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다테 하루이치  | 대원씨아이

4,950원  | 20220524  | 9791169182430

『괴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후루타테 하루이치 신작! 이것이 바로 정통 스포츠 소년만화!! 동료들과의 특별한 만남과 흘러내리는 소중한 땀, 그리고 정상을 향한 목표!! 모두가 기다려왔던 '점프'식 왕도 스포츠만화, 전격 발매!!

후루다테 하루이치  | 대원씨아이

4,950원  | 20190531  | 9791164128150

예상 못한 ‘마주보기’로 제1세트를 네코마에게 빼앗기며 봄철 대회 3회전은 파란의 전개!! 수비에서 끈질긴 네코마, 공격에서 끈질긴 카라스노. 힘겨운 랠리를 버텨내며 카라스노가 리드하지만, 코즈메의 계략으로 서서히 히나타의 움직임이 봉쇄당하는데…?

이경숙  | 산지니

15,300원  | 20240909  | 9791168613683

상처와 이별, 패배에도 분투하는 보통의 삶을 선명하게 그려낸 이경숙의 첫 소설집 “과학자의 관찰력”을 통해 “자칫 간과하는 삶의 어두운 부분을 밝혀준다”는 평을 들으며 2021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경숙 소설가가 첫 소설집 『새장을 열다』를 출간했다. 이경숙 소설가는 등단 이후 꾸준히 우리 곁 평범한 사람들과 약자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며 “덧없음과 삶의 패배 속에서도 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해 왔다. 이번 소설집에는 작가의 등단작인 「얼음 창고」와 가족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약자의 연대를 담은 「새장을 열다」, 아이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한 부모를 그린 「우리는」, 「나만의 장례식」을 비롯한 총 7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작품에서 삶에서 경험하는 크고 작은 실패와 아픔에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들의 마음을 그려낸다.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는 고통스러워 외면하고 싶어질지 모른다. 그러나 고통을 겪어낸 이들은 출발점에 다시 서기로 마음먹는다. 비록 그 모습이 우아하지 않을지라도 끝까지 삶의 영역을 지켜내고자 하는 마음, 상처를 주고받은 관계에 뒤늦게라도 건네는 사과와 화해. 이것이 이경숙이 보여주고자 하는 삶과 사랑의 모습이다.

나가츠키 핫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6,300원  | 20220630  | 9791136737175

■ 줄거리 엘리트 의사 레이는 숨기고 있던 오메가성을 제약회사 영업사원 카와하라에게 들켜 협박당한다. 항상 절제심으로 발정을 억눌러 왔던 레이는 카와하라의 괴롭히는 듯한 섹스를 계기로 약을 아무리 먹어도 발정을 억누를 수 없는 몸이 되고 마는데. 사랑이라 부르기엔 거리가 멀었던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떤 과거의 기억을 계기로 뒤얽힌다! 금욕 오메가가 사랑받아 몸도 마음도 녹아내리는 드라마틱 러브.

요시자와  | 대원

4,500원  | 20180411  | 9791133474264

부모님의 사망과 함께 배신한 친척들에 의해 다른 나라로 팔려간 아이. 저항도 소용없이 끌려간 곳은 호화찬란한 이국의 왕궁이었다. 당황한 아이를 보자마자 비뚤어진 애정을 품은 왕자 사이드는 “여기서 나가려면 죽거나, 내 아이를 낳아라”라는 두 가지 선택을 내놓고, 아이는 결국 강제로 몸을 빼앗긴다. 그리고 왕자의 굴절된 애정과 독점욕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렘에서 탈주를 시도하는데….

카미스 사야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0원  | 20170116  | 9791131953389

네게는 더욱 엄한 조련이 필요하겠어……. 기울어 가는 백작가를 위해 자신의 순결을 경매에 붙이기로 한 레이첼. 그녀를 낙찰받은 가면을 쓴 남자의 정체는 죽은 줄만 알았던 연인, 기데온이었다. 재회를 기뻐하는 레이첼을 뿌리치고 조롱하며 덮쳐 오는 기데온. “이것으로 이제 너는 순결하지 않아. 나에게 더럽혀진 거다…….” 차갑게 굴면서도 그녀에게 집착하며 매일같이 탐하는 그의 진의는?!

아카츠키 야쿄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4,950원  | 20161125  | 9791127400958

아카츠키 야쿄 만화『새장옥션』. 백작가문의 영애 레이첼이 빚을 상환하기 위해 내건 첫날밤을 낙찰해간 사람은 3년 전에 죽은 줄만 알았던 집사, 기데온이었다. 연인이었던 그와의 재회를 기뻐하는 레이첼에게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기데온. 그는 낙찰에 쓰인 금액만큼 자신의 저택에서 봉사할 것을 요구하며 그녀를 농락한다. 에드워드와의 약혼에 감춰져 있던 진실, 냉담한 가운데 언뜻 비치곤 하는 그의 다정함, 오해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엇갈림은 계속 이어지는데….

마이 히메미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6,300원  | 20170814  | 9791131963326

로즈마리는 국왕의 측근인 귀공자 알폰스에게 청혼을 받는다. 알폰스는 로즈마리가 손에 들어온다면 어떤 일도 꺼리지 않겠다며, 거침없는 애무로 그녀를 황홀하게 만든다. “그대는 이제 나만의 것이야…….” 열렬한 집착과 애욕의 태풍에 기뻐하면서도, 망설이는 로즈마리. 그러나 애정이 부족하다고 오해한 알폰스는 로즈마리를 가두는데…….

스기모토 화리나, 츠키모리 이치카 (원작)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0원  | 20160725  | 9791170248217

스기모토 화리나의 만화『나이팅게일 세레나데』.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기적의 노래를 부르는 「나이팅게일」소녀 네이네이는 새장에 갇힌 채 대국의 황태자 에이쇼에게 헌상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자객이라는 의심을 사게 되고, 그녀를 시험하려는 듯 돌연 입술을 앗아간 황태자에게 네이네이는 겁을 먹는다. 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입술의 열기, 그리고 이따금 보이는 상냥한 모습에 네이네이는 황태자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홍성남  | 아니무스

6,900원  | 20120202  | 9788996489948

새장 안에 갇혀 있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평안의 열쇠! 가톨릭 신자들이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평안을 얻도록 이끌어주는 『새장 밖으로』. 사제이자 심리상담가인 홍성남이 우울한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다친 마음을 회복하여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고통에 빠지는 이유가 바로 스스로를 재판대에 세우고, 질책하는 태도에 있다고 말한다. ‘기도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것’,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을 것’, ‘교만을 경계할 것’ 등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며, 주님을 온전히 받아들여 마음에 튼튼한 중심축을 새기도록 독려한다.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자체를 사랑하시고 보듬어주시는 주님의 은총을 일깨워줌으로써 영적 성숙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마시바 신  | 학산문화사

3,780원  | 20110825  | 9788925867212

Shin Mashiba의 만화 『새장학급』 제6권. 기억상실 소년 미카게의 정체는 별세계 주민이다. 미카게가 별세계 주민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쿠기우치 선생뿐인데…….

Shin Mashiba  | 학산문화사

3,780원  | 20110115  | 9788925858302

SHIN MASHIBA의 만화 『새장학급』 제5권. 기억상실 전학생 미카게는 별세계의 주민이다. 미카게가 동급생에게 주는 영향은 그의 세계에서는 대참사를 불러일으킨다. 믿었던 선생님에 대한 작은 의혹이 친구 때문에 크게 부풀어간다. 오늘도 학교 방송이 미카게를 불러내는데…….

마시바 신  | 학산문화사

3,780원  | 20100525  | 9788925846361

학원 판타지 만화 『새장학급』제4권. 기억상실 소년 미카게. 그는 이곳과는 다른 어느 별세계의 인간으로, 동급생에게 끼치는 영향이 저쪽 세계를 흔들게 된다. 그리고 오늘도 교내 방송이 그를 불러낸다. 선도 위원의 개입으로 학급의 균형은 붕괴되고, 그곳 말고는 그 어디에도 없는 금단의 학원 스토리가 시작된다.

마시바 신  | 학산문화사

3,780원  | 20100115  | 9788925839554

SHIN MASHIBA의 만화 『새장학급』 제3권. 기억상실 소년 미카게는 보호자 대신인 생물교사 쿠기우치의 말이라면 꼼짝 못한다. 그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동급생의 트러블을 해결한다. 그리고 오늘도 교내 방송이 그를 불러낸다.

차휘  | 부크크(bookk)

14,300원  | 20240329  | 9791141078683

역시 인간이란 알다가도 모를 존재였다. 제 몸에 흐르는 반쪽짜리 인간의 피가 불완전한 감정을 더욱 부추기는 걸지도 몰랐다. 정말이지 바보 같았지만, 흘러가는 감정의 물결은 저로서도 어쩔 방도가 없었다. 세속에서 힘들었던 자신도, 즐거웠던 순간도, 때로는 사랑했던 그 모든 시간이. 한데로 모여 모종의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 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대학에서 밤잠 설치며 노력했던 과정도, 사람들과 어울렸던 순간들도. 때로 그 과정에서 겪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들 또한 일어났다고 한들. 복합적인 감정이긴 하나 여전히 자신은 이 세계를 사랑했다. 불완전하기에 아름다운 그 모든 존재들이 살아 숨 쉬는 땅이기에. 그중에서도 저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무엇보다 특별했다. 이 땅에서 사라지고 난 다음을 걱정하게 만들 정도로. 그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바라보기 싫을 정도로. 그러니, 앞으로는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