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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서"(으)로 27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141248

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은퇴와 노화 사이에서 시작하는 자기 돌봄)

이병남  | 해냄출판사
16,200원  | 20250825  | 9791167141248
“영원한 현역은 없습니다 새롭게 살려면 과거와의 탯줄을 잘라야 합니다” 20만 명의 인사 관리자에서, 나라는 1인 가구의 관리자로 LG인화원장 이병남이 깨달은 은퇴 후의 성장 공식 흔들리고 버티다가 은퇴 앞에 다다르게 될 이들에게 전하는 조직 밖에서 나를 조직하는 법 ‘2차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954만여 명,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에 달하는 수다. 개개인이 은퇴 후를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와는 별개로, 신체 노화와 맞물리는 이 시기는 몸도 마음도 혼란스럽다. 홀가분함과 막막함을 함께 지니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이들 앞에 든든한 멘토가 등장했다. 바로 전 LG인화원 사장 이병남이다. 1995년 만 40세에 LG그룹에 합류하여 HR 업무를 담당한 그는 20만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의 인사를 책임지는 인사팀장을 거쳐, 2008년 LG인화원 사장에 취임했다. 2016년 은퇴하기까지, 21년간 인사 관리의 최전선에 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해 왔다. 그는 나름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은퇴를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신체 노화와 함께 사회적 자아가 단절된 듯한 불안감과 우울을 겪는다. 그리고 대형 세단을 타고 8차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것 같던 인생의 속도와 방향을, 비포장 국도를 달리는 속도와 방향으로 바꾸어야 함을 깨닫는다. 이러한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은퇴 후 방황하는 이들이나, 은퇴를 앞둔 인생의 후배들이 지금부터 챙기면 좋을 삶의 태도를 이 책 『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에 담았다.
9788932819228

사이에서 (경계의 기쁨, 한계의 은혜)

송용원  | IVP
9,000원  | 20220407  | 9788932819228
수많은 모순과 한계 ‘사이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꿀처럼 달콤하고 사자처럼 위험한 책이다! 부드럽게 속삭이다 느닷없이 비수를 들이대고, 존재의 기반을 흔들어 놓는다.” ‘실상과 허상’ ‘고난과 행복’ ‘선과 악’ ‘시간과 영원’ 사이를 오가며 끝없이 흔들리는 그리스도인의 삶. ‘끼인 자’로 살아가는 삶은 예수를 따르는 이들의 필연이다. ‘사이’는 위태롭고 불안한 곳이지만, 동시에 기쁨과 은혜의 자리다. 그 틈바구니에서 치열하게 분투하는 이들에게 신학적 통찰과 위안을 건넨다. 이 책에는 저자가 ‘사이’의 삶을 통과하며 길어 올린 신학과 신앙이 고루 담겨 있다. 아울러 인문학, 소설, 신학 등 풍부한 인용이 책에 고르게 녹아들어 저자의 메시지를 단단하게 붙든다. 책을 통해 우리는 ‘사이에서’의 삶과, 그곳의 기쁨과 은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9788964374894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키우는 교사의 통합 교육 이야기)

이수현  | 후마니타스
15,070원  | 20250721  | 9788964374894
중학생 연우와 초등학생 정우, 두 발달장애 남매를 돌보는 엄마 통합 교육을 꿈꾸며 좌충우돌하는 중학교 영어 교사 학부모이자 교사, 어쩔 땐 학부모도 교사도 아닌 어떤 존재. 그 덕분에 길에서 교실에서 강연장에서 만난 수많은 교사, 학부모, 학생과 나눈 웃기면서도 가슴 아프고, 슬프면서도 통쾌한 이야기들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바라본 함께하는 교육, 함께하는 성장
9788996937302

사이에서

강태영  | 사월의눈
20,000원  | 20130131  | 9788996937302
강태영의 『사이에서』는 사진집이다. 저자의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9791194442288

두 번의 계엄령 사이에서 (김명인 회성록)

김명인  | 돌베개
20,090원  | 20250627  | 9791194442288
1979년 계엄과 2024년 계엄 사이, 한국사회에 깊이 개입하고 성찰해온 비평가 김명인의 가장 급진적인 자기/역사 비평 1980년 ‘무림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으로 감옥살이를 했고 2020년 재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비평가 김명인이 “지난 45년여의 시간과 씨름해온 늙은 시민으로서의 경험과 생각들”을 전하는 ‘회성록’(回省錄) 『두 번의 계엄령 사이에서』를 출간하였다. 회고록이라는 장르를 급진적으로 해체ㆍ재구성하는 이 책은 자전적 기록과 사회사적 기록을 결합하는 동시에 급진적인 자기 분석을 시도한다. 1977년부터 2024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사적 경험과 공적 역사가 교차하고 상호 침투하는 과정을 세심하게 담아내 한국 현대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치밀한 자기 비평 작업을 통해 독자들에게 풍부한 영감을 주는 성찰적 삶의 태도와 비판적 글쓰기의 윤리를 열어젖힌다.
9791112001115

간당간당한 하루의 리듬 (느림과 몰입 사이에서)

오르리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50602  | 9791112001115
『간당간당한 하루의 리듬』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시화집입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느리게, 그러나 깊이 있게 살아가는 마음의 리듬을 이야기합니다. 삶의 구석구석에서 길어 올린 감정의 결을 시와 그림으로 풀어내며, 느림과 몰입 사이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리듬을 따뜻하게 들려줍니다. 무심히 흘려보낼 수 있는 일상의 순간들, 신호등 앞에서의 초조함, 밥 한 끼의 따뜻함, 시골 공기의 기억, 독수리 타법으로 쓴 첫 동화까지...그 안에 깃든 진심이 시가 되고, 시는 독자의 마음에 다정한 여운을 남깁니다
9788955868128

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인생을 견뎌낸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문장들)

쇼펜하우어  | 세창미디어
10,050원  | 20240514  | 9788955868128
19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문장들. 쇼펜하우어는 당대 성행하던 관념론에서 벗어나, 인간의 유한한 인생에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탐구했다. 현실과 유리된 것처럼 비치는 관념론이나, 독일 정신이 제시하는 허무맹랑한 낙관론은 쇼펜하우어가 계승할 만한 것이 되지 못했다. 그는 오직 맹목적인 의지에 종속된 인간과 세계를 둘러싼 주제들에 골몰하며 독보적인 사상을 전개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진리는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본질적으로 고통스러운 이 세계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러한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그의 언명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염세적인 분위기가 짙은 그의 문장들은 인생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는 우리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9791141077341

팝콘 대가리들의 수다 (짠맛과 단맛 사이에서)

이수현, 이동현, 강유경, 김문규  | 부크크(bookk)
8,000원  | 20240320  | 9791141077341
"우리"는 영화를 어떻게 보는가? 영화를 보는 건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다. 영화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타인과의 관계, 심지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경험이된다. 영화는 혼자서 볼 수 있는 쉬운 활동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것과는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과 경험하는 체험의 종류가 확연하다. 혼자 영화를 보는 경우, 우리는 스토리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고, 개인적인 해석이나 감정적 반응을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다. 반면, 같이 영화를 보며 토론하는 것은 영화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안다. 다른 사람들과의 토론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관점을 열어주며, 개인적인 해석을 타인에게 공유하면서 그 생각을 구체화 하거나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고 가기도 한다. 그리하여 때로는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측면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영화 속 메시지나 테마에 대해 더 깊이 토론하면서, 우리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재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결국, 영화는 우리에게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 이 책은 각기의 딜레마를 다룬 영화들을 보고 그 감상과 생각을 나눈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대학생 4명의 대화록이다.
9788930041614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미디어 루키스의 미국 동부 미래 미디어 탐방기)

마동훈, 정세훈, 권나현  | 나남
18,000원  | 20240405  | 9788930041614
미국에서 마주한 가상 미디어의 미래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을 이끌, ‘미디어 루키스’의 미국 동부 탐방기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는 고려대 미디어학부 ‘미디어 루키스’ 멤버들이 쓴 미국 동부(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미디어 산업 탐방기이다. 미국 보스턴의 MIT 미디어랩, 뉴욕의 〈뉴욕타임스〉, 펜실베이니아의 가상현실 연구소 등을 방문한 대한민국 미디어학도들은 가상 미디어의 본질과 활용 방안에 대해 궁리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은 지금 어디에 있고,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가상 미디어는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어떤 서비스가 가능하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앞으로의 미디어 산업을 이끌 미디어 루키스의 고민은 독자로 하여, 가상 매체와 문화가 불러온 미래의 논리와 감성을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와 개인의 삶의 문제에 대해 관찰과 사색의 폭을 넓히며 다음 세대가 해야 할 도전은 무엇인지를 묻게 한다.
9791192908151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한 복잡계 물리학자의 이야기)

조르조 파리시  | 사이언스북스
14,150원  | 20231115  | 9791192908151
언제나 더 많은 질문, 더 많은 도전을 찾아 헤매었던 한 물리학자의 명석한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 인류가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 왔던 생각이 하나 있다. 이 세상을 이루는 참된 이치인 진리(眞理)가 우주와 대자연의 질서 속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작위와 무질서를 특징으로 하는 복잡계(complex system)이며, 진리도 그 안에 있다는 사실을 평생의 연구를 통해 밝혀 온 사람이 있다. 바로 “원자에서 행성까지 물리계의 무질서와 변동 간 상호 작용, 무질서한 물질과 무작위 과정에 대한 기여와 공로”로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조르조 파리시(Giorgio Parisi) 이탈리아 사피엔차 대학교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지구 기후의 물리학적 모형 연구를 통해 복잡계에 기여한 마나베 슈쿠로(真鍋淑郎), 클라우스 하셀만(Klaus Hasselmann)과 공동 수상했다.) 복잡계는 무질서한 상호 작용을 통해 많은 수의 행위자(agent)가 연결된 계를 말한다. 이때 행위자는 원자에서부터 일종의 합금인 스핀 유리(spin glasss), 신경 세포, 유전자, 단백질, 사람이나 동물까지 실로 다양하다. 상대성 이론으로 뉴턴이 해결 못 한 우주의 시공간에 담긴 비밀을 풀고, 양자 역학으로 상상도 못 했던 불확실성의 세계도 정복한 물리학자들의 쾌진격도 1960년대 이후 과학계 곳곳에서 분출하는 복잡계라는 난제에 가로막혀 멈추고 말았다. 원래 입자 물리학자였던 조르조 파리시는 자신이 원래 풀고 있던 이론 물리학적 문제를 풀기 위해 복잡계를 다룬 통계 물리학적 방법론을 들여다보다가, 1980년경 스핀 유리처럼 무질서하고 복잡한 물질들의 상전이 같은 기묘한 거동을 다루는 복제 기법(replica method) 같은 방법론을 발견하고 개발함으로써 통계 물리학뿐만 아니라 수학, 생물학, 신경 과학 및 기계 학습과 같은 매우 다양한 영역에서 완전히 무작위적인 갖가지 재료와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길을 열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한 복잡계 물리학자의 이야기(In Un Volo Di Storni: Le Meraviglie Dei Sistemi Complessi Copertina Flessibile)』는 이탈리아인 역사상 스무 번째 노벨상 수상자이자 이탈리아 물리학자로는 여섯 번째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조 파리시의 첫 번째 대중 과학서이자 그의 첫 한국어판 단행본이기도 하다. 동시에 20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와 관련된 책 가운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기도 하다. 파리시의 처음이자 최신의 에세이인 이 책은 그가 1966년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에 입학 후 68 혁명의 한복판에서 맛보았던 격변의 기억, 수수께끼 같은 상전이 현상에 쏟았던 관심, 스핀 유리를 분석하는 복제 기법 아이디어를 탄생시켰던 과정에 대한 고찰, 25세의 나이에 노벨상을 코앞에서 놓쳤던 경험, 그렇지만 결국 노벨상 수상자로 우뚝 서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담은 8편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 외에도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루마니아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이 책은, 과학을 실험실에서 벗어나 현실 세계로 가져오는 흥분 넘치는 발견의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9791138821834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 (박병일 시집)

박병일  | 좋은땅
10,800원  | 20230814  | 9791138821834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은 박병일 시인의 4번째 시집이다. 1993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꾸준히 시를 써 온 시인의 한층 더 무르익은 언어와 사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저자 스스로 “편안히 님들의 가슴에 안겨 읽혀지기를 바라는 이내 생활 일기”(4페이지)라고 표현한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은 가볍게 향유할 수 있는 일상적 정서부터, 깊게 파고들 철학적 사유까지 가득 품어 내고 있다.
9788940806647

매체 미학 (예술과 기술 사이에서)

유원준  | 미진사
18,200원  | 20220920  | 9788940806647
매체와 기술, 예술을 아우르는 매체 미학 학술 도서 이 책은 매체에 관한 연구서인 동시에 기술과 예술, 그리고 사회에 대한 연구이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대한 철학적 탐구이자 매체의 본질적 개념으로부터 우리 사회가 걸어온 변화무쌍한 삶의 지평을 사유해 볼 수 있는 지침서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처한 현실과 인간을 억압하는, 혹은 인간을 해방시키는 매체 미학에 대한 근원적인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매체 미학을 공부하고 싶은 독자, 매체 미학을 통해 인간이 무엇을 꿈꾸었고 무엇에 절망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음의 경로 곧 동시대 매체와 인간의 역사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9791192836010

쇼스타코비치 (시대와 음악 사이에서)

엘리자베스 윌슨  | 돌베개
49,500원  | 20230306  | 9791192836010
천재적인 작곡가, 나약한 지식인, 사려 깊은 친구, 다정한 아버지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쇼스타코비치의 삶을 가장 입체적으로 그려내다 유년에서 노년까지, 인간적인 면모부터 음악에 감춰둔 비밀까지, 쇼스타코비치를 기억하는 이들의 증언을 엮은 방대한 전기
9788930041843

스튜디오와 광장 사이에서 (공영방송 KBS 민주화 30년)

양승동  | 나남
22,500원  | 20241205  | 9788930041843
KBS 민주화 30년 여정의 기록 뿌리 깊은 역사에서 희망을 찾다 이 책은 저자 양승동 KBS 전 사장(2018~2021)이 PD로 스튜디오와 광장을 오가며 맨몸으로 경험한 KBS 민주화 역사를 빼곡하게 기록했다. 공영방송 KBS의 구성원들은 정권 교체에 따라 반복되는 방송장악에 맞서 공론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잃지 않고자 치열히 투쟁해 왔다. 제작 자율성과 내부 민주화를 사수하기 위한 ‘공영방송 구하기’ 분투를 들여다보면 언론 민주주의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저자를 비롯한 구성원들은 거듭 일어나 저항했고, 덕분에 외압으로부터 공영방송을 지킬 수 있었다. 30년에 걸친 민주화 여정은 KBS의 뿌리 깊은 역사로서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다가올 미래를 위한 이정표와도 같다. 필연처럼 되풀이되는 위기의 시대, 이 지난한 투쟁의 기록은 분노와 무력감 속에서도 길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될 것이다.
9788960536722

명화 속 눈 이야기 (예술과 의학 사이에서 명화를 만나다)

기홍석, 박광혁  | 마로니에북스
16,330원  | 20250730  | 9788960536722
『명화 속 눈 이야기』는 틈이 날 때마다 미술관에 가는 두 의사가 안과학적 관점에서 명화를 감상하며 ‘명화 속 눈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 예술서다. ‘작품 속의 눈’과 ‘화가들의 눈’으로 나누어 신체 기관인 눈과 이와 관련된 질환 및 현상을 알아볼 수 있다. 선명한 도판과 저자들의 탄탄한 배경지식을 통해 명화를 감상하다보면, 생소한 안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미술을 또 다른 차원에서 즐겨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의학과 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두 세계와 한층 친밀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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