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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으)로 5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456105

일본 간다면 이 정도 역사는 알고 가야지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송덕호, 이우권  | 대한민북
15,480원  | 20250918  | 9791199456105
★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 라멘보다 먼저, 일본 역사 맛보기 ★ 가깝지만‘잘 모르는 나라’일본의 역사를 쉽게 한눈에 풀어내 준 역작 ★ 일본을 여행하거나 방문하는 사람을 위해 도서출판〈대한민북〉이 창립 기념으로 내놓은 첫 번째 작품! 1) 이 책은 일본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가벼운 일본 역사 에세이다. 일본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이 나왔다. 「일본 간다면 이 정도 역사는 알고 가야지」라는 제목의 책이다. 그런데 부제가 조금 의아하다.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라멘보다 먼저, 일본 역사 맛보기!’이다. 역사서가 아니라 마치 여행서 같은 느낌을 준다. 아니나 다를까. 자세히 살펴보니 이 책은 역사서라기 보다는 일본 여행자를 위한 교양 정보서 성격이다. 역사서라면 일반적으로 고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그 편견을 깨고 옛이야기 들려주듯 가볍게 썼다. 특히‘곤니찌와! 일본이 궁금하세요?(1장), 백제와 일본은 연리지였나?(2장), 사요나라! 사무라이(5장)’처럼 자칫 지루하기 쉬운 역사적 내용을 독자가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그래서 에세이에 가깝다. 저자도 이 책이 전문 역사서가 아니라 일본 역사 에세이라고 말한다. 2) 이 책은 한국인이 쓴 가벼운 일본 역사 스토리텔링이다. 이 책이 한국인이 쓴 일본 역사라는 점도 흥미롭다. 시중에 한국인이, 한국인의 관점에서 쓴 역사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일본 역사를 전공한 전문 학자가 학술적 입장에서 저술한 것들이다. 주로 양국의 인식 차이에 대해 우리 입장을 더 강조하는 내용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우선 저자가 역사 전공자가 아니다. 책을 함께 쓴 2명의 공저자는 친구 사이라고 한다. 공저자 중 송덕호는 경영 컨설턴트로 유수 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한 후 현재 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다. 일본에서 근무한 적이 있고, 지금도 일본을 자주 왕래하며 일본 역사와 문화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또 공저자 이우권은 공직 생활을 마친 후 현재 공익법인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이력을 가진 두 사람이 일본 역사에 관한 책을 함께 저술한 것이다.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가 일본을 잘 아는 친구에게 묻고 답한 이야기를 같이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 전개 방식이 역사적 고증 중심이 아니라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얽힌 사건에 관한 모듈식 스토리텔링 위주다. 특히 흥미로운 사실은 일본을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이 가질 수 있는 주관적 생각을 배제하고, 철저히 관찰자 입장에서 일본을 조명한다. 한반도와 일본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어느 한 편으로 치우침이 없이 균형 잡힌 눈으로 해석했다. 한국인이라고 우리 역사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한국인의 관점에서, 때로는 일본인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책 내용 곳곳에 그러한 내용이 잘 묻어난다. 3) 이 책은 한 해 1천만 명에 달하는 일본 여행자를 위해 발간되었다. 또 하나 눈여겨볼 대목은 이 책이 역사서이지만 역사 전공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 여행자를 위해 발간하였다는 점이다. 2025년은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이 1천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일본이 단연 1위 해외 여행지가 된 것이다. 그런데 여행객 대부분 라멘, 료칸, 쇼핑 등 눈에 보이는 것만 즐기고 돌아온다. 공저자는 이를 아쉽게 생각한다. 일본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떠나면 여행이 훨씬 더 의미 있고 새롭게 다가올 텐데 감성을 자극하는 욕구만 채우고 돌아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오사카가 임진왜란의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설한 도시임을 아는가?” 예를 들어 “한반도는 신라, 고려, 조선 등 나라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뀌어 왔지만, 일본은 왜 고대나 현대나 여전히 일본일까? 일본인이 숭배하는 천황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오사카가 놀랍게도 임진왜란의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설한 도시라는 사실을 아는가?” 이러한 역사를 조금이라도 미리 알고 가면 일본이 더욱 색다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본 여행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로 일본을 방문하거나 파견 또는 일본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읽어볼 만하다. 한마디로 이 책은‘가깝지만 잘 모르는 나라’일본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재미있는 입담꾼처럼 풀어내 준 역작이다. 내가 아니라도 주변에 일본 방문을 앞둔 사람이 있다면 한 권씩 선물해 보면 어떨까.
9788972186175

새롭게 쓴 프랑스 문화 (개정판)

이숙은  | 한양대학교출판부
15,980원  | 20190820  | 9788972186175
옛 문화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를 한 권의 책으로 알아보자 이 책『새롭게 쓴 프랑스 문화』(개정판)는 프랑스 문화를 접하고 배우면서 평소 프랑스 문화와 관광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가장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프랑스 문화와 관광의 다양한 형태를 분석해 프랑스를 이해하는 눈을 키우고, 그 실체를 밝히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제1부에서는 [프랑스인]에 대해 여러 특성별로 간략하게 다루었으며, [프랑스 사회]에 대해서는 제2부에서, 그리고 프랑스 문화를 이해하면서 필수적인 분야 [프랑스 문학]과 연관된 내용은 제3부에서 각각 다루었다. 또한 제4부에서는 프랑스 문화의 핵심적인 주요 요소들을 [프랑스 문화]라는 제목으로 한데 묶었으며, 빠리 생활면의 필수적인 사항들과 유로화와 유럽연합의 위상을 다룬 [빠리 체류]는 제5부에서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문화에서 빠뜨릴 수 없는 [프랑스 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제6부에서 다루었다.
9791190246255

매일 새롭게 (맛있는 복음밥 네 번째 이야기)

이용현  | 인디콤
17,100원  | 20250523  | 9791190246255
매일 복음으로 갓지은 맛있는 복음밥,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게 돕는 영적 요리책. ‘매일 새롭게’는 맛있는 복음밥 네 번째 이야기로 복음밥 신부의 2025년 6월 9일(250609),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부터 2025년 11월 29일(251129)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까지의 복음 묵상글이 담겨있습니다. ①매일미사 매일미사의 말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신앙의 양식인 복음밥을 지을 준비를 합니다. ②맛있는 복음밥 복음밥 신부가 지은 ‘맛있는 복음밥’을 맛보세요. 매일미사 묵상글이 담겨 있습니다. ③나만의 복음밥 나만의 ‘레시피’와 ‘신앙의 고명’을 얹어 직접 묵상글을 써 보며 나만의 복음밥을 지어 보세요.
9791198248015

새롭게 봄

이성수  | 남도궁리
22,500원  | 20231229  | 9791198248015
평생 진보정치를 일궈온 이성수의 새로운 도전기. 이성수의 살아온 날을 살펴보며 미래를 그린다.
9791167255280

새롭게 배우는 교육심리학 (새롭게 배우는)

김영숙  | 공동체
18,400원  | 20231025  | 9791167255280
교육은 최소한 두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행위이다. 교육은 가르치는 교수와 배우는 학습이라는 두 행위의 탄탄한 기초 위에서 가능한 현상이다. 가르치는 행위는 배우는 학습자의 특성을 모르거나 무시하고 무엇인가를 일방적으로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배우는 행위는 학습자의 자질과 성격을 무시하고 무엇인가를 채워 넣는 행위가 아니다. 물론 가르치는 사람 역시 지피지기(知彼知己)의 마음으로, 자신의 성격과 특성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교육은 인간에서 출발해서 인간에서 끝이 난다고 할 수 있다. 가르치고 배우는 상호작용은 완전히 인간을 이해하지는 못할지라도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는 철학적, 사회학적, 정치학적, 경제학적 접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겠으나, 인간의 발달과 행동 및 심리 등 개인적 측면에 대한 이해는 심리학적 접근이 가장 합당하며 전문적이라 할 수 있다. 교육심리학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 즉 심리학적 지식과 함께 보다 나은 교육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이론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심리학은 폭넓은 인간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심리학적 이론과 연구방법을 기반으로, 교육을 위한 심리를 지향하고 있다. 이 책은 교육심리학의 이해와 연구방법, 인지적ㆍ언어적ㆍ정의적 발달, 학습자와 학습이론 및 학습심리, 생활지도 및 상담, 성격심리, 교육평가 등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첫째, 교육심리학의 학문적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인간에 대해 각 영역에 따른 발달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둘째, 학습과 관련된 학습자 심리 및 이론, 관련 변인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지만 학습자 역시 알아두면 긍정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 생활지도와 상담이론은 학교생활과 함께 다양한 문제에 부딪쳤을 때, 보다 현명한 결정을 함에 있어 도움과 길잡이가 될 것이다. 넷째, 인간의 성격심리에 관한 내용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학생과 교사, 부모의 마음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교육평가는 자기반성의 기초가 되어 보다 나은 교육과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98557711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 (새롭게 태어난)

황상민  | 마음읽기
13,500원  | 20240616  | 9791198557711
무려 12년간 ‘마음의 감기’에 시달리며 약물을 복용한 92년생 김지영이 WPI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삶을 찬찬히 돌아보고, 이후 그녀가 아로새길 자신만의 미래는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다.
9788965423072

해커스 토플 액츄얼 테스트 리스닝(Hackers TOEFL Actual Test Listening) (새롭게 시행된 NEW TOEFL iBT 완벽반영 | 고득점을 위한 토플 마무리실전서)

David Cho  | 해커스어학연구소
17,550원  | 20250113  | 9788965423072
고득점을 위한 토플 마무리 실전서 토플 리스닝 베스트셀러 1위 1) NEW TOEFL iBT 완벽 반영 2) iBT 실전모의고사 7회 제공(교재 6회+온라인 1회) 3) 고득점을 위한 문제 유형별 전략 제시 4) 정답단서를 포함한 상세한 해설 수록 5) 학습플랜과 학습플랜 활용법 제공 6) 해커스만의 다양한 토플 학습자료 제공
9788976354525

일상을 새롭게 바꾸려면 (삶을 더 가볍게 하는 마흔 가지 방법)

안젤름 그륀  | 성서와함께
15,300원  | 20250429  | 9788976354525
단순하게 일상을 바꿀 수 있을까? 나에게 맞는 변화는 무엇일까? 일상에서 우리는 똑같은 문제를 맴돌며 살아간다. 하루를 시작하면서도 이미 지쳐 있는 피로감, 다짐만 하고 이루지 못한 계획들, 고요를 바라지만 분주한 마음, 온전히 쉬지 못하고 일에 매여 있는 모습…. 저자는 되풀이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온화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몸과 마음이 지친 이에게는 회복이 필요한 지점부터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시도해 보라고 권유한다. 휴식이 필요한 이에게는 잠을 자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일의 가치를 알려 주고, 집중해서 일하고 싶은 이에게는 질서를 세우거나 행동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우정을 가꾸는 일과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조언도 담겨 있다. 장마다 마지막 부분에 제시되는 실천 사항은 저자의 조언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방법들이다. 이를 의식儀式처럼 꾸준히 행하고 연습한다면, 하루하루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 새로움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커다란 목표를 세우기보다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실행할 수는 없다. 나에게 필요하고 알맞은 방법 한 가지를 골라 꾸준히 연습해 보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조금 더 가벼워지기를 기대한다.
9791194969013

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 (새롭게 읽는 주기도문)

헬무트 틸리케  | 아드벤트
17,820원  | 20250630  | 9791194969013
불안, 위기, 고통의 시대에 외치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역사의 그늘에 서서 드리는 주기도문! 정치, 경제, 사회가 역사 속에서 가장 어두웠을 때, 그리고 고통 가운데 개인의 신앙이 무너졌을 때,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실로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 폭탄이 쏟아지고 학살이 자행되는 현실 가운데도 하나님은 존재하시는가? 주님의 기도는 이에 대해 무엇이라고 대답하는가? 주기도는 그런 현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히틀러의 독재 정치가 종언을 고하고 독일이 패전의 길에 들어서서 결국 연합국에 점령당했던 1944-1945년, 잿더미 가운데서 행해진 이 주기도문 강해에는 틸리케 특유의 반짝이는 통찰들이 가득하다. "만일 아버지가 이미 모든 것을 아신다면, 그래서 그 사실이 확실히 위로가 된다면, 우리의 기도는 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아버지가 이미 다 아신다면 기도는 쓸데없는 것이 아닌가요? 더욱이 그 기도가 그릇된 경우도 빈번하지 않은가요?" "우리는 본문을 바꿔 일부러 재앙에 관한 본문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기도문의 말씀은 모든 상황에 직접 주어진 말씀입니다. ... 주기도문이라는 공간은 온 세상을 껴안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이 무시무시한 삶의 예외 상황 속에 노예처럼 갇혀 버린 우리마저도 부둥켜안아 줍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실제로 이렇게 그 기도를 계속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온갖 불안과 위기, 우박처럼 쏟아지는 폭탄과 대량 학살이 벌어지는 그 속에서, 그 와중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세우고 계십니다." "이처럼 운명의 힘이 우리를 포위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깨달을 때에(오늘날 우리는 모두, 다소간에 이 포위 상태에서 벗어날 길이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로소 우리에게 완전한 해방을 안겨다 주는 유일한 힘을 느낍니다. 그 유일한 힘은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모두 우리가 하나님의 지켜 주심 가운데 살면서도 우리의 저녁 기도는 그저 고상한 철학자의 미사여구처럼 우리의 실제와 거리가 먼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이해하는 것은 젖먹이 아이를 기르는 데 관한 내용을 이론과 실제를 통해 배웠기 때문이 아니라 그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고통을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내게 말해 보십시오. 그러면 나는 여러분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져야 할 짐을 면제해 주시지 않습니다. 다만 늘 우리 편에 서 계실 뿐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삶의 무거운 짐에서 해방시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짐을 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분은 단순히 죽음을 몰아내시는 것이 아니라, 그 죽음을 우리를 붙잡을 수도 있는 최후의 적(敵)으로 남겨 두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것은 만물을 그 마지막 지점에서 내다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9788953137639

다시, 새롭게 (이규현 목사의 말라기)

이규현  | 두란노서원
15,300원  | 20200603  | 9788953137639
그가 내 삶에 오시면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어려운 시대, 영적 혼탁함이 강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시기에 흔들리는 신앙의 세계를 바로잡는 일은 무엇일까? 신앙생활을 오래할수록 나타나는 이상한 증상들은 스스로를 실망하게 만든다. 과연 믿음이 깊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말라기서는 굳어질 대로 굳어진 종교적 위선을 고발한다. 지금 우리는 시대의 끝 지점에서 드러난 여러 가지 영적 폐해로 몸살을 앓는 실상을 바라보고 있다. 말라기서를 읽다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2,400년 전의 상황과 오늘이 너무 닮아 있기 때문이다. 마치 현재의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든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세상에 치여 그가 오실 때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오히려 세상의 일 뒤로 하나님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예배가 변질되고 형식만 남았다. 말라기서에는 경고들이 나온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 경고를 듣고도 외면한다. 누구든 피하고 싶어 하지만 꼭 들어야 하는 것이 경고다. 경고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민족에게는 긍휼도 없다. 이 책은 말라기서 전장을 통해 무엇이 진리인지를 잊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거짓된 예배에서 돌이켜 다시 새로운 삶을 살고, 그 삶 속에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가득하도록 권면한다. 이 책은 읽기에 편한 내용이 아니다. 또한 삶 속에서 직접적으로 부딪히기에 까다로운 주제가 등장한다. 경고의 메시지로 말미암아 때로는 아픔을 느낄 수도 있다. 아픔을 느낀다면 소망이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자신에게서 신음소리가 나온다면 다행한 일이다. 과거의 실패가 끝이 아니다. 직접 실패를 보지 못하는 것이 끝이다. 진단하는 순간, 치유의 작업은 시작된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살 수 있다. 이 책에서 그 길을 찾기를 바란다.
9788924134735

행복한 생각 디자인하기 (마음을 새롭게 하기)

장진옥  | 퍼플
13,000원  | 20240903  | 9788924134735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나를 고치고 바꾸는 일일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상대방의 단점, 오점을 잘 찾아내는 반면 자신 역시 비슷하거나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의 눈이 자신을 들여다보기보다 상대방을 쳐다봐야 하는 위치에 있어서일까. 그래서 “너나 잘해.”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겼을지도 모른다. 행복한 생각 디자인하기에서 우리가 가장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생각이다. E.W 캐년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지적 동의”가 아닌 영과 혼의 일치를 통해 생각을 말씀에 근거하여 맞출 때 그 생각은 현실 그대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생각은 그야말로 단순히 나 자신을 내가 현재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비전 앞에 나를 두는 것이다. 쉽진 않다. 기존에 연습이나 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 시간이 어렵게 느껴질 뿐 아니라 되돌아가려는 습성으로 인해 전진이 막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과 세월이 필요하고 많은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며 과정에서 자신을 점검해야 하기에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행복한 생각 마인드 자체가 내 안에 장착되고 완전한 내 것이 되기까지 말이다. 이 책은 마음을 새롭게 하는 단순하고도 간단한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9788974113223

심청전 (새롭게 읽는)

설중환  | 새문사
9,900원  | 20120216  | 9788974113223
『심청전』은 작품의 해설뿐만 아니라 원문을 수록하여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본문의 전반부에는 구체적인 해설을 수록하고, 후반부에는 작품 원작을 현대어로 번역하여 덧붙였다. 작품 속의 관직이나 제도, 의식주에 해당하는 당시의 명칭을 제외하고 모두 현대어로 번역하였으며,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도 일부 곁들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9788974113216

춘향전 (새롭게 읽는)

설중환  | 새문사
10,800원  | 20120216  | 9788974113216
『춘향전』은 작품의 해설뿐만 아니라 원문을 수록하여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본문의 전반부에는 구체적인 해설을 수록하고, 후반부에는 작품 원작을 현대어로 번역하여 덧붙였다. 작품 속의 관직이나 제도, 의식주에 해당하는 당시의 명칭을 제외하고 모두 현대어로 번역하였으며,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도 일부 곁들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9791191263572

사랑의 꽃 새롭게 (최임순 시집)

최임순  | 두손컴
10,800원  | 20221111  | 9791191263572
쉽게 읽히는 시를 쓰기가 가장 어렵다. 왜냐하면 자연의 순리를 깨달아 알고 실천하는 자연과의 소통이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최임순의 시는 나를 비워서 자연에 스미어 사랑을 실천하는 쉽게 읽히는 서정시로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평온한 감동을 준다. 겸손한 시적사념은 진실하고 소박하여 우주를 품는다. 최임순의 시가 여명을 머금은 맑은 이슬처럼 영롱한 것은 겸손한 사념의 노래이기 때문이다. - 추천사: 정순영(시인, 전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9791159713415

기초 수학 (새롭게 다시 읽다)

존 스틸웰  | 북스힐
23,000원  | 20220715  | 9791159713415
‘고등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기초’ 수학 수학의 역사에서 특히 인상적인 점은 수학자들이 한 시점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의 목적과 방법, 한계와 지평에 대해 ‘수학의 언어’로 사유해왔다는 점이다. 저자 존 스틸웰은 20세기까지의 눈부신 수학적 발전에 안주하지 않고 현대 수학의 위치를 다시 설정한다. 『기초 수학: 새롭게 다시 읽다』는 산술, 대수, 기하, 미분적분, 확률, 논리 등의 기본 원리를 살펴보고 역사적이고 철학적인 논의를 통해 서로 다른 주제들 사이에 발견되지 않았거나 숨겨져 있던 관계들을 찾아나간다. 이 책은 기본적인 수학 개념을 익히고자 하는 학생과 그 개념을 설명해야 하는 교수자, 즉 모든 수학자에게 흥미로운 책이다. 새로운 관점을 통해 수학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하고 기초 수학과 고등 수학의 경계를 깊이 탐구할 수 있다. 그 경계 너머의 수학을 엿보며 현대 수학을 조망하는 멋진 경험을 이 책과 함께하길 바란다. 현대의 관점으로 다시 쓰는 유클리드의 『원론』 유클리드의 『원론』은 기초적인 내용을 분류하고 어떤 관점과 방법으로 수학적 대상들에 접근해야 하는지 제시해왔다. 수학사에서 2천 년 이상 영향을 미쳐온 이 고전은 오랜 전통이자 동시에 극복의 대상이기도 했다. 오늘날 기초 수학의 범주에 속하는 주제들이 언제나 ‘기초적’이라 여겨졌던 것은 아니며 그 주제들이 ‘기초’가 된 데에는 위대한 수학적 발견과 발전이 있었다. 기초 수학을 새로이 논의하기 위해서는 21세기 관점에서의 기초 주제들이 추가되어야 하고 ‘기초’라는 의미에 대해 보다 명확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관점으로 수학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하고 기초 수학과 고등 수학의 경계를 깊이 탐구한다. 수천 년에 걸쳐 수학자들이 수학의 기초를 어떻게 구축해왔는지, ‘기초적’이라는 개념이 수학사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보고, 역사적이고 철학적인 논의를 통해 서로 다른 주제들 사이에 발견되지 않았거나 숨겨져 있던 관계들을 찾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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