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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소설"(으)로 5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691023

니는 내맹쿠로 살지 마래이 (최종렬 사회학 소설)

최종렬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12,420원  | 20211216  | 9791191691023
온 사회가 지금 같은 ‘정상가족’으로는 살 수 없다고 아우성치는데, 정작 그 ‘문제의 집’을 해부하는 사회학자의 글은 왜 세상에 나올 수 없는가? “여성 3代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殺母가 필요하다” 계약한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다. 웬걸, 출판을 꺼렸다. 페미니즘과 다른 목소리라 요즘 출판계 흐름과 어긋난다고. 부담 주기 싫어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출판사에 원고를 넘겼다. 그곳도 마찬가지. 이후 접촉한 출판사의 반응이 한결같았다. 한 여성 출판인은 “시대에 뒤처진 상투적인 여성 인물에 화가 치밀고 가모장 탓하는 남성의 이기심에 역겨움마저 든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고통스러워도 여성 삼대(할머니-엄마-딸)의 시스템 복제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소용없었다. 나는 여러 해 전부터 지역여성의 삶을 사회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시작은 지역청년의 삶이다. 특유의 ‘성찰적 겸연쩍음’과 ‘적당주의 집단 스타일’을 발견했다. 패배할까 두려워 집 밖에 나가 경쟁에 뛰어들지 않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자신이 겸연쩍기는 하다. 이런 집단성향을 심어준 부모가 궁금해 다시 연구에 뛰어들었다. 부모 세대 특유의 ‘보수주의적 가족주의’와 마주쳤다. 가부장 폭력에 기죽어 끽 소리 한번 못하고 이미 태곳적부터 정해진 듯한 남자의 길과 여자의 길을 아무 의심 없이 걸어왔다. 그 길이 죽을 만큼 고통스러웠지만 그렇게 살아보니 이제 ‘성찰적 자신감’과 ‘성실주의 집단 스타일’을 갖게 되었다. 자녀도 무탈하게 잘 크고 여태 남에게 손 안 벌리고 살았기에 나름 자신감이 넘친다. 집 밖 세상과 담쌓고 성실하게 몸을 낮추어 말없이 살아가니 가족 모두 행복하다. 새로운 의문이 솟구쳤다. ‘어떻게 하다 세상 밖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고 내 가족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되었을까?’ 할머니의 삶부터 캐보았다. 이야기를 듣는데 미숫가루 얹힌 듯 가슴이 답답하고 미어졌다. 논문을 쓰려다 소설로 방향을 틀었다. 인터뷰 자료더미를 초집중해서 파헤치자 괴물 같은 ‘가족 콤플렉스’가 그 형체를 드러냈다.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이를 상징적으로 정당화할 능력이 없는 아버지! 상징적 아버지의 부재는 한국 현대문학에 수도 없이 반복해서 형상화된 주제였다. 이러한 형상화 뒤에는 숨은 그림자처럼 항상 집을 지키고 있는 숭고한 엄마가 있다. 이 엄마 덕분에 그나마 집이 풍비박산 나지 않고 유지되었다. 대가는 너무 처참하다. “나처럼 살지 마.” 엄마가 딸에게 거듭 당부하지만, 딸이 다시 그 숭고한 길로 걸어 들어가면서 할머니-엄마-딸의 ‘시스템 복제’가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여성 삼대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살모(殺母)가 필요하다고 이 소설은 말하고 있다.
9791159054839

근대라는 외장 (근대소설과 유행의 사회학)

류수연  | 소명출판
17,100원  | 20250725  | 9791159054839
'근대'는 일제강점기 전체를 관통하는 시대적 목표이자 망국의 비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동아줄처럼 여겨졌다. 근대적 외장(外裝)에 대한 집중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근대적 외장은 단지 단순한 치장이 아닌, 삶의 방식의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근대인의 일상을 이끌었던 실질적인 동력이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문화적 확산의 기원인 근대 초기의 담론을 되짚어보고, 이를 오늘의 한국문학 연구 안에서 현재화하고자 했다. 또한 오랫동안 한국문학 안에서 소외된 문화영역이었던 미용의 문제를 수면 위로 이끌어내, 근대 이후 실질적으로 여성문화를 이끌어온 미용담론에 대한 외면을 마주한다. 근대미용의 여러 담론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근대문화의 중심지였던 경성의 소설지형도를 보다 감각적으로 사유하고자 하였고, 그로부터 근대라는 '첨단'의 이름 아래 등장한 모든 유행이 동시대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고찰하고자 하였다.
9788971803882

소설에서 만난 사회학 (픽션보다 재미있는 사회학 이야기)

조주은, 박한경  | 경북대학교출판부
13,800원  | 20190330  | 9788971803882
사회학을 소개하기 위해 굳이 소설을 동원한 이유는 소설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재미있는 방법으로 독자 여러분을 사회학의 세계로 초대, 아니 ‘유인’하고 싶었다. 허구인 소설과 사실을 추구하는 사회학이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을 이해하는 도구로 허구를 활용하는 것은 과학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김영하의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서 말하듯이 “허구는 실제 사건보다 쉽게 이해”되기 때문이다. 소설이 보여 주는 통찰력을 사회학이 검증해 주면, 사회학은 소설의 이야기를 활용해 보다 재미있게 스스로를 이해시킬 수 있고, 소설은 독자층을 확장시킬 수 있다. 그리고 독자들 입장에서는 소설도 읽고 사회학적 관점에도 익숙해지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9791165874780

시조문학, 선비들의 여가문화와 사랑의 사회학

류해춘  | 보고사
18,000원  | 20230524  | 9791165874780
이 책은 한국문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59057120

생존, 정의, 민주주의 (87년 체제와 한국소설의 세대)

김명훈  | 소명출판
11,700원  | 20221010  | 9791159057120
현재를 살아 있는 한국인의 심성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이 책의 목적은 한국인의 욕망과 신념이 최대치로 분출되고 충돌했던 1980년대 후반 전후의 한국 사회를 통해 지금/여기 한국인의 정체성이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급적으로 재구성해 보는 것이다. 1980년대 후반의 한국사회 항쟁과 민주화로 기억되는 1980년대 후반 한국 사회는 여러 세대의 가치관과 정체성이 통치성의 주체인 국가를 가운데 두고 경쟁한 시대였다. 이 책에서는 김원일, 이문구, 이문열 등 어린 시절 한국전쟁을 경험한 산업화세대, 공지영, 김한수, 방현석 등 1980년대 항쟁의 시간 속에서 집단적 정체성을 확립한 86세대, 그리고 김영현, 임철우, 최윤 등 5·18에 대한 부채감을 공유했던 광주 세대의 소설을 가로지르며 1980년대 후반의 한국사회를 탐색한다. 이들은 소설이라는 허구적이고도 제도적인 장치를 활용해 자기 세대의 기억과 소망을 재현하려 했다. 그러나 이들의 시도는 1980년대 후반 한국 사회의 대의였던 민주화와 마주치며 왜곡되고 파열되고 형해화되었다. 기억해야 할 점은, 갈라지고 깨어지고 흩어진 그들의 기억과 소망이 지금/여기 한국인들의 몸과 마음에도 여전히 파편처럼 박혀 있다는 것, 그렇기에 그들이 겪었던 통증 또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다.
9788976828972

한국의 탐정들 (한국근대추리소설 특별전)

한국근대문학관  | 그린비
13,500원  | 20220221  | 9788976828972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에서 2021년 기획전시로 열린 〈한국 근대추리소설 특별전 - 한국의 탐정들〉에서 우리는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한국의 탐정들을 만난다. 한국의 추리소설은 근대문학의 역사와 함께 출발했다. 탐정은 일상 가까이에서 늘 대중과 함께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과 손잡고 범죄를 해결했다. 또한 한국 추리소설은 서양의 탐정을 본받으면서도 한국만의 독특한 주인공을 만들어 냈다. 근대적 소설에 대한 학습이 된 유학생들로부터 이 추리소설이 시작되었다는 것, 시간을 내어 소설을 재미로 읽고 즐길 수 있는 독자층이 이때부터 생성되었다는 것 등은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의 구분이 무의미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설의 본질을 드러낸다. 바로 소설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이야기보다 독자를 사로잡는 이야기는 없다. 근대문학에 있어 분명 여러 시작점 중 하나가 되었던 정탐소설을 살피는 것은 한국 문학을 이해하는 유의미한 방식이 될 것이다.
9788991918993

은유의 사회학

류재엽  | 푸른생각
25,200원  | 20210812  | 9788991918993
문학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무엇인가 문학평론가 류재엽 교수의 평론집 『은유의 사회학』이 푸른생각에서 출간되었다. 인간이 행복하게, 그리고 인간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는 명제가 바로 문학의 화두라는 저자의 문학론을 그가 논하는 시와 소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791197085437

실제 저자와 가상 저자 (내재적 저자론에서 저자의 사회학까지)

김태환  | 문학실험실
9,000원  | 20201210  | 9791197085437
「누가 말하는가」 「누구에게 소설의 속편을 쓸 권리가 있는가」 등의 논문을 발표하며 소설에서 저자와 서술자의 문제를 연구해온 문학평론가 김태환(서울대 독문과) 교수가 이번에는 대상 범위를 더 넓혀서 책의 저자 일반에 관한 이론서를 출간했다. 이론적 성과를 바탕으로 저자의 구성적 성격과 실존하는 인간으로서의 저자 사이의 관계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책의 부제로 "내재적 저자론에서 저자의 사회학까지"가 붙여진 점에서도 유추할 수 있으려니와, 이 책은 현대 저자 이론 연구에 진일보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저자는 책을 쓴 인간(실제 저자)인 동시에 그 인간이 죽은 뒤에도 우리가 책을 펼치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어떤 가상의 목소리(가상 저자)이기도 하다. 김태환은 실제 저자와 가상 저자가 이론적으로 구별되지만, 책의 의미는 독자가 두 저자를 동일시함으로써 만들어진다고 주장한다. 실제 저자와 가상 저자의 변증법적 상호 작용이라는 모델을 통해 저자의 권위와 책의 의미 사이에서 일어나는 가치 이전과 같은 현상, 익명화의 문제, 서사문학에서 작가와 화자의 분리와 같은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매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저자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전망으로 논의를 마무리한다.
9791197050503

나의 유학 이야기 (차별의 나라, 미국 | 오재승 에세이)

오재승  | 소설친구
0원  | 20200624  | 9791197050503
저도 처음엔 미국 유학이 꿈이었습니다. 영주권을 받은 만큼 미국에서 살고 싶었고 미국이 한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미국에서 열심히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 이 아직도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물론 성공하는 사람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간 젠슨 황이나, 재키 찬 등 성공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미국은 달랐습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4학년때인 2000년에 경험한 미국과 본격적으로 유학 생활을 시작한 2016년도의 미국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는 어려서 미국의 좋은 점만 보였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성인이 되고 난 뒤 미국은 이민 간 저에게 온갖 인종 차별과, 영어로 인한 차별로 가득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2020년에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 다시 살기로 마음 먹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미래에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이나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9788950953881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미치 앨봄 장편소설)

미치 앨봄  | 아르테(arte)
0원  | 20140716  | 9788950953881
천국에서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의 소설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삶과 죽음이라는 거역할 수 없는 운명적 이별 앞에 선 사람들의 희망과 절망, 그리고 사랑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아내를, 어머니를, 언니를, 아들딸을 잃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상처를 보듬으며 삶을 견뎌내는 허구의 장소인 미시간 주의 작은 마을 ‘콜드워터’에 천국에서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날 콜드워터의 한 여자에게 심상치 않은 전화가 걸려온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죽은 언니. 천국에서 걸려온 전화다. 그 뒤로 더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온 전화를 받게 되고 이 소식은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천국에서 온 전화가 거듭되며 사후 세계가 증명될수록 조용한 마을이었던 콜드워터에 큰 변화가 찾아와 기적에 동참하려는 순례객과 이슈를 쫓는 기자들이 모여들며 사람으로 넘쳐난다. 한편 비행기 충돌 사고를 내고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파일럿 설리 하딩은 ‘이것이 과연 기적일까? 아니면 잔인한 거짓말일까?’ 의심한다. 죽은 엄마의 전화를 기다리는 아들에게 더 이상 헛된 꿈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 슬픈 세상 저편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가 위해 기이한 현상을 추적하는데……. 과연 천국에서 온 전화의 미스터리는 밝혀질 수 있을까?
9788982817427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0원  | 20140410  | 9788982817427
스물네 살의 베로니카는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지고 있는 듯하다. 젊음, 아름다움, 매력적인 남자친구들, 만족스런 직업,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하지만 그녀에게는 뭔가 부족한 게 있다. 마음이 너무나 공허하여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을 것 같다. 1997년 11월 21일, 베로니카는 죽기로 결심하는데……. 에 이은 '그리고 일곱 번째 날'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9788901157382

소문의 여자 (오쿠다 히데오 장편소설)

오쿠다 히데오  | 오후세시
0원  | 20130604  | 9788901157382
오쿠다 월드의 진수가 녹아 있는 통쾌한 범죄 스릴러! 오쿠다 히데오가 최초로 선보인 범죄 스릴러 소설 『소문의 여자』. 한 여자를 둘러싼 소문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욕망을 유쾌하게 그려낸 오쿠다 히데오식 범죄 스릴러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위선적인 일상과 미궁의 여자가 일으키는 사건이 펼쳐진다. 10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편마다 각기 다른 화자의 시각으로 한 여자를 묘사하고 있다. 앞서 나온 이야기가 다음 이야기에 교묘하게 얽혀 들어가며 여자의 실체를 드러낸다. 일본의 어느 지방도시. 미유키라는 여자를 둘러싼 은밀한 소문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녀는 불우한 집안에서 태어나 조용한 유년기를 보냈지만, 대학에 들어갈 무렵부터 색기를 발휘해 팜므파탈로 변신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을 유혹하고, 아버지뻘 되는 남자의 후처가 되고, 고급 클럽 인기 마담으로 변신하고, 젊은 주지와 관계를 맺고 신도들을 조종한다. 이처럼 다양한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그녀와 관련한 남자들이 몇 년에 걸쳐 연이어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가운데 그녀의 행적은 묘연해지는데….
9788954620710

서른 넘어 함박눈 (다나베 세이코 소설)

다나베 세이코  | 포레
0원  | 20130310  | 9788954620710
인생과 연애의 쓴맛, 그래도 사랑은 계속된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로 잘 알려진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베스트 연애소설 컬렉션 『서른 넘어 함박눈』. 서른이 넘은 여자들을 테마로 삼은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는 소설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연애소설 9편을 모았다. 연애소설이지만 달콤하고 낭만적인 전개 대신, 연애와 인생의 쓴맛을 알아버린 여자들이 다시 사랑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실화 같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인생의 비밀들, 연애의 덧없음을 알아버린 서른 이후의 그녀들을 만날 수 있다. 이십대를 지나며 인생과 연애의 쓴맛을 보게 된 그녀들이라도 연애는 여전히 만만치 않다. 남자에게 어떻게든 말을 붙여보고 싶어 ‘지금 몇시예요?’ 하고 말을 건네는 《지금 몇시예요?》의 외로운 그녀, 같이 사는 친구의 남자가 벗어놓고 간 속옷에 가슴 두근거리는 《루미코의 방》의 그녀, 관음증에 빠져 실제 관계에서는 성적인 욕구를 발동시키는 못하는 《바람구멍》의 그녀 등 서른 넘은 여자들의 씁쓸한 삶과 사랑을 유머로 승화시켰다.
9788954618199

사랑의 기초: 한 남자 (알랭 드 보통 장편소설)

알랭 드 보통  | 톨
0원  | 20120509  | 9788954618199
알랭 드 보통, 사랑해서 결혼한 그들의 이야기!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정이현과,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의 일상과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작가 알랭 드 보통. 두 작가가 ‘사랑, 결혼, 가족’이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각각 젊은 연인들의 사랑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부부의 사랑을 그렸다. 2010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2년 동안, 두 작가는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원고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두 권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알랭 드 보통이 17년 만에 쓴 소설인 『사랑의 기초: 한 남자』는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여 결혼에 이른 부부를 중심으로 그들의 가정생활, 자녀양육, 사랑과 섹스 등에 관한 고민을 담아냈다. 결혼으로 완성된 사랑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변해가는지, 해피엔딩 뒤에 펼쳐지는 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9788970637365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에 익숙하다 (마르탱 파주 장편소설)

마르탱 파주  | 열림원
0원  | 20120521  | 9788970637365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다! 프랑스 문단이 주목하는 젊은 작가 마르탱 파주의 소설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에 익숙하다』.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블랙 유머로 부조리하고 타락한 현대 사회를 그리고 있다. 전도유망한 프로듀서로 영화 제작 현장에서 인정받던 스물여덟 살의 엘리아스. 그는 영화계 거장과 함께 작업하는 기회를 얻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직한다. 게다가 6년간 동거했던 여자친구는 새 남자를 찾아 떠난다. 절망에 빠진 엘리아스와 상관없이 세상을 잘만 돌아가고, 냉철해진 그는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일과 사랑을 다 잃고 나서야 진정한 행복은 ‘고통스럽지 않은 상태’임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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