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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으)로 1,20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3142329

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  | 두란노서원
9,000원  | 20220608  | 9788953142329
이 시대의 사역자는 ‘상처 입은 치유자’이다. 상처를 입은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볼 수 있다. ’상처 입은’ 사역자이자 ‘치유하는’ 사역자이다 이 시대의 사역자들은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치유자’로 부름 받았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사역자이자 ‘치유하는’ 사역자이다. 예수님 역시 자신의 몸이 찢기심으로써 친히 새생명의 길이 되어 주셨듯이, 우리 자신이 입은 상처들이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사역자가 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많은 사역자들의 물음에 답을 준다. 또한 섬김의 여정에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도 더할나위 없이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단절된 세상’, ‘흔들리는 세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나우웬은 자신의 연구를 네 장으로 나누었다. 이 네 장은 우리 시대 사역의 문제점에 접근하는 네 가지 방식이다. 첫 번째 장은 고통받는 세상을 다룬다. 그는 세상을 ‘단절된 세상’으로 진단하며, 인간이 진정으로 추구하고 바라는 길을 제안한다. 두 번째 장은 고통받는 세대를 다룬다. 뿌리 없이 흔들리는 젊은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사역하는 길을 말한다. 세 번째 장은 고통받는 개인을 다룬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는 초라한 인생을 섬기며 그들에게 내일의 소망을 주도록 한다. 네 번째는 외로움의 상처로 떨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예수님의 본을 보여 준다. 고통을 통해 얻은 상처가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원천으로 이용되는 방법을 사역자가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사역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거듭 강조한다.
9791138842846

상처

이어리  | 좋은땅
16,200원  | 20250521  | 9791138842846
가정이 무너진 여고생 ‘현주’와 연고 없이 떠돌던 청년 ‘준서’가 우연히 머무르게 된 시골 마을, 매향리. 『상처』는 이 마을을 배경으로 두 인물의 삶이 교차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가족, 사회, 시대의 단면을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노름으로 인생이 망가진 아버지, 현실의 벽 앞에 지쳐 가는 어머니, 그리고 그 안에서 스스로를 지키려 애쓰는 딸 현주. 한편, 고아로 자란 준서는 우연히 현주의 가족과 얽히며 각자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작품은 1980년대 한국 사회의 혼란과 불안을 배경으로, 개인의 선택과 상처가 삶에 어떤 궤적을 남기는지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고통의 이야기 속에서, 결국 남겨진 이들은 무엇을 붙잡고 살아가야 하는가를 묻
9791193081143

상처받지 않는 영혼(10주년 기념판) (내면의 자유를 위한 놓아 보내기 연습)

마이클 A. 싱어  | 라이팅하우스
15,120원  | 20250620  | 9791193081143
10주년을 맞이해 리뉴얼된 심리ㆍ치유서의 전설 마음공부에 입문하는 독자들이 선택한 책 내가 여행갈 때 챙겨가는 가장 사랑하는 책 _오프라 윈프리(방송인, 저자) 동서양의 종교학과 심리학을 자유자재로 가로지르는 책 _〈매일경제〉 얼마나 감사한지 통곡하며 안도의 마음으로 끌어안고 잔 책 _〈topclass〉 누구든 자유와 해방을 맛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가르치는 책 _〈머니투데이〉 마음의 감옥 속에 방치해 뒀던 자아를 찾는 여정으로 독자를 안내하는 책 _〈매경이코노미〉 숲속의 소박한 명상가 마이클 싱어 대표작 인간의 곤경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명상 수업 5단계 내면의 상처로 굳게 닫힌 가슴을 열어 주는 치유의 언어 마음공부에 입문하는 독자들의 대표적 베스트셀러 『상처받지 않는 영혼』의 10주년 기념판이 라이팅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리뉴얼 에디션은 새로운 판형과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쇄마다 진행된 모든 수정을 반영하고 문장을 가다듬었으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의 10주년 기념 추천사를 실었다.
9791197750007

상처 (한상륜 장편소설)

한상륜  | 함께통일로가는길
11,180원  | 20220201  | 9791197750007
남녀의 사랑이란 무엇인가? 왜 남과 여는 화성과 목성에서 온 존재들처럼 그 속성이 너무나도 다른가? 대체 남과 여의 영원한 사랑은 가능한 것인가? 왜 대부분의 남녀들은 연애할 때 밀당을 하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의 내면은 영원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인가? 이 소설은 이런 남녀의 사랑의 본질을 파헤치면서 남녀의 진정한 사랑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속의 주인공들은 치유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면서 그저 자신들의 방법으로 이것을 해결하려고 온갖 시도를 다 해 보지만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길이 고작이었다. 이 작품 속의 주인공들이 보이는 변증법적인 남녀간의 파행적인 사랑이나 가족관계에서 오는 파탄 등은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며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모두 저자의 창작이라기보다 현실 속에서 겪었던 숱한 인간 군상의 모습들이다.
9791192953618

파괴된 청춘 (강제징집과 프락치 강요 공작이 남긴 상처)

민병래  | 원더박스
18,000원  | 20250930  | 9791192953618
국가가 파괴한 청춘들의 이야기 ‘강제징집’의 실체를 파헤친 최초의 대중서 1970~80년대 엄혹한 군사독재 시절 수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외쳤다는 이유만으로 군대로 끌려갔다. 단순한 입대가 아니었다. 신체검사도, 입영명령서도 없이 모든 절차가 무시된 ‘납치’였다. 병영 안에서는 감시와 통제 아래 사상 개조와 동료를 배신하라는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았다. 이른바 ‘강제징집 및 녹화·선도 공작’이다. 공식 집계로만 2921명이 강제징집되고 2388명이 프락치 강요를 당했으며 그중 9명이 숨졌다. 그동안 강제징집과 녹화공작은 일부 피해자의 증언을 통해 알려졌을 뿐 그 전모를 종합적으로 다룬 책은 없었다. 최근에서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통해 실상이 점차 공개되고 있는 중이다. 민병래 작가와 강녹진(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진실규명추진위원회)이 공동 기획하여 출간한 이 책은 국방의 의무와 군대를 탄압의 도구로 이용한 국가폭력의 거대한 실체를 드러내고, 그 안에서 스러져간 젊은이들의 생애를 복원한다. 이 책은 ‘파괴된 청춘’들에게 바치는 진혼곡이자,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어떻게 현재까지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고발장이다.
9791196610821

우리가 헤어지는 것은 성장했기 때문이다 (상처 입은 치유자 공지영이 보내온 오랜 질문과 답)

공지영  | 도서출판 온
15,750원  | 20251015  | 9791196610821
선배로서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성공한 작가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다시 한 번 더 오래간만에, 17년 만의 공지영 작가의 인터뷰집이다. 이번에도 독자들을 대신해 지승호 인터뷰어가 공지영 작가를 만났다. SNS를 끊고, 서울에서 떠나 지리산으로, 사람들을 떠나 ‘자기만의 방’으로 들어간 공지영 작가가 보내온 오랜 질문에 대한 답이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만큼 두 사람이 주고받은 질문과 대답은 더 밀도 높고 깊어졌다. 평사리로 간 작가는 흙 만지며 농사짓고 꽃 심고 과수나무 기르며, 신성을 지닌 자연 속에서 많은 힘을 얻어 치유받았다고 말한다. 그 덕에 다시 회복하고 상처들을 극복한 공지영 작가는 ‘그동안 책으로 전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세상에 이야기할 때가 왔구나’ 하는 생각에서 인터뷰를 결심했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꿋꿋하고 담담하게 보내고 돌아온 공지영 작가의 말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상처받아 그 아픔을 알고, 그 상처를 극복해 치유의 방법도 깨달은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하는 말이어서일 것이다. 작가는 진솔하고 솔직하게 다시 한 번 더 지리산에서 보낸 7년 동안의 이야기와 그 시간 속에서 얻은 사색과 통찰의 열매들 그리고 영성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공지영 작가의 말과 글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오랜만에 전하는 이 인터뷰집이 ‘바람이 바뀌고 설렘이 찾아오는’ 것처럼 다가가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자유를 선사하기를 바란다.
9791189178192

상처 (검은 그림자의 진실 | 나혁진 장편소설)

나혁진  | 몽실북스
13,050원  | 20200701  | 9791189178192
《낙원남녀》 나혁진 작가의 신작. 상큼하고 발랄한 로맨틱 추리극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인터넷 속의 세상을 배경으로 삼아 사회의 이면에 드러나지 않은, 그러나 결코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는 이슈를 사건을 통해 꼬집어낸다.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적지 않은 상처를 남기며 그들만의 세상, 그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상처》
9791194534013

기후 상처 (기후변화는 인간의 신체, 마음, 정신까지 망가뜨린다)

김현수, 신샘이, 이용석  | 클라우드나인
18,000원  | 20250102  | 9791194534013
정신과의사들이 기후변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본격적으로 연구 분석해서 다룬 최초의 책이다. 극단적인 기후 현상인 폭염, 폭우, 가뭄, 산불 등이 신체적 문제뿐 아니라 불안, 우울, 자살 등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과정을 설명하며 생태불안, 생태슬픔, 생태죄책감 같은 새로운 정신적 병리를 조명한다. 또한 기후위기를 부정하거나 회피하려는 심리적, 사회적 태도를 분석하며 공동체와 정책 차원에서의 행동 변화를 촉구한다. 더 나아가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정신건강과 생태환경의 회복을 위한 협력과 연결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9791194348122

수학 상처 (학생의 상처를 치유하고 교사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수업)

최수일  | 비아북
15,300원  | 20241213  | 9791194348122
“나는 지금 학생을 돕고 있는가, 망치고 있는가?” 교사의 무너진 수업 자존감을 회복하는 ‘행복한 수학 수업’ 가이드 PISA 2022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수학 점수는 OECD 회원국 중 1~2위, 전체 81개국 중 3~7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학교 내 학생 간 수학 성취 수준 차이는 98.1%로 OECD 회원국 평균인 68.3%를 훨씬 웃돌았다. 이는 수학 평균 성적은 높으나 학력 격차는 심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편 ‘수학 자기 효능감’은 47위, ‘수학에서의 노력과 끈기’는 58위에 그쳤는데 이 역시 대한민국 ‘수포자’의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교사들은 위와 같은 현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실시한 한 직무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의 참가 동기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둘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호 의사소통하는 수업이 어렵다. 셋째, 수준 차이가 존재하는 교실에서 수업을 해야 하는 고민이 있다. 넷째, 수학교사로서 전문성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다섯째, ‘나 홀로’ 수업을 하고 있다. 이렇듯 현장의 교사들은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고 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뻔히 보임에도 ‘나 홀로’ 고군분투한 끝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간다. 40여 년간 교직과 교육단체에 있으면서 지금의 수학교육 방식이 학생과 교사에게 남긴 상처를 목격한 저자는 다음과 같이 현 상황을 진단한다. “어릴 때부터 어려운 수학 문제를 많이 푼 학생들이 탄탄한 실력을 발휘한다는 착각은 중고등학생이 되면 깨진다. 전체 학생 중 80%가 조기 선행에 뛰어들지만 그중 정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수많은 학생이 수학으로 인한 열패감에 휩싸여 있다. 이런 상태가 되니 수학교사 역시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머리말」 중에서 수학에 상처 입는 사람은 학생만이 아니다. 학생들을 직접 대면하는 교사들 역시 자기 확신을 잃고 수학에 상처받고 있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수학교사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책, 『수학 상처』가 출간되었다. ‘수포자’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수업 가이드를 제시한다. 무너진 수업 자신감을 회복하고, ‘어떻게 그리고 무엇으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9791185765068

상처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당하는 고통이란 없다)

임애린  | CTS기독교TV
11,700원  | 20141201  | 9791185765068
임애린 소설『상처』. '방황', '흔들리는 마음', '우연한 만남', '몸부림', '사랑이라는 함정', '비극의 종말', '상처', '사랑이라는 함정', '봄이 오는 길'을 수록한 단편집이다.
9788983924278

상처 (거짓말 하는 아이)

힐데 하이루프  | 문학수첩
0원  | 20111216  | 9788983924278
세상의 어둠을 알아버린 소년의 방황! 너무 일찍 세상과 마주친 한 소년의 성장통을 그린 소설 『상처』. 노르웨이 문화부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은 이 작품은 태국에서 학교의 수업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열네 살 소년 요나스는 여덟 살 때 살인죄로 감옥에 간 엄마를 6년째 기다리고 있다. 사춘기 소년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시련 앞에서 그는 자신을 거짓말로 치장하기 시작하는데…. 작가는 어른들에게 버림받은 한 소년의 사춘기를 통해 세상의 어두운 면을 묘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희망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들면서 다른 이들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소년의 몸부림이 아픈 감동을 선사한다.
9788962601398

상처 (매혹의 미녀 연쇄살인범)

첼시 케인  | 리버스맵
0원  | 20090713  | 9788962601398
아름답고 매혹적인 연쇄살인범이 나타났다! 매혹적인 연쇄살인범 그레첸과 그녀를 추적하는 형사 아치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상처』. 아름다운 얼굴 뒤에 살인본능을 감춘 미녀와 그녀를 끈질기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세 편의 연작 중 첫 번째 소설이다. 탄탄한 구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이 돋보인다. 2년 전, 희대의 연쇄살인범 그레첸 로웰은 아치 셰리단 형사를 납치해 10일 동안 고문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를 살려주고 자수한다. 이야기는 그레첸이 수감된 뒤 다시 연쇄살인이 일어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포틀랜드 거리에서 10대 소녀들이 납치, 살해되고 아치 형사를 중심으로 한 특별수사팀은 이 사건이 그레첸과 관련되어 있음을 직감하는데…. 이 소설에서는 아치 형사의 인간적인 면모와 살인마 그레첸의 오싹한 면모가 대립한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연쇄살인마 그레첸. 그녀는 기괴하고도 잔혹한 살해 수법과 살인을 유희로 즐기는 여유만만함으로 연쇄살인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프로파일링이 통하지 않는 그녀는 자신을 추적하는 사람들을 꿰뚫어보고, 심지어 그들을 조롱하기까지 한다.
9791188632169

교사 상처 (오늘도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는 선생님들을 위한 위로와 치유의 심리학)

김현수  | 미류책방
17,100원  | 20240522  | 9791188632169
대한민국 교사라면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받는 상처들이 있다. 우리 사회의 교육 제도나 시스템에서 오는 피할 수 없는 상처들이다. 더러 자신을 탓할 문제도 없지는 않겠지만 상황이 문제인 경우가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살면서 덜 상처 받고, 자신을 더 잘 돌보면서, 의미 있는 교사로 살기 위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선생님도 아이들도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정신과 전문의이자 ‘성장학교 별’ 교장인 저자가 상처 받은 선생님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열쇠를 건넨다.
9791192769509

상처 입은 앎 (그리스도교 신앙의 역사 다시 보기)

로완 윌리엄스  | 비아
18,000원  | 20230825  | 9791192769509
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읽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역사 영미권을 대표하는 신학자/사목자인 로완 윌리엄스의 첫 번째 저작이자 대표작. 신약성서 저자들부터 오리게네스,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마르틴 루터, 십자가의 요한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교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의 사상의 핵심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그들의 문제의식은 무엇이었는지,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그리스도교는 나자렛의 한 인간이 십자가 처형을 당했고, 부활했다는 곤혹스러운 사건을 통해 탄생했다. 이 사건을 통해 그를 따르던 이들은 저 인간과 관련된 사건들, 그를 둘러싼 일련의 일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창조주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실, 그리하여 이 피조 세계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을 드러낸다고 믿었고, 그 믿음 아래 기존에 있던 자신들의 생각들을 바꾸어 나갔다. 모든 생명의 원천이 이 땅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와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모순, 혹은 역설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고집할 때마다 이를 깨고, 뒤흔들었다. 그러한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건은 그리스도교 사상의 끊임없는 ‘상처’였다.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은 이 ‘상처’를 붙들고 이 상처가 자신에게 어떠한 변화를 일으켰는지, 삶을, 그리고 신을 어떻게 바라보게 했는지 표현하려 분투했다. 다수의 신학사는 누군가 한 체계를 제시하면, 그다음 세대에서 그 체계의 한계를 비판하고, 수정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그리곤 했으며, 결과적으로 일직선으로 이루어진 사상의 진보를 그리는 형태가 되기 일쑤였다. 또한, 그러한 형태는 결과적으로 해당 사상들이 나온 역사적 배경, 그 속에서 이루어진 사상가의 신앙을 도외시하기 쉬웠다. 로완 윌리엄스는 그런 매끈하고, 단순한 도식을 거부함으로써 사상사, 교회사, 지성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젊은 ‘대가’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닌 이들이 신앙을 통해 이 세계와 이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삶과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이를 어떻게 표현하려 분투했는지를 알게 될 것이며, 이로써 ‘지금, 여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9791190457194

깨어있는 부모 (내 안의 상처를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셰팔리 차바리  | 나무의마음
16,020원  | 20220525  | 9791190457194
금쪽같은 내 자식만큼은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결심한 이들을 위한 책!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오프라 윈프리, 달라이 라마 추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부모가 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 좋은 부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신개념 양육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수많은 부모와 교사, 임상심리학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21세기 신개념 양육의 바이블로 자리잡았다.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는 저자 셰팔리 차바리 박사는 서양의 심리학에 어린 시절 접한 동양의 마음챙김을 접목해 부모와 아이 모두 성장하고 치유받을 수 있으며, 내면에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깨어있는 양육법’을 제안한다. 현대인 중에서도 특히 자식을 키우는 부모에게 ‘마음챙김’과 ‘깨어있음’이 꼭 필요하다는 그의 주장과 상담 사례, 과학적 근거는 ‘오프라 윈프리 쇼’와 TED 강연에서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핵심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상호적 관계임을 강조한다. 요즘의 MZ세대 부모나 예비부모는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육아의 현실은 녹록치 않고, 밀려드는 육아 정보에 압도되기 쉽다. 저자는 내 자식만큼은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내 지치고 좌절하는 부모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지금 당장 일상에서 시도할 수 있는 근본적인 양육법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에고와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벗어나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아이들이 수시로 부모의 한계를 시험하고 괴롭히는 것 같지만 그 모든 행동이 실은 부모가 잊고 지낸 자기 모습을 되찾고, 감춰둔 응어리를 꺼내 해소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자기도 모르게 물려받은 정서적 유산,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깨닫고 털어낸 다음에야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다. 저자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로서 겪은 자신의 시행착오와 더불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 부모와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10대들, 있는 줄도 몰랐던 마음의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괴로워하는 수많은 이들과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깨어있는 양육’이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아이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며 아이를 탓하거나, 도무지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부모의 시선을 자기 내면으로 돌려 묵은 상처와 오래된 습관을 깨닫게 도와준다. 아이로 인해 발끈할 때마다 그 원인이 아이가 아니라 부모 자신에게 있을지 모른다고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아이와 긴밀히 교감하며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부모가 되기 전에 읽으면 가장 좋겠지만 이미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들, 해결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모든 부모를 위한 최고의 양육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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