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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문화교육"(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0310725

상호문화교육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

장한업  | 박영사
20,240원  | 20201127  | 9791130310725
『상호문화교육』 은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 〈문화다양성 관리모형〉, 〈상호문화의사소통과 상호문화철학〉, 〈문화다양성 교육모형(1): 국제이해교육, 다문화교육〉, 〈문화다양성교육(2):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46063419

유럽의 상호 문화 교육 (다문화 사회의 새로운 교육적 대안)

마르틴 압달라-프릿세이  | 한울아카데미
14,850원  | 20170515  | 9788946063419
동남아시아 여성들과의 국제 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사회에, 이 책은 다문화 사회의 교육방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용하며 연구할 수 있는 밀착형 이론인 상호문화교육 개념과 이론, 적용방법 등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문화의 제 양상, 영미권의 다문화주의, 유럽의 상호문화주의를 살펴보고, 후반부는 상호문화교육이 이민자녀교육, 외국어교육, 학교교류, 시민교육 차원에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농촌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이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보다 넓은 시각에서 다문화 교육을 바라보기 위해 전문화된 연구와 그와 관련한 서적 및 자료 소개가 시급한 실정이다. 영미권의 다문화교육이론에 강한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이론을 소개한다는 데에 이 책의 의의가 있다.
9788963243832

상호문화 교육의 이해 (교사를 위한 교수- 학습방법)

알프레드 홀츠브레허  | 북코리아
13,500원  | 20140825  | 9788963243832
『상호문화 교육의 이해』는 교수를 위한 교수 - 학습방법에 대해 다룬 책이다. 학문과 교육실습, 그리고 주체의 발전 간의 긴장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자아상과 타자상의 사회적 역동성, 학교와 이주, 학교개방을 통한 상호문화학습 등에 대해서 다룬다.
9791163285762

다양성·소통·상호작용·결속 시대의 다문화 교육 (다문화 교육의 대안: 상호문화교육)

신재흡  | 동문사
23,920원  | 20240805  | 9791163285762
현재 우리 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는 한국만이 겪고 있는 현상이 아닌 전 세계적 현상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주의와 다문화 교육에 대한 학술적 ㆍ 정책적 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한국 역시 다문화 사회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다문화 교육에 관련된 서구의 경험과 정책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국 다문화 정책의 방향과 과제들이 활발하게 탐색 및 논의되어 왔다. 하지만 그동안의 이론적 및 실천적 노력들이 진정한 다문화 교육의 방향과는 거리가 있다는 우려 역시 증가하고 있다. 먼저 다문화주의는 일반적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문화 간 공존과 평화를 추구하는 이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다문화주의에서 말하는 문화는 단순히 문화 자체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인종, 민족, 언어, 종교 등을 포괄하는 넓은 내포를 지닌다는 점을 의미한다. 한편 다문화 교육은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의 교육일 뿐이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권에는 상호문화교육도 있다. 이 두 교육은 둘 다 국내 다양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으로 많은 공통점이 있지만 그 출현 역사, 지리적 여건, 철학적 배경 등에서는 적잖은 차이를 보인다. 한국의 경우는 다문화 현상의 역사나 지리적 여건으로 볼 때 유럽형에 더 가깝고 따라서 유럽권의 상호문화교육에 좀 더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상호문화주의는 개념적이고 정책적인 체제로서 다문화주의를 대체하고 결속된 공동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학교 교육은 전반적으로 동화주의적이다. 단일성을 강조하는 동화주의적 교육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둘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 따라서 학교 교육은 단일성과 단일민족만 가르치는 동화주의 교육에서 다양성과 인권을 가르치는 민주주의 교육을 바뀌어야 한다. 다양성과 인권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에는 다문화 교육과 상호문화교육이 있다. 다문화 교육은 문화집단들 간의 ‘공존’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문화 현실을 보면 상호문화교육에서 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의 실천 정도는 겨우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정책들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다문화 정책은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ㆍ 제도적 대응에 있어서 단기적 정책과 중 ㆍ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으로 민 ㆍ관 ㆍ 연이 협력해야 한다. 즉 제대로 된 다문화 정책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시민들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인 대 개인 또는 집단 대 집단의 ‘틀림’이라는 고정관념을 ‘다름’으로 전환하여 상호 간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개인, 단체, 국가가 다양성의 입장에서 서로를 인정 ㆍ 존중하여 상호적응하는 일련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의 기본적인 지침서가 요구되고 있다. 이 저서는 유 ㆍ 초 ㆍ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의 핵심내용과 실제 적용 방안, 상호문화교육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취지로 집필되었다.
9788963246680

알기 쉬운 교실 상호문화교육 (다문화 시대의 교육적 해법)

로즈마리 샤브, 리오넬 파비에, 스와직 펠리시에  | 북코리아
12,600원  | 20191215  | 9788963246680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세계화 시대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지침서! 상호문화는 교육적이든 정치적이든 모든 논쟁의 중심에 있다. 세계화 시대에 교실은 교수·학습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교류의 장소이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장소이다. 문화들 간의 만남, 공유와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해와 몰이해는 교사와 학습자의 생활에서 중요한 순간이다. 상호문화는 구조화 과정과 기본적 과정임을 고려하면서, 이 책은 이러한 순간을 교육적 풍요로움의 원천으로 삼기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세계화 시대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지침서로,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저술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 책은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그 이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제 학습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장의 첫머리에는 해당 장의 내용과 관련된 속담, 명언이 제시되어 있어 또 다른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상호문화와 관련된 핵심 개념과 기본적인 지식을 설명하고, 제2장은 상호문화적 만남에서 생길 수 있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을 강조한다. 끝으로, 온전히 실용적이라 할 수 있는 제3장은 다양한 상호문화적 교류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각 장의 뒷부분에서 소개되는 학습활동은 학습자들이 타인의 발견, 탈중심화, 자신의 관점과 자신의 문화에 대한 상대화에 의해 상호문화적 만남의 행위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다양한 문화권의 학습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비쉬(Vichy) 카빌람 어학원(CAVILAM)의 교사들이다. 상호문화교육은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과목에 적용될 수 있는 포괄적이고 교육적인 선택이다. 이 책을 통해서 외국어 교육, 문화 교육과 관련된 교사·교수·연구자·대학원생 등에게 상호문화교육을 널리 알리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상호문화적 접근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9788925408361

이제는 상호문화교육이다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

장한업  | 교육과학사
8,900원  | 20140520  | 9788925408361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을 제시한 책. 다양성과 인권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에서 상호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상호문화교육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9791192706191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큰글자도서) (차이로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상호문화교육)

장한업  | 아날로그(글담)
38,000원  | 20240315  | 9791192706191
오랫동안 다문화/상호문화교육에 힘써온 『차별의 언어』 장한업 교수의 신작 “다문화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한국 사회에서 상호문화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인 교육 대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와 그들의 자녀, 유학생, 동포 등으로 구성되는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은 2022년 기준 약 225만 명으로 총 인구 대비 4.4퍼센트로, 2040년에는 6.9퍼센트(3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또한 크게 늘어 2021년 기준 16만 명으로, 이는 전체 학생 수의 3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이제 교실에서 이주배경학생을 보는 것은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해온 차별 의식은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학교에서도 민족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며, 우리말을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이뤄지고 있다. 오랫동안 다문화/상호문화교육에 힘써온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장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를 통해 차이를 가지고 차별하지 않는, 다양성 존중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교육 대안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이주배경학생의 현황과 그들이 겪는 차별의 유형, 다문화교육/상호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상호문화교육을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과 수준별 교육의 필요성,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다문화 선진국의 상호문화교실 만들기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다문화/상호문화교육을 실시해야 할 교사 및 교육 관계자에게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한 실질적인 방법과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사회가 될 미래에 모든 이가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구체적인 언어, 행동, 사고방식의 전환을 가져다줄 가장 현실적인 매뉴얼이 되어줄 것이다.
9791167426727

중국어권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상호문화교육 연구

황나영  | 역락
15,300원  | 20240129  | 9791167426727
이 책은 한국어 문화교육에서 상호문화적 접근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문학작품이 상호문화교육의 좋은 제재라는 관점에서 문학작품을 통한 상호문화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는 학습자의 상호문화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외국어 교육에서 ‘의사소통능력’ 개념의 도입은 목표 언어에 대한 형태적인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그 언어로 실제 사회적 상황에서 적절히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다시 말해 타자와의 만남은 타자의 언어와의 만남일 뿐만 아니라, 타자가 속한 세계와의 만남이므로 언어활동 장에서 문화에 맞게 언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의 차이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언어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언어・문화교육과 문화 능력의 함양이 필요하다. 문학을 통한 문화 수업에서 학습자들의 상호문화이해 양상에 주목하여 학습자들의 상호문화적 접근과정을 설문지, 수업대화전사, 심층면담, 감상일지, 감상문 등 자료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구체적인 문학작품을 활용한 상호문화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문학을 통한 문화교육에서 상호문화적 접근은 교실에서 문화를 경험으로 체득되어 실천으로 구현되는 과정이고, 학습자의 문화와 한국 문화가 상호작용하는 과정이며 내면화를 통해 타문화를 습득하는 과정이다. 상호문화적 접근에서는 학습자가 자국 문화의 관점에서 목표문화를 어떻게 인지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목표문화의 관점에서 자국 문화를 어떻게 인지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두 문화가 만나서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지 등에 대해 탐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상호문화접근의 과정을 살펴보기 위하여 수업을 통하여 연구자와 학습자가 상호작용하면서 학습자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요구하는 동시에 연구자는 절차화된 실험 방식을 통하여 과정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9791192706160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차이로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상호문화교육)

장한업  | 아날로그(글담)
17,100원  | 20231125  | 9791192706160
오랫동안 다문화/상호문화교육에 힘써온 『차별의 언어』 장한업 교수의 신작 “다문화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한국 사회에서 상호문화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인 교육 대안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와 그들의 자녀, 유학생, 동포 등으로 구성되는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은 2022년 기준 약 225만 명으로 총 인구 대비 4.4퍼센트로, 2040년에는 6.9퍼센트(352만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또한 크게 늘어 2021년 기준 16만 명으로, 이는 전체 학생 수의 3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이제 교실에서 이주배경학생을 보는 것은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해온 차별 의식은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학교에서도 민족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며, 우리말을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이뤄지고 있다. 오랫동안 다문화/상호문화교육에 힘써온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장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를 통해 차이를 가지고 차별하지 않는, 다양성 존중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교육 대안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이주배경학생의 현황과 그들이 겪는 차별의 유형, 다문화교육/상호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상호문화교육을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이중언어 교육과 수준별 교육의 필요성,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다문화 선진국의 상호문화교실 만들기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다문화/상호문화교육을 실시해야 할 교사 및 교육 관계자에게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한 실질적인 방법과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사회가 될 미래에 모든 이가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구체적인 언어, 행동, 사고방식의 전환을 가져다줄 가장 현실적인 매뉴얼이 되어줄 것이다.
9788952119247

아동 청소년 문학과 상호문화교육

김정용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5,740원  | 20170630  | 9788952119247
『아동 청소년 문학과 상호문화교육』은 사회적 정책의 필요성만 강조하는 현 상황에서 “고착화된 시각―새로운 시각의 수용―시각의 변화―실천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상호문화적 교육과 학습의 가장 효과적이고 최상의 방법이라는 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지역적 사정과 문화에 대한 지식습득과 정보교환의 차원에서 벗어나 문학 텍스트를 읽으면서 또 다른 시각을 마주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해서 자신의 편협한 시각을 확대하여 시각의 변화로 나아가는 것만이 진정한 상호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그 의의가 문학연구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문학연구를 넘어서 소수자의 인권과 다양한 문화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도라고 평가될 수 있다.
9791187010067

프랑스학에 기반을 둔 대학 상호문화교육 (프랑스학에 기반을 둔)

윤소영  | 박영스토리
14,000원  | 20160315  | 9791187010067
한 권의 저서를 출간하기까지는 긴 여정이 필요하다. 여정을 동반해 준 고마운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우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본서의 서문을 써 주신 프랑스 국립동양학대학의 쥬느비에브 자라트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다음으로 초고를 읽어 준 학생들과 강의실에서 힘찬 반응을 보여 준 학생들, 지적 자극과 아낌없는 격려로 용기를 북돋아 준 프랑스와 한국의 동료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 뜻과 열정을 담은 모든 시도에 있어 언제나 나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활력소인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9791130321912

한국어교육을 위한 상호문화교육론

이원희  | 박영사
23,400원  | 20250530  | 9791130321912
이 책은 '다문화정책 실패론'이 대두된 유럽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고자 하는 고민으로부터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저자는 문화 상대주의와는 다른, 비판적 문화 인식에 기반한 상호문화적 관점을 제시한다.
9791191957310

외국어 교육에서 상호문화 시민교육으로 (에세이와 성찰)

마이클 바이람  | 소통
22,500원  | 20231025  | 9791191957310
AI시대에 외국어교육의 미래를 살핌으로써 한국어교육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책! 언어 교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모어’라고 불리는 사회의 지배적인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 예컨대 프랑스에서의 프랑스어, 일본에서의 일본어와 같은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있고, 그 언어를 사회에 편입된 새로운 구성원들에게 ‘제2언어’로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다른 나라에서 쓰이는 언어를 학교 및 대학 강의실에서 가르치는 사람들, 즉 ‘외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를 다루고 있다. 언어는 인간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이며, 사회 집단의 형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집단과 집단을 분리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언어 교사에게는 유치원에서부터 학교, 성인,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언어의 실용적인 기능을 습득하도록 할중요한 책임이 있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한언어(‘모어’ 또는 ‘제1언어’)를 읽고 쓰는 것이 포함된다. 말하기 학습은 필연적으로 일어나지만 말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저절로 읽기와 쓰기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실제로 해 보지 않으면 결코 읽고 쓰는 단계에 이를수 없다. 언어 교육에는 단기적인 업무나 해외여행에 필요한 실용적인 언어 기능을가르치는 것이 포함된다. 모어 교육과 업무용 언어 교육은 언어 기능과 지식의 전수라는 측면에서는 유사하지만, 하나는 개인적 영역에서 다른 하나는 전문적 영역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양극단을 이룬다. 이 양극단 사이에 모든 종류의 언어 교육이 존재한다. 교사와 학습자가 그것을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모든 종류의 교육에는 가치가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 교사들은 가치를 중시하게 된다. 모어 교사들이 모어를 가르칠 때는 같은 사회의 구성원이지만 집에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문화를 충분히 고려하면서 가르쳐야 한다. 실용적인 언어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학생에게 특정 시간과 장소, 지역, 국가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감각을 지니도록 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언어와 정체성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제2언어와 외국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그 언어가 어떻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지, 사람들의 정체성과 얽혀 있는 주 언어(primary language)에 어떻게 도전하는지, 그리고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겨 온 문화에 대해 어떤 다른 비전을 가져다 주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언어 교육은 실용적인 목적과 도전적인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앞서 언급한 교사들, 즉 어느 정도 경력을 쌓아 가고 있던 교사들은 교육의 목적과 가치 사이에 존재하는 복잡한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싶어 했다. 이 책은 더 넓은 맥락에서 자신의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더 큰 그림을 보며, 교실에서의 비전 및 교육 활동의 목적을 분명히 하거나 새롭게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쓰였다 또한 이 책은 개인적인 관점에 따라 쓰인 것이다. 나는 50년 동안 학습자이자 교사로 언어 교육에 관여했고, 그에 대해 당파적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당파성이 변화와 진보를 가져와야 한다는 홉스봄의 말에 동의한다. 어떤 요소들이 ‘진보’를 이루는 것인지가 늘 분명한 것은 아니다. ‘진보’라는 개념은 상황 의존적이며 역사적 사건의 영향을 받는다. 나는 이 책에 실린 글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진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게 하고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 이것은 나와 내 학생들의 연구를 통해 교사이자 연구자로서 몰두했던 주제 중 하나였다. 내가 오로지 유럽에만 머물며 일한 것은 아니었지만 전문직 종사자로서 거의 유럽에 살았고 이것이 나의 관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든 교사는 언어 교육에 관한 그들의 비전이 그려진 자신만의 그림을 갖게 될 것인데, 교사는 이것이 교사의 사고와 행동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9788978014632

상호문화적 국어교육의 모습과 쓰임

김혜숙, 고희성, 김건우, 김규훈, 효연  | 동국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160310  | 9788978014632
이번 총서는 상호문화성과 국어교육과의 연결을 지향하면서 그 교육적 방향성과 실제의 모습을 다채로운 방향에서 탐구하고자 천착하였다. 교육적 방향성으로 다가선 것은 주로 상호문화성을 국어교육에 조응하여 그것의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하고자 한 시도로 볼 수 있다.
9788925405933

상호문화사회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질 베르분트  | 교육과학사
0원  | 20120720  | 9788925405933
프랑스 사회학자이자 수필가 질 베르분트의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호문화사회』. 철학, 실행, 전망으로 나누어 상호문화에 대해 때로는 엄밀하게, 때로는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상호문화라는 사회학적 주제를 수필 형식으로 풀어썼다는 것이 특징이다. 난해한 부분에서는 쉬운 예를 제시하여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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