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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세계사"(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1972216

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3 (파시즘)

프란체스카 타키  | 플래닛
0원  | 20090928  | 9788991972216
이탈리아 현대사를 파시즘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분석한 이 책은 파시즘의 기원과 파시즘적인 현상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역사의 진행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파시즘은 이탈리아를 무려 20년 동안 지배한 정치 체제였다. 따라서 저자는 파시즘을 괴물처럼 갑자기 등장한 하나의 이념이라기보다는 자유주의 체제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탈리아인들이 ‘자연스럽게’ 선택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현상이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파시즘을 온전히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정치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책은 파시즘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이탈리아에서 어떻게 파시즘이 발생하고 발전하였으며 몰락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최근 이탈리아 정계에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는지를 정치적 관점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제도적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집중한다.
9788991972186

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4 (식민주의)

플라비오 피오라니  | 플래닛
0원  | 20081222  | 9788991972186
식민주의는 특정 시기에 국지적으로 일어난 정복과 폭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식민주의는 수 세기에 걸쳐 서양과 그 나머지 세계가 연루된 전 세계적 현상이었다. 다시 말해 식민주의를 빼 놓고는 근대 세계사를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책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착하면서 근대가 시작되었다”는 단정적인 문장으로 시작한다. 또한 식민주의는 한낱 옛날이야기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식민주의는 여전히 언제든 다시 타오를 불씨를 내포하고 있는 현재의 현상이다. 예를 들어, 1884년 강대국들이 아프리카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유럽 강대국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한 베를린 회의가 그렇다. 베를린 회의가 내린 결정의 결과들 가운데 국경선의 인위적이고 자의적인 설정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오래전부터 공존해 온 인종적.문화적.제도적.언어적 현실을 분리시킴으로써 20세기 후반에 폭발하게 될 수많은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정복은 그쳤을지라도 그 유산은 후대에게 견디기 힘든 무거운 짐이 되고 있는 것이다.
9788964462034

한 컷 세계사 (사진으로 시대를 읽는다, 온세상이 교과서 시리즈 8)

이성호, 강화정, 고진아, 남선진, 박래훈  | 해냄에듀
18,000원  | 20221025  | 9788964462034
역사 선생님들이 한 컷의 사진으로 풀어낸 살아있는 세계사 이야기 ‘루시, 두 발로 걷다’부터 ‘기후 위기 속에서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다’까지 150개의 주제를 사진과 함께 이야기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한 화제의 책, 『한 컷 한국사』와 세트 『한 컷 세계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 화제가 된 『한 컷 한국사』와 세트로 기획되었다. 중ㆍ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거나 가르친 경험이 있는 역사 선생님들이 한 컷의 사진이나 그림에 담겨 있는 시대의 이야기를 역사 선생님의 시선으로 풀어쓴 책이다. 시대별ㆍ지역별로 주제를 선정해 안배하고, 방대한 자료를 뒤져 주제에 딱 맞는 사진이나 그림을 실었다. 하나의 주제는 사진 한 면, 이야기 한 면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에서 필자들은 여성과 어린이 등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약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려 했다. 또 익숙한 사진을 가지고도 새로운 서사를 구성하고자 했다. 자료를 꼼꼼히 살피고 입체적으로 검토해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역사 공부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역사 소재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함께했다. 관련해서 역사가 어떻게 기억되고 기념되는가에 대한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한 가지 역사적 사실을 놓고도 관점과 시대에 따라 평가가 바뀌고, 기억하고 기념하는 방식이 달라짐을 놓치지 않으려 한 것이다. 사진이나 그림은 객관적인 증거처럼 보이지만, 그것 역시도 어떤 의도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사진을 찍은 사람, 그림을 그린 사람이 왜 저런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렸는지 비판적으로 접근하면서, 자료로부터 추리해 시대의 현장으로 이어지는 서술이 되도록 노력했다. 『한 컷 세계사』는 재미에 문제의식을 더한 가볍고 즐거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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