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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떠나간다
정석광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50707 | 9791112018212
정형의 틀로 빚어내는 삶의 이야기 시조시時調詩라는 말은 자유시自由詩와 구분하기 위한 시의 형태로서 평시조, 엇시조, 사설시조 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다. 여러 가지 설說들이 있지만 시조는 시절가조時節歌調의 줄임말이라는 학자의 주장도 있다. 자유시의 시詩와 시조의 시時는 다르다. 모든 글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시조는 시절을 노래하는 것에 의미를 두어 온 오래된 우리 문학이다. 정형시인 시조시는 초장, 중장, 종장의 3장 6구 4음보의 기본 형태를 바탕으로 각 장은 낱말의 음절 수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는데 한두 음절씩은 가감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정형성에 매몰되어 문학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많지만 뛰어난 시조시들이 많이 있어 그러한 비판을 극복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정서를 잘 반영해야 하는 시조문학의 과제는 젊고 역량있는 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도 전통문학으로서 시조를 배우기보다는 현대문학으로서 시조를 감상하고 창작하는 지원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우수한 시조 작품들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 실려 있다. 하지만 정작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시조시 작품인지도 모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관심이 있거나 시조에 대해 알고 있어야 시조시로서 접근을 하고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현대인의 정서를 표현하는데 시조와 시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구분은 필요하다. 시조시는 우리의 오래된 전통 문학이다. 정형의 틀 속에서 현대인의 정서를 담는 문학의 장르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발전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올바르게 시조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서를 시조시의 틀 안에서 표현하는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학교에서의 시조시 교육이 적극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K-POP처럼 K-SIJO의 날도 자연스럽게 오지 않을까 싶다. 첫 번째 시조집 「구운몽」은 20대부터 일상의 일을 기록해 온 시편들을 모아오다 올 초에 책으로 엮었었다. 제1시조집 「구운몽」에 이어 제2시조집은 이후의 작품부터 중년의 나이까지 드문드문 쓴 작품들로 엮는다. 평론을 부탁드릴 만큼의 문학성도 없는데다 부족한 졸시拙詩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번에도 직접 작품집을 설명하면서 흔적을 남겨 놓기로 하였다. 먼저 1부는 자연물을 바라보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 봄 불쑥 불쑥 싹이 몇 개 돋더니만 여름내 무성하게 잎들을 펼치더라 낮이면 접었던 망울들 왼밤을 지새더라 무심히 저 자라던 그 옆에서 나는 뭔가 웃자란 새순들을 더듬기만 했었는데 미안한 마음 닫으며 시든 가지 다듬는다 어쩌면 하릴없이 받기만 하진 않았는지 삶은 그저 그렇게 놓여 있지 않았는지 차분히 분꽃을 거두며 주는 연습 꿈꿔 본다 - 「분꽃을 거두면서」전문 우리네 삶이 쉼없는 부침을 겪는 동안 계절도 철따라 상처를 이겨내며 변화를 거듭한다. 소리없이 잎을 돋우고 꽃을 피우고 한여름 묵묵히 버텨내면서 붉은 단풍과 함께 한겨울을 맞이한다. 저절로 되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저 한 그루의 나무, 하나의 풀뿌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쉼없이 자신의 일에 여념이 없다. <중략> 마지막으로 6부에서는 역사와 정치에 대한 작은 생각들을 담아 보았다. 서로 다른 생각들이 들판에 널린 풀들처럼 펼쳐져 있지만 피고지는 자연의 이치처럼 역사의 수레는 굴러왔고 앞으로도 굴러갈 것이다. 밟히고 뭉그려져도 제몫을 해 내면서 자리를 지켜오고 지켜간다. 처용의 눈물같은 이슬을 밟으면서 왼쪽 눈과 오른쪽 귀 단단히 막아야지 설독舌毒이 퍼지지 전에 자리 조금 벌려야지 서로 다른 모습들이 어울리기 쉽지 않지 처용의 다리 속에 다른 다리 섞였다니 보았나, 누가 보았지 헛웃음만 짓게 되네 네모와 세모가 모여 별이 되는 이치는 말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면 된다는 말 세상의 바른 소리를 처용은 알고 있네 - 「처용의 눈물」 전문 결국은 드러나지 않은 이면의 바른 소리가 세상을 바르게 이끌어간다. 그렇게 정의는 실현되고 긴긴 세월 속에 흔적은 바래져도 역사는 당당하고 생생하게 대를 이어 기억된다. 지금까지 두 번째로 엮어낸 시조작품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다른 이의 힘을 빌려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이 좋겠지만 이렇게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지나온 인생의 길목에서 나를 만난, 내가 만난 시의 조각들詩片이 외롭지 않게 세상의 빛을 만나도록 해 주어 무엇보다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새롭거나 특별하지 않은 생각들이만 익숙하게 아는 이의 손안에서나 때로는 낯선 이의 손안에서 새롭게 피어나기를 바래본다. 앞으로도 정형의 틀 안에서 고루하게 머물지 않고 농익은 혜안慧眼으로 글을 쓰고 나눌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듬어 나가면서 정진해 나가겠다. 나 갈거야 시위를 떠나서 저 하늘로 너가 놓은 가느다란 떨림을 삼키며 다부진 꿈을 키우며 저 하늘로 갈 거야 팽팽한 기세 앞에 다부지게 여문 입술 파르르 꼬리 털며 외로운 여정 시작 남겨둔 꿈을 이으며 뚝 뚝 뚝 떠날거야 - 「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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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모든 것에 안부를 묻다 (시인이 관찰한 대자연의 경이로운 일상)
니나 버튼 | 열린책들
16,200원 | 20240520 | 9788932924359
스웨덴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니나 버튼은 1946년생으로 평생 글을 쓰는 삶을 살아 왔다. 어느 날 그녀는 한적한 시골에 있는 별장을 개조해 그곳에서 집필 작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오래도록 비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무수한 생명이 그 낡은 공간에서 활기차게 지내고 있었다. 저마다의 생명력을 뽐내면서 말이다. 자연스레 새부터 벌, 개미, 다람쥐, 여우, 물고기, 고래, 나무, 꽃, 풀에 이르기까지 주변의 동물과 식물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수많은 영감을 얻은 그녀는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언어 등을 아우르며 자연과 생명을 탐구하는 여정을 아름답게 묘사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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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모든 것들 (2단계)
신시아 라일런트 | 문학과지성사
8,100원 | 20050420 | 9788932015934
한 사람의 삶이 변화되는 순간을 담은 열두 편의 짧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은 동물 한마리로 인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면서 삶이 달라지는 순간을 간결하면서 깊이있게 펼쳐 보인다. , 를 쓴 신시아 라일런트의 작품. 남들보다 느리다는 이유로 열등감에 시달리던 레오는 길에서 주운 거북을 키우면서 자기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로 변하고, 정년퇴임을 한 팔라 쿠천 선생님은 주인과 헤어지게 된 늙은 개를 키우면서 노년을 따뜻하게 보낸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과 동물들은 모두 어딘가 부족하고 남들보다 못한 구석이 더 많은 사람들. 하지만 이들과 동물이 빚어낸 감동은 읽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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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모든 것은
브라이언 멜로니 | 마루벌
0원 | 19991121 | 9788956632292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죽음'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주는 그림책. 로버트 잉펜은 주변 어디에서나 계속되고 있는 생명의 시작과 끝에 대한 이야기를 시처럼 아름다은 그림책으로 엮어냈다. 풀, 나무, 물고기, 쥐, 토끼, 그리고 사람에 이르기까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은 탄생에서 죽음으로 이어지는 고유한 수명이 있음을 조용히 이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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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수수께끼 (모든 면에서 탁월한 책)
얀 파울 스휘턴 | 논장
22,500원 | 20210802 | 9788984143906
기적, 수수께끼, 불가사의 그리고 우리! ‘생명’이란 정확하게 무엇일까? 어떻게 식물과 동물과 인간이 존재하게 되었을까? 왜 수백만 년 진화했는데도 완벽하지 않을까? 진화·유전학·종의 형성, 세상의 근본에 대한 광범위한 탐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급 논픽션. 놀라운 통찰을 담아낸, 아주 재미있으면서 또 그만큼 진지한 아름다운 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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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것은 다 행복하라
이학송 | 밀알
0원 | 19950401 | 9788941801320
불교 경전 중 를 알기 쉽게 풀이한 해 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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