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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으)로 3,10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8043292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 (강의, 사진 그리고 인생의 모든 문제들)

필립 퍼키스  | 안목
16,200원  | 20240309  | 9788998043292
노장 사진가의 사진촬영과 교육 그리고 삶에 대한 생각들 개념과 기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닌생각과 논쟁을 불러오는 발판 사진을 통해 삶을 구석구석 바라보기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노트는 2001년 미국 오비프레스에서 출판되었고 2005년 한국에 번역 출판되었다. 40년 동안 프랫 인스티튜트, 쿠퍼유니온, 스쿨오브비주얼아트, 뉴욕대학교 등에서 사진을 가르쳐 온 저자는 사진 교육의 목적은 세상을 구석구석 보는 눈을 기르고, 사진을 통해 물리적, 정신적으로 우리의 삶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진과 삶에 관한 단상들이란 부제에서 보듯이 이 책에서 얘기하는 사진에 관한 담론들은 단지 사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진실을 담고 있다. 2019년에 발간된 개정판에는 〈새로운 원고 비평, 몇가지 생각들〉이 추가되었다. 필립 퍼키스는 사진을 볼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하는 지, 사진비평의 논의점을 수많은 강의를 통해 발전시켜왔다. 이 글은 우리가 각자 자신의 사진을 볼때나 사진수업 혹은 소그룹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이야기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평의 요소들을 제시하고 있다. 개정판의 표지는 미국대학교의 시험답안지용 공책의 컨셉으로 원서의 표지를 따랐다. 원서에는 빈칸에 ‘Teaching Photography’라고 적혀있다. ‘사진 강의’라는 시험 문제에 자신이 쓴 답이 바로 이 책이라는 뜻이다. ‘사진을 가르친다는 것’에 대한 필립 퍼키스의 답안지를 가이드 삼아 우리 자신의 답안을 써보라는 뜻에서 한국판은 빈칸을 그대로 두었다.
9791192512860

리코(RICOH) GR III / GR IIIx (기초부터 응용까지 100% 활용 가이드)

스즈키 미쓰오  | 클
14,300원  | 20240430  | 9791192512860
최고의 색감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GR III / GR IIIx에 대한 유일한 가이드북. 셔터만 누를 줄 아는 초보자도, 다양한 효과를 내보고 싶은 중급자도, 남다른 작품 사진에 도전하는 고급자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 사용과 응용 방법이 담겨 있다. 가지고 다니기 좋은 포켓 사이즈 책에 모든 설명이 사진과 함께 간단명료하게 실려 있어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곧바로 따라해볼 수 있다.
9788940805923

사진 (발행 40주년 기념판)

바바라 런던  | 미진사
34,200원  | 20191225  | 9788940805923
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사진의 이론과 기법을 총망라한 전문 실용서(발행 40주년 기념 제12판) 1976년 처음 선보인 이래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을 만족시키며 필름에서 디지털로, 수동에서 자동으로, 흑백에서 컬러로 변화에 발맞춰 업데이트해온 『사진』. 발행 40주년 기념판인 제12판에서는 디지털 작업과 관련해 최신 소프트웨어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필름ㆍ수동ㆍ흑백 사진 등 아날로그 작업의 가치를 돌아보려는 현재의 요구에 따라 뷰 카메라 사용법, 필름의 현상과 암실 인화 방법, 장비 정보와 안전 수칙 등을 함께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최신 카메라의 작동 팁, 유용한 소프트웨어인 Capture One Pro와 Lightroom CC의 활용법, 참신한 동시대 작가와 작품, 기존 주제의 부가 설명, 더욱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 등 리소스를 추가해 총 420여 페이지로 알차게 구성했다. 카메라를 드는 방법부터 촬영, 인화나 출력, 전시, 보존 방법까지 상세히 짚어주는 필수 가이드북이다.
9791197818547

인형일기 1

김유주  | 꽃별바람하늘물빛색
11,700원  | 20250901  | 9791197818547
빛으로 표현하는 나의 사랑들에게 김유주의 작품설명 작가 본인의 정신세계관에서 비롯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보는 필름사진은 마치 수채화에 잠겨있는 것과 같은 필름을 연상케한다. 그것으로 비롯된 마음에서 작가가 꿈꾸는 판타지아 같은 현실공간은 실제 존재하는 현실공간과 맞닿아있고 그 현실공간의 부재를 깨달은 작가입장에서 오는 상실감과 실망감을 인형으로 표현한다. 실재하는 인형과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인형들과의 소통과 공간사이에서 작가는 피사체(즉 인간의 시선으로 만들어낸 플라스틱 모형)에게 말을 걸며 사진을 찍는다.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오는 사랑을 담은 인형들이 어른들의 시선에서 비롯된 뒤틀어진 관점 역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포용할 수 있는 작가의 세계관에서 작가는 피사체가 주는 사랑과 인간이 지닌 여러가지 긍정적인 감정 또한 인형이라는 매개물을 통해 사진이라는 작품으로 완성시킨다. 김유주의 사진에 항상 등장하는 동심의 마음으로 보면 한낱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같은 사진들이 지치고 세속적인 감정에 휩쓸려 정신적으로 피폐화 된 어른들에게 주는 일종의 사랑의 메세지라고 작가 김유주는 사진이라는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어른들이 지닌 유토피아를 현실화 시킬 인형들이 어쩌면 밝고 희망찬 아이들뿐 아니라 다치고 아픈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손잡아 줄 그 날을 꿈꾼다. 아파서 작품을 못 보는 사람들 매 달 돈을 갚느라 시간에 쫓기고 지친 영혼이 갈 곳이 없어 방황하며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그 아픈 마음에 눈물조차 마른 가엾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김유주어린이(동심 (童心))가 보내는 희망의 사진들입니다.
9791188938087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And Life Goes On (And Life Goes On)

한영수  | 한스그라픽
54,000원  | 20251111  | 9791188938087
〈머리말〉 중에서_ 한선정 / 한영수문화재단 대표 이번 사진집에는 이전의 한영수 작가의 사진들이 보여주던 모던하고 미니멀한 프레이밍에 더해, 더욱 극적이고 강렬한 시각 적 표현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진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사진집의 제목은 한영수 작가가 생전에 출간한 사진집 〈삶 Korean Lives : after the war 1956-1960〉에 실린 〈회복기의 사람들〉 이라는 글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참담한 기억들이 생생한 가운데 나는 군복무를 마치고, 전화의 그을음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생활의 한복 판에 서게 되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놀랍고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간다’는 지극히 평범 하고도 당연한 사실이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사진집에 담긴 사진들에는 허탈과 슬픔, 좌절을 딛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포착하고자 했던 작 가의 진정성이 담겨 있다. 〈한영수의 서울〉 중에서 크리스토퍼 필립스 내가 이전에는 이름을 들어본 적 없었던 이 사진가가 남긴 작품들은, 완벽한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구도와 사 회적 삶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숨길 수 없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 담긴 그의 사진들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Bresson, 데이비드 세이무어(침) David Seymour (Chim), 마르크 리부 Marc Riboud와 같은 전후 유럽에서 활동했던 사진가들을 연상시켰으며, 마치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그 사진가들의 한국인 사촌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삶을 긍정할 수 있다면〉 중에서 박지수 / 보스토크 매거진 편집장 이처럼 내일의 우리를 상상할 수 없고, 오늘 무엇 하나 삶을 긍정하기 어려운 세태 속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어제의 흑백사진은 차갑고 딱딱한 마음을 누그러뜨릴 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하다. 한영수의 사진 속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이고, 회복의 기운이 반짝거리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모두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진가의 시선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9791192794488

셔터는 정신이 누른다

김남호  | 슬로우북
16,650원  | 20240909  | 9791192794488
★철학과 사진의 퍼즐, 그 유연한 아포리즘 ★예술과 행위, 사진과 정신 두 마리 토끼 이야기 ★철학과 사진, 두 세계의 연결고리를 일상 서사와 함께 입체적으로 집필한 김남호 교수 아포리즘. 이 책은 철학이 사진에 어떤 존재인지, 또 이론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집필하였다. 십대에 신이 던져준 퍼즐처럼 예술과 철학이 동시에 다가왔으나 이성과 감성이 통합되지 못한 채 혼란스러웠다는 저자. 철학이 충족될수록 사진이 깊어질수록 ‘사건의 지평선’ 너머가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인문학적 네트워크와 연관되면서 예술이 갖는 독특한 성질, 그 의미와 해석이 허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프로젝트, 제목과 작가 노트를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 저자가 연구하는 '사회적 실재의 본성'이 〈굴업도 가는 길〉 사진에 잘 반영되어 있다.
9791161759951

알기 쉬운 사진기능사 실기 교과서 (기초 원리, 실무 노하우, 합격 전략까지 담은 완벽 가이드)

김대욱, 이강철, 송호진  | 에이콘출판
18,000원  | 20251030  | 9791161759951
사진의 기초 이론부터 실무 촬영·조명·후반 작업까지 폭넓게 다룬 실기 대비 전문 교재로, 현장 기능사 실기 감독관들이 집필했다. 실기 시험을 위한 팁과 핵심을 설명해 실기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기 쉬운 조명 교과서』와 『알기 쉬운 포토샵 교과서』를 집필한 중부대학교 김대욱 교수와 제일사진학원 이강철 원장이 공동 집필했으며, 풍부한 도해와 예시 사진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다. 사진기능사 수험생뿐 아니라 홍보·사진 관련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현업 사진가, 그리고 사진 교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가이드북이다.
9791199529601

Process Blue (Classical Printing Process : Cyanotype)

김정현  | 텅
22,500원  | 20251023  | 9791199529601
『Process Blue』에서 다루는 사이아노타입은 20세기 중반 이후 상업 사진 시장에서 밀려났지만, 새로운 표현을 탐구하던 사진가들에 의해 재조명되었다. 오늘날에는 디지털 네거티브와 결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진의 물질성과 창작성을 실험하는 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다른 고전 프린트 기법에 비해 경제적이고 제작 과정이 간단해, 고전 인화 기법의 입문 과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이아노타입의 역사와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단계별 실습 과정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독자가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91192005669

오아시스 ROLL WITH IT (사진으로 보는 오아시스의 황금기 1994-2002)

오아시스  | 글의온도
31,500원  | 20251021  | 9791192005669
우리가 사랑한 오아시스가 돌아왔다. 사진으로, 영원히. 90년대의 공기를 바꾼 마지막 로큰롤 스타, 오아시스의 모든 것을 담은 결정적 사진집 전설적인 사진가 톰 시언은 오아시스의 탄생부터 신화가 되기까지 모든 순간을 목격했다. 데뷔 앨범 발매 전 뉴욕의 치기 어린 얼굴들,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를 녹음하던 스튜디오의 팽팽한 공기, 그리고 무대 뒤에서 솔직하게 드러나던 청춘의 민낯까지. 최초로 공개되는 컷들을 포함한 200여 장의 사진과 밴드와의 내밀한 인터뷰로 엮은 새로운 전기는 90년대 가장 눈부셨던 문화적 폭발, 그 현장의 유일한 기록이다. 우리가 사랑했던 오아시스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 시절, 우리 모두는 오아시스였다.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세상을 떠나며 그런지 록이 막을 내리던 바로 그 주, 오아시스는 〈Supersonic〉으로 세상에 등장했다. 무겁고 우울한 사운드가 장악하던 무대에 맨체스터 출신 다섯 청년이 던진 음악은 신선한 폭발이었고, 사람들은 그들의 당당한 태도와 에너지에 열광했다. 『오아시스 Roll With It』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멋진 사진을 나열하지 않기 때문이다. 블러와의 ‘브릿팝 전쟁’, 호텔 파괴 소동, 인터뷰 현장을 뒤집어버린 기행은 당시 영국이 얼마나 뜨겁고 혼란스러웠는지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결국 무대를 압도하며 역사를 새로 쓴 것은 오아시스였다. 260만 명이 티켓을 신청한 넵워스 공연은 이들이 단순한 밴드가 아닌 한 세대의 상징이었음을 증명한다. 톰 시언의 카메라는 무대 위의 폭발과 무대 뒤의 맨얼굴을 동시에 담았다. 공개되지 않았던 200여 장의 사진 속에는 술과 약에 취해 노래를 망치던 리암, 대신 무대를 지켜낸 노엘, 비틀즈 커버를 흉내 내며 웃음을 터뜨리던 순간까지, 혼돈 속에서 빛나던 청춘의 진짜 얼굴이 있다. 이 책은 그들의 오랜 팬들에게는 추억과 새로운 발견을, 젊은 세대에게는 오아시스가 왜 여전히 ‘진짜’인지 확인시켜주는 가장 강력한 기록이다. 이 책은 단순한 뮤지션의 사진집이 아니라, 마지막 로큰롤 스타가 어떻게 신화가 되었는지를 증명하는 결정적 연대기다. ◆ 이 책 『오아시스 Roll With It』이 특별한 5가지 이유 1. 최초 공개 사진 다수 수록 200장이 넘는 사진 중 일부는 처음 공개되는 이미지다. 1994년 뉴욕 초창기부터 전성기와 2000년대까지, 팬들에게 익숙한 장면을 넘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2.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작가의 시선 사진가 톰 시한은 1994년부터 오아시스와 함께하며 무대 위의 폭발과 무대 뒤의 인간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각 사진에는 현장의 에피소드와 작가의 회고가 더해져 깊이를 준다. 3. 사진집을 넘어선 전기적 서사 저명한 작가 실비아 패터슨이 멤버 인터뷰를 토대로 집필한 전기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갤러거 형제의 유년 시절부터 결성과 성공, 파국까지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4. 90년대 브릿팝 시대의 문화 기록 이 책은 너바나 이후 1994년 ‘브릿팝’의 폭발적 순간을 시작으로, 블러와의 경쟁과 쾌락주의가 지배한 시대정신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사적 아카이브다. 5. 신화 뒤 인간 오아시스의 발견 망나니 록 스타 이미지 뒤에는 인간적인 이야기가 있다. 고소공포증으로 지붕에 오르기를 두려워한 긱시, 끊임없이 충돌하면서도 복잡한 애증을 드러낸 갤러거 형제의 관계가 오아시스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든다.
9791199105522

안녕, 모스크바

김소희  | 움직이는 공원
22,500원  | 20251001  | 9791199105522
[안녕, 모스크바]는 전쟁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계속되는 도시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집이다. 카메라는 인물의 뒷모습을 통해 익명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모스크바라는 공간에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조용히 비춘다. 이 책은 힘겨운 시대에서도 일상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흔적을 기록하고, 동시에 '안녕'이라는 말 속에 담긴 인사와 위로를 건넨다.
9791191254075

SONY a7C II MASTER GUIDE BOOK

야마다 요시후미, MOSH books  | 디카톡
13,500원  | 20250724  | 9791191254075
소니 α7C II 마스터 가이드 북은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α7C II의 전 기능을 설명하는 해설서입니다. 기본 조작법을 시작으로 초점 기능, 노출 기능, 사용자 정의 설정 등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또한 소니 α7C II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교환 렌즈를 추천하고, 렌즈 종류별 촬영 팁도 제안합니다. α7C II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법과 전문 작가 추천하는 버튼 및 기능의 설정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전문 작가의 예시 사진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 북 크기로, 카메라 가방에 넣어 다니면 촬영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9791193633021

결혼시말서, 이미지의 해석

김홍희  | 사진예술사
25,200원  | 20251010  | 9791193633021
김홍희의 『결혼시말서, 이미지의 해석』은 결혼이라는 가장 사적인 경험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철학으로 승화시킨 독특한 작품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1991년에 기록한 신혼여행 사진을 결혼 34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꺼내어 해부한다. 앞서 2008년 『결혼시말서』라는 사진집으로 “반성하지 않고도 시말서를 쓸 수 있다”는 역설적 선언을 던진 그는 이번 책에서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유를 빌려 이미지를 해석하고, 사진이 보여줄 수 있는 것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의 간극을 탐색하며, 이미지와 언어로 결혼 제도의 본질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에 답한다. 아이러니와 유머로 결혼이라는 제도를 성찰하는 이 작업은 예술가와 철학·인문학 독자에게는 깊은 통찰을, 부부와 젊은 세대에게는 삶과 사랑, 제도와 자유를 돌아보게 하는 색다른 거울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이미지로 소통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사진과 철학이 만날 때 열리는 사유의 풍경을 보여주는 친절한 길잡이다.
9791192991924

스마트폰으로 프로처럼 사진 찍기 완벽가이드 (전문가의 비밀 노트, 이제 당신의 손안에)

허흥무  | 아티오
18,900원  | 20251030  | 9791192991924
사진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침서이다. 인물, 음식, 풍경, 일출과 일몰, 은하수와 별, 도시 야경, 겨울 풍경, 사진 구도 등 다양한 장르의 촬영 기법과 보정 과정을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듯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단순한 스냅을 넘어, 당신만의 감성과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8750853

건축평단(2025년 봄호)(통권 26호) (통권26호)

강난형, 김영철, 김인성, 박영태, 송종열  | 제대로랩
22,500원  | 20250616  | 9791198750853
『건축평단』은 2015년 창간된 건축 이론 비평지이다. 계간 형식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연4회 발간되며, 책 속에는 함께 고민해봐야 할 건축의 주제, 다채로운 시선으로 읽어낸 건축가와 건축작업, 그밖에 건축에 관한 목소리가 촘촘이 각인되어 있다. 건축의 가능성: 매너리즘 혹은 아나키즘 2025년 《건축평단》의 봄호는 불확실성과 혼돈의 '인터레그눔' 시대에 놓인 현대 건축을 진단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건축가로서 가벼움과 무거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곤경을 겪으며 매너리즘적 태도로 대응하는 김광수, 현재의 건축은 아키즘(권력과 질서)의 해체 속에 놓여 있으며 아나키즘을 통해 새로운 질서와 자유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작가 이종건, 그들의 대화는 건축이 구체적 실천과 새로운 감각을 통해 다시 정의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결국 매너리즘과 아나키즘은 기존 질서를 비틀거나 극복하며 건축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서로 다른 방식의 현실 대응임을 설파한다. 건축가와 건축 작업들: 황두진의 〈바람의 언덕〉, 요앞건축의 작업들 그리고 에스오에이 건축 이번 호에서는 관계인구 중심의 새로운 공동체적 삶과 구축술을 모색한 작품들도 살펴본다. 황두진의 〈바람의 언덕〉은 건축가 스스로가 '무지개떡 건축'에서 제시한 다공성, 중첩된 기하학을 바탕으로 한 도시적 논리의 '내전'이 아닌 '외전'으로 분류한 작업이다. 자연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바람의 통로를 형성하는 다공성의 구축술로 프라이버시와 공동체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는 이 건축은 저밀도의 공유 공간과 개방성을 추구하는 제3의 동네 실험으로 확장된다. 한편, 류인근, 김도란, 정상경이 함께 작업하는 요앞건축의 특징들은 각각 '낯섦', '즐거움', '아름다움의 감각'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세 크리틱에 의해 강조되었다. 이를 통해 요앞건축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과 고유한 건축적 가치를 더욱 명료하게 제시한다. 또한 오브제, 파빌리온, 건물, 도시, 전시, 책을 오가며 총체화할 수 없는 다양한 스케일과 매체, 질료의 사물들과 담화들을 생산해온 에스오에이 건축은 건축가 집단의 진지하고 꾸준한 실천적 작업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건축(들)이 움직인다'에 포착되었다. 설계 스튜디오 2025 이번 기획에서는 《건축평단》 창간호가 다뤘던 건축 설계 교육을 다시 꺼내 들었다. 특히 오늘날 건축 교육에서 중대한 역할과 비중을 차지하는 설계 스튜디오 수업에 집중하여 인증제도 하에서의 문제점, 검토되어야 할 사항, 시스템의 큰 수정 없이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언하고 일곱 설계 스튜디오의 여덟 교육자가 진행한 설계 스튜디오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리뷰와 서평 그리고 연재 본지 현명석 책임편집위원은 레이너 밴험이 제안한 '환경 건축' 기획에 주목하며 광주 비엔날레 순환폴리에서 전개된 건축 작업 중 밴험의 접근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그로부터 떠올린 몇 가지 생각을 지면 위에 옮겨놓았다. 또 서평에서는 『잃어버린 한국의 주택들』(서재원 지음, 공간서가, 2024), 『집합 형태의 갈래』(김영준 지음, 도서출판 동녘, 2024) 두 권의 책을 각각 이지형과 정만영이 소개한다. 연재 코너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건축비평의 토대 놓음'을 위한 첫 번째 논의로 건축 이념의 ‘실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비평가-건축가의 존재론적 지위’를 해명하는 문제를 다뤘다. 다음 글에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비평가의 역할, 비평의 특징, 비평의 준거점을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9791198232885

계절 인사 (Salutations to the Seasons)

김로로  | 스몰뮤지엄
22,500원  | 20250822  | 9791198232885
『계절 인사』는 사라지는 것들을 바라보며 시작된 마음의 기록이자, 피고 지는 모든 존재에 건네는 조용한 인사입니다. 산책길에서 우연히 마주한 낙엽 하나, 바람에 떨리는 꽃잎 한 장에 오래 마음이 머물렀고 무용하게 여겨지던 것들의 숨결에 천천히 귀 기울였습니다. 그렇게 눌러 담은 계절의 장면들은 문장 위에 조용히 내려앉아 한 권의 책으로 피어났습니다. 말라가며 번지는 꽃빛처럼, 당신의 계절 어딘가에 스며들어 오래도록 따뜻한 기척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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