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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으)로 1,05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2732779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 1 (우리 역사의 시작~삼국 시대)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이지혜, 김미성, 정지은  | 사회평론
9,900원  | 20230313  | 9791162732779
한국사와 비문학 독해 훈련을 한번에! 한국사 필수 어휘까지 잡았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대표적인 비문학 주제인 한국사를 통해 초등 어린이가 독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개정판)』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인물 학습’을 제안합니다. 용선생의 쉽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역사 인물의 생각과 말들을 대사로 넣어 아이들이 그 시대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개정판)』에서는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총 4권에 걸쳐 옛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각 회차마다 어휘 학습을 두어 한국사 학습을 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어휘까지 한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교과서의 한국사 인물 총출동! 사회 교과서가 술술 읽힙니다!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개정판)』에서는 우리 역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인물 120여 명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은 모두 담았고,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지만 생각해 보아야 할 옛 인물도 다뤘습니다. 앞으로 배울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서도 어렵지 않게 술술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 역사 인물의 이야기로 비문학 독해가 쉬워집니다! 용선생의 설명과 함께 옛 인물들의 생각과 대사를 읽다 보면 마치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이 생생하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역사 인물이 친근하고 때론 친구처럼 느껴져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늘어납니다. 그만큼 비문학 독해가 낯설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져 비문학 독해 훈련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역사 키워드는 기본! 어휘 학습 코너 신설!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개정판)』에서는 각 회차마다 이야기 속에 알아두어야 할 역사 용어와 개념을 담았습니다. 시험에 잘 나오는 핵심 키워드에는 별표와 밑줄을 그어 아이들이 집중해 볼 수 있도록 했고, 지문을 다 읽은 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핵심 키워드가 머릿속에 새겨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어휘 학습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핵심 키워드 외에도 역사 책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즉, 정변, 왕권, 강화, 사신, 천문 등 한자를 기반으로 한 어휘들까지도 그 뜻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여 어휘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물 이야기를 음원으로도 들어 보세요!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는 본문의 오디오 자료를 제공합니다. 문제를 풀기 전 혹은 문제를 다 푼 후 복습용으로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용선생의 친절한 설명은 물론 역사 인물의 생각과 대사를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더욱 실감 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 1권: 우리 역사의 시작 ~ 삼국 시대 구석기와 신석기 등 선사 시대를 거쳐 고조선부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까지의 시대를 다룹니다. 선사 시대의 경우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그 시대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으며, 이후 시대에는 광개토 대왕, 이사부, 온달, 김유신, 계백 등 역사 인물을 통해 치열했던 삼국 간의 경쟁을 생생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8809071376258

첨성대 (삼국)

스콜라스 편집부  | 스콜라스
0원  | 20141201  | 8809071376258
재미있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만들면서 공부하는 한국사」 시리즈 『첨성대』. 사진과 그림을 참고하여 첨성대를 모형으로 조립할 수 있다. ‘역사 이야기’, ‘역사 지식 넓히기’, ‘역사 실력 높이기’ 코너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다.
9791168877436

삼국유사 (한문원본)

최남선  | 한국학자료원
31,500원  | 20240710  | 9791168877436
『삼국유사』는 고려후기 승려 일연이 고조선에서부터 후삼국까지의 유사를 모아 편찬한 역사서이다. 총 5권 2책이다. 권의 구분과는 별도로 왕력·기이·흥법·탑상·의해·신주·감통·피은·효선 등 9편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체제는 저자의 관심을 끈 자료들을 선택적으로 수집·분류한 자유롭고 독특한 형식의 역사서이다. 유교적 역사인식과 서술태도와는 다르게 신이한 역사 이야기와 그 전거를 밝히고 고대 사료의 원형을 전달함으로써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총체적인 문화유산의 원천적 보고로 평가되며, 한국 고대어 연구와 불교미술 연구를 위한 중요한 문헌이기도 하다. 활자본으로는 동대본(東大本, 東京帝國大學 문학부, 1904) · 속장경본(續藏經本, 동대본을 정정하여 속장경 지나찬술부 사전부에 수록) · 계명본(啓明本, 崔南善 교정, 啓明 제18호, 1927) · 신증본(新增本, 최남선, 三中堂, 1943 · 1946) · 증보본(增補本, 민중서관, 1954) · 대정신수대장경본(大正新修大藏經本, 1927) · 조선사학회본(1928) · 한국불교전서본(韓國佛敎全書本, 동국대학교 출판부, 한국불교전서 제6책에 수록, 1984) 등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9788901291444

삼국지 4: 삼국천하 (삼국천하)

유중하  | 웅진주니어
11,700원  | 20250214  | 9788901291444
제갈량은 적벽대전 이후 다소 소원했던 동오와 다시 혈맹 관계를 맺어 조조를 물리치고자 했으나, 손권은 관우가 자신을 개의 아들이라고 한 데 격분하여 조조와 손을 잡고 형주를 공격한다. 관우는 이 싸움에서 비장한 최후를 맞이한다.
9788915001602

삼국지 - 하

나관중 원작, 고영직 옮김, 조선경 그림, 김준우 해설  | 삼성출판사
8,550원  | 20240513  | 9788915001602
훌륭하고 덕이 높은 한나라의 황족 유비, 출중한 무예와 정의감, 충성심을 가진 장수 관우, 장비, 조자룡, 적장의 속마음을 훤히 꿰뚫어보고 날씨를 예측하며 바람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는 책사 제갈공명 그리고 뛰어난 군사 지도자였던 조조 등 중국의 위·촉·오 삼국 시대 영웅들의 활약상을 그린《삼국지》는 어린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참된 용기를 가르쳐 줍니다.
9791127560140

일본삼국 6 (다이라가 토벌)

마쓰키 잇카  | 재담
6,750원  | 20250930  | 9791127560140
근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삼국지가 등장하다!! 『일본삼국』은 만화에 정통한 서점 점원들과 독자들이 뽑은 〈2023 일본만화대상〉 5위를 수상한 작품으로, 출판사의 영향력이 배제된 상이라는 점에서 진짜 독자들이 선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지라는 익숙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한 청년이 국가를 통일하기 위해 권력을 잡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본에 대한 독특한 해석은 이 이야기를 다른 삼국지 시리즈와 차별화시키는 신선한 변형이다. 대지진이나 핵전쟁 등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일본 멸망의 원인으로 삼고, 약 100년간의 미래 세계 정세를 촘촘하게 구성하여 이야기의 배경을 마련한 점도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멸망한 일본, 메이지시대까지 쇠퇴한 문명,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고대 일본과 미래 일본의 조화로 신선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작화 또한, 붓의 획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일본 만화의 거친 스타일과 깔끔하게 정리된 현대적인 스타일의 작화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신선함을 극대화한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듯,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물의 인생과 지략이 녹아 있다. 이는 『일본삼국』에도 마찬가지다. 삼국지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기에, 기존 삼국지의 팬이라면 이런 요소들을 찾고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주인공 아오테루는 멸망한 일본의 지식을 공부하고 지도 설계를 즐기며, 침착하게 논리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삼국지의 제갈량이 떠오르는 인물이다. 독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아오테루의 뛰어난 지략은 마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제갈량의 전술과도 같다. 작중에서 실제로 제갈공명을 언급하며 그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 또한 작가의 뛰어난 연출로 긴장감 넘치게 묘사해 낸다. 그와 함께하는 동료 요시쓰네의 주무기는 뛰어난 검술이다. 아오테루가 말과 논리(지략)로써 문제를 해결한다면 요시쓰네의 해결 방식은 언제나 자신의 검(무력)이다. 유비의 곁에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관우와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장비가 있었던 것처럼, 아오테루와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정반대인 요시쓰네를 통해 독자들은 통쾌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오테루가 사는 야마토국의 최고 관리 다이라 덴키는 선제를 독살하고 딸을 황후로 세워 권력을 장악한다는 점에서 동탁을 모티브로 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돼지’라는 말에 분개하며 아오테루와 초반 갈등을 빚게 되는데, 결국 부하들에게 암살을 당한 동탁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덴키와 아오테루가 어떻게 결전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이 작품은 삼국의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기에 액션물로서도 부족함이 없다. 각국의 장군들도 매우 강력하게 묘사되며, 『손자병법』의 복잡한 전략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들의 전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전개를 보인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 지략뿐인 청년 아오테루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일본 재통일에 다가가게 될지, 이 독특한 미래에서 어떤 새로운 삼국지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9791127559557

일본삼국 5 (다이라가 토벌)

마쓰키 잇카  | 재담
6,750원  | 20250715  | 9791127559557
근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삼국지가 등장하다!! 『일본삼국』은 만화에 정통한 서점 점원들과 독자들이 뽑은 〈2023 일본만화대상〉 5위를 수상한 작품으로, 출판사의 영향력이 배제된 상이라는 점에서 진짜 독자들이 선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지라는 익숙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한 청년이 국가를 통일하기 위해 권력을 잡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본에 대한 독특한 해석은 이 이야기를 다른 삼국지 시리즈와 차별화시키는 신선한 변형이다. 대지진이나 핵전쟁 등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일본 멸망의 원인으로 삼고, 약 100년간의 미래 세계 정세를 촘촘하게 구성하여 이야기의 배경을 마련한 점도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멸망한 일본, 메이지시대까지 쇠퇴한 문명,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고대 일본과 미래 일본의 조화로 신선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작화 또한, 붓의 획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일본 만화의 거친 스타일과 깔끔하게 정리된 현대적인 스타일의 작화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신선함을 극대화한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듯,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물의 인생과 지략이 녹아 있다. 이는 『일본삼국』에도 마찬가지다. 삼국지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기에, 기존 삼국지의 팬이라면 이런 요소들을 찾고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주인공 아오테루는 멸망한 일본의 지식을 공부하고 지도 설계를 즐기며, 침착하게 논리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삼국지의 제갈량이 떠오르는 인물이다. 독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아오테루의 뛰어난 지략은 마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제갈량의 전술과도 같다. 작중에서 실제로 제갈공명을 언급하며 그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 또한 작가의 뛰어난 연출로 긴장감 넘치게 묘사해 낸다. 그와 함께하는 동료 요시쓰네의 주무기는 뛰어난 검술이다. 아오테루가 말과 논리(지략)로써 문제를 해결한다면 요시쓰네의 해결 방식은 언제나 자신의 검(무력)이다. 유비의 곁에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관우와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장비가 있었던 것처럼, 아오테루와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정반대인 요시쓰네를 통해 독자들은 통쾌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오테루가 사는 야마토국의 최고 관리 다이라 덴키는 선제를 독살하고 딸을 황후로 세워 권력을 장악한다는 점에서 동탁을 모티브로 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돼지’라는 말에 분개하며 아오테루와 초반 갈등을 빚게 되는데, 결국 부하들에게 암살을 당한 동탁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덴키와 아오테루가 어떻게 결전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이 작품은 삼국의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기에 액션물로서도 부족함이 없다. 각국의 장군들도 매우 강력하게 묘사되며, 『손자병법』의 복잡한 전략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들의 전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전개를 보인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 지략뿐인 청년 아오테루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일본 재통일에 다가가게 될지, 이 독특한 미래에서 어떤 새로운 삼국지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9791189171513

삼국유사 (번역과 해설, 서연비람 신서 2)

일연  | 서연비람
24,300원  | 20230531  | 9791189171513
『삼국유사』는 설화의 보고寶庫다 설화의 보고이니만큼 오늘날의 학문 각 분야에 관련하여 종합적인 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학ㆍ문학ㆍ민속학ㆍ종교학ㆍ철학ㆍ정치학ㆍ사회학 등 이용에 따라 거의 관련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다. 특히 다른 책에는 전하지 않는 향가鄕歌 14수를 전하고 있어 우리나라 고대 문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삼국유사』는 단순한 설화집 또는 총합적인 자료집으로서의 의의에 그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민간 전승의 비합리적인 일들, 초현실적인 일들을 기록한 가운데 『삼국사기』가 미처 수습하지 못했거나 고의로 멸실한 자료로서 『삼국사기』의 오류를 바로잡아 줄 가능성이 농후한 사료들을 풍부히 포용하고 있다. 이 점이 『삼국유사』가 단순히 설화집이 아닌, 하나의 역사서로서도 이채로움을 발한다.
9791127558420

일본삼국 4 (세이이 서정)

마쓰키 잇카  | 재담
6,750원  | 20250515  | 9791127558420
근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삼국지가 등장하다!! 4권 세이이 서정 세이이군의 오쿠에쓰 침공으로 야마토는 괴멸적 타격을 입게 된다. 전례 없는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모든 것을 짊어진 미스미 아오테루는 혼자서 황제를 배알하러 가는데…
9791170292081

삼국사기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

김부식  | 매월당
12,600원  | 20221130  | 9791170292081
1145년 고려 인종 때 김부식이 썼으며 우리나라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책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책인 『삼국사기』는 ‘한국 고대사의 바이블이며, 고대 역사로 들어가는 창이다.’라는 명예로운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는 현존하는 역사책 중에서 삼국의 역사를 이만큼 자세하고 정확하게 기록한 책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방대한 분량의 원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발췌하되, 일부에 편중되지 않고 전체적인 체제를 그대로 살림으로써 원전의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편집했다. 그리고 [본기]와 [열전]에 등장하는 인물 전기를 최대한 소개하되, 먼저 역사적인 사실을 개술槪述하고 또 중간 중간에 사진 자료와 ‘쉬어가기’를 넣어 독자들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려운 용어는 가능한 쉽게 풀어 썼으며, 내용 중에서 덧붙이기 어려운 부분은 각주를 달아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9788950942427

삼국유사 (현실과 환상이 만나고 다투다가 하나 되는 무대)

일연  | 아르테(arte)
25,200원  | 20221108  | 9788950942427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미래의 우리 겨레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찬란한 판타지! 아르테의 새로운 고전 시리즈 〈클래식 아고라〉 두 번째 편인 『삼국유사』는 고려의 대표적 승려 일연의 저작이자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 원래 5권 3책으로 된 것을 한 권으로 묶어 출간하게 되었다. 『삼국유사』는 ‘기록’보다 ‘이야기’의 힘이 두드러지는 엄연한 역사서로, 전설 같은 이야기들의 출처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삼국이 모두 받아들인 불교의 문화를 강조하듯 인연의 얽힘을 강조하고, 인연의 원인과 결과가 맞물린 서사를 소중하게 대한다. 무엇보다 새롭게 읽힐 만한 고전답게 진보적인 시각이 돋보인다. 인간을 돕는 동물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가야의 황후 허황옥,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는 현 시대가 지향하는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고 있다. 복수의 기록이 있는 내용에는 다른 기록을 곁들이고 있으며, 읽기 쉬운 번역과 함께 역자의 해설이 각 편마다 추가되어 있다.
9791127557010

일본삼국 3 (세이이 서정)

마쓰키 잇카  | 재담
6,750원  | 20250220  | 9791127557010
근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삼국지가 등장하다!! 『일본삼국』은 만화에 정통한 서점 점원들과 독자들이 뽑은 〈2023 일본만화대상〉 5위를 수상한 작품으로, 출판사의 영향력이 배제된 상이라는 점에서 진짜 독자들이 선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지라는 익숙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한 청년이 국가를 통일하기 위해 권력을 잡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본에 대한 독특한 해석은 이 이야기를 다른 삼국지 시리즈와 차별화시키는 신선한 변형이다. 대지진이나 핵전쟁 등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일본 멸망의 원인으로 삼고, 약 100년간의 미래 세계 정세를 촘촘하게 구성하여 이야기의 배경을 마련한 점도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멸망한 일본, 메이지시대까지 쇠퇴한 문명,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고대 일본과 미래 일본의 조화로 신선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작화 또한, 붓의 획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일본 만화의 거친 스타일과 깔끔하게 정리된 현대적인 스타일의 작화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신선함을 극대화한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듯,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물의 인생과 지략이 녹아 있다. 이는 『일본삼국』에도 마찬가지다. 삼국지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기에, 기존 삼국지의 팬이라면 이런 요소들을 찾고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주인공 아오테루는 멸망한 일본의 지식을 공부하고 지도 설계를 즐기며, 침착하게 논리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삼국지의 제갈량이 떠오르는 인물이다. 독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아오테루의 뛰어난 지략은 마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제갈량의 전술과도 같다. 작중에서 실제로 제갈공명을 언급하며 그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 또한 작가의 뛰어난 연출로 긴장감 넘치게 묘사해 낸다. 그와 함께하는 동료 요시쓰네의 주무기는 뛰어난 검술이다. 아오테루가 말과 논리(지략)로써 문제를 해결한다면 요시쓰네의 해결 방식은 언제나 자신의 검(무력)이다. 유비의 곁에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관우와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장비가 있었던 것처럼, 아오테루와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정반대인 요시쓰네를 통해 독자들은 통쾌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오테루가 사는 야마토국의 최고 관리 다이라 덴키는 선제를 독살하고 딸을 황후로 세워 권력을 장악한다는 점에서 동탁을 모티브로 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돼지’라는 말에 분개하며 아오테루와 초반 갈등을 빚게 되는데, 결국 부하들에게 암살을 당한 동탁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덴키와 아오테루가 어떻게 결전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이 작품은 삼국의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기에 액션물로서도 부족함이 없다. 각국의 장군들도 매우 강력하게 묘사되며, 『손자병법』의 복잡한 전략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들의 전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전개를 보인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 지략뿐인 청년 아오테루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일본 재통일에 다가가게 될지, 이 독특한 미래에서 어떤 새로운 삼국지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9791138838290

고국 8 (삼국의 대립)

김이오  | 좋은땅
16,200원  | 20241210  | 9791138838290
《고국》 8권은 하북의 최강 〈북위〉를 깨뜨리고 요서백제를 경략하는 동성대왕의 시대를 다룬다. 문주왕이 피살된 후 479년 야마토에서 돌아온 곤지의 아들이 삼근왕을 제거하고 즉위하니 동성대왕이었다. 동성대왕은 〈나제동맹〉을 공고히 하고 고구려에 화친하면서, 요서백제를 공략해온 〈북위〉와의 전쟁에 대비한다. 488년 백제가 황해를 건너는 전격 해상원정을 시작으로 2차 및 3차 〈제위전쟁〉에서 북위를 꺾고 연승을 거둔다. 그러나 동성왕 사후 요서백제를 상실한 무령왕은 남선정책으로 돌아서고, 사비천도와 함께 국호를 〈남부여〉로 바꾼 성왕은 임나재건에 매달린다. 고구려의 침공에 대비, 눌지, 자비, 소지 3대 마립간은 축성 등 부지런히 국방을 다진다. 법흥제는 유불교의 도입으로 선도 일색이던 신라의 개혁에 나서고, 화랑을 앞세운 진흥제가 〈나제동맹〉을 깨면서 삼한의 대립이 고조된다. 풍태후 사후 〈제위전쟁〉에서 참패한 효문제는 낙양 천도 이후 본격적인 한화정책과 급진적 개혁에 매달린다. 〈육진의 난〉 이후 534년 북위가 친고구려 고환의 〈동위〉와 우문태의 〈서위〉로 분열되고, 다시 〈북제〉와 〈북주〉가 되어 치열하게 대립한다. 끝내는 북주의 우문옹이 북제에 승리하지만, 581년 양견이 권력을 찬탈하고 〈수〉를 건국한다. 중원의 분열로 고구려는 북방 최강의 지위에 오르고 안장제와 안원제에 이르러 최상의 전성기를 구가하지만, 여인들을 발탁하고 정치가 문란해지면서 양원제 때는 태왕의 권위가 나락으로 떨어진다. 3백 년 만에 중원을 재통일한 수문제는 598년 〈여수전쟁〉을 일으킨다. 〈5호 16국〉 시대의 정점과 함께 고구려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5, 6세기 동아시아의 역사를 《고국》8권을 통해 한눈에 꿰뚫어 보자!
9791127555788

일본삼국 2 (세이이 서정)

마쓰키 잇카  | 재담
6,750원  | 20241120  | 9791127555788
근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삼국지가 등장하다!! 『일본삼국』은 만화에 정통한 서점 점원들과 독자들이 뽑은 〈2023 일본만화대상〉 5위를 수상한 작품으로, 출판사의 영향력이 배제된 상이라는 점에서 진짜 독자들이 선택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지라는 익숙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한 청년이 국가를 통일하기 위해 권력을 잡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본에 대한 독특한 해석은 이 이야기를 다른 삼국지 시리즈와 차별화시키는 신선한 변형이다. 대지진이나 핵전쟁 등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건들을 일본 멸망의 원인으로 삼고, 약 100년간의 미래 세계 정세를 촘촘하게 구성하여 이야기의 배경을 마련한 점도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멸망한 일본, 메이지시대까지 쇠퇴한 문명,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고대 일본과 미래 일본의 조화로 신선한 비주얼을 제공한다. 작화 또한, 붓의 획이 느껴지는 전통적인 일본 만화의 거친 스타일과 깔끔하게 정리된 현대적인 스타일의 작화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신선함을 극대화한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듯,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물의 인생과 지략이 녹아 있다. 이는 『일본삼국』에도 마찬가지다. 삼국지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기에, 기존 삼국지의 팬이라면 이런 요소들을 찾고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주인공 아오테루는 멸망한 일본의 지식을 공부하고 지도 설계를 즐기며, 침착하게 논리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삼국지의 제갈량이 떠오르는 인물이다. 독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아오테루의 뛰어난 지략은 마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획기적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제갈량의 전술과도 같다. 작중에서 실제로 제갈공명을 언급하며 그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 또한 작가의 뛰어난 연출로 긴장감 넘치게 묘사해 낸다. 그와 함께하는 동료 요시쓰네의 주무기는 뛰어난 검술이다. 아오테루가 말과 논리(지략)로써 문제를 해결한다면 요시쓰네의 해결 방식은 언제나 자신의 검(무력)이다. 유비의 곁에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관우와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장비가 있었던 것처럼, 아오테루와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정반대인 요시쓰네를 통해 독자들은 통쾌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오테루가 사는 야마토국의 최고 관리 다이라 덴키는 선제를 독살하고 딸을 황후로 세워 권력을 장악한다는 점에서 동탁을 모티브로 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돼지’라는 말에 분개하며 아오테루와 초반 갈등을 빚게 되는데, 결국 부하들에게 암살을 당한 동탁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덴키와 아오테루가 어떻게 결전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이 작품은 삼국의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기에 액션물로서도 부족함이 없다. 각국의 장군들도 매우 강력하게 묘사되며, 『손자병법』의 복잡한 전략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군들의 전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결코 지루하지 않은 전개를 보인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 지략뿐인 청년 아오테루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일본 재통일에 다가가게 될지, 이 독특한 미래에서 어떤 새로운 삼국지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9791127554200

일본삼국 1 (태평의 맹세)

마쓰키 잇카  | 재담
6,750원  | 20240826  | 9791127554200
멸망한 일본에서의 완전히 새로운 삼국지 ●줄거리 근미래, 문명이 붕괴되어 메이지시대까지 쇠퇴한 일본은 삼국으로 분열되어 또다시 전국시대에 돌입한다. 15세 청년 미스미 아오테루는 일본을 재통일하기 위해 일어난다. 류몬 미쓰히데 장군의 사관으로 발탁되기 위해 향한 오사카에서 뛰어난 검술의 아사마 요시쓰네와 만나게 되고, 수많은 후보자들을 꺾고 단둘만 ‘등용문’을 통과한다. 3년 후, 대전투가 벌어지며 아오테루는 다시 한번 일본 재통일의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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