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수업 [양장] (A Course of Love)
마리 페론 | 기쁨과 평화
58,000원 | 20231201 | 9791198553812
많은 사람이 불안, 외로움, 그리고 절망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수업'은 가슴의 지혜와 다시 연결할 수 있는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한다. '사랑수업'은 깊은 위로를 주며, 마음과 가슴이 완전한 연합과 관계 안에 있는 상재(Being) 상태인 온가슴성(wholeheartedness)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사랑수업'은 독자가 일체성(Oneness)을 자각하도록 부드럽게 인도하는 영적인 걸작이다. 일체성은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거하는 진리로부터 드러난다.
'사랑수업'은 마음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가슴을 위한 수업이다. '사랑수업'은 생각과 노력의 방법이 아니라 느낌, 편안함, 그리고 직접적인 관계의 방법이다. '사랑수업'은 자기계발 연습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단일성이나 완전함을 위한 애씀도 요구하지 않는다. '사랑수업'은 이성적인 학습과정을 넘어 진정한 후유아(who you are)의 진리를 자각하게 한다. 당신의 실재는 연합이다.
사랑은 가르칠 수도 없고 배울 수도 없다. 연합이나 일체성도 마찬가지이다. 계속해서 자신을 아직 가지지 못한 것을 획득하고자 구하는 학생으로 본다면, 자신이 단일성 안에 존재함을 인지할 수 없다. '사랑수업'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분리에서 연합으로 이동하는 변형을 시작한다.
'사랑수업'은 책 이상이다. '사랑수업'은 전달이요 촉매이다. '사랑수업'은 상재하고 살아가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사랑수업'은 자기-의심에서 자기-사랑으로 나아가는 단일성(unity) 의식의 출현을 용이하게 한다. 당신은 새로운 방법으로, 마음의 지각과 판단 없이 가슴의 수용성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알기 시작할 것이다. '사랑수업'은 단지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게 하라고, 마음에는 낯설지만 가슴은 사랑하는 영역으로 들어가라고 요청한다. 당신은 참된 자신을 알기 시작하고, 가슴의 언어로서 '사랑수업'을 듣기 시작할 것이다.
알았지만 망각한 진리와 연결되고자 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해 쓰여졌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오직 우리의 참된 자아, 우리의 참된 정체성을 잊었기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이 책은 당신을 부드러움의 시간으로 데려가고, 모든 느낌을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 또한 당신의 힘을 받아들이고 자유를 되찾도록 함으로써 창조자로 살게 할 것이다.
'사랑수업'의 내용에 몰입하면서, 그대 자신이 손에 이끌려 산 정상으로 올라가게 허용하라. 산 정상에서 당신은 영원한(timeless) 지혜와 함께 40일 낮과 밤을 보낼 것이다. 이 지혜는 느낌과 단절된 채, 무감각한 듯, 이 세상을 방황할 필요가 없음을 일깨워준다.
'사랑수업'을 숙달하게 되면서 인성과 신성을 통합한다. 아무것도 거부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거부했던 우리 자신의 모든 파편을 포옹하고, 그 포옹을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것에 확장할 수 있다.
'사랑수업'은 첫 수신자인 마리 페론에게 '그녀가 생각하지 않은 생각으로' 왔다. 그 자체로 완전하지만, '사랑수업'은 스스로를 '기적수업'을 헬렌 슈크만에게 구술한 예수의 음성과 동일하다고 확인한다. 두 수업은 서로를 보완한다. '사랑수업'은 이렇게 말한다. "원래의 '기적수업'은 사고의 역전과 마음 훈련 수업이요, 정체성 위기의 광기를 지적하고 에고의 장악을 제거하는 수업이었다면, 이것은 당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에고의 지배를 끝내기 위한 수업이다."
사랑은 당신에게 뭐라고 말할 것인가? 사랑의 말을 경청하고, 당신의 진정한 상재가 드러나게 하라. 그럼으로써 더 나아질 당신의 삶을 궁구해 보라.
집으로 가는 길의 친밀한 동반자, '사랑수업'이 제공하는 영혼의 안식에 승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