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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으)로 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93615

생각이 많은 당신을 위한 말하기 수업 (고민을 줄이면 대화가 쉬워진다)

사이토 다카시  | 웅진지식하우스
16,200원  | 20250328  | 9788901293615
‘이렇게 말하면 이상할까?’ ‘내 말이 재미없나?’ 넘치는 생각 때문에 말문이 막히는 겁니다! 40년 경력 커뮤니케이션 대가 사이토 다카시가 전하는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호감 대화법 40여 년간 수만 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강연을 해온 일본 최고의 소통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이토 다카시의 신간 『생각이 많은 당신을 위한 말하기 수업』이 출간되었다. 그는 오랜 연구를 통해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생각이 많다’는 점을 꼽는다. ‘이렇게 말해도 될까?’,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까?’ 등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을 쏟는 탓에 말문이 막힌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처럼 생각이 많은 이들을 위해 실전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어색한 상황에서 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부터 어디서나 써먹는 만능 대화 소재,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까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공한다. 대화를 할 때 거침없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 들어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리액션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저자는 이런 이들이야말로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말 잘하는 사람’이라 정의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우지 않아도, 아나운서처럼 유창하게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호감 대화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62182833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뜻깊은 세계사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최은진  | 나무생각
15,120원  | 20240222  | 9791162182833
사건으로만 기억했던 세계사, 그 이면에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청소년 세계사 수업 다른 사람, 다른 문화, 다른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세계사 역사는 왜 공부해야 하는 걸까요? 더 구체적으로는 왜 다른 나라의 역사를 공부해야 할까요? 역사 수업을 듣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경을 알아야 하는데, 역사 지식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이해하는 배경이 됩니다. 둘째, 우리는 과거보다 매우 좁은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그런 만큼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좁아진 세계에서 서로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합니다.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에 대한 답으로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를 들기도 합니다. 경쟁이 불가피한 사회에서 나를 둘러싼 이들을 ‘적’으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적으로 보면 적이 되고, 친구로 보면 친구가 됩니다. 사실 가까운 역사만 살펴봐도 주변국들은 친구였다가 적이었다가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관계였습니다. 적을 친구로 만드는 것도, 친구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 것도, 친구가 적으로 돌아설지 판단하는 것도 모두 역사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9791137260658

생각이 많은 아이의 생각

김범준  | 부크크(bookk)
8,000원  | 20211029  | 9791137260658
우리의 생각은 어디로 가는 걸까?
9791193221082

선택의 즐거움 (선택 앞에서 생각이 많은 나에게)

웨이슈잉  | 비바체
16,200원  | 20240216  | 9791193221082
선택의 순간, 결정을 미루는 당신에게 하버드 전문가이자 작가인 저자 웨이슈잉이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를 연구하여 결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겪어봤을 상황에 따른 분석과 하버드대 출신 저명인사들의 인생에 영향을 준 결정 사례를 통해 결정 성공에 관한 비밀을 풀었다. 더불어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들이 제시하는 흥미로운 심리학 연구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잘못된 결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결정의 전체적인 과정은 어떠한지, 잘못된 결정을 피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결정 후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9788996666240

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편

이민수  | 작은책들
10,800원  | 20210205  | 9788996666240
일상의 애정을 읽는 다채로운 생각들을 엿보다 이민수의 짧은 글 및 수필 모음집에 그림을 더한 책이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여기저기 써놨던 글 중 추려낸 90편의 글과 새롭게 그린 64개의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글에는 일상 속의 작은 생각이나 생활의 장면이 담담한 문체로 담겨 있으며, 서툰 그림에는 심신의 평화 및 글의 이해를 돕는 기능이 있다. 글이 2017년까지밖에 없는 이유는 2017년에 기획된 책이기 때문이고, 2021년이 되어서야 출간된 이유는 그림을 못 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9788956656656

생각이 많은 것들은 고요가 깊다 (임해원 시집)

임해원  | 시와사람
10,800원  | 20230320  | 9788956656656
임해원의 문학에는 숲과 바다가 유독 빈번한 것이 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시가 지향한 언어적 방향성 또한 여기임은 그가 요량한 시의 탐색이 숲과 바다에서 비롯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하간 임해원의 문학적 문제성은 여러 부면에서 읽을 수 있겠지만 그가 열어가는 우리말을 향한 노력 또한 크게 눈여겨지는 대목이다. 그런가 하면 시적 상황에 새로운 언어적 노력을 투입한 깊은 사유에서 시를 빚고 의미 짓는다는 것 또한 그가 보인 언어행위의 하나이다. 그런가하면 시적 모티브의 제시 또한 치밀하다는 것을 시작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겠다. 그의 언어는 때로는 적막과 고요를 표정 짓기도 하지만 음미할수록 의미적 궁극성은 가열차기만 하다. 이 같은 것들은 우리가 지금까지 독서한 여느 시인들과 유다른 임해원만의 시적 개성이라 할 것이며 그가 지닌 시인으로서의 노심초사와 절차탁마가 남다르다는 것을 감 잡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 김종(시인, 화가, 서예가)
9791166377815

난생처음 베이킹 (생각이 많은 날엔 빵을 구워요)

김보미  | 티라미수 더북
12,600원  | 20220527  | 9791166377815
“마라톤 회의 후의 피낭시에, 야근하는 밤의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습관처럼 즐긴 식후의 쿠키슈…… 그 모든 빵이 나의 구원이었다” 누구보다 빵에 진심인 빵순이의 본격 베이킹 에세이 “세상이 나를 속이고 사람이 나를 배신해도 영원히 변치 않을 참사랑 세 가지가 있다면?” 이 질문에 “엄마의 사랑, 버터와 밀가루의 사랑, 강아지의 사랑”이라고 명쾌하게 답하는 이가 있다. 아니, 엄마와 강아지까지는 알겠는데, 버터와 밀가루라고? 《난생처음 베이킹》을 쓴 김보미 작가, 빵에 대해 그는 이만큼이나 진심이다. 갓 구워낸 빵처럼 책에는 온기와 향기가 가득하다. 보리식빵, 바게트, 토스트, 크루아상, 에클레어, 초콜릿 무스케이크, 다쿠아즈, 티라미수…… 빵의 향연과 함께 펼쳐지는 에피소드는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만하다. 어디 그뿐인가, 생생한 묘사와 은근하게 빵 터지는 문장 덕에 ‘빵은 별로’라고 선을 그었던 사람조차도 미소와 군침을 흘릴 법하다. 결대로 찢어지는 빵처럼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새로운 매력이 드러나는데, 백미는 일과 사람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 어린 시선이다. 누구보다 그 두 가지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를 충만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진득한 마음이 갈피갈피에 소복이 담긴 덕분이다. ‘먹는 빵순이’가 ‘만드는 빵순이’가 되고 그러면서 빵을 더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잘하지 못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걸 계속해나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서투른 초심자의 시각이 담겨 있기에, 너무 소소해서 오히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사소한 베이킹 팁을 얻을 수 있다는 건 기대하지 않았던 수확이다. 무엇보다도 번다한 일과 가운데 고민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게 해주는 베이킹의 매력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된다는 것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생각이 많은 날, 머리가 복잡한 날에는 반죽을 조물조물 만지고, 오븐을 돌려보면 어떨까? 혹시 또 아나, 그 누구처럼 베이킹의 치유 능력을 간증하고, 오븐멍을 찬양하게 될지도.
9791162183540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배틀 논술 배틀 (대입 논술 기출문제로 살펴보는 10가지 주제 토론)

김희균  | 나무생각
15,120원  | 20250609  | 9791162183540
‘명예와 명성’, ‘경쟁과 공정성’, ‘학교의 효용’까지 생각의 깊이를 키우고, 글쓰기 논리를 바루는 주제 토론 대입 논술 기출문제를 선별, 찬반 토론 형식 이야기로 구성 적극적인 토론 참여를 이끄는 책 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큰 관심사는 ‘사고력’과 ‘표현력’이다. 외워서 푸는 문제는 사라지고, 주어진 정보를 해석하고 스스로 생각을 전개해 나가는 능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와 글쓰기, 논술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배틀 논술 배틀》은 실제 대학 논술 문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에 대해 사고하고, 찬반 양측의 논리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책이다. 최근 5년간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실제 출제된 인문·사회 계열 논술고사 문제를 기반으로 구성했고, 단순히 문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논제를 둘러싼 찬성과 반대의 대표 입장을 충실히 정리하며 논쟁의 맥락을 짚어 나간다. 예를 들어, “비만은 개인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 “명예와 명성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기초 과학에 투자할 것인가, 당장 성과를 내는 기술에 집중할 것인가”, “학교의 진짜 역할은 무엇인가” 등 각 장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생동감 있는 ‘토론 장면’이다. 실제 청소년들이 토론을 벌이는 것처럼 구성된 장면 속에서 다양한 시각이 교차한다.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선 실제적인 말의 흐름, 논박, 질문, 그리고 한 걸음 물러서서 되돌아보는 사유의 과정이 책 전체를 통해 구현된다.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독자 자신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9788924111484

세상이 두렵고 생각이 많은 이들에게 (공지공 무술수련 에세이)

박동근  | 퍼플
15,000원  | 20230731  | 9788924111484
“세상이 두렵고 생각이 많은 이들에게”라는 책 제목과 다르게 저자는 한 때 세상에 당당하고 생각이 정리된 삶을 영위했었다. 하지만 크나큰 역경을 경험하면서 이와는 반대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이런 삶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술을 수련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연구자의 자세로 자신만의 공지공이란 무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다시 세상과 소통하고 수많은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런 그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힘들어하고 있는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또한, 공력과 투검을 수련하는 이들에게 힘이되어주는 책이다.
9788955476361

너무너무 생각이 많은 토토

루이종 니엘만  | 크레용하우스
9,900원  | 20190630  | 9788955476361
생각이 많은 토토는 머릿속 생각들을 정리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을까요? 토토의 머릿속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채소밭의 잡초처럼 정말 많은 생각이 자라나요. 그래서 토토는 깡충깡충 뛰어다니느라 바쁘지요. 생각이 많아지면 긴장하게 되고 산만해지는 것처럼 말이에요. 어떻게 하면 토토가 쓸데없는 생각들을 비우고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9788967821678

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 (사진작가 산들의 버릇처럼 남해 여행)

이산들  | 푸른향기
14,400원  | 20220609  | 9788967821678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에서 사진작가로 전업한 어느 작가의 버릇처럼 남해 여행 있는 그대로의 남해를 바라보는 따듯하고 다정한 시선 수술실 간호사 시절부터 남해를 찾기 시작해, 8년째 남해를 오가는 사람이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펼쳐진 풍경이 자신을 위해 준비된 선물 같은 곳이었다. 서울에서 남해까지 네다섯 시간이 걸리는 길을 오가며 담은 사진들로 두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하고, 그 사이에 간호사에서 사진작가로 전업도 했다. 남해의 무엇이 그녀를 그토록 끌어당긴 걸까. 『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는 작가와 함께 남해의 매력 포인트를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사진작가로 거듭나기까지 남해가 어떻게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편의 성장기와도 같은 여정이 되어줄 것이다. 봄이면 벚꽃과 유채꽃이 지천이고, 산 중턱에 걸친 도로를 달릴 때면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남해엔 분명 그 이상의 것이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에 치였을 때 느려도 괜찮아, 쉬어가도 괜찮아, 하며 위로하고 달래주는 곳,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땐 용기를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삶의 전환점을 찾고자 하는 이, 휴식이 필요한 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작가가 알려주는 사진 잘 찍는 팁, 작가가 추천하는 남해의 명소 등은 덤이다.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따듯한 사람들이 사는 곳, 언제 가도 그대로 있어줘서 고마운 남해 꼭꼭 숨겨둔 보물 같은 섬, 그 알려지지 않은 남해의 매력을 찾아서 5월이면 찰랑찰랑 채워진 물 위로 햇살이 반짝이는 다랭이논, 차 안 가득 퍼지는 개구리 울음소리, 자동차들을 줄줄이 매달고 느리게 가는 경운기, 할머니의 농기계가 들어있을 것 같은 낡은 창고 하나, 마당 앞에 뾰족뾰족 작은 쪽파들이 자라고 있는 작은 텃밭, 굴뚝 달린 아궁이, 심지어 마당을 가로질러 있는 빨랫줄마저도 사랑스러운 곳이 남해이다. 하지만 남해를 자꾸만 찾게 되는 이유는 그것이 다가 아니다. “나 이번에 큰맘 먹고 최신형 제초기로 바꿨어!” “우린 차 타고 10분 거리에 편의점이 생겼어!” 예측을 빗나가는 이런 대화가 저녁상의 주제가 되기도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책장을 덮을 무렵이면 누군가는 아름다운 풍경뿐만이 아니라 소박하고 따듯한 사람들이 사는 남해가 궁금해질 것이다. 그러다 문득 설리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낮은 돌담집에 사는 화영언니네 집을 찾아가 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때마침 남해군에서는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정했다. 그 알려지지 않은 섬의 매력을 찾아 나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길에서 카메라를 들고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9791162181997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수업 (10가지 사회 이슈로 시작하는 청소년 토론 수업)

김희균  | 나무생각
11,700원  | 20220418  | 9791162181997
토론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다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 주는 10대 사회 이슈 찬반 토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진짜 토론’ 보다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우리는 토론합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먹고살기 바빴던 부모 세대에 비해 지금은 ‘나’ 외의 세상을 바라볼 여유가 생긴 데다, 그사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책임이 있고, 책임을 져야 할 만큼 잘사는 선진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부나 일, 가족과 친구 정도가 고민거리였던 과거에 비해 요즘 사람들 앞에 놓인 문제는 훨씬 어렵고 다양합니다. 연명 치료의 의미가 없는 환자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가? 범죄자의 인권은 어디까지 인정될까? 동성끼리의 결혼을 법제화할 것인가? 난민을 계속 받아야 할 것인가? ‘그건 당연히 이렇게 할 수 있지.’ 하며 시원하게 한 가지 답을 낼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닙니다. 이런 고민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납니다. 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같이 뜻을 모으고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세계 보편적인 가치이기 때문이지요.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할 때 더 나은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바로 토론이 필요합니다. 흔히 토론을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토론의 사전적 뜻은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입니다. 전투적인 태세로 토론 준비를 하거나 이기기 위해 눈을 부릅뜰 필요가 없습니다. 토론은 싸우기는 하지만 이기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보다 돋보이기 위해서도 아니고,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닙니다. 어떤 주제에 관하여 각자가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개중 더 나은 의견을 찾거나 생각을 모아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해 가는 것이 토론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고민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수업》에서는 안락사, 동성 결혼, 난민, 원격 의료, 범죄자의 신상 공개 등 10가지의 사회 이슈를 다룹니다. 중학교 토론 수업 시간, 또래 친구들이 여러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토론하는 상황을 접하면서 청소년 독자들은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10가지 사회 이슈로 배우는 토론의 의미 10가지 주제에 대한 아이들의 찬반 의견은 팽팽합니다. 예를 들어 ‘안락사’에 대해서는 ‘사람은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와 ‘아주 위험한 결정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 ‘난민 문제’는 ‘진짜 난민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과 ‘더 이상 세계 문제에 눈감을 수 없다’는 생각이 팽팽합니다. ‘동성 결혼’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쪽과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살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 맞섭니다. 제2외국어 문제에 대해서는 ‘글로벌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의견과 ‘영어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각각의 이슈에서 정답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회도 답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독자들은 찬성자와 반대자, 양쪽의 주장에 귀 기울이며 보다 나은 사회적 합의를 찾아가는 노력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토론의 자세와 의미를 배울 수 있고, 학교에서 활용하기에도 좋은 청소년용 토론 도서입니다. 청소년들이 상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자기 의견에서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보완해 나가며, ‘진짜 토론’을 할 줄 아는 ‘현명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9791162181638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21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청소년 철학 입문서)

황진규  | 나무생각
11,700원  | 20210830  | 9791162181638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은 다름, 중독, 콤플렉스, 폭력, 희망 등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10대의 고민을 만나고 이에 대한 철학자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뽑고, 여기에 여러 철학자들이 질문의 답과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철학자의 생각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9791192097695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생각이 많은 우리에게 자존감 지킴이 슌이 보내는 응원)

윤수훈  | 웨일북(whalebooks)
16,200원  | 20240120  | 9791192097695
“최고의 내가 아니어도 괜찮아. 최대한의 나로 살면 되니까.” 자존감 지킴이 슌이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가장 다정한 응원 슌:하다_쉽게 부서지지 않는 삶의 자세를 가리키는 말 “어떻게 제 마음을 이렇게 잘 아시죠?” “저도 이렇게 살아야겠어요” 우울, 불안, 걱정 등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내밀한 감정들을 절묘하게 그려 내 인스타그램 15만 팔로워의 마음을 울린 작가 윤수훈의 만화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책에는 자존감이 낮고 생각이 많은 주인공 ‘슌’이 상처투성이 마음에 힘겨워하면서도 스스로를 소중하게 돌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장담이 담겼다. 이 책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만화들을 엄선한 것은 물론, 특별 에세이와 그림일기, 단행본에서 최초 공개하는 만화들을 대거 수록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주인공 ‘슌’의 이름을 따 새롭게 만든 단어, ‘슌하다’와 ‘순하다’는 다른 의미를 품고 있다. ‘순한 것’이 자주 물러진다면 ‘슌한 것’은 쉽게 물러서지 않고, ‘순한 것’이 작은 충돌에도 휘어진다면 ‘슌한 것’은 거대한 풍파에도 함부로 부서지지 않는 부드러운 태도를 가리킨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하느라, 겉으로 강한 척하면서 약한 자신을 숨기느라 너덜너덜해진 마음이 유독 아픈 날에, 이 책을 펼쳐 보자. 상처가 나를 아프게 할 수는 있어도, 부서지게 할 수는 없음을, 오히려 거친 바람을 타고 유연하게 살아갈 힘이 내게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9791192403113

생각이 많아 우울한 걸까, 우울해서 생각이 많은 걸까? (계속해서 반복되는 생각의 굴레에 대하여)

피아 칼리슨  | 필름(Feelm)
13,500원  | 20220915  | 9791192403113
생각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머릿속을 빠져나오는 가장 좋은 방법 “무릎에 난 상처를 계속 건드리지 않으면 낫는 것처럼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뇌를 괴롭힌다. 우리는 더 길게 고민할수록 더 좋은 답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무언가를 기억해내고 지식을 적용할 때 최고의 전략은 가능한 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답이 저절로 떠오르거나, 그것이 중요하지 않은 질문이라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책 〈생각이 많아 우울한 걸까, 우울해서 생각이 많은 걸까?〉에서 포착한 핵심이며 생각을 다루는 방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다. 감정은 숨 쉬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가 특정한 방식으로 호흡하려고 애쓰거나 그것에 대해 계속 생각하지 않을 때 가장 잘 조절된다. 슬플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슬픈 생각에 대해 최대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감정이 저절로 잦아들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생각과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생각을 여러 번 곱씹는 습관에 주의하라고 말한다. 생각과 감정에 덜 집중하여 마음이 자연스럽게 오고 가도록 내버려 둔다면 삶의 질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는 스스로 회복할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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