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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서"(으)로 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639781

삶의 끝에서 (어느 교사의 마지막 인생 수업)

다비드 메나셰  | 문학동네
12,420원  | 20160310  | 9788954639781
두 눈은 정가운데 사물만 볼 수 있고 왼쪽 팔과 다리가 마비된 채로 지팡이를 짚고 배낭을 맨 사내가 미국의 남동쪽 끝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대륙을 횡단하여 서쪽 끝 샌프란시스코까지 이르는 여행을 감행했다. 한겨울에 대부분 혼자 버스와 기차와 히치하이킹을 이용해 이동했다. 여기까지 들으면 조금 특별한 여행기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주인공이 말기 뇌종양을 앓고 있는 선생님이고, 여정의 목적이 그가 15년간 가르쳐온 옛 제자들을 만나는 것이라면? 이 여행은 말 그대로 한 교사의 마지막 인생 수업이다. 마이애미 코럴리프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다비드 메나셰는 오랫동안 투병해온 뇌종양이 악화되어 더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병원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존해 몽롱한 상태로 보내느니 길 위에서 죽더라도 자기 자신으로서 자유롭게 살겠다는 의지였다. 아마도 생애 마지막이 될 여행을 준비하며 그는 이런 의문을 떠올린다. "내가 정말로 아이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긴 했나?" 이 의문의 답을 확인하기 위해 다비드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01일간 31개 도시에서 각자의 길을 개척해가는 75명의 옛 제자를 만난다.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 자신이 항상 강조해온 가치들이 아이들의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었으며, 어떻게 가지를 뻗어나갔는지 확인한다. 다비드의 특별한 여행은 그와 전국에 흩어져 사는 제자들을 연결해준 페이스북에서 먼저 큰 화제를 낳았다. 옛 제자 한 명이 지역신문인 「마이애미 헤럴드」에 제보하면서 세상에 알려진 다비드의 이야기는 곧 NBC, USA 투데이, CNN 등에 소개되며 미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마침내 책으로 출간되어 전 세계 15개국 독자와 만나게 되었다.
9791166665929

삶의 끝에서 마주하는 바다

신승철  | 글ego
12,500원  | 20241201  | 9791166665929
손이 편히 닿을 거리에 직접 내린 아메리카노가 있는데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대륙에서 온 원두는 시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첫 구매라 기대와 설렘 그리고 걱정이 있었는데요. 다행입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시시콜콜한 것부터, 어딘가에 깊게 새겨진 상처, 눈물이 글썽거릴 감격까지. 우리는 매 순간 감정을 느끼는데요. 그것이 이마 뒤편에 있는 뇌에서 발현되는 전기신호인지, 왼쪽 가슴안에 들어있는 작은 주머니에서 꿈틀대는 것인지 말입니다. 그것들이 마음 어딘가에 작은 웅덩이를 이루지 않을까 하다가, 이내 눈을 찡그려도 끝이 보이지 않을 바다를 이룬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삶이 끝나는 순간에 마주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되짚어 봤습니다. 제 앞에 놓인 온기 하나 없는 머그잔, 손바닥보다 조금 큰 까만 화면에서 투영되는 영상과 사진, 빵집 앞을 지날 때 풍기는 달큰한 향, 비가 내리는 날 땅에서 올라오는 내음까지. 단조롭게 오감을 자극해 얻어지는 감정은 우리 삶에 얼마나 될까 싶어요. 그러니 마음속 바다에 가득 채워진 감정은 대부분 사람과 관계로부터 찾아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것은 얼굴을 시뻘겋게 만들기도, 땅이 꺼질 한숨이 되기도, 글썽이는 눈물, 옅은 미소와 두근거림이 되기도 합니다. 어렵지만 그 이야기를 써 내려가 봤어요. 그리고 마침표를 찍고 보니, 스스로는 타인에게 어땠는지 싶네요. ‘나는 누군가에게 무엇을 채워주고 있을까. 무엇을 어떻게 담고 있을까.’
9791193946138

법의학자의 서재 (삶의 끝에서 삶을 생각한다)

나주영  | 드레북스
17,100원  | 20240701  | 9791193946138
법의학자 나주영 교수는 삶의 끝에서 삶을 생각한다. 삶에서 끝이 있음을 받아들이고 사는 것, 자신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고 존엄한 인간으로서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삶을 개척하는 것이 진정한 삶이다. 안과 밖에서 마주하는 가치 있는 삶과 죽음.
9791193946206

법의학자의 서재(큰글자책) (삶의 끝에서 삶을 생각한다)

나주영  | 드레북스
31,500원  | 20240711  | 9791193946206
법의학자 나주영 교수는 삶의 끝에서 삶을 생각한다. 삶에서 끝이 있음을 받아들이고 사는 것, 자신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고 존엄한 인간으로서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삶을 개척하는 것이 진정한 삶이다. 안과 밖에서 마주하는 가치 있는 삶과 죽음.
9791187735052

삶의 끝에서 그림을 읽다 (그림으로 전하는 소야곡 / 세상의 모든 아픈 이들을 위한 힐링 메시지)

박락선  | 글풍경
18,000원  | 20201025  | 9791187735052
인간에게 외로움은 그 무엇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자신만의 유희적 고뇌인지 모른다. 꺼져가는 촛불 같았던 생명에 불씨를 살려 일으켜 살아온 동안, 외로움의 고통은 희망과 눈물을 낳고 그렇게 탄생한 분신은 살아 있음에 대한 증표였고 감사였다. 이 책은 교육자이자 예술가인 저자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교감을 바탕으로 삶과 외로움을 그림으로 승화시키고 일상을 통한 생명존중과 삶을 관조하는 겸손한 자기애를 맘껏 글로 풀어놓고 있다. 자작나무에 달린 마지막 잎새 하나가 희망이기도 하지만 저자의 눈물 한방울이기도 했음을 안다면 그 그림 위에 우리도 눈물 한 방울을 툭 떨어트릴지도 모를 일이다. 자작나무 숲을 걸어보자. 그리고 풍경이 들려주는 얘기 소리를 들어보자. 잔잔한 소야곡이 울리는 힐링 메시지, 큰 위안이 될 것이다.
9788966377909

책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인생이 달라졌다 (삶의 끝에서 책을 만났다)

최수미  | 미다스북스
13,500원  | 20200428  | 9788966377909
“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삶을 만나라!” 독서는 더 나은 인생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며, 답이 보이지 않는 삶에서 돌파구가 된다! “자기계발, 감정관리, 지혜, 부의 법칙까지 모두 그곳에 있었다!”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잘 살고 싶어 한다. 더 발전하고 싶어 하고, 더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더 사랑받고 싶어 한다. 더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바라기만 할 뿐 구체적인 방법은 찾지 않는다. 시간이 없고, 돈이 많이 들고, 늦었다는 이유로 미루고 있다. 물론 막상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겁이 난다.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도 확실하지 않고, 그 과정이 얼마나 어려울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때로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는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며 자신감을 잃기도 하고 자기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며 자존감을 깎아 먹으며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사회에 나오면서 ‘모난 돌’이 된 기분이었다. 그녀의 삶은 부적응과 관계 불편, 불안, 세상에 대한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했다. 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지만, 어느 순간 책을 만나 세상을 원망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게 되었고, 변화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책은 내가 변해도 된다고 말해주었다.’라고 고백한다. 자신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은 안된다고 해도 책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이미 성공한 책 속의 성공자들이 변해야 한다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끊임없이 지지하고 밀어준다.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기까지 한다. 이 책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삶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 독서의 필요성과 그 힘을 증명하는 하나의 기록이자 용기가 되는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9791193166444

이어령과의 대화 (삶의 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생 첫 수업)

김종원  | 생각의힘
15,300원  | 20240220  | 9791193166444
인문학자 김종원이 전하는 영원한 스승 이어령의 마지막 가르침! 90여 권이 넘는 책을 쓰며 독자들과 소통해 온 인문학자 김종원은 괴테의 책을 읽으며 그와 비견될 스승으로 이어령 선생을 꼽는다. 이어령 선생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오래도록 만남을 이어간 작가는 이어령 선생을 대표한다고 느꼈던 5가지 표현, ‘농밀하다, 근사하다, 본질이다, 절실하다, 새롭다’에 걸맞도록 12년간 나눈 대화의 정수만을 뽑아 글로 써 냈다.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는 이어령 선생과 김종원 작가가 나눈 대화는 이 시대,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따스한 조언을 건네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혜의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93401347

나폴레온 힐과의 마지막 대화 (성공학 대가가 삶의 끝에서 발견한 자기 경영의 비밀)

나폴레온 힐  | 프런트페이지
15,750원  | 20241101  | 9791193401347
단 한 권으로 정리한 나폴레온 힐의 80년 통찰 “젊은 날의 경험과 노년의 지혜로 완성한 진정한 부와 성공에 대한 모든 것”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잇는 최후의 명저 * 오클라호마주 털사 시리즈 강의 미공개 녹취록 최초 공개 * 인생의 성공을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고전 자기계발서 역사가 증명한 성공의 바이블, 나폴레온 힐의 80년 성공철학 핵심을 명쾌하게 정리한 최신작이 출간되었다. 신간 《나폴레온 힐과의 마지막 대화》는 나폴레온 힐이 삶 전반을 돌아보며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17가지 원칙을 정리한 강의의 미공개 녹취록을 바탕으로 한다.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펼친 이 강의에서 그는 온 생애를 바쳐 연구한 성공철학에 관한 마지막 생각과 당부를 전하고 6년 뒤 세상을 떠났다. 나폴레온 힐은 최후에 정리한 원칙과 생각을 ‘자아 성취의 과학’으로 명명할 정도로 성공에 가까워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나 자신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나폴레온 힐은 재정적 안정이 조화로운 인간관계, 마음의 평화처럼 삶을 이루는 여러 부분과 균형을 이뤄야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으로 그 사실을 입증했다. 스스로 정립한 성공철학을 몸소 실천해 풍요롭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던 그가 가장 진솔한 목소리로 전한 마지막 메시지가 이 책에 담겼다. 스스로 정한 목적이 있는 삶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그렇게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일이 어떻게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을 만들어 내는지 체감할 기회가 눈앞에 있다.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낙관적 태도를 유지하는 일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지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모두가 더 충만한 삶의 축복을 누리기 바랐던 나폴레온 힐이 건네는 따뜻하고 유용한 당부를 지금 만나보자.
9791190356619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삶의 진정한 의미를 던져주는 60가지 장면)

정재영  | 센시오
14,400원  | 20200709  | 9791190356619
죽음을 앞두면 모든 걱정과 근심은 도토리가 된다 1시간 후, 내 삶이 끝난다면 나는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 무엇을 가장 그리워할까? 신간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은 삶을 마쳤거나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남긴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아무리 큰 불행도 죽음에 비하면 사소하다. 내가 오늘 밤 12시에 삶이 다한다고 상상해보자. 버릇 같던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엄마의 지긋지긋한 잔소리가 그리워지고, 연인의 투정도 그리워지고 다시 예전처럼 누릴 수 없는 소소한 일상이 사무치게 그리워질 것이다. 대장암에 시달리던 36살 엄마 키틀리는 SNS에 가족과 친구에게 남긴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를 읽을 때면 나는 세상에 없을 거예요. 남편 리치는 모닝 커피를 만들며 습관처럼 잔을 두 개 꺼내겠죠. 딸 루시가 머리띠 상자를 열어도 머리를 땋아줄 엄마는 없을 거예요. 여러분은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소리치고 이를 닦아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를 거예요. 제발, 인생을 즐기세요. 인생을 받아들이고 두 손으로 꽉 잡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껴안아주세요.” 불안과 절망, 미움, 두려움은 ‘오래 살겠지’ 하는 착각에서 생긴다. 톨스토이의 말처럼, 30분 후에 죽는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당장 다툼과 비난을 멈출 것이다. 그런데 50년을 더 산다고 생각하면 어리석고 나쁜 짓을 하게 된다. 100살 노인에게도 인생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헌데 우리는 1000년을 살 것처럼 행동한다. 죽음을 늘 의식하라는 현인들의 충고는 사람들을 절망에 빠지라고 하는 게 아니다. 삶의 진정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라는 뜻이다. 진짜 바라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결국 죽는다고 생각하면 근심은 대부분 무의미하다. 그러면 우리는 좀 더 용감해질 수 있다. 자신을 삶의 끝에 세워보자. ‘내가 사는 이유는 뭘까?’ ‘나한테 가장 소중한 것은 뭘까?’라는 난해한 질문에 대해 빛처럼 빠르게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61706384

삶의 끝에서 나눈 대화 (귄터 그라스, 파트릭 모디아노, 임레 케르테스… 인생에 대한 거장들의 대답)

이리스 라디쉬  | 에스(S)
15,750원  | 20180130  | 9788961706384
『삶의 끝에서 나눈 대화』는 1990년부터 2015년에 이르는 긴 기간 동안 한 시대와 문학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작가들과 나눈 인생 최후의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주간신문이자 진보적 지식인이 주요 독자층인 의 문예부 편집자이자 비평가인 이리스 라디쉬는 많은 경험을 하고 삶에 대한 환상이 사라진 고령의 작가들이 살았던 각자의 시대를 고찰하고 유럽 문화사의 중요한 테마와 국면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삶의 끝에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을 주저 없이 던진다. 나는 누구였는가? 혹은 삶의 끝에서 변하지 않고 남는 본질적인 것은 무엇인가? 독자들은 고령이 된 작가들과 나눈 ‘죽음’에 대한 이 대화를 통해 역설적으로 삶의 본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사유의 길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9788962609950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 (삶의 끝에서 만나는 그 한마디의 말)

필립 나시프  | 라이프맵
0원  | 20161226  | 9788962609950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일지라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죽음’은 ‘삶’과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다만 ‘죽음’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을 심적으로 금기시해왔지만, 죽음은 삶의 다른 양면이라는 것을 우리 스스로도 받아들이고 있다. 스스로 생과 사의 시기를 조절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게 닥칠 ‘죽음’은 마음먹기에 따라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살았고, 헛되이 살지 않았다』은 유명인들이 죽을 때 남긴 말들을 다룬다. 삶의 모습도 각인각색이지만, 그들이 죽음 앞에서 남긴 말 또한 다채롭다. 어떤 이는 그의 삶을 압축하듯, 또 어떤 이는 별 뜻 없이 남긴 말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죽음’이라는 인생의 중차대한 변화 앞에서 사람들은 거짓 없는 민낯을 드러내는 것처럼 보이고, 덕분에 그 누군가가 더 가깝게 느껴지고, 이제 타인의 죽음을 바라보는 제3자의 입장이 아닌, 독자 스스로 화자가 되어 ‘죽음’앞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별책으로 구성된 [엔딩노트]의 활용으로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삶’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저명한 철학자처럼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까지야 어렵겠지만, 적어도 주변을 정리하고, 남겨질 일들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평소부터 정리해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 이는 비단 죽음 앞에서만 필요한 일은 아니다. 하나하나 ‘나’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일들 중에는 지금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좀더 명확해질 수 있고, 남겨두고 가기엔 마음에 짐이 되는 일들을 미리 정리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밀도를 높일 수 있다.
9788994015378

사람으로 산다는 것 (삶의 끝에서 헤닝 만켈이 던진 마지막 질문)

헤닝 만켈  | 뮤진트리
19,800원  | 20170113  | 9788994015378
우리는 어떤 종류의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인가!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고자 하는 희망을 동인으로 평생 활동해 온 작가 헤닝 만켈의 삶의 기록이자, 우리로 하여금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 스웨덴의 대표 작가라는 평가 외에도 우리가 헤닝 만켈이라는 작가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더 있다. 글로써 세상의 어두운 구석을 비추고자 했던 작가로서의 남다른 삶과, 가장 빈곤한 나라 모잠비크에서 삼십여 년의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연극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기아와 에이즈로 고통에 빠져있는 아프리카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했던 연극연출가로서의 매우 헌신적이었던 삶이 그것이다. 그런 그가 2014년, 예순여섯 살에 불치 암 진단을 받았다. 현대 의학의 도움으로 삶을 연장시킬 수는 있을 것이나 완치는 불가능한 상태였다. 암 투병 초기에 만켈은 그를 덮쳤던 감정의 혼란 속에서 종종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리고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그 어느 시점을 기억해내면서부터, 그는 삶을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종류의 사회를 만들고 싶었던 건지에 관해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고자 하는 희망을 동인으로 평생 활동해 온 작가 헤닝 만켈의 삶의 기록이자, 우리로 하여금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9788965962052

곁에 없어도 함께할 거야 (삶의 끝에서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의 말들)

헤더 맥매너미  | 흐름출판
11,700원  | 20170304  | 9788965962052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저자 헤더 맥매너미는 늘 긍정적이었다. 처음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을 때만 해도 2기 발견 시 완치율 85퍼센트로 예후가 좋은 유방암임에 감사했고, 완치 판정에 환호했다. 하지만 몇 개월 뒤, 뼈와 간에 전이된 암으로 2년의 시한부라는 180도 달라진 삶을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절망하며 슬픈 나날을 보내는 대신, 집 밖으로 뛰어나가 자신의 삶을 끝까지 당당하고 활기차게 보내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소중한 가족과 더 행복하고, 더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일에 전념하기로 결심한다. 그중에서도 저자는 가장 중요한 일은 엄마 없이 자랄 딸에게 다 주지 못한 사랑을 전할 다양한 방법을 찾는 것이라 생각한다. 『곁에 없어도 함께 할거야』는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 선 한 평범한 엄마가 전하는 깨달음의 메시지이자, 흔들리는 삶에 고통스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에 관한 외침이다. 또한 전이암 환자이자 엄마로서 죽음 앞에서 마주하게 된 현실을 통해, 인생이란 그리고 부모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떠올려볼 생각의 쉼표를 선물한다.
9788996658269

마지막 힐링 (시한부 인생 삶의 끝에서 발견한 살아갈 이유)

박지선  | 북산
0원  | 20120921  | 9788996658269
『마지막 힐링』은 30년 전 맨몸으로 이민을 떠난 후 브라질 이민 사회를 이끄는 여행사 대표가 되기까지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척박한 자신의 삶을 일궈내기 위해 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9788926393130

내게 단 하루가 남아있다면 (삶의 끝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

김인선  | 서울문화사
0원  | 20111005  | 9788926393130
삶을 정리하고 내려놓는 웰 다잉을 이야기하다! 『내게 단 하루가 남아있다면』은 호스피스 봉사자로 일해 온 저자가 직업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에 대한 단상을 그린 책이다. 30여 년의 간호사 생활과 7년 동안 ‘동행 이종문화 간의 호스피스’를 이끌면서 저자는 모든 죽음이 외롭고 쓸쓸하고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님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슬픔과 고통을 만드는 것은 생에 대한 미련과 집착이라고 이야기하며 죽음의 순간을 맞은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아쉬움 없이 삶을 정리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깨달음과 함께 집착을 버리는 마음이 바로 죽음을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으로 만들어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스피스 봉사자로 일하기 위해 자신의 아픔을 극복한 경험을 통해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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