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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랑"(으)로 8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731798

천 번을 부서져도 그대는 여전히 바다다 (내 삶을 사랑하게 하는 붓다의 말)

정상교  | 스몰빅라이프
15,390원  | 20250512  | 9791191731798
도쿄대 불교철학 박사, SBS 〈빅퀘스천〉 출연 정상교 교수가 전하는 붓다의 지혜! 좋은 말, 멋진 문장, 감동적인 글귀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지금, 2,500년 전 붓다가 남긴 말을 읽어야 하는가? 붓다의 가르침에는 행복에 이르는 가장 ‘현실적인’ 마음가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정상교 교수는 도쿄대학교에서 불교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인도불교 연구의 권위자이자, SBS 〈빅퀘스천〉, 불교방송 등 다양한 대중 강연을 통해 불교를 삶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앞장서 온 학자다. 그는 지난 20년간 불교 경전을 직접 번역하며 연구해왔고, 동시에 그 가르침을 오늘의 독자들에게 어떻게 더 쉽고 정확하게 전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연구의 결실과도 같다. 이 책에 담은 붓다의 행복론은 신에게 기대는 것도 아니고, 막연한 낙관으로 아픔을 덮는 것도 아니며, 알 수 없는 사후세계를 꿈꾸며 현재를 유예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마주한 현실을 조금 더 잘 살아내는 것, 그뿐이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고통스럽다고 해서 현실을 외면하거나 실체 없는 믿음에 의존한다면 진정한 삶의 평온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붓다는 이미 오래 전에 꿰뚫어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붓다의 말은 그저 빛깔만 좋은 위로에 머물지 않는다. 시시때때로 흔들리고, 무너지고, 상처받아도 결국 다시 일어서는 우리의 현실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그 삶을 조용히 응원한다.
9788954799485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삶을 사랑할 수 있는가)

한상원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1,700원  | 20231130  | 9788954799485
낡은 도덕을 깨고 새로운 서판을 짜는 니체 철학의 정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고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한상원 교수(충북대 철학과)는 니체 철학이 던진 근본적인 물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라고 말한다. 니체의 철학적 주저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말년의 저작들을 관통하는 일관된 문제의식은, 서구 정신이 천착해온 과정을 전복하고 해체하는 일이었다. 이는 곧 서양철학의 정수라고 하는 형이상학을 극복하는 작업이었다. 그런데, 이 형이상학은 기독교의 신 개념과 접목돼 있었고, 형이상학과 신학은 모두 현존을 부정하는 관점이라는 점에서 우리 자신의 현재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만든다. 니체는 생애 내내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구 형이상학 및 신학과 대결해 왔다. 이 대결은 결국 곧 “현재 나의 삶을 사랑할 수 있는가” “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다름아니다. 한상원 교수는 니체의 고전을 이번에 소개·해석하면서, 철학함이란 구체적으로 특정 사상가의 철학 내용을 내 삶의 구체적 현실 속에 적용해봄으로써 나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계기라고 말한다. 니체의 이 책이, ‘기독교냐 아니냐’ ‘반철학이냐 아니냐’라는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나의 삶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방향의 질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그 점이 우리가 니체를 수용하는 더 바람직한 길이 아닐까. 반철학에서 삶을 긍정하는 철학으로! 니체의 철학이 혁명적 사건의 철학이 되려면? 니체는 기독교의 선과 악, 본질과 현상, 실체와 속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체계에 반대하면서,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을 긍정하는 철학을 제시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는 이러한 니체의 철학적 관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조로아스터교의 창시자 차라투스트라를 화자로 빌려온다. 차라투스트라는 그리스도를 대신해 자신의 복음을 전파하고 군중들에게 삶의 새로운 가치를 천명하는 새로운 예언자이며, 이런 의미에서는 ‘안티크리스트’라고 불릴 수 있다. 이처럼 니체의 철학은 그리스도교에 대적했던 동방의 예언가 차라투스트라를 모델로 차용하여, 형이상학과 기독교 신학이 부정했던 우리의 현존을 긍정하고, 기존에 부정된 새로운 가치들의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니체를 ‘근대의 차라투스트라’라고 명명해볼 수 있다. 저자는 니체의 사상으로부터 우리 자신에게 눈을 돌려본다. 우리는 오늘날 신이 경멸받는 시대에, 오히려 신을 대체하는 새로운 우상에 빠져 살아갔던 것은 아닐까? 돈, 권력 또는 허울뿐이고 맹목적인 탐욕을 낳는 모든 것. 우리는 자기 극복의 삶, 창조적인 삶이 아니라 우상에 눈이 멀어 나와 주변 사람을 모두 슬프게 만드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많은 사람은 그렇게 살아가고, 자본주의는 우리를 그러한 존재로, 니체의 용어대로라면 잘 길들여진 가축으로 만들어버린다. 니체는 강요된 낙타의 삶을 떨치고 사자가 되어보자고 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 포효하는 사자가 되어보자는 것이다. 저항하는 삶, 노예이길 거부하는 삶 속에서 비로소 어린아이의 순수 긍정을 통해 위버멘쉬(초인)를 향해 이행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구체적인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보도록 하자고 했다. 한상원 교수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낙타-사자-어린아이의 이행 과정은 니체 자신의 의도를 넘어서는, 새롭고 적극적인 해석이 가미된 것이다. 니체에게서는 낙타에서 사자로, 사자에서 어린아이로의 이행이 사회적 변화를 추동할 수 있는 의식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사유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알랭 바디우의 말을 빌려, 니체의 철학이 혁명적 사건의 철학이 되려면, 우리는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할까. 저자는 OECD 국가 중 가장 긴 노동시간 속에서 산업재해와 정리 해고의 불안 속에서 낙타처럼 땀흘리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사자의 함성을 내지르고 동시에 어린아이의 긍정 속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니체를 넘어서는 니체의 독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철학은 그러한 방식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
9791193528532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무의미한 삶을 지탱하는 10가지 깨달음)

마이클 노턴  | 부키
16,930원  | 20250402  | 9791193528532
“인생의 모든 순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면 삶은 더 이상 괴롭지 않다” 불완전함 속에서도 삶을 음미하기 위한 하버드 리추얼 수업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감정과 의미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탐구한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어제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반복하는 일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우리는 흔히 더 자극적인 무언가를 찾아 헤맨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마이클 노턴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하나 상기시킨다. 삶은 특별한 한순간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출근 전 듣는 음악, 퇴근 후 들르는 편의점까지 우리는 매일 무의식적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하지만 이 반복에 감정과 의미가 실리는 순간, 그것은 단순한 습관을 넘어 삶을 지탱하는 특별한 의식, 즉 ‘리추얼(ritual)’이 된다. 결국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같은 행위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가 시간을 들인 행위에는 그 시간만큼의 감정이 쌓이고, 그 감정은 곧 삶에 대한 애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리추얼을 통해 ‘버티는 하루’가 아니라 ‘살아 있는 하루’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무너질 듯한 하루에도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해주는 힘, 그것이 리추얼의 진짜 의미다.
9791160504231

삶을 사랑하는 기술 (흔들리는 나에게 철학을 권하다)

줄스 에번스  | 더퀘스트
0원  | 20180302  | 9791160504231
고대철학으로 삶을 구원받은 한 저널리스트의 ‘일상철학’ 르포르타주 열두 가지 『삶을 사랑하는 기술』. 저널리스트이자 일상철학자인 줄스 에번스는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사회불안장애 및 우울증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이른바 ‘내면이 무너지는 위기’를 인지행동치료, 나아가 철학 덕분에 이겨내면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삶’을 위해 고대철학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데 깊이 매료된다. 그리고 철학자 알랭 드 보통,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 점령운동의 선구자 칼레 라슨 등과 나눈 인터뷰와 군인, 소방대원, 전직 조폭, 자기계발 마니아에서 사회운동가에 이르는 보통사람들의 경험담을 통해 그리스?로마 철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9788934949671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 김영사
13,510원  | 20220211  | 9788934949671
《사랑의 기술》을 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에리히 프롬의 깊은 사유와 예리한 통찰 명실상부한 사랑의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이제 《사랑의 기술》이 말하는 관계의 사랑을 넘어, 보다 더 근본적이고 모든 사랑의 핵심인 ‘삶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자신을 미워하며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삶을 사랑할 자유에 대해 통찰한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발표 작품으로,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 8년을 함께한 조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라이너 풍크 박사가 유작을 엮었다. 에리히 프롬은 삶을 사랑하는 능력의 상실을 현대인의 핵심 문제로 삼으며, 경제, 사회, 정치, 노동과 연계해 깊이 성찰한다. 나르시시즘, 이기주의, 결핍, 소외 등 심리적·정신적 관점부터 대량생산, 기술 맹신, 경제적 과잉 등 사회경제적 조건까지 우리가 자신의 삶을 무의미하다고 여기는 이유를 탐색하고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살아 있음의 철학이다.
9791196281298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 (동물의 삶을 사랑하는 과학의 모든 시선)

Bekoff, Marc  | 두시의나무
21,600원  | 20240822  | 9791196281298
“우리 인간이 왜 그렇게 특별하다는 걸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왜 그토록 깊은 감정을 느낀다는 걸까?“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정말로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까? 지능이 높은 동물이 지능이 낮은 동물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낄까? 이 책을 쓴 세계적인 동물행동학자 마크 베코프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그는 인간의 감정을 특별하고 우월하게 여기는 ‘인간 중심주의’를 오만하다고 비판하며, 오히려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동물이 느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이 전하는 동물들의 다채로운 일화를 만나면, 동물의 삶 역시 인간의 삶만큼이나 풍부한 감정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누구나 실감하게 될 것이다. 동물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 회의론자들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으며 50년 넘게 동물의 감정을 연구해온 선도적인 과학자 마크 베코프. 뉴욕대 교수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일 제이미슨에 따르면, 이 책의 초판이 나왔던 2007년에는 저자의 관점이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기에 초판을 출판한 건 용감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후 저자의 주장들은 대체로 사실로 입증됐고, 지금까지 동물의 마음을 연구하는 분야도 말 그대로 폭발적인 진전을 이뤄왔다. 이 책은 저자가 초판의 감동과 주제의식을 그대로 살려 17년 만에 다시 내놓은 전면 개정판이다. 동물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그간 축적되어온 다양한 과학적 연구 성과와 증언, 흥미로운 동물의 일화와 저자의 새로운 경험담이 추가되어 더욱 깊고 풍성한 내용을 전한다. 어느 때보다도 동물의 감정과 그 감정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더욱 개정되고 확장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동물에게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과 동물 복지의 실태를 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다. 한평생 외길을 걸어온 이 노학자는 과학적 결실과 통찰, 솔직함, 감동을 한데 아우르는 결과물을 남겼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고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갈 책이다. 우리 인간의 책임을 요구하는 윤리적 과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짚어본다. 저자 특유의 온정적인 시선과 가벼운 유머, 연민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우리가 동물을 보는 방식과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재평가하라는 분명한 요구다.
9788939870055

의사, 주석중 (사람을 사랑한, 삶을 사랑한 진짜 의사의 이야기)

정영  | 소북소북
15,030원  | 20240620  | 9788939870055
사람을 사랑한, 삶을 사랑한 진짜 의사의 이야기 참 의사가 그리워지는 요즘, 한 명의 의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3년 6월, 대한민국 흉부외과 최고 권위자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려낸 의사가 불의의 사고로 떠나자, 많은 국민들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를 잃은 것에 비통하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주석중이었다. 이후 환자들과 동료들로부터 주석중의 의술과 면모가 흘러나왔다. 그의 손을 통해 무수한 사람이 새 생명을 얻은 것, 그리고 사람을 향한 그의 관심과 사랑, 친절함과 따듯함을 통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을 얻었는지 말이다. 똑똑한 사람은 많지만, 감동을 주는 사람은 드문 시대. 타인을 향한 관심이 줄어든 시대. 우리는 개인을 중시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누군가를 향한 관심과 따듯함에 큰 감동을 받는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이것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주석중이 남긴 작은 메모 한 장에서, 그의 말 한마디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왜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을까? 그는 왜 의사가 되었을까? 그는 왜 다른 누군가가 포기한 환자를 수술했을까? 그가 내린 수많은 크고 작은 선택과 결정, 그리고 그가 의지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돌아볼 수 있다. 〈주석중〉 1964~2023 책과 동물을 사랑한 사람,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 라면국물과 생라면을 좋아한 사람, ‘주바오’, ‘주님’으로 불린 사람 환자를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싶어 했던 사람 늘 최선을 다해 수술대 앞에 섰던 사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에서 흉부외과 전공의를 마친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를 거쳐,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대동맥질환, 마르판 증후군 및 유전성 결합조직질환, 마르판 클리닉, 대동맥질환 클리닉, 대동맥 근부 확장 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및 역류증,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상담, 이엽성 대동맥판막질환 외 성인 심장 질환 등을 전문 분야로 하였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대동맥질환센터 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대동맥질환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9791193866214

사랑은 모든 걸 이기니까요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찾은 내가 삶을 사랑하는 방법)

정흥수  | 피카(FIKA)
16,080원  | 20241211  | 9791193866214
“매일 오늘의 사랑을 찾아보세요.”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찾은 내가 삶을 사랑하는 방법 세상은 여전히 혐오와 비난, 결핍과 분노가 곳곳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열심히 살다가도 힘들어 주저앉고, 슬픔을 기댈 곳이 없어 외롭고,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게 힘에 부칠 때도 있다. 그럴수록 우리가 꼭 쥐고 있어야 하는 가치가 있다. 바로 ‘사랑’이다.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건 사랑이다. 사랑으로 더 자주 행복을 느끼면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저자는 일상에 숨어 있는 사랑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 오직 이 책을 읽은, 또 읽을 이들의 행복만 바라면서. 《사랑은 모든 걸 이기니까요》는 제목 그대로 사랑의 힘을 강조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는 동안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사랑의 사전적 의미처럼 내가 만나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어떻게 하면 귀중히 여길 수 있는지, 왜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사랑은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언제나 사랑이 함께하고 있음을 느끼고, 각자의 사랑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삶의 귀중함과 찬란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9788993481419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가

백인덕  | 문학의전당
6,300원  | 20091015  | 9788993481419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가』는 백인덕의 네 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폐적인 절망과, 세상을 향한 분노를 자신의 안으로 끌어들여 자학하는 선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가, 어느 날의 유서, 오늘, 쓰린 새벽 등을 포함한 5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9788975985768

삶을 사랑하며 감사하며

노성만, 윤봉현, 노성대  | 전남대학교출판부
7,200원  | 20061130  | 9788975985768
예순여덟 살을 맞이한, 노성만, 윤봉현, 노성대의 수필집. 삶을 사랑하며 감사한다는 정형외과 의사 노성만, 이국에서 40년을 살아도 고국이 그립다는 방서선과 의사 윤봉현, 그리고 MBC 기자부터 방송위원회 위원장까지의 삶을 성찰하는 언론인 노성대의 수필을 담고 있다.
9788998066260

프리드리히 니체 (단 하나의 삶을 사랑하는 길)

막시밀리앙 르 루아, 미셀 옹프레  | 작은길
42,120원  | 20140523  | 9788998066260
학습만화를 읽고 자란 청소년을 위한 만화 교양서, 성인독자가 읽어도 손색 없는 만화 인문서.” 이러한 취지로 기획된 작은길의 교양만화 시리즈 [메콤새콤]은 크게 과학편과 인물편으로 구성된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메콤새콤]의 인물편을 시작하는 첫 책으로 의미를 갖는다. 유럽 예술만화의 본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만화의 완성도는 수준있는 교양서 독자에게 있음직한 만화에 대한 편견을 일소시킬 만큼 만족스러울 것이다. 이야기의 서술은 내레이션을 최소화하고 대사가 중심이 되는 방식을 취하여, ‘만화로 쓰는 인물 소설’이라고 해도 될 만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9788998378004

삶을 사랑하고 배움을 즐기며 (문제술 수필집)

문제술  | 시와동화가있는집
0원  | 20121120  | 9788998378004
『삶을 사랑하고 배움을 즐기며』는 평범한 일상사에서 길어 올린 진솔한 삶의 지혜를 전하는 문제술의 수필집이다. 그 시절 그 추억, 나의 책 읽기, 문학과 예술, 삶과 사색, 아름다운 섬마을 이야기, 아이들의 눈, 아내와 명태 껍질 등 총 7장으로 구성했다.
9788965746768

하루사용설명서 (내 삶을 사랑하는 365가지 방법)

김홍신  | 해냄출판사
15,820원  | 20190115  | 9788965746768
하루를 잘 보내면 1년이 풍요롭다! 베스트셀러 『인생사용설명서』의 작가 김홍신 신작 고통, 상처, 갈등, 아픔…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감정들을 존경과 사랑, 감동과 기쁨으로 바꿔 함께 사는 삶을 만든다! 나 자신을 보듬고 발전하는 삶을 살게 해주는 김홍신의 인생 다짐
9788965746645

내성적인 여행자 (삶을 사랑하는 자의 은밀한 여행법)

정여울  | 해냄출판사
15,120원  | 20180810  | 9788965746645
나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진 우연의 길들이 모여 미처 몰랐던 나와 만났던 날들! 유럽의 36개 도시를 거닐며 보고 느끼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정여울의 여행 에세이 『내성적인 여행자』. 2016년 8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주간조선》에 연재한 원고 중 열다섯 편과 여행의 순간마다 기록한 글을 더해 엮은 것으로,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의 저자가 15년 동안 세계 곳곳을 자유 여행하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온 과정을 여행지에서의 감흥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서울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아스팔트 맨발로 걷기, 종교가 없어도 기도하고픈 마음이 불쑥 들었던 기억 같은 개인의 변화나 셰익스피어·괴테·제인 오스틴 등 위대한 작가들과 모네·고흐·자하 하디드 등 예술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문학과 예술의 세계를 자기화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들려준다. 타인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조차 두려워하던 내성적인 성격의 저자가 여행을 거듭하며 자신의 내향성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이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9791159310577

삶의 절벽에서 만난 스승, 공자 (삶을 사랑한 인간, 세상을 품은 거인)

이인우  | 책세상
16,200원  | 20160420  | 9791159310577
변화무쌍한 세상의 평가에도 흔들림 없이 치열하게 인간을 고민하고 소신대로 살았던 사상가이자 스승인 공자. 이 책은 '이생'이라 불리는 사람이 현대에서 춘추말기 중국으로 돌아가 유랑 중인 공자 일행의 짐꾼이 되어 그가 보고 들은 이야기를 후세에 전하는 소설의 스토리텔링 형식이다. 이생이 직접 목격한 주유천하 시절과 주요 제자들과의 토론, 공자 사상의 요체를 다룬 1부, 청년 시절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공자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 2부로 구성되었다. 이 밖에 공자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사료인 사마천의 《사기》〈공자세가〉 전문과 공자와 노자가 만나고 사상을 교류한 흔적을 추적한 내용이 각각 부록과 별록으로 실려, 공자라는 인물과 그의 시대, 사상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무엇이 공자의 삶을 한결같이 이끌었는지, 공자에게 인간과 세상은 어떤 의미였는지, 무엇이 시공을 초월한 영원한 가치를 그에게 부여했는지 소설 속 화자인 이생을 통해 2500년 전 공자의 행적을 더듬어간다. 저자 이인우는 기자 특유의 시각과 객관적인 태도에 소설 형식을 빌린 역사적 상상력으로 현재성을 더한다. 이 서술방식은 유가에 관련된 편견과 오해에서 벗어나 공자 사상의 본질에 제대로 접근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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