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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문화"(으)로 4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2201140

살롱문화

서정복  | 살림
8,820원  | 20030725  | 9788952201140
살롱, 그 꽃은 어떻게 피었나? 우리네 기방과 유럽의 살롱은 어떻게 다를까? 서양에서 문화와 지성의 산실이자 사상적 토론을 주도하며 계몽의 산파역을 햇던 살롱을 다룬 책. 사교의 장, 대화의 장, 지적 토론의 장, 계층 간의 이해의 장이었던 살롱을 통해 유럽문화의 절정을 만나게 해준다.
9791189139216

최철의 문화살롱

최철  | 조인출판사
13,500원  | 20230628  | 9791189139216
9791193027387

도쿄 킷사텐 여행 (예술가들의 문화 살롱 존 레넌에서 하루키까지)

최민지  | 남해의봄날
17,100원  | 20241128  | 9791193027387
사교와 예술이 꽃피는 레트로 문화 살롱으로 떠나는 여행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취향과 취향이 모이고 시간에 시간이 쌓여 문화가 된 공간, 도쿄 킷사! 파리에 헤밍웨이가 글 쓰고 피카소가 즐겨 찾던 레 뒤 마고, 사르트르가 단골이었던 카페 드 플로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문인과 예술가가 사랑한 학림다방이 있다. 그렇다면 도쿄에는?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킷사텐은 역사와 이야기를 지닌 공간이다. 나쓰메 소세키가 사랑한 아오키도, 다자이 오사무가 단골이었던 란보, 존 레넌과 오노 요코가 찾아 더욱 유명해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킷사텐 파울리스타까지, 이 책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문화 살롱으로서의 킷사텐을 소개한다. 킷사텐은 때론 출판인들의 미팅 장소였고, 때론 독립운동가와 아나키스트들의 아지트였으며, 화가와 음악가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작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 예술 작품이 태어나는 산실이었다. 과거의 킷사텐에 숨은 이야기부터, 오늘날 가기 좋은 킷사텐까지! 킷사텐은 단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젊은 세대들도 즐겨 찾는 힙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킷사텐을 찾아 다니는 여행이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유명한 킷사텐은 이른 시간부터 줄이 길어 대기해야 할 정도다. 이 책은 과거에 사라진 킷사텐은 물론 오늘날 찾아가기 좋은 도쿄의 킷사텐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낡고 평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무수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도쿄 킷사텐들을 만나고 나면, 도쿄라는 도시를 걷는 일이, 킷사텐에서 보내는 한때가 더 깊고 풍성하게 다가올 것이다.
9788959661466

위대한 백년 18세기 (동서문화 비교 살롱토크, 문화의 창 6)

한국18세기학회  | 태학사
14,400원  | 20070514  | 9788959661466
태학사의 인문교양총서 ‘문화의 창’의 여섯 번째 책. 한국18세기학회에서 지난 2000년과 2001년에 가졌던 세 차례의 좌담회 때 주고갔던 이야기들을 담은 좌담집이다. ‘18세기 연구’라는 동일한 주제 아래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해당 분야에서 온축해온 생각들을 공론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번영의 절정을 이루던 강희, 건륭, 옹정제의 중국 청조, 강한 왕권으로 문화적 부흥을 누리던 숙종, 영조, 정조의 조선, 도쿠가와 바쿠후의 ‘통일국가’ 체제 아래 농업, 상업, 수공업이 가장 번성하던 일본 등 동아시아의 18세기와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시민계급이 성장하고 산업자본주의가 팽창하면서 광범위하게 신민지 사업에 뛰어든 서유럽의 18세기는 양측 모두에게 결정적인 분기점으로 좌담참가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기본전제로 분과 학문들을 오고가고, 동양과 서양이라는 전공 영역의 테두리를 넘어 철학, 종교, 문학,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세기의 풍경이 검토된다.
9788968800337

자전거로 충분하다 (삶의 기술, 첫 번째)

김성원, 자전거문화살롱, 강신호, 장훈교, 김명기  | 교육공동체벗
9,000원  | 20170327  | 9788968800337
[자전거로 충분하다]는 삶의 기술 첫번째 책으로, 지금 사회의 고통과 힘겨움을 벗어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마음 단련은 물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에 대한 고찰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자전거'라는 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자전거, 농사 그리고 기술과 공동체. '하자작업장학교 청년작업장' 사람들의 경험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9791167140647

살롱 드 경성 (한국 근대사를 수놓은 천재 화가들)

김인혜  | 해냄출판사
18,900원  | 20230825  | 9791167140647
〈김인혜의 살롱 드 경성〉을 드디어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우리 근대문화사의 소중한 증언록이다.”_유홍준 식민지 암흑기와 전쟁의 비극 속에 삶은 부서졌지만 예술을 향한 그들의 집념과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근원으로 돌아가 삶의 열망과 존재의 이유를 뜨겁게 되묻는 한국 근대기 예술가들의 슬프도록 찬란한 유산 예술이 삶이 되고 삶이 예술이 되다! 가장 헐벗고 참혹했던 순간에도 문학과 미술을 꽃피운 한국 근대 예술가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오늘날 한국 미술계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프리즈 등 세계적 아트페어가 서울에서 열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김환기 등 한국 화가의 작품이 100억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기도 한다. 이처럼 불과 100여 년 만에 한국 미술이 안팎으로 급성장하기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선구자들이 있었다. 바로 19세기 말부터 1950년대까지 과도기에 활약했던 근대 미술가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근대기 한국 작가들이라고 하면 이중섭과 박수근 정도만 떠올릴 뿐, 아는 바가 많지 않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의《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이중섭 백년의 신화》《내가 사랑한 미술관》《윤형근》등 블록버스터 전시를 기획했던 큐레이터 김인혜가 한국 근대사를 수놓은 천재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정리한『살롱 드 경성』을 펴냈다. 2021년부터『조선일보』에 연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동명의 칼럼을 수정, 보완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구본웅,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나혜석, 이쾌대, 이인성, 이성자, 장욱진, 권진규, 문신 등 주요 미술가 30여 명과 문인들의 우정과 사랑, 작품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혼란의 개화기와 암흑의 일제강점기를 거쳐, 전쟁과 분단이라는 가혹한 시대를 뚫고 자기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던 그들의 생애는 슬프도록 찬란하다. 연구자의 전문성과 베테랑 큐레이터의 대중성 및 내공으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에 관한 감동의 기록을 펼쳐내다 무엇보다 저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 작가들의 아카이브(편지, 일기, 사진, 노트 등)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 업무를 주도하면서, 자료에 기반한 풍부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전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이 책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다양한 아카이브를 통해 예술가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직접 진행한 유족 인터뷰, 오늘날 후손들로 이어지는 놀라운 계보, 작가의 생애 및 작품에 얽힌 숨은 이야기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은 근대기 신(新) 문화의 첨단에 있던 화가와 문인 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우정과 협업을 통해 서로의 예술 세계를 성장시켜 간 과정을, 2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적인 배우자이자 예술적 동지이며 후원자였던 아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은 가장 헐벗고 참혹했던 시대를 관통해야 했던 화가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 속에서도 꽃피운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4장은 고통과 방황을 거듭하면서도 오로지 예술을 통해 구원받을 수밖에 없었던 화가들의 짙고 깊은 ‘운명’을 이야기한다.
9791190305006

클래식이 알고 싶다: 낭만 살롱 편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

안인모  | 위즈덤하우스
13,500원  | 20191023  | 9791190305006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브람스까지 낭만 시대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2017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누적 750만 히트의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방송 2주년을 맞아 펴낸 첫 단행본 『클래식이 알고 싶다』. 우리에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옆집 언니가 들려주듯 감성 가득한 표현과 전달력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 우리의 삶과 가장 비슷한, 그래서 가장 쉽게 공감이 되는 낭만주의 시대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즉흥과 환상이 넘쳐나고, 문학과 자유롭게 결합하며, 살롱에 모여 자유롭게 몽상을 노래한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이야기들을 그들의 관계 속에서 한 권의 옴니버스로 만들어냈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클알못에서 클덕으로, 여전히 교향곡은 뭔지 모르겠지만 나만의 클래식 취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클래식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클래식 용어 ‘래알꼭알’, 깨알 정보들이 가득한 ‘래알깨알’을 비롯해 음악을 감상하며 읽을 수 있도록 수록한 본문 속 QR코드 등을 수록하였고, 방송 2주년 출간 기념 보너스로 지금 당장 클래식 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작곡가별 키워드 10, 어떤 곡부터 감상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막막한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저자가 특별 엄선한 작곡가별 플레이리스트, 여행 중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 지도까지 담았다.
9791167141149

살롱 드 경성 2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뚫고 피어난 불멸의 예술혼)

김인혜  | 해냄출판사
18,900원  | 20250526  | 9791167141149
한국화의 변혁을 시도했던 이상범부터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천경자, 파리에서 성공한 남관, 추상의 거장 윤형근까지 한 세기를 뛰어넘어 열린 한국 근대 화가들의 전람회 한국 근대미술이 젊은 세대들에게 ‘멋진 것’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이건희컬렉션의 공개 후 이응노, 장욱진, 원계홍 등 근대미술 작가들의 전시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지방의 미술관에도 발길이 늘고 있다. 한국 근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단순한 문화적 소비를 넘어 하나의 중요한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자 미술사가인 김인혜 작가가 한국 근대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다룬 『살롱 드 경성 2』를 출간했다. “BTS RM도 열독”한다는 『조선일보』 인기 칼럼 《김인혜의 살롱 드 경성》을 묶어낸 『살롱 드 경성』의 후속작이다. 칼럼 후반부 글 20편과 새로 쓴 이응노·서세옥·윤형근 편까지 총 23명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다루는 이번 책은 전작에 비해 좀더 넓은 시간과 공간을 포괄한다. 오세창, 고희동, 변관식 등 1800년대 후반에 태어난 화가들부터 전혁림, 원계홍, 윤형근 등 1900년대 초반에 태어난 화가들, 전통의 한국화부터 첫길을 열고 세계로 나아간 서양화가들까지 실로 넓고 다채롭다. 이들은 조선의 몰락부터 식민지와 한국전쟁 등 한국 근대사의 가장 큰 풍랑을 연이어 맞아야 했지만 이에 꺾이지 않았다. 통영의 전혁림이나 대구의 정점식 등 지역을 터전으로 한 화가들은 물론, 전국을 떠돌며 평생 금강을 그렸던 변관식이나 ‘방랑 화가’ 변종하, 미국으로 건너갔던 모험가 김동성, 파리에서 한국 예술의 기상을 드높였던 이응노 등 한계를 모르고 뻗어 나갔던 이들의 활약이 책을 읽는 이의 눈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김인혜 작가는 이 방대한 이야기를 전작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사려 깊은 서술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역사적 암흑기에도 예술혼을 꽃피웠던 천재 화가들, 자신만의 예술을 위한 고뇌에 처절하게 빠져들고 예술의 맥을 잇고 살아남기 위해 연대한 이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큰 감동을 안겨준다.
9791197821622

몽마르트의 보헤미안, 벨 에포크의 예술가들

박성창  | 가로수살롱
18,000원  | 20251124  | 9791197821622
〈몽마르트의 보헤미안, 벨 에포크의 예술가들〉은 국내 최초로 파리 몽마르트의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20세기 문화예술을 견인한 툴루즈 로트렉, 파블로 피카소, 에릭 사티, 기욤 아폴리네르, 거트루드 스타인이 몽마르트를 무대로 펼쳐나간 한 편의 드라마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은 벨 에포크(Belle Êpoque)라 불리는 한 시절을 살아간 예술가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몽마르트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을 찾아 벨에포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벨 에포크 시절 몽마르트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자취를 감춘 보헤미안 예술가의 에스프리가 살아 숨 쉬던 곳. 풍자와 반항의 정신이 아방가르드의 동력을 낳으며 20세기 예술을 견인한 곳. 예술 카바레와 뮤직홀에서 스타 탄생과 신생 예술의 신화가 싹튼 곳. 성(聖)과 속(俗)이 만나고 전위예술과 대중문화의 크로스오버가 일어난 곳. 국적과 나이, 성별을 달리하는 이방의 예술가들이 환대와 연대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시인 아폴리네르의 표현에 따르면 “마치 초콜릿이나 커피가 맛의 세계를 확장한 것처럼” 예술의 영토를 확장한 곳. 몽마르트는 플라톤이 추방한 시인과 예술가들이 세운 국가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벨 에포크 시절 몽마르트에서 예술적 혁신을 도모한 젊은 예술가들을 통해 젊음과 예술, 도전과 혁신, 어려운 시절 문학과 예술의 힘에 대해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9791189478292

에디션 1: 영화제 디자인 (살롱 100 필름 100 포스터)

사월의눈 기획 및 엮음  | 사월의눈
22,770원  | 20251114  | 9791189478292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시작한 《100 필름 100 포스터》는 영화제 상영작 100편을 100명의 디자이너가 각기 다른 포스터로 해석해 선보이는 독창적인 프로젝트다. 이 책은 2025년 5월 새롭게 도입된 주제 행사 ‘살롱’을 기록한 첫 번째 결과물로, ‘영화제 디자인’을 다룬다.
9791198469960

J.S.바흐의 커피 칸타타에 숨겨진 이야기 (살롱과 커피하우스 J.S.바흐 다시 읽기)

신수연  | 송정북스
13,500원  | 20250801  | 9791198469960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바흐의 세계, 그리고 그 곁에 조용히 머물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책. 이 책은 바흐의 〈커피 칸타타〉 를 통해 당대 사람들의 생각과 시대정신, 그리고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여성 대본가 치글러를 중심으로 바흐 음악 속 전통과 혁신을 새롭게 읽어내는 책입니다. 이 곡은 단순히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만든 작품이 아닙니다. 왜 바흐는 커피를 노래했을까요? 그리고 왜 한 젊은 여성은 “커피 없이는 못 살아”라고 외쳤을까요? 이 책은 단순한 음악 해설서가 아닙니다. 당대 커피하우스와 살롱 문화, 경건주의와 계몽주의의 충돌, 그리고 음악 속에 숨어 있던 여성의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바흐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바흐와 그의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음악이라는 언어로 시대를 읽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9791138846738

도깨비살롱의 이상한 미술관 (크립토 아트 엔터테인먼트 교양서)

FELLAS  | 좋은땅
16,200원  | 20250910  | 9791138846738
이 책의 이름은 ‘도깨비살롱의 이상한 미술관’입니다. NFT 아트는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조차도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분야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이상한 미술관’이라고 선언해 버렸습니다. 일종의 심리적 예방 접종이 되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이 책에서는 ‘NFT 아트’와 ‘크립토 아트’라는 용어가 함께 등장합니다. NFT 아트는 블록체인에 등록된 디지털 예술 작품을 뜻하고, 크립토 아트는 그보다 넓은 의미로 블록체인 문화와 철학을 반영한 예술까지 포함합니다. 둘의 경계가 흐릿할 수 있지만, 큰 구분 없이 편하게 읽어 주셔도 좋습니다. NFT라는 단어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전혀 새로운 예술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질 수 있습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건너뛰어도 괜찮습니다. 이 책은 개념보다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니, 흥미 가는 챕터만 골라 읽어도 충분합니다. ‘디지털’, ‘NFT’라는 말이 아직 낯설고 차갑게 느껴지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은 사람과 예술,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클릭하듯 책장을 한 장 넘겨 보세요. 어쩌면 아주 운이 좋은 ‘지뢰 찾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12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이 안내하는 매혹적인 예술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9791141998844

살롱 드 딜레탕트

이이경 외 다수  | 부크크(bookk)
16,600원  | 20250313  | 9791141998844
예술은 삶 속에, 삶은 예술 속에 있다. 살롱 드 딜레탕트는 비평 없는 문예지다. 학생, 직장인, 주부부터 등단 후 삶에 머문 작가, 화가, 사진가, 영화 세트를 만드는 장인까지 그들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완성되지 않은 문장, 손에 묻은 물감, 필름 사이 흐릿한 잔상. 살아가는 매 순간, 예술이 아닌 순간은 없다. 이곳에 담긴 건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삶 속에서 피어나는 날것의 감각들이다.   시는 순간을 붙잡고, 소설은 시간을 헤매며, 그림은 사라지는 빛을 기억한다. 장르를 넘나들며 포착한 예술의 찰나. 비평 없이, 평가 없이, 있는 그대로의 감각을 담았다.   ART IN LIFE. 삶과 예술 사이, 그 경계의 기록.
9791198526007

예술경영의 시간

(재)예술경영지원센터  | 시옷살롱
15,840원  | 20241231  | 9791198526007
현대적 의미의 예술경영 개념이 도입된 것은 1980년대로, 1990년대 이후 많은 예술경영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예술의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어느 때보다 예술경영인의 삶과 노하우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크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경영인의 사례를 축적하고, 실용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예술경영인 아카이빙 사업’을 진행했으며, 《예술경영의 시간》은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오랜 기간 예술산업에 이바지해 온 예술경영인 3인을 선정하여 ‘예술경영’ 활동의 관점에서 그들의 삶을 좇은 기록을 엮어 묶은 책이다.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송승환, 구자흥, 박희정 등 3인은 한국 공연예술계의 산역사라 할 수 있는 선배 예술경영인으로서, 국내에 예술경영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기 전부터 예술 분야에서 체계적인 경영의 기틀을 구상하고 직접 실현해 온 분들이다. 송승환, 구자흥, 박희정 3인의 선배 예술경영인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와 예술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 책이 후배 예술경영인이나 예술경영을 꿈꾸고 있는 분들에게 바람직한 길잡이가 되고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9791169109635

조그만 별 하나가 잠들지 않아서 (‘살롱 드 까뮤’ 11인의 엄마가 들려주는 미술 에세이)

김경애, 김경진, 김상래, 김현정, 김혜정  | 미다스북스
18,000원  | 20241210  | 9791169109635
“엄마, 그림으로 위로받고 글로써 나를 만나다.” “어서 오세요. 엄마를 위한 치유 미술관입니다.” 11명의 엄마들, 한 장의 그림과 글로 잃어버린 ‘나’를 찾아 나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며 자연스레 누군가의 엄마와 아내로 불리는 일이 익숙해졌다. 그렇게 자신조차 모르게 희미해진 이름 세 글자. 하지만 우연히 마주한 그림 한 폭이 모든 것을 바꿨다. 잊고 있던 열정과 꿈이, 나라는 자아와 인생이 다시금 반짝이기 시작했다. 『조그만 별 하나가 잠들지 않아서』는 총 11명의 저자가 그림과 글로 ‘오롯한 나’를 재정립하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작품에 관한 박식한 해설이나 평론 대신 누구보다 솔직하고 묵직한 감상, 사유를 기록했다. 펠릭스 발로통, 오귀스트 로댕, 김환기 등 저명한 이들의 작품과 함께 새겨지는 이야기는 글을 읽는 독자에게도 지난날을 돌이키는 창구가 된다. 각 장 아래 독자를 위한 자그마한 코너 역시 준비되어 있으니, 이 모든 과정 끝에 ‘저 멀리 반짝이는 별’ 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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