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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작가"(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5130654

공작가에는 미친개가 산다 3

판미손  | 데카미디어
10,800원  | 20251120  | 9791175130654
9791175130647

공작가에는 미친개가 산다 2

판미손  | 데카미디어
10,800원  | 20251023  | 9791175130647
9791175130630

공작가에는 미친개가 산다 1

판미손  | 데카미디어
10,800원  | 20251023  | 9791175130630
9788971158944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여섯 번째 이야기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대본쓰기 프로그램)

배진윤, 정휴준, 경빈, 김대환, 유지은  | 평민사
17,100원  | 20251110  | 9788971158944
이 대본집은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에서 기획한 대본쓰기 프로젝트,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이하 대작)를 통해 만들어진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이다. 대작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분의 기성작가를 모시고 수업을 진행하였다. 극작가를 발굴하고 공연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대본을 창작하여 대명공연거리의 공연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9788971158456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다섯 번째 이야기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기획 대본쓰기 프로그램)

정서연, 남윤정, 장성민, 이영은, 김기열, 이경창  | 평민사
12,150원  | 20241008  | 9788971158456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에서 발간하는 다섯 번째 희곡집으로 6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2분의 멘토(김성희ㆍ김현규)의 지도를 받으며 희곡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작가 6명의 신선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로 우리 주위의 사람들의 삶에 같이 고뇌하며 공감이 가는 글로 채워져 있다.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는 연극, 무용, 오페라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예술 활동을 하며 자생적으로 조성된 연합회로, 다양한 공연문화콘텐츠 및 공연예술단체를 대명공연거리(대구 남구 대명동)에 유치해 대구 공연문화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도하고 있다. 2011년 대명공연문화거리 운영위원회로 발족, 2017년 1월 25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2022년 사단법인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를 설립하였다. 2024년 현재 총 13개 소극장을 가진 단체를 포함하여 41개의 단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예술의 창달 발전을 위한 예술 활동 지원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향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명공연거리 활성 및 공연예술발전을 위한 비영리 문화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9788924089592

작가도 현실을 산다 (컬러판)

그린라이프  | 퍼플
11,100원  | 20211220  | 9788924089592
흔히들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무릇 작가는 꿈을 꾸면서 사는 이라고. 지금 내 곁에서 일어나는 얘기보다는, 어쩐지 허황된, 실제 삶보다 지나치게 낭만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라고……. 이상이 아닌 현실에 머무는 글꾼. 이 책은, 그야말로 현실을 살아 내는 작가가 써 내려간 이야기입니다. 눈길 머무는 푸나무는 물론이거니와 실제 글 배경 사진, 글에 관한 고민과 삶자리에서 느끼는 그리움, 일터에서 느끼는 괴로움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매섭던지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어리고 모질지 못한 아줌마한텐 사람이 얼마나 고약한지, 온갖 히스테리를 다 받아내고서야 깨칠 수 있었던 어느 작가는 그러면서도 세상을 배웠다 말합니다. 대단하진 않지만, 글을 쓰는 작가로서, 땀흘려 일하는 일꾼으로서, 엄마이고 동생이고 누나이고 딸인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이 책은 어쩌면 열심히 살았던 나를 위한 선물일지도 몰라요.’ 언젠가 할머니가 되어, 뜨겁게 살아 낸 나를 돌아보며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홀가분하게 보아 주세요. ※ 글 속에 나오는 날짜는 누리사랑방에 올린 날짜입니다. 다만 누리사랑방엔 쓰지 못한 더 깊은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2021년 끝자락 내 나이 마흔여덟, 몹시도 추운 날에 그린라이프
9788971158333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네 번째 이야기 (대명예술공연센터 기획 대본쓰기 프로그램)

정기순, 최미향, 이명준, 이혜정, 김성애  | 평민사
13,500원  | 20231130  | 9788971158333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에서 발간하는 네 번째 희곡집으로 9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3분의 멘토(김성희ㆍ김현규ㆍ안희철)의 지도를 받으며 희곡작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작가 9명의 신선한 느낌이 드는 작품들로 우리 주위의 사람들의 삶에 같이 고뇌하며 공감이 가는 글로 채워져 있다.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는 연극, 무용, 오페라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예술 활동을 하며 자생적으로 조성된 연합회로, 다양한 공연문화콘텐츠 및 공연예술단체를 대명공연거리(대구 남구 대명동)에 유치해 대구 공연문화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도하고 있다. 2011년 대명공연문화거리 운영위원회로 발족, 2017년 1월 25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2022년 사단법인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를 설립하였다. 2023년 현재 총 13개 소극장을 가진 단체를 포함하여 41개의 단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예술의 창달 발전을 위한 예술 활동 지원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향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명공연거리 활성 및 공연예술발전을 위한 비영리 문화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9791169102155

나는 시니어 작가로 새 인생을 산다 (청소 이모가 쓴 60 플러스 책 쓰기)

나예심  | 미다스북스
15,120원  | 20230420  | 9791169102155
“100세 시대라는 선물, 당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찾아라!” “책 쓰기는 날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했고 결국 나다운 삶으로 나아가게 만들었다” 나다운 삶의 시작, 최고의 순간을 끌어당기는 글쓰기! 시니어 작가가 되어 새로운 삶과 마주하라! 노동 현장에서 저자는 ‘이모님’으로 불렸다. 그 정겨운 이름 옆에 이제는 ‘시니어 작가’라는 호칭이 붙었다. 저자는 이것을 오랜 세월 끌어당겼던 최고의 순간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쓰며 더 이상 늙음에 대해 서러워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여기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간다. 책 쓰기에 관한 책은 책을 쓰기만 하면 인생을 역전할 수 있다고 소개하는 책이 많다. 저자는 그런 말에 혹해서 책을 쓰게 된 것은 아니다. 책이 출간된다고 해서 육체노동자의 삶에 마침표를 찍고자 하는 성급한 바람도 없다. 이 책이 출간된 후에도 육체노동과 문장노동을 번갈아 하며 책을 읽고 쓰는 인생을 마음껏 즐길 것이다. 노년에 ‘시니어 작가’라는 제2의 직업을 하나 더 갖게 되었으니 더 바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노년에 불어온 나도 책을 쓰고 싶다는 ‘헛바람’이 반가웠다. 그래서 미친 듯이 계속해서 열정적으로 헛바람을 피워보기로 했다. 꿈의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지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60살이 되어서야 겨우 발견한 책 쓰기의 길이 너무 좋아서 독자들도 초대하려 한다. 책을 쓰게 된 이유와 책 쓰기의 가치, 책 쓰기로 발견하는 노년의 가능성 등 깊이 있는 인생 이야기와 책 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이 책 쓰기라는 도전에 맞설 의지를 가진 분들에게 벗이 내미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줄 것이다. 늙음은 몸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시작됨을 기억하자. 저자는 글을 쓰고 책을 쓰는 한 여전히 청춘일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우리 사회에 막연히 자리 잡고 있는 노년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언제까지나 청춘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자. “우리의 노년은 못다 피운 인생의 꽃을 피워 아름다운 경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잊지 말자.” 노년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주는 시니어 맞춤 책 쓰기 7단계: HISTORY-BOOK 1단계: 건강을 관리하라(Health) - 하루 이틀이 아니라 십 년 이십 년 계속 글을 쓰고 싶다면 반드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책상에 앉아 몇 시간씩 버티어야 하는 글쓰기는 영감보다 중요한 것이 강인한 체력이다. 2단계: 통찰(Insignt)하라 - 저자는 글을 쓰던 중 마치 내 영혼이 내 몸 바깥에서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을 느꼈다. 우리의 인생은 영혼을 만난다면 사고의 지평(地平)이 넓어지며 앞으로 일어날 기적을 기대하는 통찰이 깊어진다. 글쓰기가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3단계: 온리 원 스토리 (Only-One Story)를 찾아라 - 저자는 책을 쓰며 자신 안에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라웠다. 설령 나의 이야기가 다른 누군가를 만족하게 하거나 공감을 얻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온몸으로 겪었던 진짜 나의 온리 원 스토리 (Only One Story)이기 때문이다. 4단계:필사하라(Tanscription) - 유명 작가들의 책을 그대로 베껴 쓰다 보면 점차 글쓰기 내공이 퇴적물처럼 쌓여 자신의 고유한 문체를 만드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글쓰기는 정답이 없는 세계이지만 정말 글을 잘 쓰고 싶다면 하얀 백지를 검게 물들이면서 필사를 꼭 해보자. 5단계: 마음을 열어라(Opening Mind) - 나는 나 자신 그 자체이다. 그런데도 보편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 깊은 물음을 던지는 걸 통해 진짜 나의 모습을 만나야 한다. 6단계: 기억을 소환하라(Recall) - 우리는 기억이 인간다운 삶을 경험하는 데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기억은 내가 나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나로서 존재하기 위해 정말로 필요하다. 글쓰기는 당신에게 노년다움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7단계: 창조된 청춘을 살아라(Youth) - 청춘은 깨달음의 밝은 순간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힘이다. 저자에게 그 순간을 밝혀주고 있는 등불이 바로 책 쓰기였다. 글을 쓰고 책을 쓰면서 나를 발견하고, 나의 가장 내밀한 목적을 추구하며, 나를 활짝 꽃피우고 있는 저자는 영원한 청춘일 것이다.
9791196196752

다시 디딘 발 (그리고 그림책 작가로 산-다)

유지연  | yeondoo
12,600원  | 20190527  | 9791196196752
당신은 누구로 사나요? 저는 그림책 작가로 삽니다. 그림책 작가 유지연의 산-다 산문집에는 『엄마의 초상화』가 세상에 나온 이후 두 번째로 작업한 「천국의 새」가 담겨 있다. 산문집 속 그림책이다. 「천국의 새」는 원래 첫 번째처럼 그림책으로 세상의 빛을 보기 바랐지만, 삶이란 게 어디 마음먹은 대로 되던가. 작업을 마친 지 몇 년이 지났다. 유지연 작가는 출판사에서 「천국의 새」와 함께 그림책 작가로서의 삶과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를 만들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쓴다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그림책 「천국의 새」는 산문집 『다시 디딘 발』과 함께 묶여 태어났고 2019년 5월 27일이라는 생일을 맞이했다. 『다시 디딘 발』은 ‘책 속 그림책-천국의 새’, ‘1부-천국은 어디에’, ‘2부-당신과 내 깃털’, ‘3부-빛을 쫓아서’, ‘4부-다리와 날개를 펴고’, ‘5부-날아오르다’, 그리고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에 대한 독후감이라고 할 수 있는 ‘에필로그-또 봐, 천국의 새야’로 구성했다. 유지연 작가는 『다시 디딘 발』 에세이를 여러 번 숨 고르며 썼다. 첫 책을 지은 후부터 지금까지의 상황과 순간들, 작업하면서 느꼈던 것들, 만난 사람들, 보고 들은 이야기들, 살면서 알아차린 것들, 그리고 가족과 친구와 나라는 사람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잠잠하게 담겨 있다. 두 번째 작품 「천국의 새」와 에세이 『다시 디딘 발』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 알 수 있는 삶의 끈끈한 친구이자 연인이자 가족이다.
9788971158241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세 번째 이야기 (대명예술공연센터 기획 대본쓰기 프로그램)

류지윤, 신지은, 안상욱, 이창화, 조대흠  | 평민사
10,800원  | 20220502  | 9788971158241
지방 유일의 소극장 집적 거리인 ‘대명공연거리’의 공연플랫폼으로 거리의 사람들을 모으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명공연거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년 2월 23일, 정식으로 개관한 대명공연예술센터의 세 번째 이야기로 5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대명공연예술센터는 공연 홍보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 전문인 육성프로그램, 공연연습실 대관을 운영하여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지역주민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명공연예술센터는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예술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14:00부터 21:30까지이다. (화~토)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소개 연극극단, 음악가, 무용단, 오페라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예술 활동을 하며 자생적으로 조성된 모임으로서, 다양한 공연문화콘텐츠 및 공연단체를 대명공연거리(대구 남구 대명동)에 유치해 대구 공연문화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도하고 있다. 2011년 대명공연문화거리 운영위원회로 발족, 2017년 1월 25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하였다. 본 단체는 공연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간의 친목과 복지증진 및 대명공연거리 활성의 비영리 문화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 현재 총 14개의 소극장을 가진 단체를 포함하여 43개의 단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의 단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공연예술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9788971157824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두 번째 이야기 (대명예술공연센터 기획 대본쓰기 프로그램)

강신욱, 박세향, 박소영, 박원종, 이지언  | 평민사
9,000원  | 20210730  | 9788971157824
지방 유일의 소극장 집적 거리인 ‘대명공연거리’의 공연플랫폼으로 거리의 사람들을 모으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명공연거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년 2월 23일, 정식으로 개관한 대명공연예술센터의 두 번째 이야기로 6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대명공연예술센터는 공연 홍보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 전문인 육성프로그램, 공연연습실 대관을 운영하여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지역주민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명공연예술센터는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예술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14:00부터 21:30까지이다. (화~토)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소개 연극극단, 음악가, 무용단, 오페라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예술 활동을 하며 자생적으로 조성된 모임으로서, 다양한 공연문화콘텐츠 및 공연단체를 대명공연거리(대구 남구 대명동)에 유치해 대구 공연문화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도하고 있다. 2011년 대명공연문화거리 운영위원회로 발족, 2017년 1월 25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하였다. 본 단체는 공연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간의 친목과 복지증진 및 대명공연거리 활성의 비영리 문화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 현재 총 14개의 소극장을 가진 단체를 포함하여 43개의 단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의 단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공연예술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9788974094218

큐레이터는 작가를 먹고산다 (규곡 김홍희의 현대미술 담론과 현장 Ⅲ)

김홍희  | 눈빛
25,200원  | 20140720  | 9788974094218
『큐레이터는 작가를 먹고산다』는 저자가 미술사가, 평론가, 큐레이터, 미술관장으로 일해 온 지난 20여 년간의 글 가운데 작가론을 중심으로 편집한 책이다. 1부에서는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인연을 맺어 온 작가 가운데 27인 작가에 대한 28편의 글들을 소개하였고, 2부에서는 2000년대 이후 기획한 전시 가운데 비교적 규모가 크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전시회를 선택하여 서문을 실었다. 3부에서는 2000년대 이후의 논고 가운데 4편의 글을, 4부에서는 인터뷰이로 대담한 인터뷰 가운데 4편을 실었다.
9791156062462

옥수역에는 목단꽃이 산다

김섶  | 작가마을
9,000원  | 20231210  | 9791156062462
김섶 시인이 시집 『옥수역에는 목단꽃이 산다』(작가마을시인선 65)를 펴냈다. 김섶 시인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중등교사를 역임했으며 2013년 《부산시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이번 시집 『옥수역에는 목단꽃이 산다』는 김섶 시인의 따뜻한 서정성이 잘 담겨 있다. 첫 시집 『나는 모든 절기를 편애한다』가 설렘으로 펴냈다면 이번 시집은 그간의 작품활동 연륜이 녹아난 안정된 시어들로 채워져 있다. 대상에 대한 관조의 시각이 넓어지고 그에 따른 사유의 깊이가 깊어졌다. 단순히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제의식이 돋보인다는 것은 시인의 언어적 활엽이 풍성해졌다는 빈증이다. 그렇기에 이번 시집이 독자의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다.
9791190750189

전라도가 변해야 나라가 산다 (작가 박이선의 시선)

박이선  | 바밀리온
16,200원  | 20250315  | 9791190750189
깊은 역사적 지식과 시대를 관조하는 냉철한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길을 밝히는 것은 작가의 몫이다. 여기엔 민족과 나라에 대한 사랑,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건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과 현재까지 근현대사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였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한 가지 방법으로 여겨지던 공산주의가 해방 후에는 민족진영과 대립하여 대구폭동, 제주 4.3사건, 여순반란사건 등 극심한 이념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남북은 6.25 전쟁을 통해 수백만 명이 죽거나 다친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하고 말았다. 세계는 구시대적 유물인 이념 갈등을 끝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우리만 아직까지 보수와 진보라는 진영으로 나뉘어 새로운 이념 갈등을 빚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9791197618109

피땀눈물, 작가 (글로써 먹고 산다는 일)

이송현  | 상도북스
10,800원  | 20220225  | 9791197618109
작가로서 살아간다는 것, 그 자부심과 고단함에 대하여 작가라는 직업의 벽이 현저하게 낮아진 지금, 작가의 삶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탄한 필력과 노력으로 마해송문학상, 조선일보 신춘문예, 사계절문학상의 대상을 차례로 수상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 문학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이송현 작가. 그랬던 그녀가 뜬금없이 방향을 틀어 방송국으로 향한다. 그러고는 시트콤계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지붕 뚫고 하이킥]의 구성작가로 큰 활약을 한다. 문학과 방송을 넘나들며 살아온 이송현 작가의 지난 웃픈 이력이 생활 에피소드 속에 만화경처럼 빠져들게 한다. 생활 노동자임을 부인하지 않고, 누가 뭐래도 자신의 글을 마음껏 사랑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주눅 들지 않는 작가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으랏차라’ 힘을 실어주는 것만 같다. 앉은뱅이 자세로 온종일 키보드를 두드리느라 온몸이 경직되어 있지만, 자기 자신과 일에 대한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건강한 작가. 그가 작가로 살아가는 이유와 독자를 바라보는 작가적 시점, 그리고 작가인 그를 지탱해 주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작가라는 직업의 피땀눈물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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