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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가 노년이 되었습니다 (사회학자 김찬호 에세이)
김찬호 | 날
15,750원 | 20240215 | 9791168102460
격랑의 현대사를 주도해온 베이비부머 세대는 노년의 라이프 스타일에서도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자기 해방의 스토리텔링부터 성장 마인드셋까지 품위 있는 나이 듦을 위한 ‘전환의 기술’ 사회학자 김찬호가 삶의 전환점(60세!)을 지나면서 펴낸 첫 노년 에세이. 인간의 생애 경로와 나이 듦에 대한 수많은 강연과 글쓰기를 해온 저자가, 그간의 앎과 베이비부머 세대 당사자로서의 삶을 농축해 마흔 개의 단어로 풀어냈다. 스토리텔링, 눈물, 망상, 응시, 줏대, 경청, 탐구, 복지, 유산, 후회….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인생 후반전을 지켜주는 열쇳말들이다. 베이비부머는 누구인가. 이들은 전쟁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던 즈음에 태어나 보릿고개의 끝자락을 맛보면서 비약적인 경제성장의 시기에 유년기와 청년기를 통과했다. 기성세대의 권위를 부정하면서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1970년대 청바지와 통기타의 대중문화로 구현했으며, 1980년대에는 젊은이의 저항의식과 패기로 민주화를 이뤄냈고 정치적 실세가 되었다. 독재정권의 탄압을 받았지만 번영의 결실을 가장 많이 누렸고, 그 절정기에 IMF 금융위기로 큰 위기를 맞았지만 일부는 정보화와 벤처 열풍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들은 지금 어떤 삶의 자리에 놓여 있는가. 다가오는 미래는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현역에서 물러나 노년층으로 편입되어가는 단계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상 초유의 스피드로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수명은 자꾸만 길어지는데, 그 ‘여생(?)’에 대한 밑그림은 좀처럼 그려지지 않는다. 참고할 만한 모델도 마땅치 않다. 윗세대와 차별화된 문화를 누리며 청년기를 보냈듯이 노년기에 들어서면서도 전인미답의 길찾기를 해나가야 할 처지다. 현대사의 큰 변화를 주도해온 베이비부머는 과연 노년의 라이프 스타일에서도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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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한강을 열 번 건너다 (사회학자의 각주 없는 기억록)
조효제 | 강
16,200원 | 20240531 | 9788982183430
기억으로 그려낸 생의 이정표, 마음의 지도 “오랫동안 품고 있던 소망이랄까 숙제랄까, 해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결행 날짜를 12월 25일로 잡았다. 크리스마스 저녁에 다른 약속이 잡힐 리 만무다. 용산 기준으로 일몰 시간이 오후 5시 19분인 것도 확인했다. 카메라를 챙기고 편한 신발로 집을 나섰다. 내 행선지를 아는 사람이 세상에 아무도 없으니 탐정 놀이하던 아이 때로 돌아간 것 같다. 갈월동에서 152번 버스로 환승하여 ‘한강대교 북단 LG유플러스’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하늘은 흐리지만 날씨는 포근하고 미세먼지 예보도 보통으로 나온 날이다. 심호흡을 한 후 걸음을 남쪽으로 옮겼다.” 『하룻밤에 한강을 열 번 건너다』는 평생을 연구자로 살아온 조효제 교수가 처음으로 펴내는 기억록이다. 저자는 말 그대로 한강 다리를 열 번 오가며 오랫동안 품고 있던 숙제를 결행한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차가운 강바람을 맞으며 떠오르는 기억들은 어릴 적 살았던 동네, 생전 처음 가보았던 외국 아일랜드, 매일 걸어서 오갔던 보스턴의 다리, 자신의 ‘두번째 동네’라고도 할 수 있을 템즈강 남동쪽의 그리니치,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것이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 수십 년 전 일들이, 신기하고 놀랍기도 하고 후회스럽고 괴롭기도 한 옛 기억들이 저자의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떠오른다. 이 책에는 그렇게 모인 세월의 조각들이 기록되어 있다. “바람이 더 세졌다. 한기가 닥치니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 아주 오래전 이 다리를 건넌 적이 있었다! 사십 년쯤 된 것 같다. 서울 토박이 친구를 감언이설로 회유하여 겨울밤에 한강대교를 건넜다. 서울역 근처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다 즉석에서 결행한 일이었다. 눈을 못 뜰 정도로 바람이 매서웠다는 기억이 훅 올라온다. 정말 이상하다. 한강대교를 꼭 걷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예전에 건넜던 사실을 잊고 있었다니. 믿을 수 없고 종잡을 수 없는 게 기억이다. 기억은 일기장에 적힌 손글씨와는 다른, 액체와 고체 사이의 중간쯤 되는 물질이다. 무엇이 그 기억을 억누르고 있었던가. 기억이 이토록 가변적이라면 지금 이 순간의 나를 규정하(는 것처럼 기억되)는 인생사도 환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팩트도 아닌, 내 꿈과 나비 꿈이 뒤섞인 캔버스란 말인가.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또 하나의 강줄기가 기억의 흐름 위로 올라온다. 내가 건너본 강 중에서 가장 조용하고, 가장 가라앉아 있고, 가장 서글펐던 물길, 소와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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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와 역사학자
피에르 부르디외 | 킹콩북
11,700원 | 20190405 | 9791195507146
반지성주의 시대 합리성의 유토피아를 꿈꾸다!!! 여기, 격렬하지만 우정이 넘치고, 비판적이지만 유머가 가득한 다섯 번의 놀라운 대화가 있다.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이고, 전투적이면서도 건설적인 대화다운 대화를 찾고자 한다면, 반지성에 맞서는 무기를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을 보기를 바란다. 이 책은 세계적인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와와 역사학계의 거장 로제 샤르티에의 대담집, 『사회학자와 역사학자』(Le sociologue et l’historien, 2010, Agone)를 한국어로 옮긴 글이다. 위르겐 하버마스, 앤서니 기든스와 더불어 현대 사회학을 상징하는 이론가인 부르디외는 장, 하비투스, 상징투쟁 등 자신의 핵심 개념을 놓고 프랑스 혁명의 문화적 기원을 연구한 아날학파 4세대의 대표 학자 샤르티에와 격렬하면서도 우호적인 대화를 나눈다. 프랑스학계의 두 거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부르디외의 개념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오해를 불러일으키는지, 사회와 역사를 분석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허심탄회하게 논의한다. 이 대담은 그 명성에 비해 복잡한 개념과 다양한 주제, 난해한 문체 탓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부르디외 개념을 저자 자신의 육성으로 쉽게 설명하며, 무엇보다도 부르디외 자신이 어떤 배경, 태도, 목표 아래 연구에 임하고 있는지, 학계와 일상에서 왜 과학적이면서도 전투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지 분명히 밝혀준다. 이 책은 부르디외 이론의 풍부한 현재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며, 오늘날 현실을 분석할 수 있는 수많은 개념과 도구를 제공해준다. 부르디외를 알고 싶지만 방대한 저술에 주저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최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또 반지성주의, 혐오표현, 남성지배, 종북 논란 등 당대의 문제에 천착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다양한 이론적, 실천적 무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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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의 샛길 (사회학자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강대기 | 신앙과지성사
13,500원 | 20240318 | 9788969073303
왜 예수는 영원한 하늘나라를 위해 겟세마네의 샛길을 선택한 것일까? 오랫동안 사회학을 강의했던 저자의 신앙적 고뇌가 함축된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예수와 함께 겟세마네 순례길을 떠나보자. 1장은 예수 공동체 〈하늘나라((Kingdom of Heaven)〉 실현을 이해하기 위한 단계적 접근으로 공동체 의미와 개념 이해에서 출발한다. 2장은 기독교 공동체의 의미와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3장은 이스라엘의 공동체와 예수의 하늘나라 공동체의 특성을 소개하고 있다. 4장은 하늘나라 공동체가 창세기 천지창조로부터 유래하고 있음을 분석하였고 그러한 하늘나라 공동체 개념은 계시록의 천년왕국까지 이른다. 5장은 교회사를 공동체적 관점에서 점검하였. 6장에서는 예수가 제시한 하늘나라 공동체가 한국교회에서는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를 확인하였다. 7장은 겟세마네의 샛길은 이 글의 핵심이며 결론으로 예수는 최후의 상황에서 “영원히 멸할 수 없는 가치”로 “하늘나라”를 선택하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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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학자의 어떤 처음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 대학 강의)
박길성 | 나남
12,670원 | 20201001 | 9788930040631
2020년 3월, 어떤 처음을 맞이하다 한 사회학자가 기록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대학 강의실 풍경 2020년, 코로나19는 대학의 풍경 또한 바꾸어 놓았다. 토론과 대화, 수업으로 활기 넘치던 캠퍼스에는 뒤늦게 시작한 온라인 수업과 깊은 침묵만이 자리해 있다. 올해 대학 새내기들의 삶은 어떨까? 입학식도, 왁자지껄한 신입생 환영회도 갖지 못한 이들을 기다린 것은 2주 연기된 온라인 비대면 수업과 ‘코로나 학번’이라는 자조 섞인 닉네임뿐이었다. 이 책은 고려대 사회학과 신입생을 위해 개설한 “사회학적 상상력” 강의실을 중심으로 한 2020년 1학기의 기록이다. 저자인 박길성 교수는 일상을 잃어버린 이방인으로 강제된 학생들에게 선생으로 갖는 안쓰러운 마음과 함께, 사회학자로서 새로운 현상을 기록해 두고자 하는 마음으로 2020년 봄, 대학의 일상을 자세히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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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는 사회학자 (서울을 생각한다)
정수복 | 문학동네
0원 | 20150428 | 9788954636186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는 《파리를 생각한다》에서 파리의 골목들을 산책하며 도시공간과 예술에 대한 깊은 사유를 내보였던 정수복이 파리에서의 오랜 ‘정신적 망명’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낯설어진 서울에서 ‘이방인’으로서 다시 적응하기 위해, 그는 서울의 도심과 골목들을 걷기 시작한다. 이 책은 사라져버릴 것들, 아니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을 걸으며 부딪친 온갖 자잘하고 사소하고 하찮은 풍경들을 묘사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도시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삶을 다시 생각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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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이방인(큰글자책) (어느 사회학자의 여름 대관령 일기)
천선영 | 책밥상
28,800원 | 20230321 | 9791191749168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내는 뿌리 깊은 여행자이자 사회학자가 또다시 길을 떠나 찾아간 대관령. 만성질환과 수족냉증으로 인해 에어컨을 피해 달아난 그곳에서 반은 이방인으로 반은 생활자로 눈과, 귀, 마음을 열어놓고 기꺼이 다가오는 것과 함께 살아낸 여름 두 달 동안의 행복한 기록.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 세계적 재앙 속에 대관령이라는 국내를 여행하는 기쁨을 다시 일깨우고, 어쩌면 여행은 ‘나로 살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임을 한 줄 한 줄 꾹꾹 눌러 써내려간,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는 삶과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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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회학자의 제주필첩 (청남제 사회담론)
신행철 | 백산출판사
30,000원 | 20181010 | 9791157631865
청남제 사회담론 [한 사회학자의 제주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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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연구하는 사람 (사회학자 마르타 티엔다)
다이앤 오코넬 | 해나무
10,800원 | 20171020 | 9788956058221
가난한 이민자의 딸로 태어나 세계적인 사회학자가 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 극복의 과정을 보여주는 마르타 티엔다의 전기. 사회학자로서 그녀는 이민자와 소수 민족에 대한 연구에서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그녀는 방대한 인구통계학적 자료 분석을 통해 소수 민족의 교육, 복지, 소득의 불평등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연구로 미국 최고의 사회학자 반열에 올랐다. 특히 미국 거주 히스패닉 연구와 소수 민족 연구는 대규모의 데이터 수집과 대면 인터뷰 조사,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사회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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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얼마나 가볍고 또 무거운가 (사회학자 조은의 노트가 있는 칼럼)
조은 | 파이돈
13,500원 | 20221122 | 9791196374891
우리는 일상에서 어떤 이야기와 만날까? 사회학자의 일상 읽기는 소설 같기도 하고 로드 무비 같기도 하다. 칼럼보다 노트에 더 눈길을 머물게 한다. 사회학자 조은 교수(동국대 명예교수)가 2017년 1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한겨레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모아 펴내면서 한 편의 긴 노트와 다섯 편의 짧은 노트를 붙였다. 학문과 장르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글을 써 온 저자가 칼럼 앞에 붙인 ‘긴 노트’는 50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면서 시작한 귀향소설 같은 현장 일지다. 로드 무비 같기도 하다. 저자의 사유의 공간에 똬리를 틀고 앉아 칼럼을 수시로 간섭하고 사유의 궤적을 드러낸다. 칼럼 앞에 노트를 붙인 이유다. 조은 교수의 칼럼은 연재 내내 독자들에게 잔잔한 파장과 감동,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기와 무관하게 지금 읽어도 공감과 흡입력을 자아내는 저자의 글은 시사적인 문제나 소수자의 문제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단면에 대해 글쓴이 특유의 식견과 안목을 발휘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의 단서를 열어 준다. 따뜻하고 진솔하지만 예각이 있는 관점을 유지하면서도 겸허함과 공감대를 자아내는 글쓰기는 책 전체를 관통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이 사실 “얼마나 가볍고 또 무거운가”라는 문제의식을 환기시킨다. 아울러 “공통된 의미 지평을 잃어버린 통약 불가능한 비극적 공동체로 가는 징후”로서의 지금, 현재를 진단한다. 스물다섯 편의 칼럼 중 다섯 편에 붙은 ‘짧은 노트’는 칼럼에 미처 담지 못한 사유의 회로와 더 짚어야 할 담론 거리들을 담았다. 현장 연구자의 감수성을 드러내면서 읽기와 쓰기가 지식인의 실천의 영역임을 거침없이 짚는다. 특히 2장의 칼럼 〈여성들의 혁명은 일상에서 시작한다〉에 붙인 노트는 역사 추리 소설 같은 제목으로 역사학계에 질문을 던지고 지식권력의 장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을 요청한다. 3장의 〈장산곶매 이야기 좀 빌려도 될까요〉라는 칼럼에 붙은 노트 〈문제적 칼럼이 돠다〉는 하나의 글이 ‘문제적’이 되는 과정을 여과 없이 메모로 드러낸다. 독자들에게 사유와 성찰의 공간으로 열어놓은 계산된 여백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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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역사를 씁니다 (어느 재일 사회학자가 쓴 가족의 생활사)
박사라 | 원더박스
17,820원 | 20230504 | 9791192953045
제주 4·3 사건에서 살아남은 어느 재일코리안 가족의 생애 이 책에서는 제주도를 떠나 일본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네 명의 생애가 소개된다. 일제 강점기에 교사였다가 해방 후 남로당원으로 활동했으며 4·3 사건 직전 살아남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한 둘째 고모부(2장), 일본으로 밀항하다 붙잡혀 오무라 수용소에서 생활하던 시절을 ‘재미있었다’고 회상하는 둘째 고모(3장), 어린 시절 목격한 4·3 사건을 똑똑히 기억하지만 제일 괴로웠던 일은 일본에서 식구들이 허구한 날 치고받고 다투던 일이라고 말하는 셋째 큰아버지(4장), 문맹의 괴로움 때문에 아이를 낳은 뒤 야간중학교에 다니며 공부한 뒤, 진작에 글을 알았더라면 무조건 이혼했을 거라 말하는 넷째 고모(5장)가 그들이다. 저자는 이들의 조카이자 사회학자라는 독특한 자리에 서서 가족의 생활사를 썼다. 사회학자로서의 통찰이 곳곳에서 번뜩이면서도 시종일관 가족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이 책은, 제주 4·3 사건과 재일코리안의 역사에 대한 소중한 자료이자 생활사 쓰기에 관한 탁월한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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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회학자가 되어 (피터 버거의 지적모험담)
피터 버거 | 책세상
0원 | 20120510 | 9788970138107
피터 버거의 인문사회학 오디세이! 피터 버거의 지적 모험담『어쩌다 사회학자가 되어』.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사회학자로 현존하는 20세기 사회사상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는 저자 피터 버거가 자신의 지적 여정을 적당히 지적이면서 굉장히 유머러스하게, 적당히 편파적이면서 굉장히 솔직하게 펼쳐보였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넘치는 저자는 ‘사회학적 관광’을 자신의 사회학 방법론 중 하나로 삼고, 온 세계를 탐험하면서 단지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적 탐구를 수행하였다. 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칠레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글로벌 트레킹 사회학을 실천하고, 여행지의 풍경보다도 여행지에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풍부하게 소개하여 그 경험들에 얽힌 사회학적 통찰들을 살펴본다. 더불어 부터 까지 저자의 수많은 저작들을 연대별로 소개하여, 저작들에 얽힌 다양한 사건들과 그의 사회사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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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 시대에 응답하다 (김동춘의 한국 사회 비평)
김동춘 | 돌베개
18,000원 | 20170626 | 9788971998182
김동춘 글쓰기의 정수!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사회학자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온 실천적 지식인 김동춘의 한국 사회 비평서 『사회학자 시대에 응답하다』. 당대 한국 사회의 과제에 직면하여 책임 있는 지식인으로서 시대에 응답하고자 1990년부터 2017년까지 매해 발표한 시평 성격의 글을 가려 뽑았다. 1980년대 후반 비판적 소장 사회학자로 지식계에 등장한 이래, 한국 사회를 성찰하는 묵직한 연구서와 비평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전쟁정치’ ‘기업사회’ 등의 독자적 개념으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문제를 해명하고자 했던 저자는 노동, 사회 변혁, 교육, 분단 현실과 민족주의, 세계화, 지식인, 반공주의와 국가주의, 지역주의, 미국, 기업사회, 국가 폭력, 한국 민주주의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고유한 맥락 속에서 치열하게 천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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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읽는다 (사회학자가 본 오늘의 인도)
오창균, 김현혁 | 청동거울
9,900원 | 20130111 | 9788957491461
인도에 가기 전에 알아야 할 인도의 사회ㆍ정치ㆍ경제ㆍ문화에 관한 69가지 이야기 인도는 그 역사가 어느 나라보다 오래된 만큼 환상적인 신화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겉으로는 낡아빠진 전통에 매몰된 듯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오래된 미래'의 나라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꼭 가보고 싶은 나라로 '신비한 나라' 인도를 꼽곤 한다. 『인도를 읽는다』는 각각 인도에서 스무 해 넘게, 또 방문연구원으로 잠시 머물었던 저자들이 인도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일들을 적은 책으로, 인도의 일상적인 생활 모습을 비롯한 풍습과 문화, 정치 등의 사회상 전반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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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이방인 (어느 사회학자의 여름 대관령 일기)
천선영 | 책밥상
14,220원 | 20200725 | 9791197104602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살아내는 뿌리 깊은 여행자이자 사회학자가 또다시 길을 떠나 찾아간 대관령. 만성질환과 수족냉증으로 인해 에어컨을 피해 달아난 그곳에서 반은 이방인으로 반은 생활자로 눈과, 귀, 마음을 열어놓고 기꺼이 다가오는 것과 함께 살아낸 여름 두 달 동안의 행복한 기록.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 세계적 재앙 속에 대관령이라는 국내를 여행하는 기쁨을 다시 일깨우고, 어쩌면 여행은 ‘나로 살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임을 한 줄 한 줄 꾹꾹 눌러 써내려간,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는 삶과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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