로 활동을 이어나간 주목할 만한 여성 화가들(마리 로랑생, 메리 카사트 등)과 모성이 키워낸 화가들(모리스 위트릴로, 제임스 휘슬러 등)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은 물론, 빛과 어둠, 삶과 죽음 같은 동일한 주제를 놓고 서로 극명히 대비되는 행보를 보였던 화가들(호아킨 소로야, 페르디난트 호들러 등), 또한 삶 그 자체만으로도 생전에 수많은 논쟁거리가 되었던 화가들(토머스 로렌스, 베르나르 뷔페 등)의 숨겨진 놀랍고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어떤 그림은 천 마디 말보다 더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고 말한다. 화가의 삶부터 미술계 흐름과 시대 상황까지, 좋은 그림 한 점에는 한 권의 책보다 더 풍부한 정보와 깊은 고민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술 작품은 친절한 해설과 함께할 때 더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이 작가의 삶과 시대를 중심으로 그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푼 이유다. 저자가 전하는 한 걸음 더 나아간 화가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을 살펴보다 보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도 어느새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9791199311206

하와이 딜리버리(사철제본) (팝 키즈 두 사람의 인생 BGM)

김하나, 황선우  | 아키노프
19,800원  | 20250812  | 9791199311206
김하나 황선우, 팝 키즈 두 작가의 인생 BGM 4년여에 걸쳐 쌓인 915곡, 60시간이 넘는 플레이리스트 “오늘 같은 날은 이 곡 아닐까?” 여자 둘이 함께 나눈 음악 대화 『하와이 딜리버리』 작가 김하나와 황선우가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음악 이야기다. 시작은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였다. 바닷가가 고향인 두 작가가 언젠가 은퇴하고 바를 연다면, 그곳에서 흘러나올 플레이리스트를 모아두기로 한 것. 당시 옆에 있던 키링에서 이름을 따와 ‘하와이 딜리버리’라 이름 붙이고 SNS에 번갈아 매일 한두 곡씩을 올렸다. 2017년 봄에 시작한 리스트는 사이사이 쉬기도 하면서 2021년 초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915곡이 쌓여 60시간이 넘는 방대한 플레이리스트가 완성된 것이다. 그 모든 기록이 『하와이 딜리버리』라는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오늘 같은 날은 이 곡 아닐까?” 같은 나이, 비슷한 경험, 조금 다른 음악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의 ‘팝 키즈’가 서로에게 들려준 음악들이 쌓여 하나의 공통 리스트가 되었습니다. 둘만 듣고 말기는 아까워 트위터 계정을 열고, 번갈아 하루에 한 곡씩을 짧은 글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일상 속에 휴양지의 바람을 훅 불어넣는, 우리를 한순간에 먼 여행지로 데려가는 노래들을 모았죠. 심지어 고향도 부산으로 같은 두 사람은 각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유년기를 보냈기에 휴양지의 정서를 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십 년쯤 뒤에 우리가 바닷가에 바를 연다면, 열린 창으로 부드러운 바람이 넘어 들어온다면, 그곳에서 이런 음악들이 내내 흘러나온다면 아주 행복하겠다는 상상이 함께했습니다. _「프롤로그」에서 『하와이 딜리버리』는 단순한 선곡집이 아니다. 두 작가의 취향이 넘실거리는 음악 책장, 1년 내내 들을 수 있는 라디오 같은 책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하루 한 곡씩 선곡한 음악과 그에 대한 추천 글을 365일 콘셉트로 구성해, 4년여의 음악 대화를 압축해 담았다. “하와이 딜리버리는 한 곡 한 곡 작품성을 평가하며 수집한 감상용 목록이 아”니다. “하루 한 곡씩의 휴식이자, 한집에 살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공유하는 두 사람이 음악으로 주고받은 대화”다. 계절의 흐름과 일상의 기쁨, 특별한 날의 순간들을 음악으로 전하며, 오래된 친구의 추천처럼 편안하게 독자의 하루에 어울리는 음악을 건넨다.
9791199031739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나무의 지혜)

리즈 마빈  | 아멜리에북스
16,020원  | 20250813  | 9791199031739
“4억 년 동안 깊은 지혜를 쌓아온 나무처럼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며, 그렇게 살고 싶다!” 나무의 매력을 가장 아름답게 압축해서 소개한 책이 출간되었다. 꾸준히, 천천히, 묵묵히 삶을 키우는 59종 나무들의 지혜를 담은 글에 모든 페이지마다 생기와 푸르름이 가득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가 바로 그 책이다. 아마존과 전 세계 최대의 독서 커뮤니티인 굿리즈(Goodreads)에서는 평점 4.4점 이상을 받으며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나무 철학서’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다양한 나무들의 생태적 특성을 인생의 지혜에 대입하면서 삶의 순간마다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깊고 조용한 메시지를 전한다. 예컨대 서어나무처럼 진정으로 나답게 살아가는 일, 세쿼이아처럼 자신의 한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멈출 줄 아는 태도, 잎갈나무처럼 고요하게 기다리는 지혜 등이 그것이다. 4억 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땅에서 가장 오래된 지혜를 품고 살아온 나무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조용하고 단단한 메시지는 속도와 경쟁, 획일적인 삶을 강요받는 오늘날의 삶에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가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책은 ‘나무’라는 존재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인생을 더 풍성하게 가꾸도록 도와준다. “누군가의 인생까지도 바꾸어주는 책”이라는 나태주 시인의 추천사는 그래서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거기에 미국, 영국, 캐나다, 베트남 등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 세계 SNS를 ‘나무’로 물들인 이 책은 “나의 나무 친구를 찾아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입문서”라는 신혜우 식물학자의 추천사를 충족시킬 만큼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9791127883324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6 (특별판) (SL Comic, 인스타 필름 4종 +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 2종 + 64p 소책자, 8p 소책자 + 일반판 일러스트 카드)

지누시  | 디앤씨미디어
13,500원  | 20250820  | 9791127883324
……내가 해주고 싶어. 사사키와 타야마, 과거에 생긴 엇갈림은 오늘날의 서로를 떠받쳐주는 말에 의해 끝을 맞이했다. 평소와 같은 분주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두 사람의 주변 상황과 서로를 향한 마음은 그 형태를 바꿔 새로운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9791198516268

그냥 하는 사람 (200만 원으로 연 2,000억 매출을 만든 파파레서피 창업자의 미친 실행력)

김한균  | 온포인트
16,920원  | 20250610  | 9791198516268
화장품 로드숍 알바생, 1세대 ‘코덕’ 파워블로거가 뷰티 & 웰니스 기업 CEO로 성공하기까지… “그냥 하는 사람이 가장 압도적이다!” 4,500만 달러 수출의 탑! 연 매출 2,000억 원 벤처 신화! K-뷰티 성장의 주역이자 3040 자수성가 기업인으로 꼽히는 김한균 대표의 통찰을 담아낸 첫 저서. 에뛰드하우스 로드숍 알바생, 1세대 남성 전용 뷰티 블로거 시절부터 뷰티 & 웰니스 기업 CEO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이를 통해 “그냥 하는 사람이 가장 압도적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열악한 여건 속 단돈 200만 원으로 창업해 불과 6년 만에 500만 달러 수출의 탑(원주사무소),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서울사무소) 수상에 이어, 이듬해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뷰티 업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 시장을 공략한 봄비 마스크팩은 누적 22억 장이 판매되었고, 단일 품목 매출액이 6,000억 원에 이른다.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세심한 분석이 아니라 대담한 실행이었다. 그는 생각과 행동 사이 간격을 극단적으로 좁히며, 실행 횟수를 촘촘하게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세상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로 가득하고, 그 변수를 일일이 예측할 수 없기에 ‘그냥 하는’ 것만큼 가장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것. 그는 평소 강연장에서 만난 사업·사회 초년생들에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초심자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부족해도, 열악해도, 힘들어도, 남들이 뭐래도 그냥 했다. 하다 보니 길이 보였고, 사람을 만났고, 기회가 왔다. 지난한 과정 끝에 깨달은 것은 누가 하건, 어떤 분야건 ‘그냥 한다 - 반복한다 - 보완한다’의 루트를 따르면 성공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는 것.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선택, 시도, 성취, 배움을 지나 균형에 이르는 순으로 독자를 행동하도록 이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그냥 하면 된다. 그냥 하는 사람이 먼저 기회를 얻고, 한발 빨리 경험하며, 앞서 감각을 익힌다. 잘되면 더할 나위 없고, 잘 안되면 수정도 빠르다. 불황이나 악조건을 핑계 대지 않고, 행동하면서 불안을 이겨낸다. 결국 그냥 하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며, 가장 압도적인 사람이다!
9791127883256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6 (SL Comic)

지누시  | 디앤씨미디어
5,850원  | 20250820  | 9791127883256
……내가 해주고 싶어. 사사키와 타야마, 과거에 생긴 엇갈림은 오늘날의 서로를 떠받쳐주는 말에 의해 끝을 맞이했다. 평소와 같은 분주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두 사람의 주변 상황과 서로를 향한 마음은 그 형태를 바꿔 새로운 깨달음으로 이어진다.
9788953151208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모든 사람이 성경을 알게 되는 그날까지)

조혜련  | 두란노서원
27,900원  | 20250625  | 9788953151208
성경 바람잡이 개그우먼 조혜련이 알려 주는 쉽고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 만 회를 기록한 CGN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를 책으로 만나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깨달은 바를 바탕으로 기독교 방송 CGN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지난 5년간 많은 이들이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 시리즈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왔다.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성경이 읽고 싶어졌다”, “쉽고 간략하게 말하는데 놀랍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는 시청자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현재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이스라엘로 오십쇼〉에 이어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가 방송 중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다 잘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성경 읽기의 참맛을 알리고 있다.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게 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들 우주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말씀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CGN 〈오십쇼〉는 회차를 더해가며 어머니, 딸, 아들 그리고 지인들에게까지 성경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열망과 주님이 주신 소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안내서를 쓰게 되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십쇼〉 수십 개의 영상을 글로 다시 다듬었으며,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도 깊은 내용들까지 저자 특유의 재밌고 정겨운 입담을 살려 마치 한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성경 66권을 구, 신약으로 나눠 집필했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중간사 400년부터 사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들, 요한계시록까지 정리한 신약 편이다. 특별하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구, 신약 사이의 중간기를 다뤘으며, 사복음서를 예수님의 생애와 그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사역을 기준으로 통합하여 독자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도왔다. 또한 ‘사마리아 주변 지역’, ‘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등 성경 지도를 실어 더 깊은 성경 통독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선지자 에스라를 통해 율법 책을 낭독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고자 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펴 믿음으로 온전케 됨을 입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 그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성경을 직접 펼쳐 읽으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영혼 깊이 새기는 게 될 것이다. 또한 장마다 CGN 〈오십쇼〉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여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했다. 말씀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성경의 세계로 들어오고 싶어질 것이다!
9788962626605

먼저 온 미래 (AI 이후의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장강명  | 동아시아
18,000원  | 20250626  | 9788962626605
“나는 바둑계에 미래가 먼저 왔다고 생각한다. 2016년부터 몇 년간 바둑계에서 벌어진 일들이 앞으로 여러 업계에서 벌어질 것이다.” 2016년 이세돌-알파고 대국 이후 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과 경험, 가치를 어떻게 위협하는가 ★★★ “이 책은 하나의 패배가 단지 결과가 아니라,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_정재승(KAIST 뇌인지과학과·융합인재학부 교수) 추천 ★★★ 조훈현, 유창혁, 박정상, 김지석, 신진서… 바둑계 전설들에게 직접 듣는 AI 이후의 세계 소설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과학기술이 삶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탐구해 온 저널리스트-작가 장강명이 전현직 프로기사 30명과 바둑 전문가 6명을 만나 알파고 이후 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를 돌아보고, 인공지능이 문학계를 비롯한 여러 업계에 가져올 변화를 전망한 르포르타주다. 장강명은 터미네이터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더라도, 인공지능이 전문가의 권위와 자부심을 부수고, 일과 경험을 변질시키고, 우리가 추구하던 가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알파고 이후 프로기사들은 평생 알고 있던 이론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인공지능에게 다시 바둑을 배워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단순히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들에게 바둑은 예술이자 철학이었고, 프로기사로서의 삶은 바둑의 최고 권위자라는 자부심을 의미했다. 알파고와의 대국 3년 후 이세돌 9단은 바둑계 은퇴를 선언하며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어린 시절, 바둑은 예술과 같은 것으로 배웠다. (…) 내가 배웠던 예술 그 자체가 무너져 버렸다.” 바둑을 공부하는 방법, 바둑을 관전하는 문화, 바둑을 통해 추구하던 가치가 모두 달라졌다. 장강명은 다른 업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리라 전망한다. 압도적인 실력의 인공지능이 헐값에 보급되는 것.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강요당하며,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질서에 따라야 하는 것. 예컨대 소설 쓰는 인공지능이 매일 위대한 장편을 288편씩 내놓을 때 소설가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책은 바둑계의 경험을 거울삼아 우리 모두가 마주할 근미래의 풍경을 서늘하게 보여준다. “터미네이터를 막고 일자리는 지키더라도 어떤 인간적 가치들은 그 과정에서 틀림없이 부서질 것이다. (…) 그리고 우리는 그런 파괴가 일어난 뒤에야 그 가치들의 정체를 뒤늦게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다.” _26쪽
9788904141555

5가지 사랑의 언어 (당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소통하고 있습니까?)

게리 채프먼  | 생명의말씀사
12,600원  | 20240730  | 9788904141555
진심만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사랑, 소통되게 하라! 관계 분야 베스트셀러 고전으로 배우는 사랑의 기술 사랑에도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 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올바른 사랑 전달법! 세계 40여 개 언어 번역 영어권 2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인간관계 분야의 고전 “우리 커플은 너무 달라요.” “대체 결혼 후에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관계에 대한 고민도 깊다. 상대를 열렬히 사랑해서 표현하는데 왜 상대방은 서운해할까?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가 다른 경우,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상처가 쌓일 수도 있다. 심한 경우는 결별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소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스킨십, 봉사라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2001년 출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명한 기독교 상담가이며 결혼 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40여년 이상 부부 상담 사역을 해오는 게리 채프먼 박사는 많은 부부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이는 우리 가족을 잘 부양해요. 하지만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전혀 없어요.’ ‘내가 늘 직장에만 매달린다고 그녀가 비난할 때 마음이 상합니다. 우리를 위해 노력하는 건데 그녀는 절 인정해 주지 않아요.’ 하는 식이다. 이렇게 제1의 사랑의 언어는 사람마다 달라서, 잘못된 언어로 소통할 경우 서로 사랑하고 있음에도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실제 부부들의 다양한 사례가 흥미진진하게 책에 몰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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