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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으)로 9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325179

교사, 정말 진심이면 되나요? (써나쌤의 교회학교 교사 즉문즉답)

오선화  | 사자와어린양
16,200원  | 20250827  | 9791193325179
수많은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 《교사, 진심이면 돼요》 후속작! 교회학교 현장에서 들은 실제 질문들을 모아 공감과 애정을 담아 써 내려간 진심 상담 노트! “아이들 가르치느라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하늘의 상급이 클 거예요”, “봉사의 꽃은 교회학교 교사죠!”라고 아무리 위로하고 칭찬을 해도 다음 해에도 그 자리를 지켜야 할지 고민하지 않고 교사로서 오랫동안 봉사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30년 넘게 근속하는 선생님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나 같은 사람은 이제 교사 그만해야지’ 하는 생각을 수없이 하며 버텨내는 교사들이 참 많다. 내년에도 교사로 봉사해 줄 수 있냐고 물을 때 망설임 없이 “그럼요”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제 나이가 들어 아이들과 세대 차이가 정말 많이 나서 못 하겠어요.” “성경 지식도 부족하지만 그나마 아는 것도 실천을 못 하며 사는데, 교사로서 모범이 못 되네요.” “내 자녀도 예배에 늦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일찍 오라고 하기가….” “애들 만나는 것은 좋아요. 그런데 제가 아직 어려서 제대로 교육을 못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도 사 주고 그래야 하는데, 저도 궁핍해서….” “교사하려면 1부 예배를 드려야 하잖아요. 주일 아침에 일찍 나오기가 정말 어렵네요.” 각각의 사연을 들어보면, 교사로 봉사하기가 싫어서 그만두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한계, 조금 더 잘하고 싶어도 몸과 마음, 결과가 따라 주지 않는 데서 오는 절망감에서 비롯될 때가 많다. 애써 사역했지만 출석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준다든가, 작년에는 괜찮았던 친구가 올해는 학교생활도 잘 못하고 방황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 내 탓인가 싶어 포기하고 싶은 것이다. 15년 넘게 ‘청소년과 밥 먹는 사람’으로 수많은 청소년들의 힐링 멘토로 활동해 온 오선화 작가는 신작 《교사, 정말 진심이면 되나요?》에서, 교회학교 현장 곳곳에서 받은 선생님들의 이러한 고민에 대해 절대 공감하며 깊은 위로를 담아 진심으로 답해 준다. 이제는 교회학교 교사 필독서로 자리 잡은 《교사, 진심이면 돼요》(2018)를 출간한 뒤로 저자는 “교사, ‘정말’ 진심이면 되나요?”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에 그녀는 “진심만 있다고 다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진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하며, 교회학교 교사에게 가장 귀중한 덕목은 ‘진심’, 아이들에 대한 ‘진심’, 사람에 대한 ‘진심’, 예수님에 대한 ‘진심’, 복음에 대한 ‘진심’임을 다시금 들려준다. 교회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에게 직접 들은 고민과 질문 가운데 가장 빈번한 내용을 엄선하여 진솔하게 답해 주는 《교사, 정말 진심이면 되나요?》는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아이들 편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팁들을 풍성하게 제시한다. 《교사, 진심이면 돼요》를 출간한 뒤로 “교사, ‘정말’ 진심이면 되나요?”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인터뷰를 할 때도 교사 대상 강의를 할 때도 같은 질문을 받았지요. 그때마다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진심만 있다고 다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진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지요.” 이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강의 때마다 저보다 훨씬 경험도 풍부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을 수없이 만납니다. 하나라도 더 알아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던진 그 질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그분들의 눈빛을 보면서, 진심을 가지고 사역하지만 여러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이 실제로 던진 질문들을 엮어 책으로 만들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질문을 받다 보니 제 편에서는 겹치는 질문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하지만 질문하신 분은 혼자서 오랫동안 고민하던 문제를 어렵사리 꺼내셨겠지요. 혼자만의 고민인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 그 자체로 위로가 되지요.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는 마음은 한껏 긴장했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니까요. -머리말에서
9791193325186

청소년, 기도 많이 걱정 조금(리커버) (십대들을 다독여 주는 80가지 명언과 말씀 묵상)

정석원  | 사자와어린양
13,500원  | 20250915  | 9791193325186
염려가 있나요, 근심이 쌓이나요? 기도 On, 걱정 Off -믿음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80일간의 묵상 여행 ● 이 책의 특징 *새로운 표지로 만나는 리커버 버전 *성구 및 명구 카드 수록 *십대들에게 힘을 주는 80가지 말씀과 명언, 묵상으로 구성. *15년간 십대들과 부대끼며 체험한 사역 경험이 농축된 묵상. *십대들이 마주하는 환경을 ‘믿음’, ‘나’, ‘관계’, ‘세상’으로 나누고, 전인적 성숙으로 이끄는 안내서. *교회학교 주일 공과, 가정예배 나눔 교재로 활용. *교사, 부모, 목회자가 십대를 이해하고 믿음 안에서 격려하도록 돕는 교육 자료. *질문과 기도, 필기용 여백을 넣은 올컬러 디자인. *연말연시, 입학졸업, 생일, 고3 수험생 응원 선물!
9791193325148

행복한 위선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동화)

Beerbohm, Max  | 사자와어린양
9,900원  | 20250415  | 9791193325148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행복한 위선자》에서 순전한 사랑의 열매를 발견한다! -1897년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고전 -연극·뮤지컬·오페라 등으로도 재탄생된 아름다운 이야기 -따뜻한 위트와 철학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소설 -조지 셰링엄의 클래식한 일러스트 수록 부유하지만 허랑방탕하고, 무시무시한 인상 때문에 ‘도깨비 왕’이라고 불리던 조지 헬. 어느 날 오페라타 공연에서 어린 무용수 제니 미어를 만나 단번에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부유함을 자랑삼아 마음을 고백하지만, 제니는 “성자와 같은 아름다운 얼굴을 갖고 있는 남자가 아니면 만나지 않겠다”고 답한다. 이에 조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얼굴 형태를 한 밀랍 가면을 쓰기로 결심하는데……. 《행복한 위선자》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풍자 작가이자 비평가인 맥스 비어봄의 대표작이다. 1897년 처음 발표한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연극과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독자와 관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수많은 작가에게 영감을 주었는데, C. 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 4부 7장에서 ‘행복한 위선자’를 언급하며 ‘인간은 가장했던 대로 변한다’, ‘가장하다 보면 결국 진짜가 된다’는 통찰을 펼친다. 인간의 사랑과 이에 따른 내면의 변화, 가면 뒤에 숨겨져 있는 진실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동화처럼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다.
9791193325162

사랑아 사랑아 (인생 끝자락에 부르는 너와 나의 연가)

김유심  | 사자와어린양
15,300원  | 20250808  | 9791193325162
“나이 들었다고 글까지 늙는 건 아니다! 이 책은 삶을 신앙으로 관통해 온 한 여성의 ‘사유의 증언’이자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신앙의 질문들에 대한 유쾌하고도 진지한 반론이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한 생을 살며 써 내려간, 곡진한 삶의 노래 땅끝마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천재 소녀로 불리며 목포여고에 진학한 저자 김유심. 학업에 큰 뜻을 품고 열심히 공부했지만, 당시 여성들이 으레 그렇듯 결혼과 함께 자녀를 낳고 기르며 가정주부로서 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은 채 구순을 넘긴 지금까지 꾸준히 정치ㆍ사회ㆍ종교에 관한 글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출간한 《이 또한 나의 생긴 대로》, 《내가 이 길을 가는 것은》, 《하나님은 무엇을 기다리고 계시나》(이상 홍성사)에서 저자는 〈만인 제사장〉, 〈종교 비즈니스〉, 〈주기도문 시비(是非)〉, 〈믿음, 그 이름의 오해〉, 〈여남 동등?〉의 작품으로, 한국 교회의 병폐와 여성 목사 안수 문제 등을 풍자와 해학을 담아 예리하고 적실하게 지적했다. 이번에 펴내는 《사랑아 사랑아》(사자와어린양)에서 저자는 자신을 ‘날지 못하는 새=키위’에 비유하며 “이 좋은 세상에 태어나서 어쩌자고 그리도 짜잔(‘가소롭다’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하게 살았을까” 반문하면서도, 결국 혼자서는 날지 못하기에 더욱 기도하고 노래하고 감사하는 삶이었음을 시와 에세이에 담아 고백한다. 노년의 지혜와 신앙, 죽음 너머의 삶을 바라보는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이 책에는 인생 끝자락에 선 한 인간의 가장 빛나는 마지막 외침이 담겨 있다. 저자는 천국에 입성하기 전 자신에게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 거라는 소망을 붙들고 날마다 하늘을 향해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나는 지금껏 어떻게 내 시를 시라고 내놓을까 걱정이었는데 용기가 생겼다. 애당초의 목적대로 ‘부디 누군가의 자는 영혼이 깨워지이다!’ 하며 오늘도 염치없는 간구로 설렌다. 인간의 영은 무엇인가가 깨워줘야 깨어나지 저절로 깨어나진 않으니 말이다. … 나는 소설가도 수필가도 아니며 그런 칭호도 더욱 원치 않는다. 다만 나는 누가 내 글을 읽고 제 생각이 뭔가 전과 좀 달라진 것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본문에서
9791193325131

지거 쾨더, 성서의 그림들 (현대 종교미술의 거장 지거 쾨더와 함께하는 뜻을 여는 말씀 묵상)

게르트루트 비드만  | 사자와어린양
29,700원  | 20241031  | 9791193325131
“성서의 세계를 그림으로 선포하다!!” ☆김기석, 김지철, 최주훈 추천 사제이자 신학자이면서 ‘현대 종교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지거 쾨더는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성서의 세계를 그림으로 선포해 ‘그림으로 강론하는 사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신학자, 목회자,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거 쾨더의 벗들이 103점의 그림에 묵상 원고를 곁들여 완성한 것이다. 성서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오롯이 담아내면서 교회마저 부추기는 권력투쟁, 남녀갈등, 인종차별, 빈부격차 등에 경종을 울리며 평화와 일치의 길로 이끈다. “이 놀라운 책을 곁에 두고 가끔 들춰볼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_김기석(전 청파교회 담임목사) “성서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기쁜 마음으로 선물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참 멋진 책이다.” _김지철(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책을 손에 잡은 이상 독자는 아름다움을 보고 읽는 것을 넘어 그 아름다움의 일부가 되고 말 것이다. 기다리던 책이고, 필요했던 책이다.” _최주훈(중앙루터교회 목사)
9791193325087

하나님의 임재 연습(일러스트판)

로렌스 형제  | 사자와어린양
10,800원  | 20240326  | 9791193325087
3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하나님의 임재 연습》, 새로운 번역과 현대식 해석을 가미한 귀여운 일러스트로 만나다! 1. 사자와어린양이 펴낸 《하나님의 임재 연습》의 특징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과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한 홍종락 선생님의 번역으로,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쉬운 언어를 사용해 읽는 맛을 더했다. -1장 대화편의 경우, 중복되는 설명을 피하고 로렌스 형제의 고백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저자가 노년에 기록한 글임을 염두에 두고 편지를 받는 대상을 명확히 해 번역했다. -일상 가운데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재해석했다. -사자와어린양이 펴내는 ‘Reborn Classic’ 시리즈의 첫 책이다. * * * 전쟁에서 다리를 다쳐 장애를 입은 채로 100명이 넘는 수도사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방 일과 수도사들의 신발 수선 일을 감당하면서도 불평 없이 오직 감사로 하나님과 17세기 평신도 수사 로렌스 형제의 영적 고백이 담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리스도교 고전이자 영성 교과서로 읽혀져 왔다. 쳇바퀴 돌 듯 뻔해 지루하고 의미 없어 보이는 일상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바라보고 이를 실천하도록 일깨워 주는 이 책은 교회나 성당 같은 종교적 공간에서 사역자로 기도하고 설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터에서 행하는 모든 일, 집 안의 부엌일이나 허드렛일까지도 우리가 드리는 기도이자 예배임을 일깨운다. 의무적으로 억지로 하는 경건 훈련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일상의 일들을 감당할 때 하나님과 더욱 긴밀하게 연합되는 경험을, 대화와 편지, 영적 잠언을 통해 실제적으로 나누어 준다. “3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로렌스 형제를 아는 이유는 그가 일의 세계를 예배의 세계로 바꾸는 데 놀랍게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주방은 그에게 대성당이었습니다. _유진 피터슨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17세기 수도사에게만 좋은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 삶에 던지는 가장 중요한 도전입니다.” _헨리 나우웬 “로렌스 형제는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기도할 때뿐 아니라 신발을 수선할 때도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바라보는 것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_로렌스 형제를 위한 추도문에서
9791193325117

그리스도의 중재 (계시, 화해, 성육신에 관한 과학적·삼위일체적 탐구)

토마스 F. 토렌스  | 사자와어린양
17,100원  | 20240531  | 9791193325117
삼위일체의 문법 안에서 그리스도의 중재를 초점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교회의 본질을 탐구한다!!
9791193325070

하나님의 임재 연습(명화판)

로렌스 형제  | 사자와어린양
10,800원  | 20240326  | 9791193325070
300년 넘게 사랑받아 온 《하나님의 임재 연습》,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다! 1. 사자와어린양이 펴낸 《하나님의 임재 연습》의 특징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과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한 홍종락 선생님의 번역으로,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쉬운 언어를 사용해 읽는 맛을 더했다. -1장 대화편의 경우, 중복되는 설명을 피하고 로렌스 형제의 고백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저자가 노년에 기록한 글임을 염두에 두고 편지를 받는 대상을 명확히 해 번역했다. -일상 가운데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명화와 짧은 묵상을 곁들여 해석했다. -사자와어린양이 펴내는 ‘Reborn Classic’ 시리즈의 첫 책이다. * * * 전쟁에서 다리를 다쳐 장애를 입은 채로 100명이 넘는 수도사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방 일과 수도사들의 신발 수선 일을 감당하면서도 불평 없이 오직 감사로 하나님과 17세기 평신도 수사 로렌스 형제의 영적 고백이 담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리스도교 고전이자 영성 교과서로 읽혀져 왔다. 쳇바퀴 돌 듯 뻔해 지루하고 의미 없어 보이는 일상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바라보고 이를 실천하도록 일깨워 주는 이 책은 교회나 성당 같은 종교적 공간에서 사역자로 기도하고 설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터에서 행하는 모든 일, 집 안의 부엌일이나 허드렛일까지도 우리가 드리는 기도이자 예배임을 일깨운다. 의무적으로 억지로 하는 경건 훈련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일상의 일들을 감당할 때 하나님과 더욱 긴밀하게 연합되는 경험을, 대화와 편지, 영적 잠언을 통해 실제적으로 나누어 준다. “3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로렌스 형제를 아는 이유는 그가 일의 세계를 예배의 세계로 바꾸는 데 놀랍게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주방은 그에게 대성당이었습니다. _유진 피터슨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17세기 수도사에게만 좋은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 삶에 던지는 가장 중요한 도전입니다.” _헨리 나우웬 “로렌스 형제는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기도할 때뿐 아니라 신발을 수선할 때도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바라보는 것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_로렌스 형제를 위한 추도문에서
9791193325056

복음의 진리, 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에 드러난 교회 공동체의 본질)

김도현  | 사자와어린양
17,100원  | 20240112  | 9791193325056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교회 공동체에 오늘 가장 필요한 한 가지는 무엇일까? -신약학자가 교회 현장에 전하는 살아 있는 갈라디아서 강해 *작은 출판사들이 연대하여 펴내는 〈LIVE 성경강해〉 시리즈 *신약학자가 교회 현장에서 전한 생생한 성경강해서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설교 자료 및 평신도 성경연구서
9791170522409

눈사자와 여름 (하지은 장편소설)

하지은  | 황금가지
17,550원  | 20230619  | 9791170522409
한국 2세대 환상 문학의 마에스트로 하지은의 시대를 풍미한 걸작 4권 완전판 복간! 『얼음나무 숲』과 『언제나 밤인 세계』로 한국 환상 문학계를 풍미한 거장 하지은의 인기 걸작 4권이 황금가지에서 완전판으로 출간되었다. 다채로운 색채가 가미된 이야기가 전개되는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눈사자와 여름』이 낮을, 인간의 본성을 파고드는 이야기를 다루는 『모래선혈』과 『오만한 자들의 황야』이 밤을 구성한다. 네 권 모두 오랜 기간 절판되었던 책들을 한데 모아 복간한 것으로 모두 새롭게 퇴고를 거쳐 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새로운 외전을 수록하여 그간 독자들이 궁금했던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하지은 작가는 2세대 한국 환상 문학 시기의 대표적인 작가다. 첫 작품 『얼음나무 숲』으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문학성과 장르성을 아울렀다는 평가를 들으며 『드래곤 라자』와 『눈물을 마시는 새』 이영도 작가와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를 이어 명실상부한 한국 장르 문학 대표 도서로 자리매김했다. 한 차례 절판되었으나 황금가지에서 완전판 출간과 동시에 1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일본, 러시아 등지에 소개되었다. 7년간의 휴식기를 거친 뒤 발표한 『언제나 밤인 세계』는 오랜 기간 신작을 기다리던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카카오페이지 선공개 직후 문학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이번 리뉴얼 시리즈 4종은 『얼음나무 숲』과 『언제나 밤인 세계』의 사이를 이으며 하지은표 세계관을 보여 준다.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은 소원을 들어주는 힘을 지닌 청년, 라벨에 얽힌 이야기다. 그에게 소원을 빌고 그 대가를 맞이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고딕 로맨스다. 이를 원작으로 한 웹툰이 미국·캐나다 등지에서 동시 연재된 인기작으로, 2023 서울 국제 도서전 〈다시 이 책〉에 선정되었다. 『눈사자와 여름』은 하지은 작가의 첫 추리 소설이자 휴식기 전 발표한 마지막 작품으로 대문호의 도난당한 유작을 쫓는 경위와 극장주 딸의 로맨스를 발랄하게 그려냈다.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완전판에는 인기 캐릭터 ‘듀 세비어’의 뒷이야기를 담은 특별 외전이 수록된다. 레드벨벳 등 K-POP 아티스트와 파라다이스 호텔 등 유명 기업과 협업한 메아리 작가가 두 작품의 표지 일러스트에 참여했다. 하지은 작가의 ‘밤’을 표현한 『모래선혈』과 『오만한 자들의 황야』는 유려한 문장과 탐미적인 분위기로 인간의 어둡지만 선한 본성을 탐구하는, 하지은 문체의 정수를 표현한 작품들로 중고 시장에서 정가의 4배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될 정도로 독자들의 그리움이 깊었다. 『모래선혈』은 사막을 배경으로 한 독립과 혁명의 서사시다. 구원을 찾아 먼 이국으로 간 레아킨과 그곳에서 그를 만난 비오티의 이야기를 특유의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문체로 그렸다. 독자들이 궁금했던 인물, 사자한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외전이 추가되었다. 『오만한 자들의 황야』는 서부 무법자들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군상극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복수하려는 인물들의 아귀다툼과 그를 구원하고자 하는 신실한 소년, 라신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악과 선에 대한 깊은 고찰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작중 주요 인물인 렘과 베르네욜의 옛이야기를 외전으로 추가하여 완전판으로 출시된다. 2023 리움 미술관 캘린더에 참여한 소만 작가가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
9791197606397

제주 기독교와 선교 (상생과 공존을 위한 제주 개신교 선교 방안)

고창진  | 사자와어린양
22,500원  | 20230720  | 9791197606397
“100년이 훌쩍 넘은 제주 개신교 선교 역사 속에서 제주 토착민 복음화율이 여전히 낮은 까닭은 무엇일까?” 제주의 민간신앙, 의식세계, 사회문화의 특이성을 살펴보고 제주 개신교가 나아갈 선교적 방향을 제시한다! 편집자가 소개하는 《사회문화 관점에서 본 제주 기독교와 선교》 제주 토박이로서 근 30년간 제주에서 목회하고 있는 저자는 ‘100년이 넘는 제주 개신교 역사 속에서 제주 토착민 복음화율이 저조한 까닭이 무엇인가’를 화두로 삼아 오랫동안 제주 개신교 선교의 방향성을 고민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제주인으로서의 경험적 지식과 함께 광범위한 문헌 자료를 조사하고 인터뷰하는 동안 제주가 소유한 독특한 사회문화를 관찰하게 되었고, 이러한 요인들이 토착민들이 개신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데에 장애가 되었음을 발견해 냈다. 외부와 단절된 섬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육지로부터 배제당한 여러 경험들, 상대적으로 여성이 많아서 생긴 독특한 가족문화, 무당을 중심으로 한 민속신앙에 대한 깊은 신뢰, 제주인의 기질과 정체성 등에 대한 입체적 이해는 그간의 제주 개신교 선교 전략의 한계를 직시하고 수정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외부인이 아닌 내부인의 시각에서 제주의 지리와 환경, 제주인의 의식과 기질, 역사와 사회문화에 드리워진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톺아보고, 제주 개신교 선교의 긍정적ㆍ부정적 요인을 서술한다. 특히 제주 안에 있는 궨당문화(필요하면 언제든지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와 쿰다문화(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상대에게 무관심한 듯한 태도를 보이는 어울림 문화)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개종주의적 태도를 넘어 상생과 공존을 위한 제주 개신교 선교 방안을 제시한다.
9791197606373

청소년 기도 많이 걱정 조금 (십대들을 다독여 주는 80가지 명언과 말씀 묵상)

정석원  | 사자와어린양
13,500원  | 20221125  | 9791197606373
염려가 있나요, 근심이 쌓이나요? 기도 On, 걱정 Off -믿음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80일간의 묵상 여행 ● 이 책의 특징 *십대들에게 힘을 주는 80가지 말씀과 명언, 묵상으로 구성. *15년간 십대들과 부대끼며 체험한 사역 경험이 농축된 묵상. *십대들이 마주하는 환경을 ‘믿음’, ‘나’, ‘관계’, ‘세상’으로 나누고, 전인적 성숙으로 이끄는 안내서. *교회학교 주일 공과, 가정예배 나눔 교재로 활용. *교사, 부모, 목회자가 십대를 이해하고 믿음 안에서 격려하도록 돕는 교육 자료. *질문과 기도, 필기용 여백을 넣은 올컬러 디자인. *연말연시, 입학졸업, 생일, 고3 수험생 응원 선물!
9791197606380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신학)

이문균  | 사자와어린양
14,400원  | 20230428  | 9791197606380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주문 외우듯 암송하고 끝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배우고, 되새기고, 적용하기!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찬찬히 배워야 한다. 의식적으로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그리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 고대 교회 교인들에게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초급 과정으로, 세례를 받기 전에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목이었다. 교인들은 마땅히 믿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초기 형태의 사도신경을 배워야 했고,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주기도문을 배워야 했다. 요즘 한국 교회는 세례받기 전은 물론 그 후에도 이런 기초 교육을 잘 하지 않고 있다. 교회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 본문에서 ● 이 책의 특징 *신학자가 평신도 교육을 위해 쓴 쉽고 알찬 안내서 *다양한 문헌을 바탕으로 포용적 관점에서 접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한 번에 공부! *개인묵상과 제직훈련 및 특강 교재로 적합
9791165527440

사자와 수다

전김해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10331  | 9791165527440
사자… 나는 동물의 왕인 사자를 볼 때마다 지루한 쓸쓸함, 삶의 권태, 허무를 읽는다. 그래서 모든 걸 가졌음에도 여전히 슬픈 인간의 모습을 닮아버린 사자는 내 가슴에 아련한 연민으로 남아있다. 하여, 사자를 그리는 일은 나와 세상을 안아주고 위로하는 작업 같았다. 그리고 수다… 지인들과 가벼운 대화로 풀기엔 내 머릿속을 맴도는 수많은 생각들은 좀 생경하다. 그래서 나는 말수다 대신 글수다로 풀어낸다. 나의 머릿속에서 지글거리는 수다를 풀어내면서 ‘본질의 나’를 알아간다. 나는 원래 훌륭한데 그간 훌륭해지려고 애썼음을, 나는 원래 아름다운데 그간 아름다워지려고 애썼음을, 나의 존재는 사랑 그 자체인데 사랑받으려고 애썼음을 말이다. 내게 산다는 건 순수한 영혼의 샘물에 떨어지는 지저분한 먼지들을 걷어내는 일이다. 그것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내 영혼에 자유를 선사한다. 누구에게든 삶은 냉정하고 공평하다. 그 무엇이 오든 나는 삶을 더 사랑하게 될 뿐이다.
9791197606366

용서 없이 미래 없다 (투투 대주교에게 배우는 우분투 정신과 회복적 정의)

데즈먼드 투투  | 사자와어린양
18,000원  | 20221014  | 9791197606366
평화와 용서의 사도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의 치유와 화해에 관한 메시지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회복할 힘을 얻고, 사람들을 비인간화하려는 모든 것을 이겨 내며, 여전히 인간답게 살 수 있다!” -데즈먼드 투투 “남아공의 진실화해위원회는 우리 모두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었다.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는 우리 모두의 고통과 슬픔, 미래에 대한 희망과 확신을 보여 주었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 “투투 대주교는 인종 간 평등과 화해를 이뤄 냄으로써 복음에 헌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투투 대주교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멘토이자 친구, ‘도덕의 잣대’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과거사의 진실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이루고자 했던 투투 대주교의 삶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화해위원회 설립은 국제적으로 선구적인 사건이었다. 그 어떤 나라도 과거에 저질러진 잔학 행위를 드러내면서 이전의 억압자들과 화해를 시도하여 폭정에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추구하지 못했다. 한 나라를 치유하려는 이 전례 없는 시도의 한복판에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가 있었다. 그는 남아공이 이 고통스러운 과업을 이루어 내도록 돕는 과정에서 얻은 용서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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