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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으)로 68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023517

걷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동네 의사 30년의 결론)

나가오 가즈히로  | 지상사
14,337원  | 20250903  | 9788965023517
틈새 시간에 걷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걸으면 왜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걷기만 해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걷기로 암이 개선됐다고 한다 걷기 때문에 건강한 것인가 건강해서 걷는 것인가! 먼저 시간이 생겼을 때 10분 정도 걷는 것부터 시작해 본다. 처음에는 10분 정도로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걷는 즐거움이나 기쁨을 알게 되면 좀 더 걷고 싶어질 것이며 정신을 차리고 보면 15분, 30분으로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될 것이다. 물론 체력에는 개인차가 있으니 10분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준일 뿐이다. 그날의 몸 상태도 살펴야 하니 상황에 맞게 조정하면 된다. 어쨌든 자주 걷기를 습관화하길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무리 해도 걷지 않겠다는 환자를 “걷기는 종교라고 생각하십시오. 걷기교입니다”라고 설득한다. 환자에게 “이상한 종교에 빠졌다고 생각하고 일단 한 달 정도 해보세요”라고 말하면 환자가 깜짝 놀란다. 하지만 한 달 후에 만나자 “선생님, 좋아졌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예요!”라고 깊은 감사의 말을 하는 경우가 몇 번이나 있었다. 환자가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자에게는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다. 우리는 생로병사를 거스를 수 없다. 어차피 늙고 병에 걸려 죽게 된다. 아무리 오래 살더라도 지구 전체의 역사로 보면 정말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수명이다. 하지만 살아 있는 한, 누가 뭐래도 몸도 머리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걷기교’가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돈이 들지 않지만, 현세에 이익은 확실히 있다.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을 느낀다.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먹는다면 더욱 그렇다. 심지어 저녁이라면 최고로 행복하다. 이러한 행복 호르몬 샤워를 인간은 예부터 지금까지 계속 음미해왔다. 하지만, 현대 의료는 정반대 방향으로 가려고 하고 있다. 늙거나 병이 들면 흰 벽으로 둘러싸인 방에 격리해 맛없는 식사를 주고 반드시 약으로 절여버린다. 저자 자신도 옛날에는 그런 곳에 몸을 담았다. 하지만 30년 전에 동네 의사가 된 이후로는 약보다도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의료에 눈을 떴다. 또한 재택 의료 현장에서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많은 환자에게 배웠다. 임상 현장에서 물러난 뒤에는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었다. 40년 동안 의사로서 일한 내 솔직한 감상은 ‘의료는 인간 본연의 행복을 위해 있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병은 스스로 치료할 수 있으며 예방할 수 있다’라고 널리 알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 해야 할 일은 하나뿐이다. 틈새 시간에 수시로 ‘걷기’다. 걸음 수와 시간을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매일 걸으십시오’라고 하면 화내는 환자들이 있다. ‘산책이라도 좋습니다’라고 다시 말하면, ‘아, 산책이면 되는 건가요?’라고 받아들인다. 걷는 습관을 들이려면 걷기를 그다지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걸음 수도 시간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꺼내 걸음 수가 표시되는 꺾은선 그래프를 보여주는 환자가 있다. ‘오늘은 OO보 걸었습니다’라든가 ‘지구를 반 바퀴 돌았습니다’라고 기쁜 듯이 이야기한다. 이러한 데이터에 성취감을 느끼면서 걷는 것도 좋다. 걸음 수나 시간을 신경 쓰지 말고 빈 시간에 수시로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걸음 수도 거리도 속도도 시간도, 일절 신경 쓰지 말고 걷는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날씨가 안 좋아 외출할 수 없을 때는 방안에서나 집 복도, 계단을 걷는다.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때 조금 걸어보는 것이다. 걸음 수나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장소도 신경 쓰지 말고, 자주 조금씩 걷는 것을 나는 ‘바지런히 걷기’라고 부른다.
9791172611989

인연 아닌 사람은 있어도 인연 없는 사람은 없다 (묘장 스님이 들려주는 인연의 법칙)

묘장  | 불광출판사
14,580원  | 20250825  | 9791172611989
“오늘 하루도 힙하고 핫하게 행복하자” 21세기 한국불교 최고의 히트 상품 〈나는 절로〉의 기획자 청춘남녀의 큐피드 역할을 해 온 묘장 스님이 들려주는 불교식 사랑 방정식과 인연의 법칙! 요즘 불교가 핫하다. “불교, 또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네!”라는 유행어가 생길 만큼 불교 행사, 굿즈,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놀라운 건 이러한 흐름을 20~3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언컨대 이는 ‘현대’ 사회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기현상이다. 어째서 젊은이들은 불교에 열광하는 걸까? 본질적인 이유는 불교가 젊고 힙(Hip)해졌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근거하되 이 시대 사람들의 눈높이, 사고방식, 생활방식에 맞춰 트렌디하게 그 모습을 바꾼 것이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묘장 스님이 있다. 묘장 스님은 연일 새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청춘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비롯해 다양한 화제작을 내놓은 불교계 히트 메이커다. KBSㆍMBCㆍYTN을 비롯한 국내 주요 방송ㆍ언론사, 『Los Angeles Times』ㆍ『NHK』ㆍ『DER SPIEGEL』 같은 해외 유력 언론에서 집중 조명받을 만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젊은 불교, 세상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 있는 불교의 최일선에 서 있는 묘장 스님의 이야기다. 〈나는 절로〉의 탄생 배경과 성공담, 사랑의 본질을 일깨우는 불교 일화, 일상의 지혜를 담은 글을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인연’의 의미와 소중함을 들려준다. 묘장 스님만의 힙(Hip)한 불교식 라이프 스타일, 그 삶의 기술을 따라 오늘 하루도 근거 있게 행복해 보자.
9791167270801

복 있는 사람은 (시편 묵상 제1권)

한승용  | 말씀보존학회
13,500원  | 20240412  | 9791167270801
시편의 저자 다윗은 양무리를 이끄는 목자로, 매일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도피자로, 거대한 왕국을 다스리던 왕으로 서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삶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고 밀착된 삶을 살았으며 그 밀착된 관계에서 c 있었던 그의 묵상들은 성경으로 기록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다. 이 책에는 시편을 통해서 얻은 26개의 묵상이 담겨 있으며 각 편에서 볼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가 영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교훈들을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따끔한 사랑의 문체를 담아 기록했다. 책의 저자가 다윗의 묵상을 묵상하며 얻은 것은 다윗이 그랬듯 자신도 하나님께로부터 넘치는 사랑과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과 자신이 신뢰할 분은 한 분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그분의 넘치는 사랑을 느낌과 신뢰해야 할 유일한 분을 찾게 될 것이다. 각 편의 초미에는 해당 시편에 대한 구성, 표제의 의미 등의 간략한 설명이 있다. 또한 매 편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나는 과연 그렇게 살고 있는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들이 있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끔 한다.
9788924152142

생각하는 사람은 (강성실의 글쓰기10)

강성실 지음  | 퍼플
10,000원  | 20250405  | 9788924152142
* 제인 사모님은 기쁨에 찬 눈빛으로 어린 왕자를 바라보았다. "맞아, 어린 왕자. 우리가 받은 사랑은 흘려보낼 때 더욱 풍성해지는 거야. 마른 땅을 적시는 빗방울처럼, 메마른 마음에 사랑이 닿으면 따뜻해지지." * 제인 사모님은 따뜻하게 웃으며 말했다. "네가 그렇게 마음을 품었다면, 이미 주님께서는 네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단다. 그리고 언젠가는 네가 준비될 때, 주님께서 너를 통해 많은 이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실 거야." *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도, 그녀는 슬픔 속에서 그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정원에 있는 자두나무 아래에서 아버지와 함께 웃던 순간을 기억하며, 아버지가 남긴 따뜻한 향기를 느꼈다. * "이스라엘의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은 이렇게 말했어. '몸은 우리를 가두는 감옥이다. 자유롭기 위해 춤을 춰야 한다.' 그는 춤이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우리를 해방시키는 힘이라고 믿었지. 무대 위에서든, 길거리에서든, 우리가 춤을 출 때 비로소 진짜 자유를 느낀다고 했어." * 제인 사모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떤 이야기는 사람을 웃게 하고, 어떤 이야기는 슬프게 만들지. 하지만 진정한 이야기는 사람을 깨닫게 해.
9791141057244

사람은 사랑을

강민희  | 부크크(Bookk)
0원  | 20231205  | 9791141057244
살아가면서 사랑이 꼭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쓰게 되었다. 막상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굳이? 꼭?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사랑 하면서 상처 받은 사람들이 이 글들을 보고, 공감하고 슬퍼하고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건 당연하듯이, 어느날은 엄청 슬퍼 펑펑 울었다면 어느날은 눈물이 나올 정도로 행복할것같아요.
9791172635480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의석  | 바른북스
15,390원  | 20250827  | 9791172635480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아픕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써 내려간 에세이이자, 진료실 안팎에서 마주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말을 담은 산문집입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환자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삶을 조금 더 단단히 살아가기 위한 작은 교훈들을 건넵니다. 누구나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마음 한구석에 숨은 아픔을 품고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그 아픔을 인정하는 것부터가 진짜 치유의 시작이라는 것을 잔잔한 문장으로 풀어냅니다. 상처를 드러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조용히 펼쳐볼 때, 곁에서 묵묵히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979116027473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 소담
12,420원  | 20250307  | 9791160274738
대지주에서 위대한 농부로 전환한 톨스토이가 민중을 위하여 집필한 보석같은 단편 7선 고전을 집대성한 소담 클래식의 첫 권 톨스토이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도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바보 이반〉, 〈촛불〉, 〈예멜리얀과 북〉, 〈무엇 때문에〉와 같은 걸작 단편을 모아 둔 이 단편선은 인간이 왜 탐욕을 멀리하고 선과 사랑을 가까이해야 하는지, 탐욕을 멀리하지 않음으로써 맞이하게 되는 결말이 무엇인지를 간결하고 정확한 말로 풀어 이야기한다. 모호해진 도덕적 감수성을 바로잡아야 하는 지금,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으로 깊이 고민하며 투쟁을 반복하는 오늘 반드시 읽어야 하는 단편만을 추렸다. 민화를 재창조해 풀어낸 이 일곱 편의 단편은 쉽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곱씹어 볼 만한 교훈을 선사한다.
9791188940158

사람은 신이다 (신뢰받는 조직, 신뢰 가는 구성원을 위한 믿음 경영 이야기)

한의상  | 경향신문사
15,390원  | 20231222  | 9791188940158
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이 전하는 오직 믿음으로 이루는 성공의 비밀 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은 믿음의 저울 위에 성공의 지도를 그린 사람 중심 경영의 산증인이다. 가난한 용접공으로 시작해 숱한 인생의 질곡을 넘어 마침내 경영학 박사를 받은 글로벌 기업의 오너가 되기까지, 그의 삶을 이끌어 온 믿음의 힘을 이 책에서 낱낱이 고백하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사람 경영’ 시리즈 3번째 책으로 『사람만 남았다』, 『사람이 무기다』의 뒤를 잇고 있다. 믿음과 사람, 믿음과 조직의 이야기를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역동적으로 펼쳐 나간다.
9791141968649

사람은 죽지 않는다

에드워드 랜달  | 부크크(bookk)
18,600원  | 20241223  | 9791141968649
Edward C. Randall의 저서 'The Dead Have Never Died'는 죽음, 삶,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인간 존재의 의미와 죽음을 직면하는 우리의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하며, 인간의 영혼과 감정,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후 세계에 대한 여러 이론과 신념을 탐구하였다. 그의 작품은 문학적 서술뿐만 아니라 역사적, 철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The Dead Have Never Died'는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독자에게 깊은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죽음을 단순히 생명의 끝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그 이상으로서 생명과 죽음이 상호작용하는 복잡한 관계를 탐구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후 세계의 개념과 이를 믿는 사람들의 신념을 자세히 논의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죽음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죽음 이후의 경험에 대한 여러 사례와 증언을 제시하며, 사람들의 정신적 경험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
9791170611301

강기슭에 선 사람은

데라치 하루나  | 북다
13,608원  | 20240522  | 9791170611301
“나는 너라는 사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애초에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까” 35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2014년《비올레타》로 제4회 포플러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2024년 현재까지 20여 종의 책을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데라치 하루나는, 여성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초기작에 이어 최근에는 사람 간의 차이, ‘당연’, ‘보통’의 위험성 등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북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시대와 함께 상식은 변화한다. 시대는 변하고 나 역시 변한다. 인간은 누구나 낡고 늙어간다. 처음에 올바르다고 생각했던 것에 매달리지 않고 항상 의심하려 한다”는 작가는, 사회가 만든 규범과 인식의 틀을 끊임없이 경계하면서 전과 다른 주제와 표현방식으로 독자와 마주하고 있다. 데라치 하루나는 유독 상복이 없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이름으로 응모한 작품으로 제29회 ㆍ 제30회 다자이 오사무 상 최종 후보, 《밤이 꼭 어두운 것은 아니다》로 제33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후보, 《물을 수놓다》로 제4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그의 작품은 꾸준히 일본 서점대상 후보에 오르는데, 특히 출판계 최전선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서점 직원과, 나이 ㆍ 성별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독자에게 큰 사랑과 공감을 받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앞다투어 추천하는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데뷔 10년 안에는 큰 상을 받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어렵다는 것은 최근 깨달았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곰곰이 생각한 끝에 ‘소설을 더 쓰고 싶다’, ‘더 좋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두 마음만이 남았다”고 밝힌 작가는 그의 새로운 바람대로 착실히 나아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강기슭에 선 사람은》을 선보였다. 본작은 일본 서점 직원들의 연이은 찬사로 2023년 일본 서점대상 후보, 일본 최대 책 리뷰 사이트 ‘독서미터’ 추천 랭킹 1위에 올랐다. ■ 내용 소개 카페 점장으로 일하며 어수선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기요세는 연인 게이타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전화를 받는다. 몇 달 전 게이타가 고집스레 어떤 사실을 숨긴 것이 원인이 되어 다툰 후 만나지 않았던 둘. 입원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위해 게이타의 집을 찾은 기요세는 그곳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이 잔뜩 쓰인 노트를 발견한다. 노트에는 그가 감춰왔던 진실이 빼곡히 적혀 있는데.
978893102389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단편선)

톨스토이  | 문예출판사
7,200원  | 20241015  | 9788931023893
인간은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는 삶의 보편적 진리를 보여주는 톨스토이 대표 단편선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는 소박한 민중의 삶을 소재로 기독교적 사상을 녹여낸 단편들에서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덕목은 바로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톨스토이의 가장 대표적인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욕심 없는 순수한 삶을 강조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탐욕스러운 두 형을 통해 귀족 계급을 비판한 〈바보 이반〉, 비폭력주의를 담아낸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를 비롯해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등 총 10편의 단편이 수록되었으며 러시아 원전 번역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한다. 톨스토이 자신의 철학과 인생관을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이야기 속에 녹여낸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그 어떤 격언이나 논리보다 깊은 감동으로 삶의 지혜를 일깨운다.
9788924148459

사람은 어떻게 사는가? (행복으로 가는 길)

강성실 저자  | 퍼플
10,500원  | 20250301  | 9788924148459
* 제인 사모님은 어린 왕자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며 말했다. "그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걸으시니까.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면 어떤 길도 두렵지 않단다." *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만을 바라볼 때, 우리는 세상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삶은,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복이 되는 삶입니다. * 혼자 있는 시간을 못 견뎌서 자꾸 사람을 만나려고 하면, 자꾸 마찰이 생기고, 마찰이 생기면 상처도 받는다. 이게 아무도 만나지 말고 혼자 지내라는 게 아니라, 마찰이 덜 생기는 관계를 늘리는 방식으로, 관계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이다. 관계에도 수명이 있다는 말을 내가 자주 한다. * 제인은 어린 왕자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말했다. "그래, 이 순간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야. 우리의 짧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희망이고 기쁨이란다.“ * 그래서 내가 말할 때마다 글을 쓰라고 권하는 거다. 꼭 남한테 보이기 좋은 잘 쓴 글이 아니라도 내 막연한 내면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거 자체가 굉장히 도움이 된다. 글을 정기적으로 쓰는 사람들은 내면이 정리되고 관계에 너무 매달리지 않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쉽다. * 제인 사모님은 미소 지으며 말을 이었다. "'좋은 작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거야." * 가스라이팅이란 상대방이 인지하는 현실, 감정, 기억을 왜곡하여 마치 사실이 아닌 것처럼 만들고, 결국 상대방이 자신의 뜻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조종하는 행위다. 이는 점차 상대방의 현실 감각을 훼손하고, 자존감을 떨어뜨려 자신을 의심하게 만든다. *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어떤 관계는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었다. * 그러면 타인의 시선에 대해서 내가 신경 써야 되는 이유가 과연 있을까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예민할 거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 주식 투자자는 부드럽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3개월 동안 거래대금이 많이 돌고 있는 종목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그리고 1만 원 이하의 종목은 보지 않는 게 좋아요. 종합주가지수와 상관없이 우상향하는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한단다, 왕자님.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실수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야.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배움의 기회란다. 어떤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하지. 하지만 시험을 보지 않으면, 틀린 답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도 없겠지. 실수를 해도 다시 도전하면 되는 거란다." * "사람들은 때로 길을 잃고, 실수를 하고, 좌절을 경험하지.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란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스스로를 다스리고, 끝까지 노력하는 거야."
9791192999807

끌리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소통이 어려운 어른을 위한 50가지 대화의 기술)

이상화  | 빌리버튼
15,228원  | 20250507  | 9791192999807
좋은 관계의 시작도, 나쁜 관계의 균열도 모두 ‘대화’에서 비롯된다 학부모 모임에서 비슷한 의견을 냈는데도 어떤 사람의 말은 바로 받아들여지고, 누구의 말은 조용히 흘러가 버린다. 가족에게 좋은 의도로 꺼낸 말이 괜한 오해를 낳고, 친구와의 대화가 어색함으로 마무리될 때도 있다. 처음 나간 러닝 크루나 동호회에서 인사를 건네고 말을 붙여보지만, 대화는 겉돌고 분위기에 섞이지 못한 채 쭈뼛거리게 되는 순간도 있다.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다.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담지만, 그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으로 남는다. 대부분은 똑똑해 보이기보다 함께 있고 싶은 사람, 다시 마주하고 싶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인상은 말의 내용보다 말이 닿는 방식, 즉 말투에서 비롯된다. 말투는 말의 옷이고, 관계의 첫인상이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가장 조용한 힘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JYP엔터, 포스코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연간 22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대화 고민을 함께해 왔다.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사례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이 책에 담아냈다. 『끌리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는 나의 표현을 돌아보고, 상황에 맞게 조율하며, 상대와의 거리를 자연스럽게 좁히는 법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대화 수업이다. 나를 드러내되 무례하지 않고, 의도를 정확히 전하되 불편함 없이 건네는 말. 이 책은 그런 말투를 만드는 구체적인 기준과 생생한 사례를 담고 있다.
9788960536715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 감상에서 소장까지)

김도형  | 마로니에북스
17,820원  | 20250523  | 9788960536715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미술을 잘 알아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감상의 시작임을 알려준다. 더 나아가 소장, 투자까지 다루며 미술을 삶과 연결해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9791163383439

사람은 사랑이어라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사람)

김수정  | 프로방스
14,418원  | 20231127  | 9791163383439
주변의 작은 것들에 경이를 느끼는 사람이 빛나는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이다. 작가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고마워하는 아름다운 삶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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