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환  | 계림북스

6,840원  | 20161220  | 9788953331617

어쩌면 우리 모두가 바람둥이일지도 몰라요! 『우리 선생님은 바람둥이』는 다른 사람에게 사랑 받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시진이는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다만 질투심이 좀 많을 뿐이지요. 다른 사람에게 사랑 받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은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 자연스러운 마음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사랑이 독차지하는 감정이 아님을, 지금도 충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2학년 시진이는 담임선생님, 단짝친구, 아빠 때문에 무척 속상합니다. 영원히 시진이만을 좋아해 줄 것 같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변하고 있기 때문이죠. 아빠는 동생 무진이를, 단짝친구 이바다는 지민이를, 담임선생님은 옆 반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을 시진이보다 더 좋아하게 된 거예요. 속상하고 화가 난 시진이는 급기야 그들을 모두 ‘바람둥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는데…. 시진이의 속마음을 들어볼까요?

신권일  | 에듀지에스피

10,620원  | 20190403  | 9791196065140

상담목사이면서 심리상담전문가가 제시하는 “알콩달콩 속사정 프로젝트 10일” 저자는 상당 수 부부상담을 통해 부부들이 겪고 있는 갈등과 어려움의 공통점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알콩달콩 속사정 프로젝트 10일”에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아직도 여전히 어려움 가운데 있으나 상담조차 받을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는 크리스찬 부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열쇠이며, 예비부부에게는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바이블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부사이 관계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심리적인 핵심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쉽고 명쾌하게 엮어내었고, 누구나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다. 그리고 크리스찬이 곤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성’에 대하여 저자는 솔직 단백하게 풀어내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섹스는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깊은 배려에서 오는 섭리라는 메시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알콩달콩 속사정 프로젝트 10일”은 이런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신혼부부 결혼을 준비하는 청춘남녀 웨딩큐티 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 청년예비결혼학교

니키 검블  | 서로사랑

9,000원  | 20120620  | 9788984712928

무신론자들의 허점에 대한 명쾌한 반박! 『만들어진 신 VS 스스로 있는 신』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의 주장을 통렬하게 무너뜨리는 반론을 담은 책이다. 도킨스는 과학이 신을 반증하였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만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기적의 문제, 진화와 부활 등 도킨스를 비롯한 무신론자들이 부정하는 하나님 나라의 존재 가능성에 관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믿음의 보편성을 시사한다. 홍해를 가른 모세, 죽은 자들을 살리신 예수, 병고침의 역사를 일으킨 성도 등을 기적이 대행자로 꼽으며, 하나님이 인간 매개체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신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우리가 보는 것만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무신론의 상투성을 비판하며,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된 자만을 천거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에 애정을 드러낸다.

차이더구이  | 지와사랑

11,700원  | 20120418  | 9788989007586

동서양의 두 성인은 결국 같은 목적지에 도달했다! 유교와 기독교의 상생과 융합 『공자 왈 VS 예수 가라사대』. 현존하는 중국의 저명한 유학자 차이더구이는 이 책에서 동양의 정신을 대표하는 공자와 서양의 문화를 이끈 예수를 비교하고 통합한다. 유교와 기독교의 출현 배경과 공자와 예수의 사상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고 추종되어왔는지를 상세히 설명하며, 유교가 숭배하는 공자와 기독교가 숭배하는 예수의 역사적인 면모를 밝혀낸다. 신화로 꾸며진 이야기 속의 완벽한 모습이 아니라 한 시대를 실제로 살아냈던 위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두 사상가 그리고 두 종교가 상생하고 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책이다.

허나영  | 은행나무

0원  | 20100428  | 9788956603339

미술사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긴 동지, 라이벌, 그리고 연인들! 미술사를 빛낸 위대한 화가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술 에세이『화가 vs 화가』. 그림에 대한 단상이나 비평 대신, 화가라는 키워드를 통해 인간적으로 미술과 소통하도록 이끌어준다. 서로를 존경했던 친구, 상대를 비난했던 경쟁자, 삶과 예술을 함께 나눈 연인 등에 이르기까지 서로에게 영향을 주었던 예술가들을 한 쌍으로 만들어 그들의 삶을 풀어놓는다. 어떻게 미술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상대방과의 교류를 통해 작품세계를 발전시켜나갔는지,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미술사의 중요한 위치에 올려놓은 원동력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짚어본다. 11쌍의 화가들을 살펴보며 각 이야기마다 미술사의 주요 장면들을 풍성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