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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으)로 2,19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49132457

사이언스 2026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 비룡소
25,200원  | 20251020  | 9788949132457
2026년을 준비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트렌드 리포트 올해의 과학 ㆍ 역사 ㆍ 교양 토픽을 한 권에! ㆍ 우리 아이를 위해서 5년째 매년 주문해요.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의 관심을 끌기 좋게 간결한 글로 구성되어 있어요. - 아마존 독자 K*** ㆍ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강추! 여덟 살 아이가 볼수록 재미있는지 학교에 가져가겠다고 챙겨요. - 혜** ㆍ 열한 살 딸아이가 푹 빠져 있어요.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봐요. - 아마존 독자 J**** 2026년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최신 정보를 두루 모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6』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28개국에서 23개 언어로 발간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린이 책 출판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간판 도서다.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해마다 동물, 우주, 지구, 기술, 문화, 역사, 지리, 환경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골고루 선정하여 한 권으로 알차게 꾸린 종합 교양서다. 또한 영국, 독일,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세계의 어린이들이 함께 보는 세계적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 130년 전통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고품격 사진 500컷 이상 수록 이 책에는 지구 탐사로 널리 알려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뛰어난 사진을 500컷 넘게 담았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동물들, 눈 덮인 높은 산과 큰 강과 협곡,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갈라지는 실프라 균열 등 일반인들이 직접 보기 어려운 진귀한 광경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또 과학과 역사, 세계 문화 등의 내용을 다양한 도표, 지도, 인포그래픽 등 풍성한 시각 자료와 함께 알차게 구성해 두툼한 책을 넘기는 동안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과학계의 최신 연구 소식과 함께 생물의 분류, 지구의 구조, 태양계 행성, 날씨와 기후, 세계 지리 등 초등 교과의 필수 지식도 두루 담아내 과학 및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읽기에도 알맞다. ■ 매년 업데이트하여 발간되는 어린이 지식 연감 이 책은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1년에 한 번, 한 권의 책에 담아내는 연감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해마다 생물학, 지구 과학, 지리, 환경, 기술, 천문학, 역사 등의 중요한 기본 지식에 최근 연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 추가된다. 또 생물의 분류, 태양계 행성, 암석의 종류, 지구의 대양, 생물 군계의 유형, 기후대, 인체의 구조, 신화와 세계 종교, 지도 기초 지식 등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은 매년 동일하게 실려 있다. ■ 2026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올해의 토픽들! 동물, 우주, 인체, 기술, 생태, 환경, 역사, 문화, 지리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주제를 모아 12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1장 ‘올해의 토픽’에서는 2026년에 놓치지 말아야 할 과학, 사회, 문화 주제 15가지를 소개한다. 고양이의 300가지 표정, 물에 띄우는 태양 전지판, 도로에서 충전하는 기술, 2026 동계 올림픽 등 흥미로운 소식을 알아본다. 2장 ‘위대한 발견과 혁신’에서는 2026년 버전으로 우주, 자연과 환경, 고고학 분야를 새로 선정한 21세기의 위대한 혁신 10가지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해 밝혀진 우주의 모습 등을 다룬다. ■ 전 세계 195개국의 주요 정보, 국기와 세계 지도 수록! 세계를 이루는 독립국 195개의 국기와 수도, 화폐 단위 등 기본 정보부터 면적, 인구, 수도 등 최신 자료까지 모아 실었다. 인구가 작년과 비슷한 국가가 있는가 하면 상당히 늘어난 국가도 있는 것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세계 195개 독립국의 정부를 이끄는 대통령, 국왕, 총리 등 지도자의 명단과 함께 그들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도 담았다. 스웨덴 총리는 체조 선수로, 캐나다 총리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뿐더러, 에스토니아 총리 크리스텐 미할이 기후부 장관이었다는 정보를 통해 에스토니아에는 기후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가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 퀴즈, 게임, 유머, 만들기 등 즐거운 액티비티와 학교 수업에 활용할 글쓰기 팁까지! 10가지 동물을 돕는 방법(60쪽), 10가지 지구를 보호할 방법(116쪽) 등 책을 읽고 나서 지구와 생명을 위해 어린이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한다. 본문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잠깐 퀴즈!’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지식을 확인하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인기 코너이다. 편지, 보고서, 발표 원고 등의 글쓰기 방법을 안내하는 ‘이렇게 해 봐요’ 코너를 통해 과제나 발표 준비도 도움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로즈업 사진을 활용한 퀴즈, 숨은 동물 찾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퀴즈같이 사고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와 수수께끼와 농담, 웃긴 이야기 등이 실려 있어 유머와 재미도 챙길 수 있다.
9788983711540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45,000원  | 20221215  | 9788983711540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이 완성한 과학 교양서의 고전 20년전에 출판되어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 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그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 책이 새롭게 완역되어 출간되었다. 우주의 탄생,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이 25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 우아한 문체로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게 묘사되었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은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 이번에 나온 〈코스모스〉는 칼 세이건 재단과 한국어판 번역 출판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해 이전 판에서 빠져 있거나 흑백으로 실려 있던 사진과 이미지를 원작 그대로 싣고, 매끄럽게 새로 번역했다. '우주'를 알고 싶을 때 맨 처음 사람들이 찾았던 이 책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매력과 가치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9791194087274

기후의 과학 (지구 온난화를 넘어설 기후 물리학의 정석)

마나베 슈쿠로, 앤서니 브로콜리  | 사이언스북스
29,700원  | 20250930  | 9791194087274
기후 변화 연구 최초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의 단 하나뿐인 기후 모형 해설서! 산업 혁명 이후에 대기의 구성과 지구의 기후가 변했으며, 그 주된 원인이 인간의 활동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는데, 주로 에너지를 얻기 위해 화석 연료를 태웠기 때문이다.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는 1,000년 동안 비교적 안정되게 유지되어 왔지만, 산업화 이전에 비해 이미 약 1℃가 증가했다. 에너지 생산 활동에 커다란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변화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지구 평균 기온은 21세기 내에 2~3℃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지의 온난화가 해양보다 상당히 더 커지고, 북극의 온난화가 열대보다 상당히 더 커질 것이다. -본문에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극한 기후 현상의 증가, 불분명한 계절의 변화 등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한 해 한 해 커지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5차 평가 보고서」는 “20세기 중반 이후에 관측된 온난화의 지배적인 원인은 인간의 영향이었을 가능성이 극단적으로 크다.”라고 언급하며 지구 기후의 변화가 산업 혁명 이후 인류의 활동에서 비롯된 것임을 공언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지구 온난화에 대해 편향되고 잘못된 오해들이 과학적 근거를 통해 분명한 인간의 책임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인간 활동과 지구 기후 변화의 관계성을 물리학적 모형 연구를 통해 입증한 사람이 있다. 바로 “지구 기후의 물리적 모델링, 변동성 정량화와 지구 온난화를 신뢰성 있게 예측한 공헌”으로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마나베 슈쿠로(真鍋淑郎, Syukuro Manabe)가 그 주인공이다. ㈜사이언스북스의 신간 『기후의 과학: 지구 온난화를 넘어설 기후 물리학의 정석(Beyond Global Warming)』은 기후 변화 분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마나베 슈쿠로의 60여 년에 걸친 기후 과학 연구의 유일무이한 결정체이자, 지구 온난화 시대에 인류가 참고해야 할 가장 과학적인 연구를 정리한 기후 모형 해설서이다. 어린 시절 “태풍이 오지 않는다면 일본의 강수량이 줄어들 것이다.”라는 관찰을 남기기도 했던 마나베 슈쿠로는 날씨와 기상 현상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도쿄 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해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1950년대 말 전후 일본의 상황 속에서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마나베 슈쿠로는 훗날 미국 국립 해양 대기청(NOAA) 산하 지구 물리학 유체 역학 연구소(GFDL)의 창립 소장이 되는 조지프 스마고린스키(Joseph Smagorinsky)의 요청을 받아 미국 기상청 대순환 연구부에 합류한다. 이 결정은 나중에 기후 변화 예측의 필수품이 될 기후 모형 개발의 청사진이 된다. 마나베 슈쿠로는 기후 모형 연구를 통해 수증기, 이산화탄소, 오존 등의 온실 기체가 지구 대기의 열 구조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대기 대순환 모형의 초석을 닦았다. 1960년대 후반에는 리처드 웨더럴드(Richard T. Wetherald)와 수증기의 양의 되먹임 효과에 집중해 1차원 복사-대류 모형을 개발했다. 이 모형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변화함에 따라 지표면과 대류권에서는 온도가 증가하지만, 성층권에서는 온도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포괄적인 대기 대순환 모형 개발로 이어졌는데, 커크 브라이언(Kirk Bryan)과는 해양-대기 결합 모형을 개발해 기후 변화에서 해양의 역할을 분석하기도 했다. 이 분석은 대기의 대순환과 해양의 난류, 대류, 대규모 순환을 명시적으로 통합한 최초의 모형이 되어 기후 시뮬레이션의 뼈대가 되었다. 이들의 연구는 NOAA 설립 이후 첫 200년 동안 발생한 10대 혁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후 마나베 슈쿠로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연구 생활을 이어 가며 미국 시민권을 취득,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자신의 연구 그룹을 이끌며 대기 중 변화하는 온실 기체의 농도에 대한 기후의 반응을 해양-대기 모형을 이용해 시뮬레이션한 중요한 논문들을 발표했다. 현재 마나베 슈쿠로는 미국 국립 과학원(NAS)와 미국 기상학회(AMS), 미국 지구 물리학 연합(AGU)의 회원이자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대기 및 해양 과학 프로그램의 수석 기상학자로 활동하며 컴퓨터를 활용한 지구 온난화 시뮬레이션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이외에도 장기적인 기후 변화와 모형화 분야 연구를 진행한 노고를 인정받아 1998년 밀루틴 밀란코비치 메달, 2015년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 2018년 크래퍼드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간된 『기후의 과학: 지구 온난화를 넘어설 기후 물리학의 정석』에는 6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마나베 슈쿠로가 직접 참여한 연구와 그의 사고에 영향을 준 기후 과학의 역사가 모두 담겨 있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저자의 유일한 대중서로도 알려진 이 책의 저술에는 럿거스 대학교의 대기 과학 석좌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앤서니 브로콜리(Anthony J. Broccoli)가 공저자로 참여해 내용을 보완했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기후가 과거에 왜, 어떻게 변화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알려줄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9788983711892

코스모스 (특별판)

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17,910원  | 20100120  | 9788983711892
칼 세이건 서거 10주기 특별판 과학 교양서의 고전『코스모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에 관한 내용을 수 백장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난해한 개념을 명쾌하게 해설하는 놀라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그는 에라토스테네스, 데모크리토스, 히파티아, 케플러, 갈릴레오, 뉴턴, 다윈 같은 과학의 탐험가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따라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과학이 이뤘고,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 이룰 성과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준다.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정신의 발달 과정으로 재조명해 낸다.
9791169094153

나이트워치 (아름답고 실용적인 천체 관측 가이드)

Dickinson, Terence, 켄 휴잇화이트  | 글항아리사이언스
41,850원  | 20251111  | 9791169094153
40년간 네 번 개정된 천체 관측의 바이블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다! 안시 관측부터 GoTo 망원경까지 별자리부터 성운과 은하까지 입문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궁극의 천체 관측 가이드 ★궤도, 우주먼지 강력 추천★ 한 책이 반세기 가까이 사랑받는 일은 드물다. 어떤 분야의 ‘고전’이라 불리는 일, 번역판이 없어 원서로 공부한다는 사람이 속출하는 일 역시 그렇다. 『나이트워치』는 그 드문 사례에 모두 해당하는 책이다. 1983년 초판이 출간돼 40년이 넘도록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속적인 개정을 거쳤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이 번역판은 제5판을 옮긴 것으로, 모든 정보는 2035년까지 쓸 수 있게끔 최신화되어 있다. 무엇이 그토록 특별했을까? 책의 내용이나 구성에서 특별함을 찾기에 앞서 저자들의 약력을 살펴보자. 주 저자인 테런스 디킨슨은 다섯 살 때 유성을 목도한 뒤로 천문학에 매진했는데 그 세월이 무려 75년이다. 공저자인 켄 휴잇화이트 역시 50년 넘게 천문학을 사랑해왔다. 책에 실린 사진 중 상당수를 직접 촬영한 앨런 다이어는 개기 일식만 무려 16번을 봤다. 일이 년에 한 번, 고작 몇 분 동안, 평균 100마일(160킬로미터) 너비의 영역 안에서만 관측 가능한 현상을 말이다! 이 책은 인터넷이 보급되기도 전부터 천체 관측에 열중해온 저자들이, 컴퓨터가 달린 망원경을 조작하는 노하우까지 포함해 개정한 것이다. 천체 관측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담고 있으며 그보다 훨씬 더 커다란 애정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취미도 수십 년쯤 이어지면 역사가 된다. 천체 관측의 역사가인 저자들을 따라 밤하늘을 탐험해보자.
9791189198862

종의 기원

찰스 다윈, 다윈포럼 기획  | 사이언스북스
19,800원  | 20190731  | 9791189198862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역량을 결집한 다윈 선집! 21세기 현재도 자연 과학은 물론, 인문 사회 과학 등 학문 세계 전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19세기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이며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 과학부 교수가 이끈 다윈 포럼이 기획하고 감수한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역량을 결집한 다윈 선집 「드디어 다윈」 시리즈를 통해 다윈의 주요 저작의 번역 정본을 만나볼 수 있다. 「드디어 다윈」 제1권 『종의 기원』은 기독교 창조설의 기반을 흔들었고, 인간의 자연적 본질에 대한 사고를 송두리째 바꾸며 당대 지식 사회에 강력한 충격을 준 다윈의 진화 사상을 담은 책이다.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진화 생물학을 확립한 과학 역사상 최고의 고전 중 하나로,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라는 개념이 종의 다양성, 생물 개체의 복잡성, 종의 변화 및 분화라는 같은 생물계의 제반 현상을 궁극적으로 설명해 낼 수 있는 기본 개념임을 논증해 낸다. 진화학자로서 기계 공학부터 영장류학과 생물 철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하는 서울 대학교 자유 전공학부의 장대익 교수가 『종의 기원』 초판을 번역 출간하면서 진화 생물학의 최근까지의 역사적 성과와 다윈 문헌에 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다윈 사상의 원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수는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대표자이며, 행동 생태학의 세계적 대가인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가 맡았다.
9791192107226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과학, 어둠 속의 촛불)

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25,650원  | 20220228  | 9791192107226
우리는 왜 과학이 아니라 미신을 믿는가? 과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칼 세이건의 뜨거운 옹호 마녀와 외계인, 도사와 법사가 출몰하고 반과학과 미신, 비합리주의와 반지성주의가 횡행하는 시대 흔들리는 촛불, 과학에 대한 칼 세이건의 마지막 성찰 ? 칼 세이건 생전 최후의 저작, 완전 개역판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선정 과학 기술 도서상 수상작 ? 2022년 세계 기초 과학의 해 기념 출간! 2022년 5월 미국 의회에서 50여 년 만에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 UFO) 관련 청문회가 열렸다. 미국 국방부 차관과 해군 정보국의 부국장이 참석한 이 청문회에서 미군이 발견한 미확인 공중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UAP. 미군 당국이 UFO 대신 사용하는 용어)이 2004년 이후 400건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 현상들이 지구가 아닌 다른 곳, 즉 외계에서 기원한 사건이라는 물질적 증거는 단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고도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UAP 또는 UFO 목격 사례 급증이 드론의 상업화와 연관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2021년 6월 갤럽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1퍼센트가 UFO가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이라고 믿는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조사보다 8퍼센트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외계인 납치가 벌어지고 있다고 믿는 미국인 중에는 지구인 중 1억 명 이상이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외계인 납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는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상당수의 미국인이 바이러스 유행이 빌 게이츠 같은 특정 자본가 또는 권력자의 음모이며, 백신 역시 접종자의 정신을 조작하기 위한 특수 물질이 들어 있다고 믿고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한국에서도 창조론자 단체의 민원으로 생물 교과서에서 진화 관련 설명을 일부 삭제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고,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운동처럼 자연 치유를 내건 유사 과학이 유행하기도 했다. 왜 우리는 과학이 아니라 이런 유사 과학, 미신, 반지성주의를 믿는 것일까? 근거도 없고 효력도 없는 주장과 낭설이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흑 시대라고도 불렸던 서구의 중세에는 고대의 악령이 마녀로 되살아났고, 현대에는 그 악령이 외계인으로 변신해 과학의 촛불이 미치지 않는 그림자 속에서 출몰한다.
9791191187328

판타 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과학사)

민태기  | 사이언스북스
12,600원  | 20211231  | 9791191187328
『판타 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역학사』는 보텍스라고 하는 과학사에서 단 한 번도 밝혀진 적 없는 놀라운 미싱 링크를 추적하며 유체 역학의 역사와 과학의 역사, 그리고 그 과학을 낳은 사회와 사람들의 역사를 추적한다. 자동차 터보 엔진 기술을 개발하고, 누리호에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터보 펌프를 납품하면서, 박람강기(博覽强記)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선일보》에 「사이언스스토리」라는 칼럼을 연재하면서 과학과 사람의 조화를 꿈꾸는 공학자 민태기 박사는 다 빈치의 소용돌이 스케치에서 시작해, 중국 로켓 기술의 아버진 첸쉐썬의 생애까지 600년 가까이의 유체 과학사를 살피며 과학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또 세상이 과학과 기술을 어떻게 진화시키는지, 치밀하고 섬세하게 살피면서, 인간과 과학이 이루는 거대한 소용돌이를 헤치고 갈 지침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9791192908021

해양 대백과사전(Oceanology) (대백과사전)

DK 『해양』 편집 위원회, 제이미 앰브로스, 에이미제인 비어, 데릭 하비, 프랜시스 디퍼  | 사이언스북스
53,100원  | 20230731  | 9791192908021
★ 360컷의 최신 해양 사진, 100컷의 인포그래픽, 40장의 명화 ★ 영국 자연사 박물관과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떠나는 해양 탐험 ★ 해양 생물 사진과 세밀화 300컷 포함 『해양 도감』 증정 바닷물의 산성화, 오염, 어류 남획은 전반적인 해양 생태계를 위협한다. 해양 세계가 품은 경이로움에 푹 빠져 이를 아끼고 보호하는 법을 터득하는 일이 오늘날보다 중요했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 자, 이제 낯선 것들 속으로 뛰어들어 유영하면서 우리의 해양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자.-크리스 패컴(박물학자, 방송인, 작가 겸 사진 작가) 바다를 탐구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해양 생물 수중 사진 공모전(7월 17일~9월 10일)을 개최한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바다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겠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해양영화제(7월 21~23일)의 조하나 운영위원장은 해운대와 영도 바다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가 바다와 인류의 공존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다의 모든 것을 탐험하는 『해양(Oceanology)』이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왔다.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구성하는 155가지 키워드를 차근차근 분석하는 동시에 360여 컷의 최신 해양 사진과 100컷의 인포그래픽, 40장의 명화를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펼쳐내는 DK 대백과사전 시리즈의 최신간이다. 미국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영국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영국 출판의 명가 돌링 킨더슬리(DK)의 협업은 이미 『식물(Flora)』(2020년)과 『동물(Zoology)』(2021년)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동물』의 서문을 쓴 영국의 방송인 크리스 패컴이 이번에도 박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사진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해양』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해양 동식물의 80퍼센트는 지도상에 표기되지도, 관측되지도, 탐사되지도 않았다. 과학과 기술에 힘입어 우리는 바닷속 세상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더 빨리 알아가는 중이다. 불가사의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양 생명체들은 지구상에서 인류와 공존하지만 다른 차원에서 살아간다. 이 책을 통해 바닷속에서 살아가는 이웃, 놀랍도록 다양하게 진화해 온 경이로운 해양 생명체를 만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별책 부록 『해양 도감』은 다양한 해양 생물 사진과 세밀화 300여 점을 담고 있다.
9791192107271

면역 (당신의 생명을 지켜 주는 경이로운 작은 우주)

필리프 데트머  | 사이언스북스
31,500원  | 20221124  | 9791192107271
구독자 1900만, 누적 조회수 20억 회 지구 최강의 과학 유튜브 채널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일상적으로 펼쳐지는 우리 몸속 웅대한 영웅담! -앤 드루얀(『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저자) 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영원히 바꿀 면역계 그림 여행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6억 명을 돌파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최근에는 중국에서 20일 사이에만 2억 4800만 명이 확진되었으며 그 원인은 ‘집단 면역’의 달성 실패라는 소식이 들려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삶과 죽음을 가르는 중요한 이슈 외에도, 주변에서 흔하게 들려오는 “김치,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주목.” “학업 스트레스 해법은 면역력 강화.” “키 크고 싶다면, 면역력 관리부터.”라는 말에서 유추해 보면 아무래도 이 면역이라는 녀석은 우리와 떼어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인 듯하다. 그렇다면, 면역계란 도대체 무엇일까? 면역계는 인간의 뇌 다음으로 복잡하며,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생명 현상 중 하나다. 면역계가 없다면 우리는 며칠 안에 죽고 만다. 거꾸로 병원체가 아니라 면역계가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 엄청나게 무서운 에볼라 바이러스도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려면 6일 정도가 필요한 반면, 면역은 15분이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 2023년 ㈜사이언스북스의 첫 책인 『면역: 당신의 생명을 지켜 주는 경이로운 작은 우주』는 유튜브 최강의 과학 채널 ‘쿠르츠게작트 - 인 어 넛셸(Kurzgesagt - In a Nutshell)’의 설립자 필리프 데트머(Philipp Dettmer)가 이토록 중요한 인체의 방어 체계, 면역계 이야기를 수많은 영웅이 등장하는 한 편의 대서사시로 바꾸어 마치 한 편의 쿠르츠게작트 영상을 보는 듯한 45장의 인포그래픽 이미지들과 함께 최대한 알기 쉽게 전달하는 책이다. 침략, 전략, 패배, 고귀한 자기 희생으로 가득 찬 맹렬한 전투가 우리 내부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면역계는 우리 몸에서 자라기 시작한 암세포를 발견하고 사멸시켰을지 모른다. 총천연색 그림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가득한 이 책은 우리 우주에서 가장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주제 중 하나인 면역학을 외계 행성에서 벌어지는 매력적인 모험으로 바꾸어 놓는다. 『면역』은 우리 몸에서 언제나 중요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는 체계를 다루는 흥미로운 특강이다.
9788983719201

창백한 푸른점

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28,215원  | 20200315  | 9788983719201
인류의 위기 극복과 우주 시대의 실현을 위한 폭넓고 힘찬 메시지. 『창백한 푸른 점』은 보이저 호가 찍어 보낸 사진 속의 지구이다. 그 작은 점을 대하면 누구라도 인간이 이 우주에서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는 유인한 존재라는 환상이 헛됨을 깨닫게 된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걸쳐 있는, 20세기 천문학의 성과를 거의 모두 담고 있다고 할 만한 사진들과 그림 또한 그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감동을 줄 것이다.
9788983718914

김상욱의 양자 공부 (완전히 새로운 현대 물리학 입문)

김상욱  | 사이언스북스
16,200원  | 20171208  | 9788983718914
『김상욱의 양자 공부』 저자가 《과학동아》에서 연재해 과학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양자 역학 좀 아는 척!》의 에피소드들을 취합하고 발전시켜 만든 역작이다. 어려운 개념을 정확한 정의와 유머러스한 비유를 통해 차근차근 이해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대중으로부터 압도적 신뢰를 받아 온 저자의 개성을 극적으로 살린 책이다. 또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상 드라마 「양자 역학의 하루」를 통해 양자 역학의 진입 장벽을 과감히 허물었다. 100년에 걸친, 이해 불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물리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양자적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다.
9788983716897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

스티븐 핑커  | 사이언스북스
54,000원  | 20140825  | 9788983716897
인간의 폭력성과 인류 문명사에 관한 충격적 진실!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우리 안에 공존하는 ‘천사’와 ‘악마’, 인류는 어떻게 내면의 선한 천사들로 악한 본성들을 억누르고 점차 덜 폭력적인 세계, 점차 더 인도적인 세상을 진화시켜 왔는가? 현 시대 최고의 지성,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로 손꼽히는 인지 과학자이자 진화 심리학자인 스티븐 핑커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폭력을 둘러싼 통념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저자는 고귀한 야만인, 오늘보다 나은 어제, 20세기가 가장 폭력적인 세기라는 편견과 환상을 깨트리고, 수천 년에 걸친 전쟁과 야만, 폭력의 연대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고찰한다. 100여개의 그래프와 표들로 인류 역사에서 폭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음을 보여주고, 결국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들이 악마들을 제압함으로써 보다 평화로운 시대가 나아왔다는 희망적인 보고를 들려준다.
9791190403283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가능한 세계들)

앤 드루얀  | 사이언스북스
19,800원  | 20200320  | 9791190403283
대한민국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과학 도서 1위 칼 세이건 『코스모스』의 정식 후속작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읽은 과학책 중 하나인 칼 세이건 『코스모스』의 영혼을 계승한 단 하나의 책! 1980년과 2014년 전 세계 181개국에 방영되어 전 지구적 과학 붐을 일으킨 전설적인 다큐멘터리 「코스모스」. 칼 세이건과 앤 드루얀이 함께 기획하고 펴낸 이 다큐멘터리와 동명의 책은 40년 넘게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가며 10억 이상의 시청자와 독자 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감정도 충만하게 채워 주었고, 과학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회와 깊이 얽혀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 주었다. 칼 세이건이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앤 드루얀은 지금도 「코스모스」 시리즈의 정신을 지켜 가며, 시청자와 독자 들을 140억 년의 장구한 시간과 수백억 광년의 광막한 공간을 가로지르는 위대한 여행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수식과 기호로 가려진 과학의 베일을 살짝 걷어 보면, 과학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그 안에는 영혼을 뒤흔들고, 존재의 의미를 설명해 주고, 인간 본성과 조건을 성찰케 하는 힘이 담겨 있다. 앤 드루얀과 칼 세이건이 만들어 온 「코스모스」 시리즈의 일관된 주제는 바로 이것이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과학이 우리가 사는 이 창백한 푸른 점, 즉 지구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지 모든 이들과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과학은 이 창백한 푸른 점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은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앤 드루얀은 자신과 칼 세이건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 온 이야기들을 펼쳐 놓는다. 「코스모스」 시리즈의 정신과 전통에 따라 우주와 생명의 기원, 자연의 숨겨진 법칙 등을 이해하고자 끝없는 여행에 뛰어든 과학자들, 그리고 그들이 이룬 과학 덕분에 상상할 수 있고, 되살릴 수 있고, 심지어 수십억 킬로미터의 공간과 수백억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방문할 수 있게 된 세계들을 소개한다. 하지만 앤 드루얀의 섬세한 눈길은 휘황찬란한 과학의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과학사의 잊혀진 영웅들을 찾아간다. 아폴로 계획이 세워지기 50여 년 전에 달 탐사 상세 계획을 만들어 낸 유리 콘드라튜크, 벌들의 언어 체계를 분석해 인간이 아닌 지적 생명체와의 첫 만남을 가능케 한 카를 폰 프리슈, 80만 명이 굶어 죽어 가는 포위된 도시에서 식물의 씨앗을 미래의 생물 다양성 자원으로 지켜 낸 니콜라이 바빌로프와 그의 동료들 같은 과학의 순교자들, 천하의 아인슈타인도 풀지 못해 고민했던 문제를 처음 발견해 낸 과학자와 학계의 변방에서 그 해법을 찾아낸 젊은 과학도 등의 이야기가 앤 드루얀의 우아한 필치로 되살아난다.
9788983718372

물리의 정석: 고전 역학 편

레너드 서스킨드  | 사이언스북스
16,650원  | 20170831  | 9788983718372
원로 물리학자가 수십 년에 걸친 연구 및 강의 경험으로 쌓아 올린 토양 위에 핀 꽃!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들이 자연스레 고전 역학의 개념과 최소한의 수학 지식, 그리고 운동 방정식 유도와 응용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물리의 정석: 고전 역학 편』. 물리 전 분야를 포괄하는 유튜브 강의 '최소한의 이론'에 포함된 136개의 세부 강의들 중 고전 역학 강의 10개를 모아 역은 책이다. 레너드 서스킨드는 기존의 물리학 교과서의 체재를 따르지 않고, 물리학 연구에서 현장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필수적인 최소한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수학을 간결하고 추려 엮고, 복잡해 보이는 수식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 소개한다. 구식 이론이 아닌, 현대 물리학과 부합해 오늘날까지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빈번히 쓰이는 고전 역학 이론만을 담아 물리학의 정석을 익힘으로써 헛된 수에 빠지지 않고 다양한 변화를 따라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솔루션 다운로드] http://sciencebooks.minumsa.com/?bcpattach=59e2841f77d37b7257844184f58bb176b57c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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