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살인의"(으)로 4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살인의 방

살인의 방

다니자키 준이치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기쿠치 간  | 이상미디어
11,700원  | 20190215  | 9791158930806
우리가 탐닉하는 일본 추리소설의 고전을 발굴하다 3년여의 기나긴 논의와 연구를 통해 일본 추리소설의 시작과 전개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펴낸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제3권 『살인의 방』. 이 시리즈는 1880년대 후반 일본에 처음 서양 추리소설이 유입되었을 당시의 작품서부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직후까지의 주요 추리소설을 엄선하여 연대순으로 기획한 것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서 일본 추리소설의 흐름과 경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살인의 이유

살인의 이유

치넨 미키토  | 북플라자
17,100원  | 20250623  | 9791193324578
말기암인 나에게 걸려 온 연쇄 살인마의 전화 “제가 지목하는 사람을 죽여주세요.” 그 끝은 살인인가, 구원인가? 대학병원 외과 의사인 유우키는 어느 날 위암 4기 판정을 받는다. 남은 생명은 고작 몇 달. 삶의 의욕을 잃고 매일 술에 절어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불량배와 시비 끝에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죽음의 공포보다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그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전화를 건 인물은 악인들만 사냥하는 연쇄 살인마, ‘잭’이었다. 당황하는 유우키에게 잭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함께 악을 처단합시다. 앞으로 제가 지목하는 사람을 죽여주세요.” 한순간의 선택이 뒤엉킨 운명을 부르고, 더 깊은 수렁으로 유우키를 끌고 들어간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반전과 서스펜스! 숨 돌릴 틈 없는 전개 속에서 인간의 ‘존재 이유’를 묻는 강렬한 서스펜스 미스터리.
살인의 문 1

살인의 문 1

히가시노 게이고  | 재인
13,320원  | 20180831  | 9788990982728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어린 시절부터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처절한 자기고백이다. 또한 서서히 침몰해가는 주인공이 불타는 복수심과 살인 충동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문제작이다.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연, 부조리한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묘사해 온 작가 특유의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부도덕한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갖가지 모습과 심리를 파헤친 사회심리 소설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아들 구라모치 오사무. 소꿉친구인 두 소년은 가정 형편만큼이나 성격도 대조적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다지마는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반면 구라모치는 삐딱하지만 세상 물정에 밝고 말재주도 뛰어나다. 다지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구라모치를 만난 이후 점차 걷잡을 수 없는 불행과 어둠의 나락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때마다 주변에 구라모치의 불길한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것을 느낀다. 번번이 구라모치에게 이용당하면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다지마는 마음속으로 구라모치에 대한 증오와 살의를 키워 가지만 결행에 이르지 못 한 채 끔찍한 악연이 계속 이어진다. 어느 날, 고뇌하는 다지마 앞에 수수께끼의 한 인물이 나타나고, 그는 다지마와 구라모치의 악연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놈을 죽이고 싶다. 그놈 때문에 내 인생은 완전히 망가졌다. 하지만 죽일 수 없다. 살인자가 되기에 내게 부족한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살의라는 도화선에 불을 붙이려면 대체 무엇이 필요한가."
살인의 문 2

살인의 문 2

히가시노 게이고  | 재인
13,320원  | 20180831  | 9788990982735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의 고리로 엮인 두 남자! 친구에게 철저히 인생을 농락당해 온 한 남자의 처절한 자기고백 『살인의 문』 제2권. 사회파 작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조리한 사회 속에 놓인 갖가지 인간 군상의 심리와 프로세스를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서서히 침몰해가는 주인공이 불타는 복수심과 살인 충동을 증폭시키는 심리적 과정을 주인공 일인칭 시점의 섬세한 필치로 묘사한 문제작이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아들 구라모치 오사무. 소꿉친구인 두 소년은 가정 형편만큼이나 성격도 대조적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다지마는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반면 구라모치는 삐딱하지만 세상 물정에 밝고 말재주도 뛰어나다. 다지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구라모치를 만난 이후 점차 걷잡을 수 없는 불행과 어둠의 나락에 빠져든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다지마 엄마가 자신의 시어머니를 독살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동네에 나돌고, 이로 인해 부모와 친척, 동네 사람들 간에 의심과 불신이 번져간다. 다지마 역시 학교에서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이 찍혀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아버지의 병원은 환자들의 발길이 끊긴다. 결국 다지마의 부모는 이혼에 이르고, 낙담한 아버지는 술집 여자에게 빠져 재산마저 탕진한 채 폐인이 된다. 외톨이가 된 다지마는 구라모치가 보여주는, 부도덕하지만 흥미로운 세계에 빠져든다. 구라모치에 이끌려 찾아간 도박판에서 다지마는 가진 돈을 몽땅 털리게 된다. 그 후 구라모치는 다지마가 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첫사랑을 가로채 자살에 이르게 하고, 다단계 판매 조직에 끌어들여 잘 다니던 첫 직장에서 잘리도록 만드는 등 번번이 다지마를 농락하고, 구라모치에게 이용당하면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다지마는 마음속으로 구라모치에 대한 증오와 살의를 키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고뇌하는 다지마 앞에 수수께끼의 한 인물이 나타나 다지마와 구라모치의 악연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는데…….
살인의 예술

살인의 예술

레이먼드 챈들러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13,500원  | 20211210  | 9791190978163
레이먼드 챈들러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영국으로 이주한 후 영국 국적을 취득하고 대학을 나와 영국 해군성에서 근무했다. 이후 언론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홀로 미국으로 돌아와 석유회사에 취직하며 정착한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과 불미스러운 사생활로 인해 실직하게 된다. 마흔 중반의 나이에 폐인처럼 지내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지새우기 위해 즐겨 읽었던 펄프 매거진이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작가로서의 제2의 삶이었다. 초기의 단편작들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으나, 5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첫 장편 〈빅 슬립〉이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이후 출간작들도 성공의 가도를 달리며 시나리오 작가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승승장구한다. 챈들러의 작품들은 불필요한 수식들을 배제한 채 철저하게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묘사가 특징이다. 간결한 문체가 매력적인 그는 하드보일드 범죄소설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고, 그의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유형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장르로 추앙받는다. 챈들러를 개인적으로 존경한다고 말한 폴 오스터는 그의 작품을 단순한 펄프 매거진의 추리 소설류가 아니라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읽히고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서양 문학계는 챈들러의 작품을 단순한 오락적 요소가 있는 소설이 아니라 문학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과 고찰을 토대로 예술작품으로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살인의 예술〉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거친 밑바닥을 전전하며 온몸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거친 탐정으로 묘사된다. 냉소적이면서도 약간의 정의감과 선악이 공존하는 듯한 인물들은 그 자체로 매우 개성이 있다. 주인공이 홀로 사건을 접해가면서 선보이는 디테일한 상황묘사와 독백들은 독자에게 읽는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챈들러가 작품들에서 묘사하는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은 후대의 작가들이 하나의 팬덤을 이루었을 정도로 그 영향력은 크고 깊다. 〈살인의 예술〉에는 총 5개의 단편이 실려있는데, 각 작품의 주인공들은 전혀 다른 입체적인 성격을 특징으로 한다. 매우 복잡한 플롯과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고,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물고 정교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의 흐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세밀하게 묘사된 캐릭터들의 행동과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을 몰입감 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자욱한 담배 연기와 진한 위스키 냄새가 진동하는 사건의 현장 속으로 빠져든 착각마저 느끼게 한다.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

김광림, 봉준호, 심성보 (각색)  | 커뮤니케이션북스
0원  | 20121017  | 9788966800780
대중적인 반응과 비평적 반응을 동시에 끌어내면서 한국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이상 끌어올린 2003년도 주요 작품들을 수록한 「2003 한국시나리오선집」제3권 『살인의 추억』. 이 책은 1980년대 중반 화성군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살인의 기술

살인의 기술

딘 쿤츠  | 세시
0원  | 20080830  | 9788985982986
미국 문단 최고의 스릴러 작가 딘 쿤츠의 작품! 미국의 대표적인 스릴러 작가 딘 쿤츠의 장편소설『살인의 기술』. 딘 쿤츠는 38개국 번역, 3억 2천만 부 판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13편의 소설을 올린 대표적인 스릴러 작가이다. 그가 레이 니콜스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장르 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평가받는다. 미혼모인 크리스틴과 그녀의 아들 조이는 어느 날 괴노파와 마주치게 된다. 그 이후 크리스틴과 조이는 괴노파와 그녀가 이끄는 사교집단의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되는데…. 크리스틴의 강한 모성애와 주인공 모자를 지키려는 탐정 해리슨의 활약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살인의 심리

살인의 심리

콜린 윌슨  | 선영사
10,800원  | 19990320  | 9788975582615
17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살인의 유형을 고찰해 인간이 살인을 저지르는 심리와 환경을 분석한 책. 초기의 살인, 폭력의 시대, 공포의 방 등 6개 장으로 나누어 다양한 살인의 형태와 종류, 유형을 정리했다. 아 울러 인간의 심리를 분석했다.
살인의 추억 (끝내 감지 않은 눈)

살인의 추억 (끝내 감지 않은 눈)

남다은  | 앨피
13,500원  | 20250214  | 9791192647579
“누가 강간범이고, 누가 오빠일까” ‘눈을 뜨고’ 죽은 여성의 관점에서 한국영화사의 대표작 한 편을 아카이브와 역사의 관점하에 비평적 해석으로 집중 탐문하는 KOFA 영화비평총서의 두 번째 권. 엔딩의 박두만(송강호)은 무엇을 응시하는가! 저자는 이 책을 쓸 때 인터넷 창에 범인의 얼굴을 띄워 두고 멍하니 들여다보곤 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 눈을 감지 못한 채 죽은 희생자들이 마지막까지 응시한 얼굴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실화의 그림자를 떨쳐 낸 한 편의 허구로 새롭게 읽어 내겠다, 한국식 스릴러로서 봉준호가 성취한 독창적인 미학의 활기를 재발견하리라. 그러나 영화를 다시 보고, 장면들을 거듭 떠올리며 글을 쓰는 동안, 어쩔 도리 없이 깨달은 바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이 영화에 대한 모순된 심정이었다. 불편해하면서도 넋 놓고 감탄했고, 킥킥대면서도 울렁대는 속을 마주했고, 서스펜스에 사로잡히면서도 진저리 친. 영화의 모진 자문에는 뼈저린 자극을 받았으나, 비애감에는 종종 마음이 닫혔다고 한다. 한국 사회를 사는 여성 평자로서 느낀 분열이었을까...라고 저자는 한 발 물러서지만, 이 자타공인 “올해의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최다관객상, 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 조명상, 인기상…”에 빛나는 한국영화를 보며 복잡한 마음이 들었던 이유는 왜일까?
살인의 숲

살인의 숲

타나 프렌치  | 영림카디널
0원  | 20101220  | 9788984013292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작가, 타나 프렌치의 데뷔작 『살인 숲』. 여름 방학, 열두 살 된 한 남자아이가 가장 친한 친구 두 명과 숲 속에서 뛰어논다. 어떤 끔직한 일이 일어나고, 다른 두 명의 친구들은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숲에서 살아 돌아온 소년, 로브 라이언은 20년이 지난 후 더블린 경찰서 형사가 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 이름을 바꾸었다. 그 누구도 그의 과거를 알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고, 평온했던 그의 삶은 겹겹이 비밀로 쌓여 있던 과거로 흘러가 어린 시절 사건이 벌어졌던 숲 속으로 그를 인도하는데…….
살인의 역사 (중세에서 현대까지 살인으로 본 유럽의 풍경)

살인의 역사 (중세에서 현대까지 살인으로 본 유럽의 풍경)

피테르 스피렌부르그  | 개마고원
18,000원  | 20110616  | 9788957691229
역사와 범죄의 접점에서 사회의 이면을 탐색한 책. 살인범들은 어째서 살인을 저지를까? 살인은 점점 늘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살인의 증가는 도덕성의 약화를 의미할까? 살인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하면서 7세기에 걸친 살인의 변천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저자 피테르 스피렌부르그는 살인이 그 시대 사람들의 가치관과 문화, 계급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회적 현상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라 저자는 역사의 흐름과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살인의 종류와 성격, 원인과 결과, 또 살인을 받아들이는 대중의 태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분석한다. 저자는 여러 문화에 걸쳐서 방대한 자료를 끌어 모아 살인의 다양한 양상을 살핀다. 중세 시대의 복수극과 살인의 불법화 과정, 근대 초기 남성 간 결투와 사회 분화, 여성이 연루된 살인과 강간에 대한 인식 변화, 영아 살해와 정신병자의 살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1800년대 이후 일어난 살인의 주변화와 치정 살인, 연쇄 살인, 암흑가의 등장 등을 설명한다. 저자는 실증적 연구를 통해 살인에 대한 오해와 미신을 벗겨내고, 한 시기의 살인을 당시의 사회상과 연결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몇 세기에 걸친 흐름을 역행하면서 살인 사건이 증가하게 된 최근의 현상에 초점을 맞추며, 이러한 동향이 일시적일지 아니면 꾸준히 지속될 것인지 질문하고 있다.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

김경욱  | 새물결
9,500원  | 20060228  | 9788955592092
대학에서 문화텍스트로서의 영화를 연구하고 교육해온 연세대 미디어 아트 연구소가 최근 한국영화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는 영화와 시선시리즈의 하나로 1990년대 이후의 문제작들을 중심으로 비평적 학문적 담론을 형성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홉번째 시리즈인 이책에서는 2003년도의 화제작 살인의 추억을 다룬다. 완성도높은 장르영화로서 지난 80년대라는 시공간을 배경으로 나약하고 무력했던 공권력의 시대를 향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살인의 해석

살인의 해석

제드 러벤펠드  | 비채
0원  | 20070208  | 9788992036290
프로이드와 융, 미국의 연쇄살인을 해석하다! 20세기 사상가 프로이트와 융의 학설을 바탕으로 쓴 범죄 추리극. 프로이트가 실제로 미국을 방문한 해인 1909년 뉴욕을 배경으로, 프로이트와 융을 살인사건에 개입시키고 있다. 뉴욕의 고층 빌딩에서 어느 날 미모의 여성이 살해되고, 프로이트가 그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프로이트는 제자인 영거에게 피해자의 정신을 분석하게 하고, 자신은 조언하면서 조금씩 범죄의 진실에 다가간다. 한편, 카를 융은 미국에서 자신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프로이트의 학설을 전면 부정하며, 스승을 배반하게 되는데….
살인의 현장 (법의학과 과학수사 최신 이론편)

살인의 현장 (법의학과 과학수사 최신 이론편)

브라이언 이니스  | 휴먼앤북스(Human&Books)
0원  | 20060713  | 9788990287915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한몫하고 있는 법의학의 최신 기법들을 심도 있게 탐색한 책이다. 법의학이 아우르는 특수한 분야 전반의 역사와 기원 및 수사 기법들이 실제 사건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악명 높은 살인의 현장을 담은 수백여 장의 컬러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 알에이치코리아
14,220원  | 20210323  | 9788925588957
살인으로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적 상상력이 집약된 소설집! 청춘 미스터리에서 절절한 복수극까지 미스터리 거장의 색다른 심리 드라마 미스터리 거장은 단편마저 읽는 맛이 특별하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목록에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30년 전 작품을 새로 단장해 출간한다. 바로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이다. 이 책은 단편집이 전할 수 있는 모든 미덕을 갖췄다. 짤막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오락성, 긴박함, 슬픔, 처절함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모두를 순식간에 뒤통수 얼얼한 반전으로 이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오랜 팬들에게는 그의 명작을 새로 읽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짤막한 글을 선호하는 최근의 독서 취향에도 꼭 맞는다. 학창 시절 내내 함께한 친구가 갑자기 자살해 버리자 사건의 전말을 알고자 나름의 수사를 벌이던 소년이 맞닥뜨린 진실에 관한 이야기(「작은 고의」), 영아 살인이라는 끔찍한 소재로 더 끔찍한 이야기를 꺼내는 「어둠 속 두 사람」, 우연히 마주친 인연과 미처 나누지 못한 풋풋한 감정을 다룬 「춤추는 아이」, 돈 때문에 살고 죽는 부부의 현실에 대한 「끝없는 밤」, 경기 압박이 불러온 선수의 극단적 선택을 그린 「하얀 흉기」까지 이 책은 그의 초기 발표작 중에서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분게이?주와 고분샤 문예지에 실린 단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작가’라는 호칭을 준 『방과 후』의 여러 모티브를 작품 곳곳에서 찾을 수 있어 이 역시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분량 제약에도 완벽한 전개로 독자를 만족시키는 히가시노 게이고. 표제작 「범인 없는 살인의 밤」까지 읽고 나면 제목마저 ‘그답다’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