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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읽기"(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7804178

마음으로 사진읽기 (사진심리학자 신수진이 이야기하는 사진을 보는 다른 눈)

신수진  | 중앙북스
16,200원  | 20130308  | 9788927804178
사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기술이다! 『마음으로 사진 읽기』는 사진심리학자 신수진 교수가 사진 속에서 살필 수 있는 마음을 설명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진과 심리학 사이의 관계에 주목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찍은 ‘예술로서의 사진’ 속에 담겨져 있는 우리 마음의 모습과 표정을 살피고 있다. 기억, 관계, 꿈, 떠남, 즐거움, 감각 등 여섯 개의 키워드를 통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와 사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이 책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현대사진작가들의 사진이 담겨져 있다. 김희중, 이형록, 주명덕 등 우리나라 1세대 사진작가부터 배병우, 구본창 등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사진작가와 원성원, 정연두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까지 총 35인이 찍은 130여 장의 사진을 수록하였다. 마치 전시를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진을 읽어내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스스로 사진가처럼 세상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9788986022131

그래서 특별한 사진 읽기 (제2의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조아  | 월간사진출판사
0원  | 20200120  | 9788986022131
▶ 이 책은 ‘숨어있는 한국의 비비안 마이어를 찾겠다’는 취지로 〈월간사진〉에 매월 두 명의 사진작가를 소개해온 저자의 칼럼 ‘제2의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저자는 2016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80명의 작품을 소개했고, 그 중 책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작가 13명을 선별해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 가지각색의 경력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이 사진 미학에 어떻게 개념적으로 접근하는지 표현 양식을 통해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실제로 어떻게 촬영했는지에 대한 기술적 가이드도 수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준비된 책의 구성은 크게 ‘사진읽기’와 ‘사진미학’ 파트로 구분된다. ▶ ‘사진읽기’ 파트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무엇을, 어떻게, 왜? 촬영했는지를 작품 예제를 통해 분석하고, 개념이나 주제에 따른 포인트와 촬영 방법 등을 첨부함으로써 사진작업의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단, 잡지에 연재했던 사진과 글에 대한 보완작업을 거친 것은 물론이고, 잡지에 게재된 시점 이후 작업이 확장된 경우에는 신작에 맞춰 수정했다. ▶ ‘사진미학’ 파트에서는 사진의 장르 및 주제에 따른 국내외 유명 사진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사진미학을 살펴본다. 이러한 설명은 다소 난해하다는 평을 받아온 현대사진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앞서 소개한 13인의 작품에 드러난 각각의 미학 개념을 접목해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서 그들이 작업의 주제와 소재를 어떻게 미학적으로 접근해 표현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93818109

사진책과 함께 살기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 지킴이 최종규의 사진 읽기 삶 읽기)

최종규  | 포토넷
14,400원  | 20100501  | 9788993818109
아는 만큼이 아니라, 사는 만큼 보인다! 사진과 사진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탐닉하는 최종규 사진 읽기 『사진책과 함께 살기』.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가려 뽑은 36권의 사진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로 엮었다.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책부터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책, 사진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책까지 각각 12권씩 총 3부로 나눠서 사진책 이야기를 실었다. 특히 발품을 팔아 직접 찾아낸 사진책들을 자유롭게 시민들이 볼 수 있게 도서관을 만들 정도로 사진을 사랑하는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함이 묻어난다.
9791187685456

박상익의 포토 인문학 (사진으로 세상 읽기)

박상익  | 정한책방
15,300원  | 20200913  | 9791187685456
책의 지은이는 2018년 1월 ‘번역청 설립 국민청원운동’에 나서 9,417명의 청원동의를 이끌어낸,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명예교수 박상익이다. 30년 넘게 저술과 번역에 힘을 쏟아 한글 콘텐츠 확충에 매진해온 저자는 타성에 젖어 틀 안에 안주하는 학계 풍토에 반기를 들고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편이다. 이러한 반골 기질은 이번 책 《박상익의 포토인문학》에서 사진 이미지를 통해 부드러운 각도로 굴절되지만, 사회를 돌아보고, 역사를 생각하고, 개인의 내면을 돌아보는 저자의 통찰에는 ‘뼈’가 담겨 있다. 이미지를 눈으로 보고 감각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의 영역으로 확장해 보자는 저자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9788974098186

사진으로 세상읽기

오동명  | 눈빛
8,100원  | 19980615  | 9788974098186
9788959132720

한 장의 사진미학 (진동선의 사진 천천히 읽기)

진동선  | 위즈덤하우스(예담)
33,300원  | 20080215  | 9788959132720
사진 한 장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사진읽기'의 바로미터! 이 책은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토대로 올바른 사진읽기의 바로미터를 제시하는 책으로, 사진의 본질적 의미, 수용된 이미지의 부분과 전체 및 찍힌 자의 존재와 부재성, 사진의 현존성, 리얼리티의 진정성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 속의 표현과 의미의 연주를 이야기한다. 본문에는 잘 알려진 유명 작가, 신인 작가,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들을 모두 수록하였다. 작가가 사진에 입문한 시간은 다르지만 모두 진중하고 사색적이고 사례 깊은 작품들이다. 사진가이자 사진비평가인 저자는 이것들에 미학의 시선을 던지며 '아름다움을 넘어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찾는' 미학의 핵심에 다가간다. 본문은 먼저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시간과 공간 이야기, 색과 조형 이야기, 카메라의 초점, 심도, 프레임을 조형미학 안에서 서술한다. 그리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세상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진들을 해석미학 안에서 서술한 다음, 감각에서 전해지는 공명, 공명을 통한 교감, 교감에 따른 울림, 즉 아우라들을 소통미학 안에서 서술한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찍기에만 열중했던 디카족들이 사진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교과서같은 책이다. 국내외 유명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한권에서 만나고 그 사진들의 숨은 뜻과 사진의 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 2001년 사진예술사에서 출판한『한 장의 사진미학』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 보완한 것입니다. 이전에 없던 'Photo tip' 코너를 각 장마다 추가하여 본문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단어 및 용어들의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9791196280147

인공지능 시대의 사진 이미지 읽기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 대중서)

박평종, 천경우  | 달콤한책
23,400원  | 20201110  | 9791196280147
문자 문명이 시작된 이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양의 이미지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한다. 나아가 이미지는 문자 언어와 공존하며 소통의 수단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한 이미지 정보의 소통량은 가늠이 어려울 정도다. 말하자면 이미지는 언어가 됐다. 사람들은 배우지 않아도 이미지를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사진이 실제 현실과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그 의미를 이해한다고 믿는다. 이미지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다는 ‘보편적인’ 사고가 지배하고 있다. 카메라는 르네상스 시기에 완성된 원근법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도구이며, 기하학적 비례의 원칙을 따라 이미지를 형성한다. 따라서 이미지 구성의 수학적 원리와 함의를 이해하지 못하면 의미를 제대로 읽어낼 수 없다. 이 책은 ‘언어’로서의 사진 이미지를 읽어내기 위해 필요한 주요 개념들을 독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가능한 범위에서 한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풍부한 도판을 수록하여 사진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9788991310896

사진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감정읽기 (0~2세 부모가 알아야 할 발달단계별 아이의 심리)

린 머레이  | 이덴슬리벨
17,820원  | 20160415  | 9788991310896
아이의 심리발달을 촉진하는 양육 패턴을 배워라! 출생부터 생후 2년까지의 기간은 아이의 뇌가 급격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 즉 이 시기에 어떤 육아 교육을 받았는가에 따라 인지 발달, 언어 발달, 감정·행동 조절 발달 등의 육체적 발달과 심리적 발달이 다르게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가 감정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다면 아이는 중요한 성장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사진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감정읽기』는 아기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당황스럽기만 한 초보 부모들을 위해 ‘사진’을 통한 아이의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발달단계별로 아이의 심리를 사진으로 배우는 포토 육아 가이드로, 유치원이나 조부모 양육 등의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몸이 아프거나 피곤해서 쉽게 잠들지 못하고 칭얼거리는 아이가 엄지손가락을 빨자 안정감을 찾았다는 등 다양한 사례는 아이의 생각과 감정 상태는 어떤지, 부모가 어떻게 그 마음을 이해하고 반응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양육 조력자와 아이의 애착관계 등의 사례도 다루고 있어서 워킹맘이 궁금해하는 정보도 다양하게 담아냈다.
9787561937921

[캠프릿지 영어·중국어 수준별읽기 - 소설관] The Big Picture 거대한사진 (레벨1)

 | 북경어언대학출판사
4,500원  | 20140801  | 9787561937921
9791188502240

고군산의 섬.섬.섬, (그림 에세이)

신진철  | 행복한책읽기
17,100원  | 20230508  | 9791188502240
CNN 선정 ‘아시아 숨은 명소’ 고군산군도의 내밀하고 속깊은 이야기를 들춰낸 그림 에세이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이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 마음에 품은 섬, 고군산군도. 그동안 고군산군도에 대한 책이나 여행기는 많았고, 지금도 유튜브를 열어보면 고군산군도 탐방기, 맛집, 낚시나 차박 포인트 등등 수많은 영상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대부분은 며칠간의 스쳐가는 인상과 풍경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나 〈고군산의 섬.섬.섬〉은 고군산군도를 마주 보는 심포항에서 태어나 자랐고, ‘시민행동21’과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등의 시민단체와 환경부에서 일했던 저자가 때로는 고군산군도에서 직접 살면서, 또한 십수 년의 시간을 들여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취재하고 인터뷰하면서, 그 광경들을 하나하나 그림과 글로 기록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고군산군도의 겉모습보다는 그 내밀하고 속깊은 이야기를 한꺼풀 더 들춰본 고군산군도의 속모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현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천년을 지켜온 섬과 바다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 기록될 미래의 섬과 그곳에 깃든 생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올해로 만 100세가 되도록 평생 섬을 지켜온 섬여인의 이야기, 섬을 살리기 위해 전재산을 털어 대규모염전을 만들었지만 정치권력에 빼앗기고도 대를 이어 염전을 지키는 부자(父子) 이야기, 고군산군도의 전성기인 ‘장자어화’를 추억하는 어부 이야기, 섬으로 귀촌한 도시사람 이야기, 외국인 노동자 이야기, 섬에 버려진 유기견 이야기, 해안가로 밀려와 죽은 상괭이 이야기, 알락꼬리마도요와 칠게 이야기 등 많은 삶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제10회 카카오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작! 〈고군산의 섬.섬.섬〉은 약 8,300여 편의 카카오 브런치북 응모작들 중에서 단 40편만 뽑는 제10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수상작입니다. 행복한책읽기 심사단은 8천여 편 중에서 3백편, 30편, 3편으로 후보작을 줄여가는 심사과정을 통해 특별상 최종 수상작으로, 고군산군도의 신비한 비밀을 살짝 들춰본 그림 에세이집 〈고군산의 섬.섬.섬〉을 선정했습니다. “포구가 고향인 저자의, 짧지만 울림 있는 글들과 저자의 눈을 거쳐 재창조된 수채화들엔 남다른 잔함과 감동이 있었다. 〈고군산의 섬.섬.섬.〉은 우리가 기다리던 바로 그 책이었다.”는 것이 이 책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심사단의 심사평입니다.
9791155812846

책 좀 빌려줄래?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 윌북
13,320원  | 20200710  | 9791155812846
세상 모든 책덕후를 위한 만화 에세이 『책 좀 빌려줄래?』는 ≪뉴욕 타임스≫, ≪뉴요커≫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카툰 어워드에서 ‘최고의 미국 만화’를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랜트 스나이더가 쓰고 그렸다. 본업은 치과의사지만,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책 중독자’라고 답하는 저자는, 처음 책을 만난 유년시절부터 책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지금은 탐독가, 애서가, 장서가로 불리며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책 컬렉터이자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인 그가 책에 보내는 오마주 같은 책이다. 책을 향한 한 사람의 애정이 14개 주제, 85개 에피소드로 담겨 있다. 출간 이후 전 세계 책덕후들의 입소문을 타고 SNS에서 빠르게 퍼졌으며, 국내 문학 독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냈다. 시적인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한 컷, 한 컷 따라 읽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밀려오는 위로가 있다. 재밌어서, 외로워서, 더 알고 싶어서 책과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모이고 모여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일기를 보는 듯 공감할 것이고, 앞으로 책을 좋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책덕후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삶을 관찰할 수 있다. 작가의 탄생에 얽힌 비화와 깨알 재미는 덤이다.
9791188502189

길을 잃는 것이 길을 찾는 길이다 (자전거여행 포토에세이)

박주하  | 행복한책읽기
13,500원  | 20200918  | 9791188502189
답답한 코로나 시대, 책 속으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코로나19로 인해 #STAYHOME 해야 하는 답답한 요즘, 훌쩍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는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직접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여행은 길 위의 독서, 독서는 책 속의 여행”이라고도 하잖아요. 국내 최초의 자전거여행 가이드북 『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의 저자 박주하의 두 번째 책 『길을 잃는 것이 길을 찾는 길이다』가 여러분을 답답한 일상 속에서 활짝 열린 세계 속으로 안내합니다. 세계 50여 개국, 자전거로만 21개국을 여행한 저자의 경험과 깨달음들이 시원시원한 사진들과, 짧지만 촌철살인의 깊은 울림이 있는 글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자기 안에 갇힌 좁은 세계를 깨뜨리고, 더 넓은 세계를 만나는 것이야말로 참된 여행의 목적이 아닐까요? 자전거여행 포토에세이 『길을 잃는 것이 길을 찾는 길이다』와 함께 새로운 세상, 낯선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시지요. 가끔은 뻔하지 않은 길을 가고 싶다면, 가끔은 뻔하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면?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자전거여행가 박주하(노마드)의 자전거여행 두 번째 책. 국내 최초의 자전거여행 가이드북 『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가 자전거여행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 입문에서 시작해서, 자전거여행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들, 즐겁고 안전한 자전거여행을 위한 실제적인 제언을 알려 주었다면, 포토에세이집『길을 잃는 것이 길을 찾는 길이다』는 ‘버림과 비움의 자전거여행을 통해 미니멀리즘, 서버이벌리즘, 노마디즘의 세계로 나아가는’저자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지금까지 해외 50개국, 자전거로만 21개국을 여행하며 느꼈던 저자의 경험들은 큼직큼직한 사진들과, 여행을 통한 인생의 깨달음이 깃든 글들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또 다른 세계로 안내합니다. “잘 짜여진 여행은 여행이 아니다. 방황 없는, 방랑 없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어디서 멈춰야 할지 주저할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남의 발자국이나 밟으며 좇아가다 보면 길을 잃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그건 남이 닦아놓은 길이었지 나의 길은 결코 아니었다. 결국 난 깨닫고 말았다. 이건 내가 바라던 탐험의 길은 오롯이 아니었다고. 길을 잃지 않음은 여행이 아니다. 길을 잃는 것은 길을 찾아가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어쩌면 여행 이야기 같기도 하고, 어쩌면 인생 이야기 같기도 한 이 포토에세이집이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생수와 같은 영혼의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9791185374192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 20년 후 (표지 6종 중 랜덤 발송) (우리 시대 일상 속 시각 문화 읽기)

강홍구  | 이안북스
16,200원  | 20180910  | 9791185374192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20년 후』는 도시의 사소한 영역을 관찰하고 기록한 사진 에세이집이다. 2001년 황금가지에서 출판된 책을 바탕으로 그 후로부터 이십여 년 간에 저자 강홍구의 기억과 사진 기록들이 덧붙여졌다. 강홍구는 빠르게 변하며 과거를 소멸하는 도시를 어슬렁거리며 산책한다. 그리고 ‘무언가 찍어야 할 것 같은’ 것을 찍고 왜 그것이 눈에 들어왔는지를 생각하고 정리한다. 이러한 일련의 관찰과 기록 활동은 ‘기록되지 않은 사사로움’을 읽고, 쓰고, 보이게 한다. 이는 마치 발터 벤야민의 현대판 도시 산책자(Fl?neur 플라뇌르)와 같기도, 롤랑바르트의 『현대의 신화』 어슬렁 버전 같기도, 일본풍의 고현학 같기도 하다.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도시의 거리를 유유히 산책하며 가속화된 현대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난 것, 잊힐 위기에 처한 도시의 역사, 개인적 혹은 집단적 삶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시시한 것들'이 모여 공통의 기억이 되고 또 도시 한편의 역사가 될 수 있을까? 강홍구는 그가 기록한 시시한 기억의 집합으로서 자연스럽게 이러한 사실을 드러낸다. 에세이는 크게 4개로 구성되었으며 “스티커 사진과 인스타그램, 붕어빵과 컵밥, 전신주의 스티커 광고와 전광판 모니터, 이발소 그림과 아트페어 그림 등…” 쓸모에 따라 유사한 소재를 중심으로 글쓰기를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십여 년의 세월 동안 글 속 일상의 소재들은 동일한 대상이든 그렇지 않든 과거와 현재 간의 시간의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작가가 기록한 파편들은 쌓여 지나간 시간을 증거하고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길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찍은 저자의 사진은 노련한 예술가의 솜씨라기보다 오히려 거칠고 서툴다. 이런 허술함은 저자의 의도로 보이는데 그의 밋밋한 사진들이 동시에 저자의 어투를 닮았기 때문이다. 그의 글은 단조롭고 느슨하지만 예리하고 날카롭다. 또한 오래도록 쓸모없는 것들을 관찰해서인지 이 책에는 저자만의 발견하는 독특한 사물의 본질과 차이가 드러난다. 결국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20년 후』가 보여주는 사소한 도시의 역사는 이렇듯 사진과 글로 틈틈이 기록한 덕분에 결코 시시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린다.
9788964260807

참 좋은 세상이었네 (해오름예술촌 촌장 불이 정금호의 세상 읽기)

정금호  | 우리글
12,150원  | 20161019  | 9788964260807
남해 해오름예술촌 촌장이었으며, 독일인마을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등, 남해가 한국 관광의 메카가 되는데 크게 기여한 불이 정금호 선생이 중국 등, 여러 곳을 여행하며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낀 것을 사진과 함께 기록해놓은 에세이집이다. 외모에서 풍기는 비범함을 능가하는 그의 남다른 철학과 인생관이 글 곳곳에서 느껴진다. 낯선 곳을 여행하며 열려있는 마음으로 사람들과 만남으로써 그의 기상천외한 발상과 추진력이 충전되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절로 알게 된다.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변화를 찾고 싶은 분, 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분에게 특별히 이 책을 권한다.
9788960493629

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 1: 사진 보고 설명하기(Picture Telling) (사진 보고 설명하기 Picture Telling)

박광희  | 사람in
9,540원  | 20130930  | 9788960493629
하루 20분 영어 낭독 훈련으로 영어 체질 만들기 프로젝트! 하루 20분, 스피킹 기본기를 다져주는 『영어 낭독 훈련 실천다이어리』 제1권 《사진 보고 설명하기》편. 학습 내용과 영어 난이도에 따라 낭독 스크립트를 3단계로 구성한 교재이다. 1단계는 사진을 보고 설명하는 ‘Picture Telling’, 2단계는 이솝우화나 명작 동화를 요약해서 말하는 ‘Tale Telling’, 3단계는 《빨강머리 앤》이나 《베니스의 상인》과 같은 명작 고전 소설을 요약해서 말하는 ‘Novel Telling’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같은 구성을 통해 학습의 단조로움과 지루함을 덜고, 어휘나 문법의 수준을 단계별로 조절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습의 난이도와 능률을 높일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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